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라서 계속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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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겔골
작품등록일 :
2024.07.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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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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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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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대통령이 살아있다?

DUMMY

강우는 옷 제작을 맡기고서 곧장 3층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아무래도 옷이 다 제작될 동안은 이곳에서 지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새 기열이 형이 지내는 방문 앞에 선 상태가 되었다.


“이젠 방에만 있을 거니 돌아가 보시죠.”

“다른 곳은 둘러 볼 생각은 없으세요?”

“딱히 없습니다.”


이미 5층을 본 것에서 다른 곳도 비슷할 테니 굳이 둘러볼 필요가 없어 보였다. 아마 하나같이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을 터였다. 굳이 가서 살펴볼 가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같이 있어야 하는데 어쩌죠?”

“왜죠?”

“대장님께서 끝까지 곁에 붙어 있으라고 말씀하셔서요.”

“방 안까지도 말입니까?”

“대장님이 화장실만 제외하고 다 따라다니라고 하셨어요. 그냥 같이만 있고, 방해하지 않을게요.”


역시 이럴 줄 알았다. 내심 다시 가라고 할까? 하려다 이내 그냥 두기로 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전과 같은 방 안의 풍경이 보였다. 이러한 내부로 들어선 강우는 곧장 테이블 위에 있는 이전과 같은 노트북이 놓여 있는 게 보였다.


‘게임이나 해봐야겠군.’


한동안 싸우고 돌아다녔더니 다시 게임에 대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의자에 앉으니 끽- 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더 무거워져서 의자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그래도 용케 부서지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화면을 들어 노트북 전원을 누르고 있을 순간 따라 들어온 설미나는 방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서자 의자에 바로 앉아 노트북만 켜고 자기 일만 하는 모습에서 뭔가 모르게 또래 남자애와 같은 행동을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20살 맞구나.’


노트북이 켜지고 이에 게임 하나를 실행하는 강우의 행동은 무척이나 자연스러웠다. 마치 이곳에 혼자만 있는 듯한 행동이었고 그에 설미나는 설마설마했는데, 자신 같은 건 싹 잊고서 게임에만 집중하려는 모습에 살짝 어이가 없긴 했다.


‘어쩌겠어. 가만히 있겠다고 했으니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잖아.’


결국, 침대에 앉아서 하염없이 가만히 게임을 하는 강우란 사내의 모습만을 볼 수밖에 없었다. 대략 2시간이 지났을까. 그녀는 심심함을 이기지 못하고 하품까지 하고서 기지개를 켤 수밖에 없었다.


‘게임이 그렇게나 재밌나?’


평생을 군인처럼 살아온 그녀의 관점에서 저렇게 게임에 빠지는 건 이해할 수 없는 행위다. 물론 그녀도 다른 남자들 대다수가 몇 시간이나 게임에 빠질 정도로 좋아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동기들도 대체로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그래도 내심 그렇게 초월적인 힘을 가진 사람인데 게임을 저렇게 좋아할 수 있는 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저런 힘을 가지고 있다면 다른 건 오히려 눈에 안 들어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것이다.


삐릭-


이때 무전기에서 연락이 왔다. 이에 무전기를 받자 어떤 보고가 들어왔다. 이러한 보고를 듣자마자 벌떡!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기척을 느낀 강우지만 게임을 멈추진 않았다. 이때 뒤에서 설미나가 다급히 상황을 말했다.


“저기, 지금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되었어요.”

“무슨 일입니까? 혹시 특수 좀비라도 나타났습니까?”


입을 열지만, 게임을 움직이는 마우스와 키보드에서는 손을 놓지 않았다. 저 큰 손으로 잘도 게임을 한다는 생각을 하던 그녀는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아니라는 듯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대통령이 살아있었대요.”

“그렇습니까?”

“대통령이 살아있다는데, 아무렇지 않아요?”

“제가 그런 걸 신경 써야 합니까?”

“그건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대장님께서 지금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만났다고 해요. 근데, 저들이 갑자기 대장을 인질로 잡았다고 하네요.”

“그건 신경 쓸 일이군요.”


어느새 하던 게임을 멈춘 강우였다. 다른 건 모르지만 기열이 형이 누군가에게 잡혀 있다면 자신이 신경 써야 했다. 어느새 일어나는 모습 속에 설미나를 향해 가겠다는 듯 말했다.


“청와대로 가겠습니다.”

“자. 잠시만요. 저들이 대장님을 인질로 잡고 있다니까요.”

“그래서 가는 겁니다.”

“어떻게 할 생각이세요?”

“가서 구해와야죠.”

“가면 위험해요!”

“제가 말입니까?”

“당연히 아니죠. 대장님이 위험할 수 있다고요. 지금 저들에게 인질로 잡혀 있으신데, 위협하면 대장님을 죽이면 어떻게 해요?”


