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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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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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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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휴가를 간 오토

DUMMY

외전이 너무 길어졌으니 본편으로 돌아가자.


동부전선, 두꺼운 눈밭 위에 흰 설상복을 입은 수 많은 독일군의 시체가 널부러져 있었다.


피웅 피웅


쉬잇!! 쉿!!


퍼벙!!!


우우웅 쿠궁!!!


회색 안개 속에서 양측에 기관총 불꽃이 번쩍거리고 간헐적으로 포탄이 떨어졌다. 대다수의 독일군은 시체들을 내버려두고 다들 퇴각한 상황이었다.


쿠구궁!!!


독일군의 시체들이 포탄을 맞고는 사방 팔방으로 팔다리가 날아갔다. 이미 대다수의 병사들이 완전히 죽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소련군은 포탄이 남아도는건지 계속해서 포탄을 발사했다.


쿠궁!! 쿠구궁!!!


그리고 몇 안 되는 생존자 중에 하나인 독일군 이등병 마르크안드가 피라미드 모양의 시멘트 용치에 등을 기대고 있었다.


"헉....흐헉!!! 헉!! 헉!! 헉!!! 헉!!!"


어떻게던 퇴각해야 하는데 소련군의 총알이 날아오는 고도가 너무 낮았다. 그리고 퇴각로에는 변변한 장애물이 없었다.


쉬잇!! 쉿!!


쿠과광!!!


마르크안드는 최대한 납작하게 엎드려서 기어갔다.


피웅!! 피웅!!


쉬잇!! 쉿!!!


여기저기 팔다리가 날아갔거나 내장이 쏟아진 시체들이 널려있었다. 마르크안드는 온 신경의 감각과 수만년간 쌓인 경험으로 본능적으로 가장 안전할 것 같은 길을 향해 기어갔다. 그 때, 소련군의 기관총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드륵 드르륵 드르르륵


'!!!'


마르크안드는 눈밭에 온 몸을 파묻었다.


"흐억...흐으억...흐윽..."


다시 기관총 소리가 멈추었다. 10m 정도 앞에 있는 용치에 엄폐하고 있는 한 독일 병사가 마르크안드에게 외쳤다.


"이 쪽으로!! 빨리!!!"


하지만 마르크안드는 꼼짝도 하지 않고 자리에 엎어져 있었다.


"으허억...허억..."


멀리서 소련군의 함성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우라!!!!!"


그 용치 뒤에 있던 독일 병사는 있는 힘껏 반대편으로 수류탄을 던졌다.


쿠궁!!


그 틈을 타서 마르크안드는 그 독일 병사가 있는 용치 쪽으로 잽싸게 달려갔다.


'으아아!!!'


마르크안드는 그 독일 병사와 함께 허리를 숙이고 계속 앞으로 달렸다. 뒤에서 소련군의 모신나강이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다.


탕!! 타앙!! 탕!!!


'으아아!!!'


마침내 마르크안드는 그 독일 병사와 함께 커다란 포탄 구덩이 안으로 몸을 날렸다.


퍼억!!


그 때, 포탄 구덩이 안에 있던 소련 병사가 마르크안드에게 단검을 휘두르며 달려들었다.


"끄허윽!!!"


퍼억!!!


뒤로 자빠진 마르크안드는 온 힘을 주어 소련 병사의 팔을 막았다. 아까 마르크안드를 구해준 독일 병사가 야전삽을 소련 병사의 목으로 박아 넣었다.


퍼억!!!!


그 소련 병사는 마르크안드 위로 엎어졌다. 마르크안드는 질겁을 하며 시체를 밀쳐냈다.


"흐허헉!!"


마르크안드를 두 번이나 구해준 녀석은 소련 병사의 목 절반 가까이 들어간 야전삽을 빼냈다. 핏줄기가 목에서 뿜어져 나왔다. 소련군의 함성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우라!!!!"


트등 트드드등 트드등


마르크안드는 자신을 구해준 독일 병사와 함께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며 도망쳤고, 부대에 합류하는 것에 성공했다. 마르크안드가 말했다.


"고...고맙소!!"


"담배 한 개피만."


마르크안드는 담배 한 개피를 주고는 그 자의 군복을 살폈다.


'집행유예 부대?'


