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라서 계속 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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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겔골
작품등록일 :
2024.07.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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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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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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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설미나

DUMMY

‘이거, 사람들이 좀 많이 돌아다니는구나.’


6명씩 짝을 지어 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간혹 보였다. 곧장 이동해 오면서 강남구를 지나 동작구까지 닿은 상황이다. 이곳까지 사람들이 찾아온 모양이었다. 다들 무작위로 집들에 들어가 수색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저들도 기열이 형네의 벙커에서 나온 이들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은 전투복을 입은 1명과 5명의 사람이 함께 움직이고 있는 걸 보면 맞을 터였다.


‘서울 북쪽의 지역으로도 충분할 텐데 여기까지 진출해 온 건가?’


아직은 들키지 않았지만 이렇게 가면 목격되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딱지 문제는 없지만, 굳이 들키고 싶진 않았다. 할 수 없이 지하철도로 이동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하철로 통해 가는데, 그곳에도 이미 지나가려는 이들이 있었다.


‘뭐야? 이젠 지하철도를 따라 다니고 있던 거야?’


시간이 좀 지나다 보니 이젠 지하철도까지 돌아다니며 수색을 개시한 모양이다. 일이 이렇게 되니 굳이 알아보지 않아도 특수좀비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놈이 하나라도 있었다면 사람들이 저렇게까지 돌아다닐 수는 없을 것이다.


‘흠, 다시 돌아갈까?’


본래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이내 이왕 이렇게 움직인 거 그냥 벙커에 가보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오랜만에 샤워란 것도 해보고 싶었다. 뜨거운 물에 몸을 적시는 것만큼 기분 좋은 행위는 없을 터였다.


‘마침 한강 대교가 보이긴 하네.’


곧장 대교를 넘으면 용산구를 거쳐 남산타워가 자리한 벙커에 도착할 수 있을 터였다. 그렇게 마음먹자 곧장 건물 옥상을 뛰어넘으며 움직였다. 그렇게 건물을 뛰면서 도착한 한강대교가 보였다.


‘좀비가 좀 있는 곳이네.’


저렇게 좀비가 있다는 건 사람들이 지하철도를 통해서만 남쪽으로 이동해 왔다는 뜻일 터였다. 아마 4호선이나 5호선을 통해 지나갔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보다 지하철도에 더는 좀비가 없다는 걸 알고 잘도 돌아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한강대교에 들어섰고 이런 자신에게 반응하며 덧없이 덤벼드는 좀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 놈들을 간단히 손날로 목을 부러트리면서 한강대교를 넘게 되었다.


그렇게 넘어온 상태 그대로 이동을 시작하는 한편 사람들의 모습이 더욱더 많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진짜 많이도 퍼지듯 돌아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계속 돌아다녀도 좀비가 많이 없음에 안심하고 수색해서 먹을 것을 구하고 있는 모양이다.


어쨌든 그러한 이들을 지나치는 한편 곧장 용산구도 지나쳤고 건물 옥상들을 넘으면서 움직이는 와중에 자신이 있는 곳을 향해 다가오는 드론의 모습을 하나 발견할 수 있었다. 역시 사람뿐만 아니라 드론으로도 주변에 대한 정찰을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하늘로 날아다니는 드론의 시선을 피하는 건 힘들겠네.’


위잉!


4개의 모터음이 강하게 들리며 다가온 드론은 잠시 자신의 모습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에 강우는 누가 지켜보고 있을까? 생각하다가, 내심 자신에 대해서 아는 사람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슬면서 손을 들어 보였다. 이러한 행동에 따라 드론이 하늘에서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다. 일종에 인사를 받아준 것이다. 그런 모습에 강우는 손가락으로 남산타워 쪽을 가리켰고 이에 드론이 기체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알아들었다는 표현을 했다.


이에 곧장 옥상에서 뛰어내려 바닥에 내려섰다. 들킨 이상 굳이 옥상을 넘어 다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는 없던 것이다. 그대로 도로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이러한 뒤로 드론이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는 와중에 팀으로 이루어진 6명의 사람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들은 강우의 모습에 흠칫했다. 2m가 넘어가는 사람이 다가오고 있으니 놀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거기다 온몸에 피딱지가 묻어 있고 혼자 움직이니 경계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주변에 날아다니는 드론을 보고서는 경계심을 금방 풀었다. 그들도 드론이 자신들 쪽 사람들이 푼 드론이라는 걸 안 것이다. 물론 먼저 나선 건 유일하게 무장한 전투복 대원이었다.


“벙커로 가는 것입니까?”

“.....”


