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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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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화. 이젠 대통령이다

DUMMY

2032년 대한민국, 계룡 집무실 광장. 난 지금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 중이다.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일단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기존 취임식과 사뭇 다르다. 이건 미국식처럼 보일 수도 있다. 성경이 등장하는 거룩한 예식이 있다. 용산의 대통령실은 계룡산자락으로 집무실이 옮겨졌고, 대통령 선서에는 태극기와 성경이 등장했다.


김 대통령님은 이미 비상시 나라를 이끌 지정 생존자로 나를 지목해 놓은 상태다. 이미 문서상 나는 총리로 대통령 대행 상태였기 때문이다.


법무부 장관인 송변. 아니 상준이가 한 손에는 태극기를,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내게 눈짓을 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와 이 성경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 세계의 평화를 위해 신과 국민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제22대 대통령이 되었다. 내가 할 일은 조국의 통일과 초강대국인 대한민국의 평화 지도력으로 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것이다. 내 어깨 위에는 조국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평화가 올려져 있었다.


여전히 세상은 어지러웠다. 초강대국을 꿈꾸는 중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기치 아래 대만과 여전히 전쟁 중이었고, 아프리카는 연합군을 창설했다. 러시아와 북한군은 오히려 다시 중립을 지켰다. 아마도 숨 고르기를 하는 듯했다.


미국은 태평양 도서국들과 연합한 후 반격의 채비를 하고 있었다. 물론 후방에는 일본과 대한민국이 있었다. 영국과 캐나다는 러시아와 북한군 연합과 마찬가지로 중립을 지키며 숨 고르기를 하고 있었다. 지금은 어느 편에도 서지 못한 채 자급자족하느라 정신없는 유럽이 부럽기까지 했다. 적어도 내부적인 어려움에 있어도 당분간은 평화로우니깐.


이 와중에도 일본은 대한민국에게 이중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대륙 세력을 방어하기 위한 인도 태평양 전략의 동맹을 이야기하면서도 여전히 독도와 자연재해가 없는 한반도의 땅에 군침을 흘리고 있었다.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건 균형 외교도, 전략적 모호성을 탈피한 라인 잡기도 아니다. 실용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부국강병의 길뿐이다. 물론 과학과 기술이 뒷받침된 부국강병 말이다.


난 시황제와 김만덕의 그 평전과 미래에서 알아 온 모든 비법을 차례대로 시행했다.


“지금 당장 우리나라 1급 과학자들을 모아 주세요!” 나는 비서실장인 황 실장에게 말했다.

앞의 모든 대통령이 선거 때마다 과학을 통한 기술 강국을 운운하지만, 실제 적용한 사례는 없었다. 오히려 역행하기까지 했다···. 다른 예산들에 밀린 거다.


나는 제1회 세계 과학 평화 포럼이라는 것을 만들고,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무기의 메커니즘을 설명하며, 우리나라 연구원들에게 지구상 가장 강력한 무기를 만들도록 지시했다.


강력한 예산을 집중하도록 했다. 국민의 안전과 민생의 지원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예산을 이곳에 집중한 것이나 다름없다. 골든 타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물론, 내가 개발한 부력과 풍력발전, 미생물 발전을 접목하게 시키고, 무엇보다도 미생물 찌꺼기와 케냐프, 부레옥잠, 유황, 코디세핀 등의 물질을 배합해 슈퍼 푸드와 슈퍼 바이오를 만들도록 했다.


물론 치료에는 BMT 기술을 접목하도록 모든 의학자에게 전수했다. 물론 문제가 될 수 있는 텔레포트. 즉 타임머신의 기술은 제외했다. 그 외 내가 가진 모든 기술을 전수하도록 했다.


마침내 나는 연단에 섰다. 한국의 주요 언론사는 물론 세계 각국의 미디어 사들이 주목했다.


내가 말을 떼자 여기저기서 플래시가 터져 나왔다.