그 때, 다른 집행유예 부대원이 걸어와서는 외쳤다.


"마르틴 히틀러 너 우리 모두를 좆되게 만들 셈이냐? 먼저 퇴각하라고 했잖아!!"


"할 일이 있어서."


마르크안드는 그제서야 자신을 구해준 녀석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마르틴 히틀러?'


마르크안드는 마르틴 히틀러의 설상복에 피가 묻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자네 피 나는데?"


마르틴 히틀러를 경호하느라 집행유예 부대에 숨어있던 SS들이 마르틴의 상태를 확인했다. 소련군한테 옆구리를 칼로 찔린 상태였다. 위생병이 외쳤다.


"상처는 깊지 않습니다!!"


집행유예 부대원으로 위장했던 SS가 식은 땀을 흘렸다.


"옷이 두꺼워서 망정이지..."


마르틴은 입에 담배를 문 채로 태연하게 말했다.


"슈납스 있나?"


결국 마르틴은 이 때 집행유예 부대에서 사면되어서 훈장과 계급장을 돌려받고는 치료를 받고는 잠깐의 휴가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오토 파이퍼 또한 휴가를 받아서 베를린 본토로 돌아가는 군용 열차를 타게 되었다. 수 많은 장병들이 기쁜 표정으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군용 열차를 탈때는 무조건 창가 쪽 자리를 잡아야 했기에 오토는 눈치 싸움을 하고 있었다.


'맨 마지막에 들어가는게 나을 것 이다...'


"모두 탑승하시오!!!"


병사들이 모두 군용 열차에 탑승했다. 진짜 구역질나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이런 시발!!!'


독일군은 좁은 열차 안에 모두 다 같이 낑겨서 본토까지 가야 할 것 이고 맑은 공기를 마시려면 어떻게던 창가 쪽 자리를 사수해야 할 것 이다. 오토는 노력한 끝에 간신히 창가 쪽 자리를 맡았다.


'워우!! 살 것 같다!!!'


열차가 출발하였고, 이 지긋지긋한 동부전선 땅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트등 트등 트등 트등 트등 트등


병사들은 좁은 열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군가를 부르다가 잠을 자기 시작했다. 그런데 워낙 비좁았기 때문에 두 겹으로 포개어 자야 했다. 오토 또한 바닥에 엎드린 병사들 위에 거꾸로 엎드려서 잠을 잘 준비를 했다. 상대방의 발을 베게 삼아서 자야하는 고약한 상황이었지만 어차피 위생 따위는 신경 안 쓴지 오래였기에 그대로 골아떨어졌다.


트등 트등 트등 트등 트등 트등


베를린에서 내리고 오토는 마르틴을 먼저 방문하기로 했다. 지난번에 사고친게 있기 때문에 본가로 돌아가는 것이 불편했던 것 이다.


'마르틴한테 인사나 하고 휴가 끝날때까지는 호텔에서 머물러야지...'


오토는 호텔에 숙박을 한 다음 화장실에 들어가서 자신의 치아를 확인했다. 양치를 한 달 넘게 못했기 때문에 이빨이 싯누렇게 되어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동부전선에서 어떤 녀석들은 이빨이 빠지고 시커멓게 충치가 생겼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다.


오토는 뜨거운 목욕물을 받아놓고 온 몸 구석구석 닦았다. 한 달 동안 묵은 떼가 빠지는 것 같았다.


'이제야 살 것 같다...'


오토는 마르틴에 집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고 자신의 이름을 말한 다음 잠시 기다렸다.


"들어오십시오."


익숙한 얼굴의 집사가 오토의 코트를 받아주었다. 오토가 물었다.


"마르틴은 어디있습니까?"


오토는 집사가 안내해주는 방으로 들어갔다. 마르틴 녀석은 침대에 누워 있었다. 오토가 외쳤다.


"네 녀석도 휴가 받았구나! 잘 지냈냐?"


마르틴은 좆같은 표정으로 오토를 바라보았다. 오토는 마르틴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내년에 다시 공세가 시작될거야! 그때 전공을 세워서 훈장도 받고 진급하자고!"


오토는 티거 중전차 대대 중대장이 되는 것이 일생 일대의 목표였다.