강우는 그렇다는 듯 고개만 까닥였을 뿐이다. 이런 행동에 전투복을 입은 인물은 전혀 기분 나빠 하지 않고 그저 살짝 경직된 모습으로 알겠다고 말하면서 곧장 팀원들을 데리고서 다른 곳으로 가버린 모습이다.


강우는 그런 그들의 모습에 더는 관심을 두지 않고서 움직였다. 물론 적당한 달리기 속도로 움직였고 계속해서 이동해 가다 보니 어느새 남산타워가 자리한 곳으로 도착할 수 있었다.


남산타워로 올라갈 진입로에는 검은 계열의 전투복을 입은 이들이 지키고 있었다. 그런 그들은 강우의 모습을 확인하고는 별다른 동요 없이 맞이하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미리 연락이 간 모양이다.


“이강우 씨죠.”

“예.”


대답은 했다. 이런 강우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사내가 남산타워 쪽을 가리키며 말했다.


“오시면 통과시키라는 지시가 조금 전에 있었습니다. 저쪽 길로 올라가 보시면 됩니다.”

“그러죠.”


그렇게 말한 강우는 그대로 그들을 지나치며 이동했다. 그런 강우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에는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담겨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곳을 지키는 이들 모두가 강우의 강함이 어떠한지 잘 알고 있는 이들이던 것이다.


‘저자가 지금 서울의 대다수 좀비를 죽인 자구나.’

‘그냥 봐도 살 떨리네.’

‘대장님과 원래부터 알고 있던 사이라고 하던데, 역시 대장님인가.’

‘벙커 안에서 날뛰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걱정이군.’


이러한 대원들의 걱정 속에 강우는 곧장 남산에 오르면서 남산타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곳곳에 지키고 선 이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 그들의 모습 속에 강우는 곧장 통과되면서 벙커가 자리한 계단 입구 근처까지 오게 되었다. 이곳에는 강우를 기다리고 있는 이가 있었다.


“이강우 씨.”

“예.”

“저는 설미나라고 해요. 제가 안내를 해드릴 거예요.”


단발에 20대 후반은 되었을 여인이다. 그냥 봐도 딱딱한 인상에 오래전부터 군인과 같은 생활을 했음을 보여주는 인상을 주었다. 허리춤에는 권총을 찬 모습이다. 물론 이런 여자를 보는 강우의 표정은 별다를 것 없었다.


“기열이 형은?”

“대장님께선 지금 외출을 나간 상태세요. 좀 있다 돌아오실 테니 그때 만나시면 되실 거예요.”

“알겠습니다.”

“그럼, 따라오시죠.”


그대로 몸을 돌리며 지하로 내려가는 설미나라는 이름의 여인이었고 이런 그녀를 따라 강우는 움직일 뿐이었다. 한편 강우를 안내하는 설미나는 자신의 뒤에 따라오는 커다란 덩치의 사내에 대해서 내심 자신이 들었던 이야기가 사실일까? 싶은 마음이 들고 있었다.


사실 그녀는 벙커 내부의 내근직으로만 있었고 그렇다 보니 강우가 싸우는 모습을 직접 보지를 못했다고 할 수 있었다. 그저 말로만 들었고 만약 찾아오면 무조건 최선을 다해 불편한 점 없이 안내를 해주라는 명령을 들었을 뿐이다.


‘내가 들었던 사실이 절반만 맞아떨어져도 정말 위험한 사람일 게 뻔해. 그래도 대장님이 이전부터 알던 지인이라 다행이긴 한데, 갑자기 돌변하진 않겠지?’


힘을 가진 자들이 얼마나 쉽게 돌변하고 강압적인지 알고 있었다. 설미나는 그게 걱정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걸 잘 아는 이유도 그녀가 20살 무렵부터 군대에 들어가서 6년 동안이나 군 특수부대에서 활동했기 때문이다.


모종의 이유로 군을 빠져나오게 되었고 운이 좋게 지인의 소개를 받아서 2년 동안이나 이곳 조직에 들어와서 생활했고 지금의 상황을 맞이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위에 서면 강압적으로 바뀌게 돼.’


그녀는 여전히 걱정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벙커 안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도착하게 되었다. 입구에 자리한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들어 올린 그녀의 행동에 따라 철컹! 잠금장치가 풀리면서 두꺼운 철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서서히 열리는 모습 속에 이미 한번 보았던 익숙한 내부의 모습이 보인다. 벙커 입구를 지키고 선 이들이 설미나에게 인사를 건네오고 있었다.


“바로 들어오시네요.”

“안내역을 맡아서 말이야.”

“아, 저 사람이군요.”


