방송 천재 BJ가 강화를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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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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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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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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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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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세상에 나쁜 빠따는 없다

DUMMY

일빠따가 사용하는 20강 야구배트의 스펙.


[+20 야구배트(일반)]

[공격력 : 160]


공격력 160. 철검보다 두 배는 강한 수치다.

그런데, 한계돌파로 강화된다면?


“20퍼센트가 오른다치면··· 192?”


일반등급의 무기는 공격력이 10-100 정도.

고급등급은 200-400 정도.

희귀등급은 800-1,600 정도인데.


“곱연산으로 계산해보면, 21강은 192니까 22강은 230. 23강은 276. 24강은 331. 25강은··· 397? 미쳤네.”


이것이 복리의 마법이다.


공격력이 10으로 시작했던 장비였는데, 20퍼센트를 기준으로 곱셈을 하면 가장 약한 싸구려 무기임에도 고강이 되었을 때 웬만한 고급 템을 씹어 먹는 스펙이 된다.


“26강을 넘어서면 희귀급이랑 필적하겠고.”


희귀등급 장비부터는 보너스 스탯이나 각종 부가 효과가 많아서 공격력만으로는 단순 비교가 어렵긴 했지만, 희귀 등급 장비만 해도 몇 천 만원에 달하는데 만원짜리 야구배트로 이에 필적하는 성능을 낼 수 있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됐다.


“마스터? 칭찬. 안. 해줌?”

“일빠따. 잠시만.”


시무룩.


‘마스터. 강아지. 아기.’


옆에서 쫄래쫄래 일빠따가 귀찮게 굴었지만, 지금은 먼 미래를 위해 머리를 굴리고 계산을 해야 했다.


‘···21강 돌파 조건이 11,111마리 사냥이라.’


한계 돌파는 분명 사기스킬이다.


그래서 민성은 추가 돌파조건을 확인하자마자 더 좋은 장비에 활용할 수 있을지를 고려해봤는데···.


‘다른 장비에 쓰기엔 제약이 너무 많아.’


첫 번째 돌파 조건인 [동일 장비 5개 풀 강화]부터가 문제였다.


희귀까지는 비싸긴 해도 어떻게든 물품을 구할 수 있는 반면, 특급부터는 한 두 개 구하기에도 하늘의 별따기였기 때문이다.


즉, 돈이 있어도 돌파하기 어렵다는 것.


그런데 두 번째 돌파조건인 [장비 착용 후 몬스터 처치]도 만만치 않다.


강화 한 번을 위해 만 마리 넘게 사냥해야하는데, 이걸 혼자서 어떻게 한단 말인가?


힐끗.


“뭘 봄?”

“아무리 봐도 쟤 일부러 저러는 거 같은데. 내 착각인가?”


“?”

“아니다···.”


‘에휴, 저 썩을 놈. 빠따들한테 하청을 주려고 해도 문제고.’


일빠따나 스켈레톤 종자로 강화된 이빠따부터 십일빠따까지는 몰라도, 나머지 빠따들은 능력치가 모자라서 야구배트를 제외하면 다른 장비는 착용을 못했다.


“흠. 그럼 결국 결론은 하나인가.”

“마스터. 심심.”


그럼 결국 다른 장비에 돌파를 욕심내기보다는, 그간 사용하던 야구배트에 집중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원래는 일빠따가 잡으면 몇 마리까지 잡을 수 있는지 실험해보고, 종자 빠따도 실험해보고.


일반 빠따들도 실험해보며 최적의 조합을 맞추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러면 우선순위가 달라지지.’


일반 빠따들보다는 스켈레톤 나이트가 강하니 소환 해제되는 빠따들이 속출할 수밖에 없다.


원래는 감안하려 했지만, 돌파까지 고려한다면 1층에서 노가다를 시키는 게 나아 보였다.


“어쨌든 돌파만 되어도 전체적으로 전력이 상승하는 거니까.”


그렇다면, 종자 빠따들의 전투력만 테스트해보고. 일빠따와 같이 2층에서 사냥을 시킬지, 아니면 1층으로 내려 보낼지만 결정하면 끝이다.


“일빠따, 친구들 좀 소환해줄래?”

“···응. 집결.”


삐진 일빠따가 토라진 목소리로 종자 빠따들을 불렀다.


“불렀. 다.”

“잘했어.”


‘쟤는 또 왜 삐졌대?’