"마르틴 자네 정도면 1급 철십자 정도는 받을 수 있을걸세!"


마르틴이 말했다.


"미안한데 머리가 아파서 돌아가줘."


오토가 말했다.


"몸 나으면 술 마시러 안 갈래?"


"나중에 연락할게."


"너 삐졌냐?"


"..."


오토가 마르틴의 어깨를 치며 말했다.


"그땐 미안하다. 내가 장교로서 그런 일을 예방했어야 하는데..."


하지만 여전히 마르틴은 말이 없었고 오토는 슬슬 열받기 시작했다.


"그 새끼들이 내 부대도 아니고 나도 그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


마르틴은 꽃병과 물컵을 집어던졌다.


와장창!!!


오토가 말했다.


"마르틴 왜 그래! 이러지 말라고!!"


집사와 하인들이 황급히 들어왔다. 마르틴이 울부짖었다.


"당장 꺼져!!!"


결국 오토는 집 밖으로 나갔다.


'저 자식 왜 저래?'


머리가 희끗희끗한 집사가 오토에게 말했다.


"죄송하지만 당분간은 안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편, 밀리나 히틀러는 군복을 수선하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사고치지 말아야지...'


참고로 에밀라는 머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봉사활동을 쉬고 있었다. 그렇게 밀리나는 공장에서 일을 하다가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화장실 밖에서 아줌마 여공들이 수다를 떠는 소리가 들렸다.


"전쟁 때문에 노동 개혁은 다 나가리됐구만..."


"정치인들이 하는 소리를 믿었수?"


밀리나가 속으로 생각했다.


'전쟁만 끝나면 노동 개혁은 다시 시작할텐데...'


하지만 아줌마들은 계속해서 히틀러를 깠다.


"전쟁도 맨날 이기고 있다더니 아직도 안 끝났어?"


"이러다가 예전처럼 순무만 먹는건 아니겠지?"


"소련 포로들에게 왜 먹을걸 주는지 모르겠어. 그런 놈들을 뭘 믿고 말이야!"


"맞아! 다 죽여버려야 하는데!"


"히틀러 그 양반도 국제 사회에서 자신의 체면만 생각하는거야! 난 처음부터 못 미더웠어!"


"애초에 돈이란게 한계가 있는데 말이야! 이러다가 몇 년 안에 나라가 완전히 거덜날거야!"


"콘라트 아데나워가 난 더 믿음직스러워!"


밀리나는 아랫 입술을 깨물었다. 아줌마들이 한참 수다를 떨고 나간 다음에야 밀리나는 화장실 밖으로 나온 다음 작업장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복도 어딘가에서 쇠냄새가 진동을 했다.


'이...이게 무슨 냄새야?'


밀리나는 문을 열고 들어가보았다. 아줌마들이 피 묻은 커다란 보따리에 담긴 군복들 중에 쓸만한 군복을 골라내고 있었다. 모든 군복에서 피와 오물 냄새가 진동을 했다.


'헉...'


아줌마들은 쓸만한 군복들은 커다란 솥에 집어넣고는 주걱을 이용해서 군복을 삶기 시작했다. 솥 바깥으로 핏물이 줄줄 쏟아지고 있었고, 아줌마들의 앞치마도 핏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으아아아아...'


밀리나는 자신이 여태까지 수선하던 군복도 시체에서 벗겨내고 삶아낸 군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밀리나는 발 밑이 축축해지는 것을 느꼈다. 솥에서 빠져나온 핏물이 밀리나의 신발 밑창까지 적시고 있었던 것 이다.


'아...'


밀리나는 비틀거리며 복도를 걸어가다가 잽싸게 건물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 때, 커다란 트럭 두 대가 오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트럭에서는 피가 묻은 커다란 보따리들이 내려지고 있었다.


'싫어!!!'


그렇게 밀리나는 질질 짜면서 결국 집으로 돌아가는 차량에 탑승했다.


"흐어엉...흐어어엉...자...잠깐만 저기 카페 들렸다가요."


밀리나는 경호원을 대동하고는 한 카페 화장실에 들어가서 세수를 했다. 그런데 여자 몇 명이 들어오더니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며 수다를 떨었다.


"전쟁 때문에 화장품도 생산이 안된다니..."