“저는 선포합니다! 대한민국은 지금부터 어느 나라의 편에도 서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구 중립국에 머물러 그저 안위만을 챙기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내 목소리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다. 나의 연설에 다른 국가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따를지 모르지만 내 주관은 확실했다. 이제 더는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이 있어서는 안 된다.


세상은 바뀌어야 한다. 지구는 이미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다 못해 죽음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누군가는 나서야만 한다. 강력한 누군가가···.


“우리 대한민국은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 무기를 어느 편에 서서 상대를 침략하거나 절멸시키는 곳에 쓰지 않겠습니다.


ㆍㆍㆍㆍㆍ


이제 평화의 시대가 도래해야 합니다. 우리가 싸워 이겨내야 할 상대는 적국이 아니라 바로 질병과 고통, 가난과 빈부격차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 강력한 무기를 바로 그곳에 쓰겠습니다!”


우리나라 주요 언론사들과 각국의 미디어 취재진의 플래시가 여기저기 터지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은 1,000년이 넘게 강대국들 사이에 낀 샌드위치로, 늘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신세였기 때문이다.


“지금 모든 나라는 핵무기를 비롯해 당장 가지고 있는 무기를 내려놓으십시오. 그렇지 않은 국가는 이 평화로운 지구를 방해하는 주적으로 간주하고 응징하도록 하겠습니다.


ㆍㆍㆍㆍㆍ


또한 북한 주석 김주애에게 제안합니다. 당장 만나 하나 된 대한민국을 논의합시다!” 지금은 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이끄는 독재 체제로 북한이 유지되고 있었다.


모든 매체가 휘둥그레졌다. 갑자기 중간에 낀 약소국이, 그것도 미국 눈치를 보며 어쩔 수 없이 전략적 모호성을 버린 대한민국이 이제 강대국들에 모두 무기를 내려놓으라는 것에서도 모자라 김정은 다음의 후계자로 주석이 된 김주애 주석과 만나 통일을 논의하자고 하니 어안이 벙벙해진 것이다.


순간 내 머릿속에 예전 조선의 탄허 스님이 하신 예언이 떠올랐다. 일찍이 탄허 스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언할 때 통일을 언급한 적이 있었다.


한국전쟁을 예언해서 적중시키기도 한 탄허 스님은 일본 열도 침몰과 지구 대재앙과 함께 통일을 언급했었는데 통일의 때를 말한 것이다.


여자 임금이 나오고 3~4년 이후에 조국은 통일될 것이라고 한 말이 생각났다. 그 예언이 맞건 틀리건 난 나의 소명을 다해야만 한다. 아마도 이 모든 운명이 지금 나를 대통령으로 만든 것이다.


대 글로벌 담화 이후 각국의 반응은 다양했다. 처음에는 무척 당황한 듯했다. 그중 가장 당황한 것은 미국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태평양 도서국 연합이나 중립을 자처하는 유럽보다도 일본과 대한민국의 도움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일본에는 미군이 주둔해 있어서라고 해도, 한국은 현재 k-9 자주포와 KF21 전투기, 천궁과 장보고 잠수함 등 주요 전력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무기 보급 국가였다.


게다가 핵잠수함과 기존의 규모보다 큰 규모의 항공모함까지 건조하며 이제야 꿈틀대는 나라로 보였는데 그런 대한민국이 모두 무기를 내려놓으라니 어안이 벙벙한 것도 사실이었다.


중국의 반응은 한국이 대만전에 참전하지 않겠다는 의사로 보고, 우선 안도하는 듯했다. 그렇지만 역시 무기를 내려놓으라는 천명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느라 분주했다.


각국의 분석들이 쏟아져 나왔고, 무엇보다도 한국이 이런 천명을 한 이유의 파악으로 모두 이목이 집중이 되었다. 하지만 진짜 관심이 있는 건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있기에···. 도대체 무슨 힘으로 이렇게 나오는가였다.