말을 하는 사내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직접 화면을 보았던 인물이라 설미나 뒤에 서 있는 강우의 존재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던 것이다. 그러한 모습 속에 두 사람은 그대로 내부로 들어섰고 곧장 엘리베이터 앞에 설 수 있었다.


이미 도착해 있는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고 곧 들어선 순간 3층을 누르자 그대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띵- 도착과 함께 내리자 이곳에서도 지키는 이들이 보였다. 그들은 곧장 척 경례를 올리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강우를 힐끗 보며 의아한 표정이 되었다.


역시 건물 내부라 강우에 대해 모르는 것이리라. 그러한 모습에 설미나는 대장님의 지인이자 손님이라는 말을 하자 통과해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그렇게 안으로 들어선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샤워장 입구였다.


“대장님께서 찾아오시면 무조건 이곳부터 들리게 하시라고 하더군요.”

“들어가 보죠.”


거리낌 없이 샤워실 안으로 들어가는 이강우의 모습에 설미나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여자인 그녀조차 이곳 샤워장을 이용하는 일은 드물었다. 아주 가끔 하는 정도랄까? 그만큼 샤워까지 시켜주는 대장님의 배려가 너무 심한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지하수도 이용하고 재사용을 하다고 해도 물은 최대한 아낄 수 있을 때 아껴야 하는 건데.’


솔직히 언제까지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할지 알 수 없었다. 여전히 서울은 거대한 피막으로 된 돔으로 둘러싸여 있고 자신들은 이곳에 계속 갇혀 있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었다. 물론 좀비들이 없어지면서 식량을 구하는 게 쉬워진 상황이라 좋게 풀리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불안해.’


이대로서 계속 같은 상황일까? 생각한다면 그녀는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애초에 이런 아포칼립스의 사태가 쉽게 풀어질 리는 없었다. 분명 뭔가 큰 변화가 있을 거란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대장님께서도 최대한 넓게 사람들을 보내서 수색해서 음식을 대량으로 수거하라고 하시는 거겠지.’


자신이 대장으로 모시는 분도 상황을 좋게 보시지 않는 게 분명했다. 그녀가 이런 생각을 할 순간 강우는 오랜만에 뜨거운 물에 샤워를 시작하고 있었다. 쏴아아- 전신을 적시는 뜨거운 물줄기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물줄기를 맞고나자 무표정하던 강우의 입가에도 슬며시 미소가 지어지고 있었다.


‘역시 여길 오길 잘했어.’


한동안 계속 기분 나쁜 손으로 가득한 줄기들만 보고 싸우기만 했더니 너무 질려버렸다. 가끔 이런 생활을 하는 것도 기분전환으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한참을 물줄기를 맞으며 있을 그때 샤워장 문에서 똑똑 노크와 함께 설미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저기요!”

“무슨 일입니까?”


끽, 샤워기를 끄고 묻는 강우의 목소리에는 웬 방해냐는 감정이 담겨 있었다. 이러한 말에 설미나는 당장 이럴 때가 아니라는 듯이 심각한 목소리로 말했다.


“지금 이럴 때가 아니에요. 지금 비상사태가 터졌어요!”

“비상사태?”

“좀비 괴물이 나타났어요. 그것도 엄청나게 큰 놈이요!”


‘크다고?’


저렇게 말하는 걸 보자면 분명 새로운 좀비일 것이 분명했다. 순간 강우는 샤워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금 걸음을 옮기면서 샤워장 문을 활짝 열자 앞에 서 있는 설미나의 모습이 보였다.


“뭐, 뭐예요?!”


그녀의 시선은 너무나도 이상적으로 발달한 크고 단단한 근육들이 보였다. 크고 아름다운 게 뭔지 보여주는 육신이다. 그런 와중에 자연적으로 아래쪽으로 눈길이 향해질 수밖에 없었다. 순간 그녀의 두 눈이 커질 수밖에 없었다.


“뭘 봅니까?”

“내, 내가 뭘 봤다는 거예요!”

“비키시죠. 나가봐야 하니까.”


이런 말에 설미나는 자신도 모르게 비켜설 수밖에 없었다. 그에 강우는 곧장 그녀를 지나치며 수건을 빼내 몸을 닦아내면서 자신의 가방으로 갔다. 본래 입고 온 건 놔두고 깨끗한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한편 설미나는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없으니 고개를 옆으로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내심 조금 전 지나치던 이강우라는 자의 입가에 미소라는 게 지어진 것이 생각났다.


‘웃었어? 웃을 줄도 알았나?’


