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상자와 거울과 반지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일반소설, 판타지

새글

마법왕국
작품등록일 :
2023.09.12 13:38
최근연재일 :
2024.09.20 17:12
연재수 :
1,741 회
조회수 :
1,115
추천수 :
9
글자수 :
512,566

작성
24.08.04 07:50
조회
7
추천
0
글자
14쪽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사람들

인생에서 무엇인가를 추구한다는 것, 그리고 그 길들




DUMMY

선의를 가장한 이기심처럼 난해한 것이 없다.

그 외관상의 미묘한 깊이를 이길 만한 것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의 사람들이

그저 표면에만 집착하고

그저 표면으로만 판단한다.

그래서 표면만이 가장 심오하다.

표면보다 더 심오한 것은 달리 없다.

그렇게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않다.

표면이 가끔 균열을 일으켜서 갈라지고 터지고

그 틈새가 벌어지고 바람에 실려서 날아가고...

마침내는 그 밑에 들어있었던 것들이

드러나고 보이고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작동과 활동은 균열로 시작되고 가동이 되지만,

이런 균열은 악성 범주에 들어가므로

아름다운 틈새가 아니다.

그 틈새에서 이윽고 모든 분열이 발생한다.

어떤 분열적인 정황도 적용하는 개념상에서는

이 범주를 이탈할 수는 없다.




세상의 모든 아침이 다시 가을빛이 미세하게 선연해지는

차가운 새벽과 선선한 여명과 더불어

오늘도 왕국에 당도했다.

찾아온 가을 아침처럼 첫 공기는

싸늘한 만큼 생기가 가득한 감촉이었고

풍경이 다 가을 첫 공기로 씻어낸 것처럼

새로워지고 있었다.

가을은 당도하여 넓고 부드러운 평화로

세상에 내려앉듯 깔리면서

스산한 듯 서늘한 광대함으로 점차 변해가면서

광막한 들판을 메운 온화한 감상처럼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달콤하고 흐뭇한 애수로써 적셨다.

이제 곧 추수가 시작될 것이고

이 추수가 끝난 들판에 생명과 성장의 흔적은 없어지겠지만

일년의 평화롭고 원만하며 무탈한 종결은

그대로 다시 안심과 감사처럼 찾아오고야 말리라, 라고 하는.

그러나 아직은 아니었다.

아직은 초가을쯤이었으므로.

섣부른 그리고 늘 통상적이었던 매년 매해마다의

예단이었지만.








왕궁에서 부르는 대로 임무를 혹은 업무를 다 처리하고

그것도 왕궁 측이 원하는 대로 완벽에 가깝게

다 해결해주었으므로 이온 더웨인케펄시안경은

다시 예전처럼 별것도 없고 별로 할 것도 없는

평범하고 한가한 생활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의 단조로운 생활에도

가끔 활기가 생기거나 활력소가 되는

그런 요소들도 분명히 있었다.

다른 것들은 다 제외해도

왕궁에서 약속을 해서 포상처럼 상을 내린 것이다.

여자들을 정기적으로 보내준다는 것이었다.

꽃처럼 아름답고 아침과 새벽처럼 싱싱하고 생기가 넘치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어릴 나이의 미녀들을.

더웨인케펄시안경은 그저 미소만 짓고는,

감사하다며 아주 짧은 내용으로 된

답신의 편지 한 장만을

돌려보냈다.

답장은 간략했고 먼저 편지를 보낸 측의 마음은

간곡하고도 깊은 애정이 미리 있었다.

적어도 그 둘 양쪽 사이에는 어떤 균열의 틈새도 없었다.

긴밀한 협조와 깊은 감수성과 굳게 밀착된

상호 신뢰가 있었다.

오랜 기간을 두고 서로 서로 친밀한 사이는

이렇듯 정다운 인간적인 구석이

다분히 있었다.



첫 번째 미녀는 길고 긴 금발이 아주 멋있었다.

단순히 아름답다는 주로 여성적인 의미에서 상찬하는

그런 수식어가 아닌 다른 미적 분위기가 있었다.

왕궁의 소중하고 보물 같은 존재인

공주님도 가끔은 얼굴의 한쪽 눈을 가리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포상으로 내려준 이 첫 번째 미녀도 그랬다.