"우리가 이기고 있다고 했는데 이게 뭐야!"


전시 체제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전쟁에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생산하는 공장은 모두 가동 중지되었던 것 이다. 여자들이 투덜거렸다.


"난 히틀러가 너무 수상해. 유대인이랑 절친이잖아!"


"전쟁으로 유대인들만 돈 쓸어담는거 아냐?"


"그것도 그렇네?"


밀리나는 얼굴을 가리고 화장실 밖으로 나간 다음 질질 짜며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오토가 보였다.


"오토!!"


"밀리나!!"


밀리나가 차 밖으로 뛰쳐나갔다. 밀리나는 오토의 군복을 보고 잠시 흠칫했지만 둘은 포옹했다.


"무사한거야?"


"봐. 무사하지?"


밀리나는 오토에게 입을 맞추려고 하다가 여전히 냄새가 나서 키스는 하지 않았다. 밀리나는 냉정을 찾고는 물었다.


"오토, 지금 전황이 어때?"


"전황?"


"신문에서는 매일 우리가 이기고 있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이야?"


"..."


오토는 솔직히 이런 골치아픈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았다. 휴가 끝내고 돌아오면 죽을 수도 있는데 그냥 밀리나와 함께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었다. 밀리나와 한번도 못해본 것 이었다. 밀리나는 그동안 밥도 잘 먹은건지 가슴도 더 커졌고 피부도 뽀얗고 냄새도 좋았다.


"오늘 저녁에 시간 괜찮아?"


"안돼."


밀리나는 그냥 집으로 돌아가버렸고 결국 오토는 혼자 호텔로 걸어가며 속으로 생각했다.


'밀리나는 그동안 편하게 지냈나보군...난 뒤져라 고생했는데...'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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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03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1 19:54
    No. 91

    네 여기서는 독일과 우크라이나의 관계가 좋죠 근데 독일이 우크라이나를 자립국 및 자치국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분노하겠죠
    네 사회민주당 쪽과 경제인, SS 온건파가 반대하면 취소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1.11 18:52
    No. 92

    진짜 마지막으로 히틀러가 오토 프랑크를 초대하고 술을 마시면서(원역사에서는 금주 했지만 여기서는 한스 등으로 술을 조금은 마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문제, 허탈감 등을 다 털어 놓겠네요. 자신을 욕하고 있는건 참을수 있으지만 자기 가족에게 까지 욕하는건 못참을건데다 오토 프랑크는 자신이 진짜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들중 한명 일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1 19:58
    No. 93

    네 히틀러가 오토 프랑크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겠네요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1.11 19:02
    No. 94

    그리고 보니까, 히틀러가 러시아의 푸틴처럼 자신의 비판은 인정하고 있네요. 그 이유가 여기서는 자유가 조금은 보장해야 하는데다 히틀러도 마음의 안정 등을 찾은 상태니까요. 물론 지금은 심적으로 많이 힘드면서 가족들까지 욕을 먹고 있는 모습 등을 보고 있을거라 밑에 말한것 처럼 자신의 절친인 오토 프랑크 등에게 자신의 고민과 문제, 허탈감, 분노, 슬픔 등을 다 말할거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1 19:59
    No. 95

    네 여기서는 히틀러를 비판하는 자유가 보장되는 상황이죠 네 여러모로 힘들테니 이를 오토 프랑크에게 털어놓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1.11 19:03
    No. 96

    그래서 마음의 안정등을 어느정도 다시 되찾을거고요. (오토 프랑크의 조언과 격려 등을 들으며 다시 기운 등을 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1 20:08
    No. 97

    네 이렇게 하면 확실히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잇겟네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1.12 01:41
    No. 98

    n2063_s020921://그러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독일의 야욕은 폴란드 그 이상입니다. 말씀드렸듯 제1차 세계대전 초기부터 9월계획 하에서 합병을 생각한게 독일이죠. 그렇기에 루덴도르프가 우크라이나 포기한것은 진짜 도박이나 다를바 없었죠. 어쩌면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의 원인인 우크라이나 독립시도나 폴란드와 서우크라이나 전쟁 모두 바뀌어서 독일이 이 서우크라이나를 폴란드 섭정왕국에서 종전대가와 민족자결주의 명분으로 폴란드 왕국으로 바뀐 괴뢰국 내세워 흡수한다면 반데라등의 인물들이 반독 감정가지기 충분하죠.