강우는 그것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심 자신이 빠르게 접근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벙커라는 게 기억난다. 부수고 들어가도 시간이 걸릴 것이고 기열이 형이 있는 곳까지 다가가는 것에도 시간이 좀 걸릴 터였다. 그렇게 되면 위험하긴 했다.


“근데, 어쩌다가 잡혔답니까?”

“수색을 통해 청와대 지하벙커에 누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접촉을 하긴 했어요. 그러다 대통령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다행히 저들과 대화까지 진행된 모양이에요.”

“이야기하다가 서로 안 맞아서 인질이 된 겁니까?”

“그런가 봐요. 특히 우리가 이곳을 점령하고 있다고 말한 모양인데 그걸 통해 우릴 적대적으로 본 걸지도 몰라요.”

“기열이 형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을 텐데요?”

“그건 그렇죠. 매사에 신중하신 분인데. 대체 왜 인질로 잡히셨지?”


본래라면 천천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화가 계속 진행되었을 터였다. 한데 이렇게 쉽게 잡혔다니, 뭔가 냄새가 크게 난다고 할 수 있었다.


‘기열이 형, 혹시 내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잡힌 건 아니겠지?’


일부러 잡혔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뻔히 수가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자신이 나설 걸 알고서 저런 것일 터였다. 그런 사실에 안 구해 버릴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금방 구하자.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안 구하면 상황이 좀 위험할 수 있으니 바로 가서 구하고 올 수밖에 없겠네.’


“뭐가 되었든 구하러 갈 수밖에 없겠네요.”

“같이 갈 순 없을까요?”

“혼자가 더 편합니다.”


그렇게 말한 강우는 곧장 방문을 나서버렸다. 그리고는 곧장 벙커를 나서기 위해 움직였다. 이에 설미나도 계속 따라 나왔다. 물론 벙커 밖에서 떨쳐낼 생각이기에 굳이 따라서 오든 말든 강우는 상관하지 않았다.


벙커 안도 그렇고 밖도 좀 소란스럽다. 아무래도 자신들이 대장이 납치된 것 같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저런 모양이다. 이렇듯 말든 강우는 단번에 하늘로 뛰어오르면서 남산에 내려와 곧장 청와대가 있는 방향을 향해 움직였다.


일반인이라면 1시간이 훨씬 넘게 걸릴 거리지만 강우에게는 몇 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거리였다. 아니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진 다리 힘이라면 훨씬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을 터였다.


쿵!


땅을 박차는 순간 육신이 하늘로 훨훨 날아가고 있었다. 자신이 죽인 강화판 장갑좀비의 힘이 고스란히 담긴 육신이 된 것이다. 거기에 훨씬 작고 가벼운(?) 무게로 인해서 훨씬 더 기동력에 있어서 빠른 속도를 낼 수가 있게 되었다.


‘금방이군.’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건물들의 모습과 함께 얼마 걸리지 않아 시야에는 경복궁의 모습이 보였다. 이러한 경복궁의 내부에 한차례 떨어진 상태 그대로 다시 하늘로 솟구치니 그대로 시야로 청와대의 모습이 보였다.


주변에는 이미 검은색 계열의 전투복을 입은 기열이 형 쪽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숫자에서도 대략 50명은 되는 것 같았다. 그런 그들이 있는 곳으로 곧장 떨어지는 강우였고 순간 바닥에 착지할 수 있었다.


다들 훈련이 잘되어 있는지 재빠르게 총구들을 겨냥한 모습이다. 이런 모습에서 강우는 담담할 뿐이다. 그러던 순간 이런 자신을 알아본 것인지 다들 총구를 슬며시 내린 모습이 되었다.


그런 모습 속에 어느새 좀 시간이 지나자 강우를 향해 다가온 이가 말을 걸어왔다. 다름 아니 부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김철호였다. 일전에 보고 오랜만에 보는 것이다.


“이강우 씨?”

“예.”

“부대장인 김철호라고 합니다. 대장님을 구하러 오신 겁니까?”

“예. 가서 구할 겁니다.”

“저들은 지금 대장님을 지하벙커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근 상태입니다.”

“부수고 들어가면 됩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 묻고 싶지만, 왠지 가능할 것 같아서 더는 묻진 않겠습니다. 대신 대장님을 빨리 좀 구해주시죠.”

“그러죠.”


이에 김철호는 곧장 강우를 데리고 움직였고 곧장 청와대 벙커의 입구가 있는 곳까지 안내하게 되었다. 어느새 시선으로 제법 두꺼워 보이는 철문이 닫혀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한쪽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 붉은빛이 자리한 게 작동 중인 모양이다.


“어떻게 할 겁니까?”

“두드려 봐야죠.”

“주먹으로 말이겠지요.”