오른쪽 눈이 보일 듯 말 듯 가려진 그녀의

다른 반쪽 얼굴은 확인할 것도 없이

아름다웠다.

신분이야 확인할 길도 없고

또 굳이 그래야만 할 이유도 없었지만.

만약 대귀족 같은 상류층의 따님이

이런 포상 차원의 선행을 위한 마음씨에서

신전의 신녀나 그곳에서 모시고 있는 여신처럼

아름다운 자비와 은혜를

베풀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아무리 이온 더웨인케펄시안경이

대단한 존재라도 해도 결국엔 좋을 것은

처세라는 관점에서는 없었다.

손해가 나도 날 것이고

어쩌면 장차 언젠가는 위험해질 수도 있었다.

결국 이온 더웨인케펄시안경은

왕궁 측 사람이 결코 아니었으니까.

그녀와 간단히 술과 간소한 식사를 함께

먹고 마시며 나눈 대화의 끝에

알게 된 그녀의 이름도

본명이 아닐 가능성이 다분했다.

미리 더웨인케펄시안경이 준비한

술과 식사는 그렇게 소박하고 간단했다.

그러나 대단히 맛있고

또 무척 고급스러운 종류들이었다.

모두 간소하고 소박한 양이었다.

이전에 그가 젊었을 적에는 푸짐하고 풍부한

식사와 그런 풍미가 가득한 술이 끝나면

육체적 합일이라는 그 후의 단계로 넘어가고는 했었다.

그녀의 완전한 알몸이 된 순백의 하얀 전신(全身)에서

미약하고도 은은하게 풍기는 육체의 향연은

여자의 나신(裸身)에서 풍기는

엷고 가느다란 두께의

향긋한 향기가 되어 다가왔다.

젊은 미녀의, 시각과 후각에 관계된 싱싱한 그 육체가

그의 피를 불처럼 뜨겁고 그리고

호수 위에 내린 눈처럼

조용히 고요하게 달구었다.

적정한 온건과 반면에

격류처럼 돌진하는 불의 온도로.

그녀의 오른쪽 눈동자와 오른쪽 뺨과

심지어 그녀의 둥글고 흰 눈처럼 순백색인

오른쪽 젖가슴과 투명한 갈색 오른쪽 젖꼭지까지

길고 긴 금발이 굽이치면서 덮어서 가릴 때도

또 그렇지 않을 때에도

까슬까슬하고 보드라운 젊은 여자들의

머리카락들마다 특유한 그 촉감이

그의 흥분으로 설레고 있는 몸에

느껴지고 닿고 묻어나고 달라붙고 비벼졌다.

그의 육중하고 당당한 몸이

안전과 보호처럼 다정하게 덮치고 있는

그 아래에서 빈틈없이 밀착되듯 맞닿아서

뜨겁게 깔려있는 그녀가

고통과 쾌락이 뒤죽박죽 섞인 신음의 환희로 들뜨며

두 눈동자가 하얗게 뒤집어졌다.

바쁘게 왕복하며 밀고 다시 후퇴하는 그의 밑에서

그녀는 몸을 이리저리 비틀어가면서

몹시 달콤하고도 지극히 뜨거운 숨을 토해가면서

자꾸만 열광에 도취된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그를 사랑스럽게 올려다보았다.

길고 긴 시간인 것만 같은 실제로서의 시간이

끝났고 둘은 다시 옆에 나란히 누워서

늙은 남자는 남자대로 젊고 싱싱한 처녀는 처녀대로

숨을 고르며 가쁜 호흡을 진정시켰다.

그에게도 그녀에게도 이 열락의 시간은

서로가 서로에게 완벽하게 밀착되어서

그 어떤 균열도 둘 사이에서는 없었다.

그가 젊고 어린 미녀의 열린 혹은 벌어진 혹은 벌린

그녀의 틈새로 들어가서

허락을 받은 존재만의, 허락을 받은 자다운,

허락을 받은 경우만의,

당당하고도 느긋하며 여유 있는

탐험과 향유의 과정을

그녀의 육체 속에서 그녀의 육체로 제공되는

쾌락과 환락을 서로 상호간에

이루어가고 완결해가면서도

어떤 미세하고 작은 균열도

그와 그녀의 사이에서는 없었다.