    이들로서는 당장 소련을 몰아내야하니 적의 적은 친구로 독일과 손잡을 뿐이고 독일은 계속 우크라이나 합병기회를 볼 겁니다. 폴란드 정복건에 대해 사민당이나 공산당까지 지지한걸 생각하면 상당한 진통이 나올것이고 나치당과 SS는 이미 인내심 한계라서 아예 시행해버릴겁니다. 그것과 폴란드 왕국 합병안 내지 폴란드에 대한 최종해결책을 논의하는게 반제회의의 것이고요. 헤이든이 과연 좋은 인간인지 의문이나 이것이 SS의 싸움이 나와 SS 쿠데타혼란 부추길수있죠 그러나 하이에는 여성과 아이는 보호하지만 큰 대의를 위해서는 차악이 되어 잔혹함도 각오해야된다는, 국방군 시절의 모습이 더 과격하게 나타날테죠. 아! 오토 프랑크에게 한스 처분을 묻는것도 좋겠네요. 파이퍼 가문과 뮐러 가문 숙청을 진지하게 말하거나 암시만이라도 할 수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09:23
    No. 99

    하긴 우크라이나땅은 정말 탐내기는 하 겟죠 네 루덴도르프가 우크라이나 포기한건 자신의 모든 경력을 걸고 한 도박이죠! 네 우크라이나 독립 시도 때문에 소비에트 폴란드 전쟁이 있었죠 엄청 복잡하더라구요 아 그렇게되면 당연히 우크라이나인들로서는 반독 감정 엄청나겠죠!
    진짜 독일이 계속 우크라이나 합병 기회 노릴거 같긴 하네요 진짜 진통이 엄청 나겠네요!헐 ㄷㄷㄷ 한스 처분을 묻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1.12 02:38
    No. 100

    그래도 전쟁을 하고 있는데다 서방의 눈치도 봐야 해서 우크라이나의 자치국 및 자립국화 시도할 시기가 최소 1944년쯤이 겠지만요. (물론 생각보다 너무 심한 우크라이나인들의 반발여론과 서방의 압력등으로 포기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09:24
    No. 101

    네 일단 지금은 전쟁 중이고 서방 눈치봐야하니 당장 저런 시도는 할 수 없겠죠 네 결국 우크라이나 반발과 서방 압력으로 포기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1.12 02:43
    No. 102

    그리고 밑의 전개처럼 갈수도 있겠네요. 저는 적백내전이 일어나고 있을때인 1918년 11월에서 1919년때 쯤에 적군의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파기 선언에 대한 보복으로 독일이 서부 우크라이나 지역과 서부 벨라루스 지역을 폴란드 섭정왕국이 먹게 독일이 도와준다고 보고 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09:24
    No. 103

    서방은 절대 내버려두지 않을거 같슴다 네 제가 역사 공부하다보니 1차대전 끝나고 그 때도 정말 중요한 시기더라구요 이 때 독일이 도와줄 수 있겠네요 폴란드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1.12 02:45
    No. 104

    (적백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에서 독일군과 섭정군이 적군등을 기습공격, 서부 우크라이나 지역과 서부 벨라루스 지역을 폴란드 섭정왕국이 차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09:31
    No. 105

    진짜 적백내전 일어나고 있을때 독일군과 섭정군이 기습공격하면 되겠네요 이렇게 되면 폴란드 섭정왕국이 서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지역 차지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1.12 19:56
    No. 106

    그렇죠. 독일이 나름 파리를 협상카드로 생각했지만 본인들도 장기전가면 파리를 손실될 수 밖에 없다 보았고요. 그렇게되면 군부는 승리의 과실 독차지하면서 여론조작을 하더라도 식민지 상실등 전후 협상에서의 비난을 피하고자 원역사처럼 관료들에게 돌릴겁니다. 즉, 베르사유 조약이나 11월 휴전처럼 민정을 돌리고 협상을 관료들에게 맡긴다는 것이죠. 차이점이면 우리가 이 정도 했고 할일은 다했기에 민정에 넘긴다는 감언이설을 한다는 거고 협상에서 장성들도 참석시켜 관료들이 온건 제스처내고 장성들이 협박을 겸한 강경 제스처를 내며 협상을 한다는 것이죠. 관료들은 더욱 속이 부글부글 끓겠지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하고요.

