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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작품등록일 :
2024.08.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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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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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화. 정말 미래가 맞습니까?

DUMMY

깡통같이 생긴 로봇이 미끄러지듯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팔을 들어 손가락으로 내가 갇힌 얼음에 대니 사르르 얼음이 녹았다. 다음 로봇이 와서 흥건한 바닥의 물을 닦아 냈다.


이건 진짜 미친 디테일이다. 아니 난 미치지 않았다. 아니다 미쳤다! 나도 모르겠다!

난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자괴감에 빠지려 할 때 황 박사가 손으로 허리를 부여 잡으며 다가왔다. 그리고 아직 놀란 기색이 얼굴에 역력한 김 박사가 걱정하는 표정으로 다가왔다.


“괜찮아요?”

약간 떨리는 김 박사의 목소리는 상냥함과 지성이 함께 묻어나는 매력적인 목소리다.


아! 이 와중에 김 박사가 왜 눈에 들어오는 거야?


“그것 보게. 자네 지금 확실히 이상하다니깐. 일단 치료와 안정이 중요하다네.”

황 박사는 화가 나지도 않은지 오히려 내 걱정을 해주었다.


나는 천천히 생각해보았다. 여기서 빠져나가려면 우선 이 둘의 눈을 피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선은 이 둘이 말하는 것을 완전히 믿는 척해야 한다. 그리고 방심한 사이, 둘의 눈을 피해 여기를 뜨자! 혼자 빅 픽쳐를 그렸다.


난 안색을 바꾸고 머리를 긁적이며 물었다.


“죄송합니다. 저도 갑자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박사님 허리는 괜찮으신가요?”


“나야 다시 BMT로 치료하면 금방이니 걱정 말고. 자네야말로 괜찮나?”

자꾸 BMT라고 하는데···. 도대체 그건 모야···.


“아, 예. 괜찮습니다. 그러니깐 저보다는 확실히 나이가 많으신데 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도 될까요?”


“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굳이 옛날식으로 따진다면 한···. 천 스물네 살 정도···. 라고 해야 하나? 하하하. 그거 보게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BF 지수가 중요한 거지! 사람 참 싱겁기는!”


“BF 지수요? 그건 또 뭔가요? 무슨 아이큐 같은 건가요?”

나는 기억이 안 난다는 듯 능청을 떨며 물었다. 젠장! 안나는게 아니라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능청이라도 떨자! 그게 내가 살 길이다!


“아이큐는 또 언제 적 이야기인가? 암튼 브레인피셜 지수를 설명하자면 이야기가 길고, 초전도체 이야기나 계속하지.”


나이인지 무슨 지수인지도 그렇고, 정말 난 누구고, 여긴 어디일까? 이 이야기를 계속해야 할지 의문이지만 일단 장단을 맞춰줘야 했고, 그래도 어떻게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끄는 나라가 되었는지는 뭐라고 이야기할지 정말 궁금했다. 그 부분은 정말 내 관심사니깐!


“말씀 끊어 죄송합니다. 초전도체 이야기 좀 계속 부탁드립니다. 황 박사님”


이 어색한 분위기를 돌리려는 듯 황 박사는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음···. 그래그래. 초전도체의 개발이 상용화되면서 우선 모든 화성 내의 송배전망을 바꾸며 더는 전기가 부족하지도, 낭비도 없게 되었지.”


언제 그랬냐는 듯 황 박사는 다시 신이나서 계속 설명을 했다. 이럴 땐 꼭 신이난 아이 같았다. 어쩌면 이 황 박사라는 인간이 진짜 정신병자 일지도 모른다...디테일이 있는 환자..아니면 조현병 환자? 예전에 사업을 할 때 이런 사람을 많이 보았다. 자신이 아는 지식이 허구일지라도 진실이라고 믿고 움직이는 사람들···. 코로나 사태 때 그랬다. 나까마들은 정확히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그저 되리라는 희망으로 움직였다면, 실제 있다고 믿고 있는 커다란 돈을 움직인다던 사람들. 그들의 입에는 늘 월드뱅크와 유엔자금, 미국 백악관의 허락, 비아이에스: BIS(자지자본비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금의 이동 등을 떠들어 댔다. 그나마 마젤란 펀드나 미가: MIGA(다자간 투자보증기구)를이야기 하는 것까지는 괜찮았다. 장기화한 코로나 사태는 많은 조현병 환자들을 나았다.