그들이 알고 있는 한국의 무기 체계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이렇게 큰소리칠 정도로···. 모든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할 정도로 강력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소위 그 흔한 핵미사일 하나 갖고 있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60년대부터 대한민국의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핵을 가지지 못하도록 한 강대국들의 작전은 분명히 성공했기 때문이다.


나는 주요국들과 전 지구상 매체들이 보는 앞 계룡산 광장에서 대규모 병력 시위를 했다. 백문이 불여일견! 보여주는 수밖에 없었다. 세계 각국은 자국의 모든 정보력을 동원해 난리였지만 우리에게 시간은 많지 않았다. 보여줌으로 우선 기세를 꺾어야 한다.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것이 최고의 승리이고, 우리가 원하는 세계 평화의 모습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여기서 우리가 개발한 초전도체 무기들과 핵잠수함이 아닌 초강력 고효율 배터리 잠수함의 증강현실 시현과 텔레포트를 활용한 전차 이동 등을 시현 했다.


하지만 국가들이 가장 놀란 것은 슈퍼푸드 기술의 발표였다. 이 기술은 후방에서 전장의 식량 보급뿐 아니라 지구에서 더는 배고픔이란 것을 사라지게 할 기술이었기 때문이다. 이것들은 누가 보아도 게임 체인저가 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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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북한의 김정애 주석에게 보낸 서신의 골자는 이랬다. ‘이제 바야흐로 대한민국이 초강대국이 되어 평화 리더십을 펼칠 때가 왔습니다. 우리는 이런 기술들로 어느 나라도 이젠 대한민국을 쉽게 보지 못할 위치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국의 통일로 이 모든 것을 완성할 때가 되었습니다. 체제 안정 등의 듣기 좋은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순차적으로 통일을 진행하되 일국 양 체제로 거주민 이동의 자유와 국방과 외교만 하나로 통일하고, 그 외 부분은 차차 논의를 진행하도록 합시다.’라는 내용이었다.


“대통령님! 북한 김정애 주석의 핫라인이 연결되었습니다.”

난 전화를 받아 들었다.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온 목소리는 가녀린 듯하지만 강한 어조였다.


“신무기를 공유해 주시라요. 그럼 대통령님의 제안. 깊이 숙고하겠습니다.”


“네. 참모들과 논의 후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핫라인으로 연결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적은 내부에 있다고 했던가. 시간이 이렇게 흘러갈 즈음 경호와 정보부를 맡고 있던 형승 형. 아니 신 형승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첩보가 들어왔다. 예전 국정원의 일부 간첩 행위를 했던 자들과 밍웨이의 반란 계획이었다.


그렇다. 밍웨이는 대한민국과 중국을 모두 파괴하려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었다. 그 외 거창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목적은 돈이다! 그녀는 처음에는 중국 정보 공안의 요원이었고, 이후 그녀가 원한 건 대한민국의 무기 기술을 빼 오고, 전략적인 모호성이 아닌 미국 측으로 붙어버린 대통령을 암살하는 것이 그 목적이었다.


물론 그사이 동북공정을 완성해 대한민국의 영안을 흐리려고도 했다. 그러던 중 진시황제의 동이족 첩보는 치명적이었을 것이다.


이제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다. 밍웨이가 암살을 시도 했을 때, 그녀는 모든 것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내가 다시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김 대통령님은 당연히 살아 남으셨고, 죽은 줄 알았던 내가 이렇게 살아 돌아와 대통령이 되고, 전 세계에 이런 천명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암살 당시 돈으로 매수했고, 대통령의 약점을 보일만 한 장소를 알려준 당시 국정원 부국장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지금 이 첩보는 어떤 경로로 알게 된 것인가요? 그리고 지금 밍웨이는 어디에 있나요?” 난 신 국방부 장관에게 물었다.


“네. 이 첩보는 북한의 김정애 주석 쪽에서 알려준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밍웨이는 제주도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애 주석은 본인의 신임을 이렇게 보내왔다.