    솔직히 독일이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를 포기한다지만 곱게 돌아갔을리는 없죠. 일단 약탈을 하며 돌아가기는 하지만 러시아 혁명 혼란속에 일어난 독립세력들에게 무기를 제공했을건 분명할 것이고 이스라엘이 영국주둔군 창고털며 제1차 중동전쟁 한것처럼 일부러 무기고 위치알리며 방관을 하는식으로 무기제공하거나 급한 철수를 하는척 대량의 무기를 주둔지에 방기하여 독립세력이 습득하는 방법등 별수단이 있으니깐요. 소련도 속이 부글부글 끓지만 일단 내버려두긴 할겁니다. 그것이 러시아군 노획 무기든 독일 무기든 간에 독립세력이 보급 따질 생각이 없죠. 거기다 오스만 제국이 러시아 상대로 고전 면치 못한건 똑같지만 한스가 1914년부터 참전했을시를 가정하면 베르됭 전투라든지 캉브레, 파스샹달, 솜 전투에서 살아남은 병력들이 브루실로프 공세를 막은 것을 계기로 오스만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차 개발이 1년 빠르고 독일이 자극받았으니 독일이 일찍 바쿠유전에 관심 가지 않을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21:04
    No. 107

    네 그 당시 독일이 장기전으로 가면 파리 손실할 수 밖에 없었죠 독일이 엄청난 도박을 한거죠 네 베르사유 조약 11월 휴전처럼 협상은 관료들에게 맡겼겠죠 아 진짜 이런 감언 이설을 했겠네요
    보통 협상하거나 포로 심문할때 한쪽은 온건, 다른 쪽은 강경하게 해서 당근과 채찍 수법 쓴다고했는데 정말 그렇겠네요 관료들은 온건 제스쳐내고 장성들은 강경 제스쳐로! 지금 독일입장에서도 전쟁 더 끌고 가기 어려운 똥줄타는 상황이지만 의기양양한척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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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21:06
    No. 108

    아 진짜 그 당시 시대 배경 생각하면 약탈했겠네요 독립세력에게 무기도 제공했을거 같구요 이렇게 일부러 무기고 위치 알리고 방관하는 식으로 무기 제공하기도 하는군요! 급하게 철수하는척 대량의 무기 주둔지에 방기하기도 하는군요 몰랐네요 ㅎㄷㄷㄷ 이런 식으로 무기 제공할 수 있다니! 역사는 알면 알수록 재밌네요
    헉 전차 개발이 빨라졌으니 독일이 유전에도 더 관심갖겠네요 ㄷㄷㄷ 더군다나 1차대전에서 전차의 위력을 더 먼저 알게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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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21:13
    No. 109

    하긴 한스가 1914년 참전햇으니 일부 병력이 오스만쪽으로 이동했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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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1.12 20:17
    No. 110

    병력 규모 차이는 있지만 이럴경우 중동전선에서도 상당한 변화의 조짐이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영국은 페르시아 유전 보호 목적을 위해 대다수의 인도제국의 휘하 식민지 병력들을 동원하겠지만 본토에서의 병력도 추가 지원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이리되면 작게나마 루덴도르프 공세 당시 영국군의 유럽 파병군 숫자에도 변화가 있을 수 밖에 없으며 솜 전투인지 파스샹달 전투인지는 모르나 해당 전투 이후로 이탈리아로 파견될 영국병력이 유럽전선에 계속있다고 하더라도 조금이나마 영국군 병력이 적어질 경우는 이야기가 상당히 달라질겁니다.

