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 둔재가 기억을 되찾음

안녕하세요 뼈다귀0입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로 시작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 소설을 끝까지 쓰고 싶었지만, 지표가 안좋아 여기까지 써야 될 거 같습니다.

이런 결정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걸 여기에다 다 적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결정난 건 이러합니다.

우선, 지금 쓰고 있는 에피소드는 끝까지 올리겠습니다.

그게 여기까지 봐준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명절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사정이 겹쳐 바로 올리지는 못하겠습니다, 그치만 글이 완성되는 대로 바로바로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다음은 저의 거취에 대한 겁니다.

아마도 저는 10월 공모전에 참여할 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 소설로 공모전을 참여하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저런 고민들이 제 머릿속에 맴도네요.

... 죄송합니다.

여기까지 봐주셨는데, 이 이야기의 끝을 못 보여줘서 정말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