그의 갈색 콧수염과 역시 같은 색 턱수염이

무성한 얼굴에 대고

간절하고도 열렬한 열락의 입맞춤을 하던 그녀도

둘 사이에는 그런 감정과 감정 사이에서도

어떤 소홀함도

미미하거나 시시한 균열로서 또한

비슷한 파열된 틈새로서

발생하지 않았다.

모든 것이 완벽하고 유기체처럼 통일성을 이룬

육체와 육체의 결합이었고 만남이었다.

몸을 간단하게 씻고

역시 간단한 옷가지들만을 몸에 걸치고

둘이 서로 마주 보고 탁자에 앉아서

계속 서로를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면서

늙은 노인과 젊은 미녀는 함께 다정하고 애틋한

점심을 간소하고 간단하게 먹었다.

소박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점심 식사를.

아직 창가의 커튼들은 걷어내지를 않았다.

그의 신분으로 누가 보아도 겁낼 것은 없었으나

더웨인케펄시안경은 그의 큰 저택에서

그를 모시는 하인들과 하녀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녀도 어느 정도는 보호해주고 싶었다.

식사가 웬만큼 끝나갈 때쯤

음식은 계속 먹으면서 다른 손으로

더웨인케펄시안경이

미리 전부터 준비해둔 작은 상자를 건넸다.

보석 장신구들이 들어가있는.

그녀는 뭘 이런 걸 다, 하는 식의

쑥스럽고 겸연쩍어 하지만

너무나 설렌다는 듯이 수줍은 웃음을 지으며

보석 상자를 닫고 내려놓고는

다시 고개를 숙여서 음식을 계속 먹다가

다시 또 연신 고개를 들어 사랑스러워서 죽겠다는 눈빛으로

더웨인케펄시안경을 쳐다보았다.

이렇게 선물까지 주는 남자는 처음 봤다고 말하면서.

너무 감사하다는 그녀의 말에

더웨인케펄시안경은 음식을 계속 씹으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저절로 웃어주고 말았다.

식사를 하는 식탁 분위기가 다정하고 사랑스러웠다.

너무도 예의 바르고 따스한 애정이 충만해서

둘은 한참을 웃고 대화를 계속 했다.

점점 정오가 다가오고 있어서

커튼들을 뚫고서 커튼색처럼 하얀 빛살이

방의 바닥까지 비스듬하게 내리비치고 있었다.









두 번째 여자는 계속 생글생글 웃는 특징의 미녀였다.

처음에 포상이었던 금발이 길었던 미녀가

그의 집을 다녀가고 나서,

2주 후가 다 되어갈 때

다시 왕궁 측의 주선으로 혹은 지시로

그에게 내려왔다.

그녀는 금발은 금발이었으나 첫 번째 미녀보다는

약간 머릿결의 길이가 짧았고

또 약간 금발의 금빛이 흐릿했다.

또 언제나 잘 웃는 점이 달랐다.

처음에 그의 집을 들어서면서도

그리고 내방객으로서 잠깐 응접실에서

대기를 하고 있을 때에도

그녀는 혼자 있는 순간에도 잔잔하고 상냥하게

웃고 있었다.

그의 저택에 들어오면서 그녀를 맞이한 하인들에게도

또 간소한 작은 면적의 비밀스러운 응접실에서

혼자 대기하듯 기다리고 있다가

이온 더웨인케펄시안경이

그 비밀 응접실에 들어오자마자

또 그에게도 웃어보였다.

온순하고 상냥한 성격답게

그녀는 침대 위에서의 반응도 역시

순종적이었고 잘 따랐다.

무척이나 열렬하고도 미친 듯이

고양된 열광을 해가면서.

어떤 젊은이도 못 따라올 전투력과 실제 체력을

연령과는 상관 없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보유하고 그것도 마치 압도적인 추월이라도 하듯이

과시하는 더웨인케펄시안경에게

그녀는 환희와 흥분으로 점철된 복종으로

그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그녀와도 역시 그는 간단한 식사를

그 모든 의미들에서의 과정들이 다 끝나게 되자

다시 함께 하고는 또 선물을 줘서 돌려보냈다.