    하여간,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 혁명이 터졌고 10월 혁명으로 볼셰비키가 수도인 페트로그라드를 장악하면서 러시아제국군 내지 멘셰비키들과 볼셰비키간의 내전이 카프카스에서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것을 기회삼아 독일제국은 우크라이나와 발트3국 그리고 벨라루스등 러시아에 대한 동부 총공세를 하는 동시에 원역사와 달리 오스만-독일 연합군 또한 아제르바이잔의 보호 명목으로 바쿠를 향해 진격할 것입니다, 영국은 기겁하여 즉각 오스만에 대한 공격을 동시에 원역사보다 많은 병력들을 즉각 바쿠로 이동시킬 것이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테죠. 결과가 어찌되든 오스만과 독일군이 일부 유전의 손실속에서도 바쿠와 그로즈니의 유전을 장악하는데 성공할 것이며 아제르바이잔을 적극 지원해 아르메니아를 흡수할 시도도 할 것입니다. 그리고는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에서 독일의 안전한 유전사용 내지 독일에게의 석유수출을 명시할것이기에 안정적 기름확보도 가능한 셈이죠. 어차피 오스만에 있는 병력들이 페르시아 방면의 영국군을 막을 것이며 거기에 추가병력이 온다한들 최소 50만 정도의 독일군이 서부로 이동하는것은 사실이며 역사변화로 동부전선의 병력숫자도 늘었다면 어느정도의 병력수 확보가 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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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21:14
    No. 111

    아 전차가 더 일찍 개발되고 전차의 중요성이 주목을 받고 한스 덕분에 중동전선에도 변화가 ㄷㄷㄷㄷ네 영국은 페르시아 유전을 보호해야겠죠!그렇게 식민지 병력을 동원하겠죠! 그렇게 되면 영국군 유럽 파병군 숫자가 달라지겠네요 그렇게 되면 영국군 병력이 적어지겠네요 와 이렇게 나비효과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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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21:22
    No. 112

    네 러시아 혁명은 독일제국에 기회죠 원역사와 달리 1차대전때 바쿠 진격을! 아제르바이잔 보호 명목이 있긴 하네요 이러면 영국이 기겁해서 바쿠로 병력 이동시킬테니 ㄷㄷㄷ 와 이럴수가 진짜 충격적인 역사의 변화네요 그러면 아제르바이잔 지원해서 아르메니아 흡수하려고 하는 ㄷㄷㄷㄷ네 이렇게 기름확보가 ㄷㄷㄷ 이게 2차대전에도 영향 끼처서 유전확보가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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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1.12 20:31
    No. 113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당시에는 폴란드인에 대한 대우를 인정하지 않아 폴란드 섭정왕국이 협상테이블에 없는게 여전할 것이고 오스만이 원역사보다 좀 더 이익 얻는것과 달리 오헝제국이 이익을 얻을 것이 없을테죠. 그나마 서우크라이나에 대해 좀 더 영향력을 줄 수 있고 루마니아건으로 대신 이익을 보상한다는 식으로 화를 잠시 누그러뜨릴지는 모르지만 어찌되든 연료와 병력 확보가 되고 서부전선의 협상국 병력 지형도가 바뀔 여지를 가진것이죠.

    루덴도르프 공세 이후 독일은 군부의 꼼수로 협상을 진행할 것이고 아프리카에서 전투를 하던 레토포어베크에게 전투 중지를 명령하는 한편으로 폴란드 섭정왕국에서 서부 영토의 상실과 주민 추방 및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에서의 지위 미규정 불만을 찍어누르는 동시에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를 따라주는척하고자 폴란드 지위에 변화를 줄겁니다. 일단 핀란드나 발트3국에서는 독일귀족 출신 국왕 등극을 밀어붙이더라도 폴란드 섭정왕국의 국왕에는 카를 슈테판의 장남 카를 알브레히트를 임명하는데 동의하여 오헝제국의 요구에 큰 결심한 척 받아들인척 하고서는 섭정왕국 설립에 불응한 피우수트스키등을 석방하는 한편 폴란드 섭정왕국을 폴란드 왕국으로 개명시키는 조치를 취하는 거죠. 또한 핀란드와 발트 3국에서 독일인 국왕 취임도 유보시키고요. 그렇지만 당연히 경제에서 독일에 의존해야하는 구조를 만들고 독일군 주둔등 독일의 괴뢰국 지위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수준에서 유지할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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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21:25
    No. 114

    이렇게 연료 확보가 ㄷㄷㄷ
    네 협상 진행하면서 전투 중지 명령하겟죠
    아 이렇게 독일에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구조를 만드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21:48
    No. 115