보다보니 똑같이 말하는 것 같아도 녀석의 표정이나 감정을 조금씩 알 것 같았다.


‘방금 툴툴댄 것도 혹시 삐져서 그런 건가?’


“일빠따.”

“왜.”


전력 증강의 핵심은 뭐니 뭐니해도 일빠따.


하자가 많은 친구고 허언증도 약간은 있는 것 같고 예의범절도 기억 조각과 같이 날아가 버린 것 같지만, 그럼에도 현재로서는 민성의 가장 강한 소환수이다.


어떻게든 어르고 달래야 했다.


그리고 다행히, 일빠따가 그렇게 고등한 존재는 아니어서 그의 기분을 풀어주는 게 그닥 어렵진 않았다.


‘흠, 칭찬 좀 해줘야겠네.’


척!


민성은 엄지손가락을 올렸다.


“응?”


“우리 일빠따! 어쩜 그리 멋있을까?”

“···응? 나?”


갸우뚱?


“그래! 앙파상이라고 했나? 그게 우리 빠따 필살기야? 그거 엄청 세고 멋있더라!”


크흠!


“아니! 검술. 중에. 가장. 약한. 검술! 검? 아니. 쓴다. 변기. 변기술!”


으쓱으쓱!


“기억. 적어서. 기술. 별로. 나중에. 더 많이!”

“오오오, 우리 일빠따, 그럼 기억을 모으면 더 세지는 거야?”


“당연!”

“우와, 우리 일빠따 세상에서 제일 멋있네?”


“흠!”


점점 일빠따를 어떻게 다뤄야하는지를 깨닫는 민성이었다.


‘완전 애네, 애야.’


“그럼 우리 세상에서 제일 강한 일빠따는, 저 급 떨어지는 나약한 해골바가지 놈들을 혼자 몇 마리나 잡을 수 있어?”

“많이!”


붕붕!


“진짜아? 일빠따 너무 멋있다! 얼마나 많이?”

“엄청. 많이!”


“진짜? 엄청 많이?”

“응! 많이!”


비행기를 태워주자 신난 일빠따는 폴짝폴짝 뛰었다.


“오늘 해골 뚝배기 몇 개 부술 거야!”

“백 개!”


“일빠따! 오늘 뚝배기 몇 개 깰 거야!”

“백! 개!”


“확실해?”

“응!”


“진짜?”

“응!”


“그럼, 친구들 데리고 출발!”

“출발! 출발! 친구도, 출발!”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한껏 사기가 오른 일빠따는 휘하의 종자 빠따들을 데리고 용맹하게 적진으로 달려 들었고, 그를 지켜보던 민성은 조용히 중얼거렸다.


“자, 그럼 이제 1층에 빠따들 세팅하고 방송 준비하러 가볼까.”


일빠따의 전투력을 보니, 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았다.


****


오늘은 상당히 기념비적인 날이다.

강화의 신 방송의 TOP 3.


[1등 - 꽁꽁얼어붙은. 4,390P]

[2등 - 샥샥도르. 4,120P]

[3등 - 제주도의졸귀. 4,030P]


세 명이 전부 포인트가 4천대를 돌파하여, 오늘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셋 중 한명은 강화의 신 대리 강화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딸깍!


민성은 방송을 켰다.


“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


⤷ㅎㅇㅎㅇ

⤷강! 하! (강신 하이라는뜻ㅋㅋ)

⤷강하!

⤷ㅎㅇㅎㅇ!!!

⤷빨리 하우스 열어!!!!!!!!!!!!!

⤷님아..

⤷강신 어서오고~


슬슬 평상시 시청자수는 4~500명대를 바라봤고, 관심도가 몰리는 쫄깃한 하이라이트 상황에는 최대 700명까지 찍을 정도였다.


⤷오늘 콘텐츠는 뭐임??


“자! 여러분! 오늘은··· 드디어 결판이 나올 수도 있는 날이죠?”


결판이라 함은 당연히 민성의 첫 강화권을 구매할 수 있는 5,000P 오너가 처음으로 탄생할 수도 있는 날이라는 것이다.


방송 시간은 2시간 정도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오늘 안에 탄생할 수 없겠지만, 민성은 사전에 TOP3 멤버 중 둘에게 연락을 받았었다.


착!


“저희 방의 큰 지분을 차지하시는 두 분이죠! 우리 꽁꽁얼어붙은님과 샥샥도르님! 두 분 다 오늘 방송의 큰 재미를 위해, 베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오

⤷캬ㅋㅋㅋ

⤷역시 큰손들ㄷㄷㄷㄷ

⤷방송은 큰손이 한다!