갑자기 김 회장이 생각난다. 이 사람은 조현병 환자일까..진짜로 그가 하는 말이 맞을까...

이런 생각에 내가 잠겨 있는지도 모르고 황 박사는 입에서 침을 튀기며 계속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역시 오따꾸다!


“화성 끝에서 끝까지 부상 열차로 이동하는데 30분도 안 걸리니 우린 영원히 이 화성에 정착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생겼었지. 모든 것이 초 전도체 덕분이지! 물론 문명도 점점 고도화되었고···.”


“그럼 이 기술이 화성이 아니라, 지구에서 좀 더 개발 완성이 되었다면 지금과 다른 세상이 되지 않았을까요?” 난 계속 집중해 듣고 있던 것처럼 질문을 했다.


문득 난 30년 전쟁···. 아니 제3차 세계대전이 떠올랐다. 기후 위기가 그 근본 원인이라고 했는데, 이 기술의 상용화가 앞당겨졌다면 세상이 바뀌었겠지. 하긴 이미 황 박사가 태어난 곳이 화성이고, 개발을 완성한 때가 화성에서의 일이라 하니···. 모든 것이 다 소용없는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물론 평화롭고 건강한 지구에 이바지할 수 있었겠지. 나 같은 영웅이 더 일찍 태어났어야 하는 건데. 하하하”

다시봐도 역시 이 황 박사란 인간이 미친것 같다. 다만 그러기엔 단순한 디테일을 챙긴 것만이 아니라 지식이 너무 해박하다. 만약 연기자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연기를 잘 할 수가 있을까? 하나하나 모든 표정이 살아있다. 조현병 환자라고만 보기에도 너무나 해박하다.


안 그럴 것 같았지만 황 박사는 거드름을 피는 능글맞음도 있었다. 어디서 많이 보던...역시 전철이와 닮았다. 능글맞음은 상준이를 닮은 것 같기도 하지만, 아닌 척 하며 진지한 건 역시 전철이다. 그러고 보니 이 자식들도 너무 보고 싶다. 아무튼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싶은 쪽은 나였기에 분위기를 맞춰주며 궁금한 것들을 계속해서 물었다.


“그럼 화성에는 몇 명이나 이주한 건가요? 그리고 언제 이주한 거죠?”


“2060년에 14만 4천 명!”


“네? 겨우 14만 4천 명이요? 그럼 성경에 나오는 하늘로 올려진 14만 4천 명이 진짜였다는 거에요?”


“아 그래! 성경 요한계시록의 14만 4천 명은 상징적인 숫자가 아니라 진짜가 맞아!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미래를 준비했고, 그가 가진 재산 대부분을 스페이스 x와 이 화성 왕국을 만드는 데 모두 바쳤지.”


“일론 머스크가 선견지명이 있었네요!”

나도 지금 내가 하는 말이 연기인지 진짜로 빠져든 건지..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이젠 분간이 되지 않았다. 그저 계속해서 맞장구를 쳐 주었다. 나를 믿게 하고, 그 뒤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래. 대부분의 사람은 일론 머스크만의 돈으로 그렇게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미 세계적인 자산가들은 이미 머스크에게 큰돈들을 기부하고 있었고, 세상이 혼란에 빠질까 봐 숨겼을 뿐이지. 그 시간과 때를 말이야. 그리고 놀랍게도 화성으로 이주한 2060년은 뉴턴이 예견한 종말의 날이기도 하지. 결국 이주에 성공했지만, 어쩌면 그건 정말 지구의 종말이라고도 할 수 있지.”


“그럼 결국 종말이 왔고, 자산가들만 이주한 거로군요? 14만 4천 명의 자산가들이요.”


손사래를 치며 황 박사는 말했다.

“아니, 아니. 앞서 말했듯 지구는 불덩이로 변했고, 자산가 14만 4천 명이 아닌 머스크를 포함해 살아남은 자들이 스페이스 X에 탑승할 수 있었지. 결국 그 자산가들은 세례자 요한쯤 되는 역할을 한 거지. 자네가 주장하는 성경으로 치면 말이야 하하하”


“그럼, 일론 머스크가 무슨 재림한 예수님이라도 되는 건가요? 하하하”

난 말도 안 된다는 듯 크게 웃었다. 정말 오랜만의 찐 웃음이었다. 어쩌면 이 정신병원에서의 생활이 지루하지만은 않을 거란 생각까지 들었다. 그래. 내가 이렇게 미쳐가는구나···.