    이렇게 민족자결주의 따르는 척 하면서 ㄷㄷㄷ 외교란게 참 비열하군요 독일 귀족 출신 국왕 등극을 밀어붙이는!폴란드 섭정 왕국은 폴란드 왕국으로 개명시키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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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1.12 20:51
    No. 116

    이러한 성의속에 생각이상의 미군 사망자와 전비를 부담 느낀 미국과 영국의 설득에 프랑스도 수긍하였고 주민들에 대한 피해보상으로서 400만 마르크 어치 금 혹은 현물로 이루어진 배상금과 식민지 포기, 서부에서의 1914년 영토 회귀등으로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동부에선 루마니아와 체결한 부쿠레슈티 조약 폐기를 빼면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에 대해서는 대체로 원안을 유지시킬 것으로 보여지는데, 원역사와 달리 독일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를 먹은것도 아니며 민족자결주의를 따라 폴란드와 핀란드 그리고 발트3국에서 어느정도 그림을 만들었기에 굳이 바꿀 필요는 없었으며 단지 러시아내전에서 백군이 이기면 볼셰비키와의 조약 무효화하는 정도로만 할듯 싶고요. 제가 대역을 상상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이정도는 그럴듯 하다 봅니다.

    여튼, 러시아 내전이 터진 후로 독일은 스파르타쿠스단의 반란도 일어나며 혼란스러운 자국을 보호하는 정책을 우선 취하하지만 그걸 이용해서 독일함대를 보존하며 뒤에서 보급지원등의 이익을 취할겁니다. 카프카스의 경우 오스만이 모순 끝에 붕괴되는 혼란과 이를 수습한다는 명목으로 그리스와 영국이 개입하는 사태에 병력이 급히 철수하면서 스탈린이 정치지도원으로 있는 남러시아 볼셰비키들이 먹을것이지만 오스만에 있다 철수를 하는 독일군은 우크라이나에서 한 방식으로 갈리폴리 전투에도 참가한 경력을 가졌던 무스타파 케말이 그리스와 싸우는데 필요한 무기를 줄 것입니다. 그리고 공산봉기로 오헝제국 역시 붕괴되어 이탈리아군과의 전투도 벌어지고 영국과 세르비아의 개입등 혼란스러울때 루마니아에서 철수하면서 세르비아를 협박하고 이탈리아 방면 주둔 독일군을 움직여 오스트리아를 신속히 먹고선 반강제적 안슐루스를 주도하여 오스트리아를 먹는등의 행보를 보일겁니다, 히틀러때와 달리 오스트리아인들의 반발도 꽤 되고 협상국도 반발하지만 이 정도는 그래도 약과에 차마 종던 무효화는 힘들어 항의선에서 끝날 것이죠. 다만 이것도 군부가 독단적으로 하기에 민주정부의 속이 더 끓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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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21:50
    No. 117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네 이렇게 되었던거 같아요 아귀가 맞네요 네 스파르타쿠스 반란 이용해서 독일 함대 보존하겠죠 하긴 오스만 있다가 철수하는 독일군이 이렇게 무기를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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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7 09:48
    No. 118

    https://namu.wiki/w/%EB%B6%80%EC%BF%A0%EB%A0%88%EC%8A%88%ED%8B%B0%20%EC%A1%B0%EC%95%BD
    조약이 진짜 많은데 부쿠레슈티 조약이 이거군요
    독일등 동맹국과 루마니아 왕국이 체결한! 롬멜 보병전술 책 보면 루마니아군은 맨날 독일군한테 쳐발리던데 이렇게 불평등한 조약을 맺었었죠 근데 이 조약은 당연 폐기되죠 네 원역사와 달리 독일이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먹은게 아니고 민족자결주의를 따랏죠 러시아 내전에선 원역사처럼 백군이 이기고 볼쉐비키와 조약 무효화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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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7 09:56
    No. 119

    네 독일함대는 보존하겟죠 아 스탈린이 남러시아 볼셰비키 정치지도원으로 남아잇엇군요 전간기때 캅카스 쪽에서도 정말 복잡한 일이 많앗네요 네 그리스와 영국이 개집안할리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7 09:58
    No. 120

    독일군이 무기 주긴 하겟네요 이탈리아 잇던 독일군이 오스트리아 병합하고 그러겟죠 항의 당연히 받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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