5,000P는 민성의 방에서 상징적인 숫자였고, 꽁꽁얼어붙은이 처음부터 대리 강화를 문의하며 시작되었던 일이었기에 시청자들은 대리 강화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근데 꽁꽁좌는 뭘 맡기려고 저러는걸까??

⤷그러게ㅇㅇ 매 후원 10만원 고정인거 보면 고위급 헌터인 것 같은데.

⤷아마 조만간 대박 콘텐츠 각 한번 잡힐 듯.


“그래서! 오늘 같은 날에 짜치는 아이템을 들고 오면 또 재미가 없잖습니까? 제가 또 오늘 시청자 여러분들의 꿀잼 보장을 위해 기깔난! 장비를 준비했습니다!”


⤷오오

⤷올ㅋㅋ 돈 좀 썼나보네.


민성은 오늘을 위해 준비해둔 장비를 꺼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아이템은 바로! 장인이 만든 명검, 고급 등급 아이템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아이템입니다!”


[장인이 만든 명검(고급)]

[공격력 : 380]

[요구 능력치 : 힘 6, 민첩 4]

[응? 똑같은 철검 아니냐고? 자네 혹시 ‘아만보’라고 들어봤는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큼. - 대장장이 사이토]


⤷와

⤷와ㅋㅋㅋㅋㅋㅋ

⤷고급????

⤷그것도 클라스 있는 고급ㄷㄷㄷㄷㄷㄷ

⤷저거 몇백은 하지 않나????

⤷ㅇㅇ;;; 희귀등급 전 마지막 수문장임.


민성이 큰 맘 먹고 방송각을 위해 몇 백 만원이나 투자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슬슬 억까단이 출몰하는 것 같으니까.’


민성도 사람인지라 생돈을 박아가며 산 장비를 터트리는 건 아무래도 기피하게 됐고, 방송 중에도 성공의 비중이 늘어나자 의구심을 갖는 시청자들이 조금씩 생겨났다.


⤷근데 진짜 강신 뭐지??

⤷왜?

⤷아니 묘하게 성공을 너무 잘하잖아;;

⤷그게 콘텐츠인데 뭐라는 거야ㅋㅋ억까자제.

⤷감안해도 좀 이상하긴 하지 않음?? 성공 확률이 탈 인간 급임ㅇㅇ

⤷방송은 방송으로 봐라 좀

⤷뭔가 주작 있는 거 아님?

⤷무슨 주작?

⤷그건 나도 모르지.

⤷아오 주작무새 진짜;;


너무 실패를 많이 하면 강화 방송 BJ로서의 입지가 흔들릴 것이고. 너무 성공을 많이 하면 당연히 의심을 받는다.


그래서 템포의 적당한 조절이 필요했는데···.


‘슬슬 실수인 척 하고 터트리자.’


여론이 달아오를 기미가 보이므로 해줄 땐 확실히 줘야했다.


저렴한 장비로 실패하면 또 뒷말이 나올 수 있으니 민성은 일부러 큰돈을 썼다.


이제 실패할 때 리액션만 기깔나게 하면, 주작무새들이 쏙 들어갈 테니까.


“흠, 저도 오늘 방송각 제대로 뽑으려고 준비했으니까, 다들 많은 호응과 추천, 즐겨찾기 부탁드립니다!”


⤷ㅇㅋㅇㅋ!

⤷캬ㅋㅋㅋ 성공하면 얼마냐 저게?

⤷성공만 하면 개이득이지ㅇㅇ 실패할 수도 있어서 문제지.

⤷강신인데 실패하겠음?

⤷자 힌트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힌트ㄱㄱㄱㄱㄱㄱㄱㄱㄱ


오늘은 중요한 날이라 그런지 주요 네임드 시청자들의 채팅이 없었다.


‘승부를 본다는 건가.’


“흠, 알겠습니다! 자··· 갑니다!”


질끈!


“흐으으으으으으음···.”


민성은 두 눈을 감고 뭔가에 몰입하는 척을 했다. 물론 의미 없는 개뻘짓이었다.


‘아, 방송 끝나면 저녁 뭐 먹지?’


민성이 눈을 감고 저녁 메뉴라는 심각한 고민에 빠진 동안 채팅창의 열기는 달아올랐다.