젠장. 이러면 안 되는데 이젠 여기가 편하고 너무 좋다.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목적이 있었다면 분명 성공했다. 나를 이 병원에 넣어 놓고···. 복수는 물론 사기로 고소조차도 못 하게 하고. 성공했다 니들;;;.


내 큰 웃음에 잠깐 멈칫거렸지만, 황 박사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중요한 건 초 전도체야. 내가 왜 화성 연합국의 영웅이 되었고,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선도하는 국가가 되었는지 이야기를 하고 있네! 아무리 아프다지만 그 웃음은 좀 무례한 것 같군!”

갑자기 황 박사는 안색이 확 바뀌었다. 연기라면 정말 대단한 연기다. 아카데미 남우 주연;;···. 으~ 한 주먹 값도 안 되는 게 날 조롱하는 것 같다. 일단 참자~


“아 죄송합니다! 사실 천 스물네 살이란 것도 그렇고···. 14만 4천 명도···. 일론 머스크도···. 좀 믿기지 않다 보니···. 제가 지금 좀 아프잖아요. 기억도 안 나고···. 용서하시고 계속 말씀해 주시죠!”


아 놔 근데 그럼 내가 천 살하고도 열네 살이라는 이야긴가. 인제 그만 장단을 맞춰주고 이 둘을 보내야 했다. 그렇지 않아도 옆에서 계속 컴퓨터 같은 것을 들여다보는 김 박사도 좀 지루해하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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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가 갑자기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박사님! 남 박사님의 스캐닝과 BMT 테스트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 그래? 좀 어떤가?”


“그···. 그게···. 좀 이상합니다.”


관리한 듯한 날씬한 몸매에 오히려 얼굴은 아기 양 같은 얼굴의 김미나 박사의 표정이 상기되어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말을 했다.


“스캐닝 결과 바이탈도 정상이고 모든 몸이 다 정상입니다. 그런데···.”


말끝을 흐리자 답답하다는 듯 황 박사가 재촉을 했다.

“근데 무슨 이상이라도 있다는 거야?”


“BF 지수가 100중에 3 정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어깨에 심한 통증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정도면 상당한 통증일 텐데 남 박사님이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 것도 이상하고요! 어서 우선 BMT 치료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다시 등 통증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아~ 제가 정신이 없었네요. 새벽 3시만 되면 등 통증이 심해 깨는데···. MRI며 신경 검사며 재활의학과, 심지어 정신과까지 가서 모든 검사를 했는데 원인을 못 찾았거든요. 그거 고쳐질 수 있을까요?” 난 지금 진지하다!


“MRI라니 그게 언제의 이야기인데. 참 이상하긴 이상하군 자네. BF 지수가 3 이란이건 뇌 활성 지수도 총 3%밖에 활성화가 안 되었다는 거고, 자네 도대체 어떻게 된 건가? 내가 알던 남 상효 박사가 맞나?”


“무슨 말씀이세요? 전 남 상효가 아니라 남 건이라고 합니다. 1976년에 태어났고, 제가 마지막 있던 장소는 2023년 청계산이라고요!”


“박사님 혹시 제가 개발 중인 텔레포트를 이용한 게 아닐까요?”

김미나 박사는 흥분돼서 황 박사에게 물었다. 이 여자도 이게 연기라면 여우 주연상 감이다.


“자네까지 왜 그러나? 텔레포트는 80년 전부터 자네가 이곳 명왕성에서 개발해 오던 게 아닌가? 근데 2023년에 당연히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지!”


“텔레포트? 타임머신 같은 건가요?” 난 드디어 즉시! 안다는 듯이 말했다.


“호호호. 타임머신! 정말 오랜만에 듣는 말이네요. 화성 연합국 이후로 우린 그런 용어 안 써요! 귀여운 구석이 있네요. 당신 호호호”

수줍은 듯 양 볼이 상기된 김 박사. 나를 사랑스럽게 보는 그 눈빛에 난 처음으로 끌렸다.


“기억 상실증 남 박사님은 진짜 귀엽네요! 호호호. 텔레포트라고 하죠. 바로 이 초기 기술의 응용력 덕분에 우리가 명왕성으로 이주하게 된 거고요. 호호호 당신 정말 귀여운 구석이 있네요···.” 말하는 김 박사의 눈에서 하트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머리 스타일과 옷 입은 스타일만 바뀌었지 내 아내와 닮았다. 대체 뭐야? 이게 평행 우주 이론인가?;;;;


“그럼 텔레포트로 시간 여행을 해서 명왕성에 왔다는 건가요? 당신이 완성했나요?”