“예.”


자신을 잘 알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그대로 다가가 금속 문을 잠깐 만져보고서 주먹을 들어 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내부에 자리한 감시실에 있는 대통령 경호대 소속인 이들은 저자가 지금 뭐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 전부터 몇 번이나 알 수 없는 소속 불명의 인원들이 청와대 벙커 입구까지 찾아왔었다. 그러다가 결국 벙커에 살아남은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서 접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오면서 오늘 접촉을 진행했었다.


그렇게 접촉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데, 정체불명의 인원인 이들이 지금 남산 비밀 벙커를 점령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한국군 소속이 아닌 사설 무장단체가 자신들의 벙커를 무단 점령하고 있단 사실은 상당히 불쾌하고 적대적일 수밖에 없는 일이다.


벙커 밖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어느새 상대가 도발하는 듯한 말을 하자 경호 대장이 자신을 이들 단체 대장이라고 소개한 이를 제압하고서는 안으로 끌고 들어오게 되었다.


그렇게 되니, 어느새 못해도 50명은 넘을 무장인원이 입구 근처까지 몰려온 것에서 상황이 심각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안심은 된다. 저들이 아무리 무장을 하고 있다고 해도 두꺼운 금속 문을 부술 순 없을 터였다.


그리 생각하면서 입구를 감시 중이던 순간 뒤늦게 들어온 이가 상당히 큰 덩치와 신장을 가진 인물이라는 것에서 뭐지?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벙커문을 향해 손을 가져가는 것부터가 의혹이 들 수밖에 없었다.


“저거 주먹으로 친다는 거 아니지?”

“그런 것 같습니다?”

“저게 무슨 헛짓거리야? 머리가 맛 간 거 아니야?”

“어쩌면 그럴 지도요. 밖은 지금 지옥이잖아요. 저라도 여기가 아니라면 돌아버렸을 것 같습니다.”

“맞아. 미친 거지.”


대통령 경호원들은 그들이 밖에 생활하면서 너무 힘든 상황이라 좀 미친 게 분명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상대가 남산 벙커에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라도 생각해야만 저런 행동이 이해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그때 상대가 주먹으로 벙커문을 치는 게 보였다. 당연하게도 문은 아무렇지 않을 것이다. 분명 그들은 그렇게 생각했다.


쿠웅-!


“뭐. 뭐야? 왜 벙커가 흔들려?”

“밖에 괴물이라도 나타난 거 아니야?”

“자, 잠깐만 저기 봐!”

“헉! 진짜 주먹으로 저렇게 만든 거야!?”

“마, 말도 안 돼... 저런 게 어떻게 가능하단 거야?”


모두가 숨이 넘어갈 듯한 모습으로 본 것은 벙커를 막고 있는 금속 문이 움푹 들어간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내심 조작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하였지만 방금 일어난 충격음과 함께 보이는 화면이 맞아떨어지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정말로 주먹으로 저렇게 만든 거라고?”

“세상에, 초인이야 뭐야?”

“영화에서나 보던 건데, 저게 현실로 일어난 거라고”

“또, 또 친다!”

“우아아!?”


쿠웅-!


다시금 울린 큰 진동이었다. 그와 함께 다시 움푹 들어간 철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두 번째라 상태가 더 말이 아니게 되었다. 이대로라면 벙커문이 뚫려버릴 터였다. 그에 따라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내부가 이렇게 시끄러울 그 순간 강우는 자신의 주먹을 막아낸 금속 문을 보고서 두 방으로 부수는 건 무리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제법 단단하네요?”

“그, 그렇게 움푹 파이는 게 비정상입니다만.”


심지어 이것들도 가볍게 내지른 주먹질이라는 것에서 김철호는 저런 사람과 적이 아니라는 참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이때 아예 자세를 잡은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제대로 주먹을 날려보겠다는 뜻으로 보였다. 움켜쥔 주먹과 함께 허리가 반쯤 틀어졌다. 그렇게 두 발까지 벌리며 잔뜩 자세를 잡는 순간 종아리부터 시작해서 허벅지까지 근육들이 잔뜩 꿈틀거렸다.


거기에 주먹을 쥔 팔의 근육들이 잔뜩 도드라지듯 근육들의 성을 내고 있었다.


후우웅-!


강렬한 파공성과 함께 이어진 주먹에 따라서 터어엉-!! 강한 충격음과 함께 그대로 안으로 파고 들어가는 벙커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얼마나 큰 충격량인지 두꺼운 금속 문이 안으로 떨어져 나간 것이다.


쿠당탕-!