패물도 또 주었고 또 현금도 주었다.
















다시 세 번째 미녀가 그에게 포상으로 보내졌다.

두 번째 포상이었던 미녀가 다녀가고 나서

1주일과 3일쯤이 된 날이었다.

내방객이라는 분이 처음 보는 젊은 미녀라는

집사장의 보고를 들은 더웨인케펄시안경은

그냥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다음

알았으니 그 여자분에게 기다리고만 있으라고 했다.

그녀를 비밀한 작은 응접실에 데리고 간

집사장이 다시 또 보고를 하러 잠시 뒤에 들어왔다.

다시 그가 예전처럼 그의 침실로 들여보내라고 했다.

그는 잠시 창밖을 내다보았다.

유리창 너머에서는 가을이 어느샌가

길어지고 있었다.

단풍이 짙어졌으며 눈으로 더듬어보더라도

풍경들이 차갑고 싸늘해져있었다.

의자에 앉아서 내다보는 바깥이 어딘지 모르게

약간은 신비스럽고 낯설어 보였다.

가을이라는 계절의 마법인지도 몰랐다.

그가 한참을 있다가 일어나서

침실로 들어갔다.

이번에 온 세 번째 미녀는

머리카락이 검은색의 미녀였다.

몸매가 굴곡이 완연하게 두드러진

몸매만큼 아름답고 황홀한 미녀였다.

머리카락 색처럼 검고 어두우며 그윽한 색의 털이

하복부 사타구니에 덮듯이 자라나 있었다.

그녀가 침대에 누워서 두 손으로

자신의 그토록 풍성한 숱인

길고 무수한 검은 머리카락들 속에

차분하고 관능적으로 손가락들을 벌려서 집어넣고는

머리카락들을 서서히 띄우면서

양쪽으로 벌리고 있었다.

도발과 유혹은 그녀의 끈적하지만

감미롭기 이를 데 없는 눈빛처럼

그래서 그에게 준비된 정성처럼

그를 말없이 부르고 있었다.

그의 편의를 위해서 또 그녀의 열락을 위해서

그녀가 차분하고도 성급하게

그의 의도와는 상관도 없이

전신(全身)을 나신(裸神)으로 개방하고 공개하며

친절과 기대로 자꾸만 떠오르는 상승감처럼

서서히 그리고 또 은밀하고 끈질기게

흥분하고 있었다.

그가 친절하고 자상하게 웃었다.

단지 팔짱만을 끼고 서 있으면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더는 다가오지 않고

두 팔을 팔짱만을 끼고서

온화한 미소만을 짓고 사랑스러운 눈길로

응시만을 하고 있는 그에게

그녀가 오른쪽 눈빛이 살짝 빛나면서

두 손을 그 검은 무수히 길고 많은

머리칼들 속에 집어넣은 채로

왼쪽 얼굴을 돌리고 틀어서 내리면서

유혹하듯 아주 천천히 입술을 벌리고 웃었다.

다시 한 번 그가 따라서 같이 즐겁게 웃었다.

잠깐 선량하고 온화한 웃음들이 침묵 속에서

양쪽을 오고 갔다.

그가 오른팔을 풀어서 펼치며 오른손을 쫙 뻗었다.

그의 활짝 개방된 오른손에서 불길이 거침없이

거대하고 뜨겁게 점점 더 커지면서

미칠 듯한 속도로 섬광처럼 쏘아버린 화살처럼

그녀를 덮쳤다.

그녀의 몸과 침대보와 침대 전체를

불길이 덮치듯이

공중에서 떨어지면서 내려앉았다.

불길들이 타오르면서 그 특유의

이상하게 깃발이 미세하게

펄럭펄럭거리는 듯한

소리들이

들려왔다.

그녀의 몸을 불길들이 잠식하듯이 불태우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침대보나 침대 자체는 전혀 불이 붙지 않았다.

그녀의 황홀하도록 순백의 아름다운 나신(裸身)을

태우고 있는 불길은 점점 더 커져만 갔다.

