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백만입니다.
앙피의 이야기를 이제는 지켜볼 수 없게 되었네요.
인기는 전혀 없는 작품이었지만, 나름대로 얻은 건 많았다고 생각해요.(개그물로 쓴 덕에 작품 장르를 시시때때로 바꾸며 다양한 맛을 연습할 수 있었다는 장점이..?)
처음에는 그저 [스낵처럼 가벼운 개그 소설]이 목표였습니다. 네. 사실 끝까지 계속 저거였어요. 읽어주신 독자님도 그렇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든지 가볍게 읽는, 실소만 유발하는 수준의 개그물.
그리고... 음...
이 이상 길게 끄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두 문장만 말하고 후기는 마무리하겠습니다.
1. 다음 작품은 다크 판타지로 준비할 것 같습니다.
2. 앙피 썸네일 표지 그리는 데 30분 걸렸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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