⤷ㄱㄴㅇ

⤷ㄱㄴㅇ

⤷가나요

⤷힌트는

⤷과연

⤷붙!

⤷붙!!

⤷붙!!!


“끄으응!”


착!


적당히 시간을 끈 민성은 탄식을 내뱉었다.


“···아. 이거 어쩌죠?”


⤷?

⤷??

⤷왜??


“이번엔 진짜··· 모르겠는데요.”


⤷응??


“붙을 것 같기도 하고, 실패할 것 같기도 하고···. 힌트를 드리고 싶은데, 아무래도 비싼 장비일수록 난이도가 좀 올라가긴 합니다.”


⤷ㄷㄷ 이번엔 진짜 그럼 확률 게임임?

⤷저래놓고 또 붙이겠지ㅋㅋ한두 번 속냐?


“그으래도. 둘 중에서 제 개인 느낌은 실패 확률이 조금 더 높을 것 같다는 점? 다만 이번엔 진짜 어려워서 틀려도 모릅니다!”


⤷주모 샷따 열어!!!!!!!!!!!

⤷개장이다!!!!!!!!!!!!!!!!!

⤷포인트를 벌어오는 전사들이여 출격하라!!!


오케이.


“자, 그럼 베팅 시작합니다!”


딸깍.


민성이 베팅을 열자 샥수들이 재빠르게 몰려왔다.


그 중간집계 결과는.


[장인이 만든 명검 성공/실패 베팅!]

[중간 집계]

[성공 – 60%]

[실패 – 40%]


‘···준수하네,’


노강 장비가 얼추 붙는다는 걸 감안했을 때, 이 정도면 민성의 입김이 충분히 들어간 셈이다.


그렇기에 시청자들도 집계 결과에 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할 줄 알았는데···.


⤷엥??? ㅁㅊ;;;

⤷왜??

⤷?

⤷큰손 둘이 의견 갈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라라?”


[샥샥도르 : ‘성공’에 3,000P 베팅]

[꽁꽁얼어붙은 : ‘실패’에 4,390P 베팅]


둘 다 큰 금액을 베팅했다.

심지어··· 한설연은 풀 벳을 했고.


⤷캬ㅋㅋㅋㅋㅋㅋㅋ

⤷풀벳ㅋㅋㅋㅋㅋㅋㅋ

⤷화끈하다!!


중간 집계가 끝나자 사람들은 빠르게 포인트를 몰아넣었고, 샥샥도르와 한설연은 도네이션을 시작했다.


[샥샥도르님의 10,000원 후원!]

[ㅋㅋㅋ과감하시네. 노강인데 실패에 풀벳?]


샥샥도르의 선 도발.


[꽁꽁얼어붙은님의 100,000원 후원!]

[^^]


그리고 한설연의 응수까지.


지금까지는 항상 의견이 겹쳤던 두 큰손들의 대립으로 채팅창은 크게 달아올랐다.


⤷진짜 오늘 개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분이 이렇게 길었냐??????


그리고 그걸 보는 민성은 당황에 빠졌다.


‘···꽁꽁얼어붙은 저 사람. 도대체 뭐지?’


강화가 간절한 건 알고 있었다.

처음부터 그랬으니까.


그런데··· 이 와중에 풀벳을 던진다고?

그것도 정답에?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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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급 헌터 초대석 +1 24.09.14 100 12 16쪽
13 이딴 게.. A급 헌터? 24.09.13 109 8 14쪽
12 입 털면 맞아야겠지? +2 24.09.12 117 10 13쪽
» 세상에 나쁜 빠따는 없다 +1 24.09.11 119 9 13쪽
10 앙파상! +1 24.09.10 138 11 14쪽
9 빠따연의 : 일빠따가 효도를 못함 +1 24.09.09 151 11 12쪽
8 도박 중독 상담은 국번없이 1336! +2 24.09.08 161 12 15쪽
7 싸늘하다. 빠따에 강화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1 24.09.07 166 11 13쪽
6 전지적 BJ 시점 +1 24.09.06 170 10 13쪽
5 이득충의 탑 공략법! 24.09.05 174 9 13쪽
4 탑은 이게 맞아 24.09.04 177 12 12쪽
3 빠따의 발라드 +1 24.09.03 198 11 13쪽
2 이 빠따는 하늘을 뚫을 빠따다! +1 24.09.02 218 10 13쪽
1 나 혼자만 강화가 성공함 +1 24.09.02 264 1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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