그녀의 몸은 불길로 타들어가지는 않았으나

그 하얀 알몸 전체를 불길들이 다 점령해서

온몸이 불길에 휩싸여있었다.

그녀의 몸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감싸듯

휘감고 있던 불길들이

갑자기 칼날들로 변해서 그 긴 장검 칼날들이

기이한 곡선들의 칼날들처럼

그녀를 가두듯 휘어진 곡선들로

막 튕겨나가고 뻗쳐나가더니

결국 그녀의 몸속을 마구 찌르고 파고 뚫고 들어갔다.

선연한 붉은 피가 온몸에서 둑이 터진 구멍들마다

물줄기들이 여러 군데에서

마구 걷잡을 수 없이 흘러나오듯

미친 것처럼 핏줄기들이 급하게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두 눈이 점점 시커멓고 흉악스럽게 변하다가

마침내 얼굴 전체가 점점 더 완전히

시커먼 해골 같은

이상한 무늬가 얼굴 표면도 아닌

얼굴 내부에서 들여다보이는 것도 아닌

이상한 분위기처럼 얼굴에 덮어씌운

무늬처럼 나타나더니

그녀의 온몸에서 시커멓고 흉칙한 독액처럼

짐작되는 불길하고 끔찍한 액체들이 마구 흘러나왔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몸에서 계속 이빨들이

그녀의 이제는 칼날들이 마구 박힌

피부 여기저기를 다 뚫고 튀어나왔다.

판타지 문피아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사람들.jpg




보물상자를 가지세요! 자신만의 보물상자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보물상자와 거울과 반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06 고요한 날들은 지나가고 다시 분주한 날이 또 다가오리라 24.08.05 3 0 11쪽
105 한낮의 적막한 화재 24.08.05 6 0 11쪽
104 누가 너희들의 엄마를 따뜻하게 먹여 돌아버렸나 24.08.05 3 0 12쪽
»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사람들 24.08.04 8 0 14쪽
102 성년의 망각 24.08.01 7 0 12쪽
101 울 줄도 모르는 사람들 24.08.01 5 0 15쪽
100 그러나 이쪽이나 저쪽이나 어차피 다 마찬가지가 인생이다 24.07.31 9 0 15쪽
99 사랑의 근본적인 비밀 24.07.30 5 0 12쪽
98 증오도 사랑도 모두 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 24.07.29 6 0 14쪽
97 다시 세상에는 어둠이 또 내릴 것이다 24.07.26 8 0 11쪽
96 평범한 삶을 거부하고 싶었다 24.07.26 7 0 12쪽
95 짐승들의 슬기로운 시대 24.07.25 12 0 11쪽
94 무덤이 없는 계절 24.07.25 9 0 11쪽
93 세상에 음악이 들어있었다면 24.07.25 5 0 11쪽
92 사랑이 인생과 세상 속에 들어있다면 24.07.22 3 0 12쪽
91 욕망과 사랑의 방정식 24.07.22 5 0 12쪽
90 필요가 없는 것들의 의미 24.07.21 3 0 11쪽
89 악마적인 말들도 가끔은 달콤한 의미가 있을 때가 있다 24.07.21 5 0 14쪽
88 왜냐고 묻는다면 그런 의미는 없을지라도 24.07.21 5 0 12쪽
87 신들의 즐거운 한낮 24.07.20 8 0 11쪽
86 세상을 스쳐 지나가는 희미한 목소리를 붙잡아서 24.07.20 12 0 11쪽
85 또 다른 세상과 그 의미 24.07.20 6 0 12쪽
84 흘러가는 운명처럼 단지 그렇게 24.07.19 3 0 11쪽
83 가장 많은 시련은 가장 많은 시도 속에 함께 있다 24.07.19 5 0 12쪽
82 내게도 운명은 동일할까 24.07.19 7 0 11쪽
81 음악과 시간의 강물 24.07.17 4 0 12쪽
80 3대의 피아니에지스테 : 3+1=3 24.07.16 8 0 11쪽
79 나무에 새겨진 글귀 24.07.16 3 0 11쪽
78 왜 나는 내가 아니고 나라고 하는 이상한 사람인가 24.07.15 2 0 12쪽
77 내가 아는 세상 24.07.10 8 0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