일단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급하게 무전을 통해서 연락이 왔었다. 현재 강남 쪽에 지금까지 마주하지 못한 거대한 특수좀비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그러한 사실에서 그녀는 새로운 위협이 다가오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내심 대장님에게 이강우라는 사내를 빨리 데려오라는 무전을 듣긴 했지만, 그가 간다고 해서 상황이 바뀔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냥 들어도 10m를 넘어가는 거대한 괴물이라고 하였다. 그런 놈을 상대로 내심 어떻게 싸우냐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탱크좀비를 죽이는 것에도 많은 시선과 저격수가 필요한데, 그놈은 얼마나 단단한 외피를 가지고 있는 걸까?’


상황이 심각한 것에 그녀는 걱정부터 앞설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그런 생각을 할 순간 홀연히 옷을 갈아입고 나가버리는 강우의 모습이 보였다. 그런 모습에 그녀는 얼른 뒤쫓듯 움직여야 했다. 복도를 따라 움직이는 그를 보고서는 다급히 말했다.


“먼저 가면 어떻게 해요!”

“빨리 가야 해서요.”

“진짜 놈에게 갈 건가요?”

“예.”

“정말로 그런 괴물을 상대로 직접 싸우겠다고요?”

“예.”


짤막한 말에서 귀찮음을 느꼈다. 이 남자 방금 들은 괴물에 관한 생각밖에 없는 것 같았다. 내심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느새 벙커 밖으로 나온 둘은 곧 하늘을 날면서 빠르게 착륙하려는 헬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작가의말

히로인은 아닙니다. ㅎ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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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87 StarPick..
    작성일
    24.08.24 09:54
    No. 1

    재밌게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막걸리먹자
    작성일
    24.09.01 23:17
    No. 2

    흠 지하철은 항상 물을 펌프로 퍼내고 있어요 현실적으론 정전 상태 라면 물에 잠기겠죠 양재천이나 청계천에 물을 공급하는게 저거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2 ap*****
    작성일
    24.09.16 11:28
    No. 3

    음... 물 아까워 하는 게 정상인가? 가끔씩 하는 사람도 있다면서. 근데 저 벙커에 3만명이 생활한다는 게... 먹기만 한다면 가능은 할지도 모르겠는데.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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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60화 경고에 대한 행동을 보이다. +9 24.08.20 2,875 83 15쪽
59 59화 강우, 분노하다. +3 24.08.19 2,856 80 16쪽
58 58화 돌아가는 주변의 상황들 +9 24.08.19 2,926 79 17쪽
57 57화 집으로 돌아오다. +8 24.08.18 3,046 86 16쪽
56 56화 밖에서 온 이들 +5 24.08.17 2,977 78 16쪽
55 55화 모든 일의 원흉인 로그를 제거하다. +6 24.08.16 2,976 92 14쪽
54 54화 푸른 하늘의 모습 +9 24.08.15 2,960 76 16쪽
53 53화 붉은 칼날 +1 24.08.14 2,981 69 16쪽
52 52화 저지를 받다. +4 24.08.14 2,978 74 15쪽
51 51화 새로운 능력들이 생기다. +3 24.08.13 3,093 75 16쪽
50 50화 찾았다. +1 24.08.12 3,080 77 15쪽
49 49화 충격의 진실을 알게 되다. +4 24.08.11 3,127 73 15쪽
48 48화 알렉스 피첼 +2 24.08.10 3,012 73 15쪽
47 47화 CIA 비밀지부 +1 24.08.09 3,092 73 16쪽
46 46화 원인의 단서? +1 24.08.08 3,074 72 15쪽
45 45화 이례적인 반응들 +1 24.08.07 3,123 67 15쪽
44 44화 피막을 때리다. +1 24.08.06 3,135 75 15쪽
43 43화 강우, 다시 밖으로 나가다. +2 24.08.05 3,150 70 14쪽
42 42화 기생좀비 +2 24.08.04 3,133 76 16쪽
41 41화 내부의 적?! +4 24.08.03 3,182 70 15쪽
40 40화 원인에 대한 단서? +4 24.08.02 3,205 71 16쪽
39 39화 대통령이 살아있다? +2 24.08.01 3,244 72 15쪽
38 38화 옷제작을 맡기다. 24.07.31 3,285 74 14쪽
37 37장 실컷 자고 일어나다. +3 24.07.30 3,320 77 14쪽
36 36화 놈을 쓰러트리다. +2 24.07.29 3,339 77 15쪽
35 35화 기술을 쓰게 만드는 놈 +2 24.07.28 3,332 70 14쪽
34 34화 10m의 특수좀비 +2 24.07.28 3,368 67 15쪽
» 33화 설미나 +3 24.07.27 3,434 77 14쪽
32 32화 피막의 줄기들 +1 24.07.26 3,477 7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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