잔뜩 나뒹구는 묵직한 벙커문이 보인다. 옆으로 쓰러지니 그 두께 얼마나 큰지 더욱 알 수 있었다. 그러한 모습에서 만족한 결과를 낸 강우는 그대로 안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때 그런 강우를 향해 타타타타탕-! 총성이 들리며 총알들이 날아들었다. 이에 따라 들어오려던 김철호를 비롯한 대원들이 엄폐물을 찾아서 몸을 숨겨야 했다.


‘아, 옷이 또..’


애써 입은 옷들에 구멍들이 잔뜩 나고 있었다. 당연히 총알 따위는 강우의 피부를 뚫지 못하고 힘없이 바닥에 떨어지고 있을 뿐이었다. 자신을 향해서 기관단총 같은 걸 겨누고 쏘는 이들이 보인다.


하나 같이 검은 양복을 착용한 이들의 모습인 것이 경호원들로 보였다.


‘대통령 경호원 같은 건가?’


대통령의 경호원이든 뭐든 기열이 형을 강제로 데려간 이상, 적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 당장에 해치울 생각으로 움직이려던 그때 갑자기 총성이 멈춰지는 모습이 보였다. 그러한 모습에 뭔가 명령이라도 들었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


‘대통령이 와도 멈출 생각은 없지만 말이지.’


그리 생각하고 움직이려고 하던 찰나 안쪽에서 모습을 보인 기열이 형의 모습을 확인한 순간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잡혔다던 기열이 형은 오히려 누군가의 머리를 향해 총구를 겨냥한 상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거,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잡힌 저 사람, 분명 대통령이던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 생각할 순간 자신을 향해서 씨익 웃어 보인 기열이 형이 하는 말이 들렸다.


“딱 맞춰서 왔네. 고맙다. 네가 시선을 끌어주어서 쉽게 대통령을 인질로 잡을 수 있었다.”


아, 그래서 일부러 잡힌 거였나? 어쩐지 너무 쉽게 잡히더라니, 저런 목적에서 잡혀준 모양이다. 그보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왜 잡은 거지? 쓸 때도(?) 없을 사람을 가지고 왜 이런 짓까지 한 건지에 대해 의문이 들 수밖에 없었다.


어리둥절한 강우의 모습 속에 저들의 분위기는 상당히 심각해 보였다.


작가의말

대통령이 나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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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61화 재회의 기쁨 +8 24.08.21 2,886 81 15쪽
60 60화 경고에 대한 행동을 보이다. +9 24.08.20 2,874 83 15쪽
59 59화 강우, 분노하다. +3 24.08.19 2,853 80 16쪽
58 58화 돌아가는 주변의 상황들 +9 24.08.19 2,921 79 17쪽
57 57화 집으로 돌아오다. +8 24.08.18 3,040 86 16쪽
56 56화 밖에서 온 이들 +5 24.08.17 2,972 78 16쪽
55 55화 모든 일의 원흉인 로그를 제거하다. +6 24.08.16 2,969 92 14쪽
54 54화 푸른 하늘의 모습 +9 24.08.15 2,954 76 16쪽
53 53화 붉은 칼날 +1 24.08.14 2,975 69 16쪽
52 52화 저지를 받다. +4 24.08.14 2,977 74 15쪽
51 51화 새로운 능력들이 생기다. +3 24.08.13 3,091 75 16쪽
50 50화 찾았다. +1 24.08.12 3,078 77 15쪽
49 49화 충격의 진실을 알게 되다. +4 24.08.11 3,125 73 15쪽
48 48화 알렉스 피첼 +2 24.08.10 3,009 73 15쪽
47 47화 CIA 비밀지부 +1 24.08.09 3,091 73 16쪽
46 46화 원인의 단서? +1 24.08.08 3,073 72 15쪽
45 45화 이례적인 반응들 +1 24.08.07 3,119 67 15쪽
44 44화 피막을 때리다. +1 24.08.06 3,131 75 15쪽
43 43화 강우, 다시 밖으로 나가다. +2 24.08.05 3,147 70 14쪽
42 42화 기생좀비 +2 24.08.04 3,130 76 16쪽
41 41화 내부의 적?! +4 24.08.03 3,179 70 15쪽
40 40화 원인에 대한 단서? +4 24.08.02 3,203 71 16쪽
» 39화 대통령이 살아있다? +2 24.08.01 3,241 72 15쪽
38 38화 옷제작을 맡기다. 24.07.31 3,282 74 14쪽
37 37장 실컷 자고 일어나다. +3 24.07.30 3,316 77 14쪽
36 36화 놈을 쓰러트리다. +2 24.07.29 3,338 77 15쪽
35 35화 기술을 쓰게 만드는 놈 +2 24.07.28 3,330 70 14쪽
34 34화 10m의 특수좀비 +2 24.07.28 3,366 67 15쪽
33 33화 설미나 +3 24.07.27 3,431 77 14쪽
32 32화 피막의 줄기들 +1 24.07.26 3,474 7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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