“아니요. 완성하느냐 마느냐는 당신에게 달려있죠. 당신의 그 배터리가 완성된다면 가능한 일이죠. 화성 연합국에서 명왕성으로 오게 된 건 텔레포트의 ‘공간’의 이동만 된 것이고, 덕분에 저도 이곳 명왕성에서 태어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시간’의 이동은 그리 간단하지 않아요. 텔레포트 초기 버전이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문제를 풀면서 이론이 확립되었지만, 문제는 그곳을 이동할 홀 패스 스페이스쉽의 문제가 있었어요. 굴절이 생기는 시간을 극복하는 힘. 정확히 말하자면 그 동력의 문제죠.”


이건 또 무슨 헛소리인가? 이 여자도 황 박사와 한패가 틀림없다. 황 박사만큼은 아니지만, 연기력도 뛰어나고, 과학적인 지식도 뛰어나다. 아니 암기력이 좋은 건가···. 역시 아카데미 여우주연..;;;;


일단 내 계획대로 나는 자연스럽게 맞장구를 쳐 주었다. 그러다가 이 둘이 없는 틈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군요. 텔레포트! 역시 그거였군요. 텔레포트와 스페이스쉽 이야기 좀 해주세요. 기억이 날 듯 안 날 듯하네요. 하하하”


김 박사는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말을 이어갔다. 역시 프로패셔널이다.


“여러 금속 물리학의 발전으로 그 홀을 통과할 스페이스쉽은 만들었지만, 그곳을 통과할 동력을 어디서 어떻게 마련하느냐가 관건이었죠. 그리고 여기 계신 황 박사님 덕에 초전도체를 이용해 일부 해냈고, 당신의 배터리로 완전히 우린···. 그러니깐 시간까지도 해낼 수 있다고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일단 이해한 듯 말했다. “그럼 김 박사님은 80세···. 이신 건가요?”


“나이 말하는 건가요? 호호호. 이젠 서로에게 나이를 묻지 않아요. 숙녀에게 실례여서가 아니라 더이상 나이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그럼 인간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건가요?”

“호호호. 아니요. 죽을 수 있죠. 다만 생과 사는 이젠 우리의 선택일 뿐이죠.”


선택이라고? 인생사 모든 것이 선택의 연속이라지만 삶과 죽음만은 예외이지 않던가. 그런데 이 김 박사라는 사람은 내 앞에서 태어나는 것도, 죽는 것도 선택이라 말하고 있다. 하마터면 이 여자의 멱살도 잡을 뻔했다. 일단 참자.


“그럼 김 박사님은 언제 돌아가실 건가요?”


“호호호 계속 귀여운 질문의 연속이시네요. 음···. 아직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하지만 살아야 할 이유를 못 찾게 되면···. 지루해지면···. 그때 죽으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닌 저 토카막이 사라지면 모든 인류가 저절로 죽게 되겠죠. 모!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 예쁜 얼굴에 약간의 수심이 보이니 더 매력적이다. 아···. 그냥 이 병원에서 살까? 안돼!


“토카막이요?”


“네 저 인공 해를 둘러싼 토카막이요. 저 토카막이 있어서 우리의 태양이 있는 거고, 저 태양이 있기에 우리가 이 추운 명왕성에서도 이렇게 살 수 있는 거죠···.”


“저 태양이라면 핵융합 발전의 인공태양을 말하는 건가?” 핵 융합이 완전히 성공 했구나···.


김 박사가 가리키고 있는 반대쪽 창을 통해 고개를 돌리자 이글거리는 태양이 보였다. 그런데 이상한 건 맨눈으로 오래. 이렇게 저 태양을 보는 데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거였다.


역시···. 여긴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다!


작가의말

열심히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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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 15화. 대만전쟁 24.09.10 13 0 13쪽
14 제 14화. 돌아가자! 기다려라 조선아! 24.09.09 14 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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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제 6화. -3123- +2 24.08.30 24 0 7쪽
5 제 5화. 청계산 어느 멋진(?) 날에 +2 24.08.29 27 0 7쪽
4 제 4화. 전 세계를 움직이는 힘 +4 24.08.28 33 0 12쪽
3 제 3화. 머니타이징 +4 24.08.27 48 0 10쪽
2 제 2화. 마스크 24.08.26 89 3 10쪽
1 제 1화. 나까마(중간) +2 24.08.25 263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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