음···. 역시 평행인생이 지속되는 것인가···.


“지금 김정애 주석에게 핫 라인을 연결하게!”


“네 알겠습니다!” 신임 국방부 장관을 맡고 경호에 정보 보안까지 모든 것을 맡은 형승 형은 무척 피곤해 보였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때라는 것을 알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대통령님 연결되었습니다!”


“김 주석님 우리의 기술을 공유하겠습니다.”


“대통령님. 선물은 잘 받으셨습네까?”


“네. 덕분입니다. 바로 조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북에서 가지고 있는 핵무기의 절반을 가져와 강원도 기지에 가져다 놓는 조건으로 우리가 가진 무기 기술의 절반을 북한 과학자들에게 전수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어차피 통일되면 모두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우선 첫 스탭을 이렇게 밟는 것이 어떤가 합니다.”


“역시 남 대통령님 빠르십네다. 계획이 다 있으셨구먼요. 그렇게 하시디요. 박사들을 전용기로 서울 공항까지 보내겠습네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밍웨이는 빠른 여자입네다. 우리 핵이 강원도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완벽한 플랜이 준비되면 그때 우선 핵탄두 18개를 보내겠습네다. 현재 총 37개 중 19개를 남기고 모두 보내겠습네다. 그럼 다시 뵙겠습네다.”


김정애는 의심하지 않았다. 그들의 정보력은 우리 남한 다음으로 최고다. 이 작은 나라의 정보력에 강대국들은 늘 혀를 끌끌 찼다. 오직 걱정하는 것은 밍웨이 일당이었다. 아마도 김정애 역시 적화 통일이 아닌 초강대국이 되는 하나의 한국을, 그녀의 말대로라면 하나의 조선을 꿈꾼 것 같다.


“당장 제주도 서귀포 일대 웨이밍의 소재를 파악하고, 잔당을 소탕하세요! 그래야 북과 진행할 핵탄두 관련해서도 무리 없이 진행될 겁니다!”


공석에서는 형승 형에게 반드시 높임말을 쓰고, 다른 사람과 같이 느껴지도록 해서인지 형승 형도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늘 대통령으로서의 대우를 제대로 해주고 있었다. 나도 나지만 늘 부정적이던 형의 옛 모습이 떠올라 미소가 지어졌다. 우리···. 많이 성장했구나···.


“네! 대통령님 실수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밍웨이의 소재는 제주도 서귀포 정방폭포 근처였다. 그곳에서 전 국정원 부국장을 비롯한 잔당들과 함께 국가를 전복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들의 계획은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내가 김정애 주석을 판문점 또는 개성에서 만날 것으로 예측하고 두 곳에서 암살 시도를 하는 것이었고, 하나는 핵심 과학자들을 납치해 제3국 중 태국을 첫째 루트로 하고, 현재 약소국이 된 일부 유럽으로 나누어 망명하는 것이었다.


그들은 다시 그들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유럽 연합을 건국하고, 세계적인 질서를 이끄는 리더의 자리를 탈환하려는 거창한 계획이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역시 돈이었다. 세계 평화가 아닌 돈의 힘으로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이 계획에 어떤 나라들이 가담했는지는 조사해 보면 더욱 자세히 알 일이었다. 하지만 골자는 러시아를 포함, 미국을 제외한 나토 동맹국들과 북유럽의 자본, 남유럽의 노동력까지 합쳐 자본 집약의 초강대국 연합을 만드는 것이었다.


돈을 중심으로 한 계획은 나름 치밀했다.


하지만 다행히 우린 북한의 김정애 주석의 빠른 첩보로 밍웨이 일당을 소탕할 수 있었다.


북에서 과학자들이 탄 비행기가 서울 공항에 도착했고, 그 비행기에는 안전장치와 기폭장치를 포함한 핵탄두들이 실려 왔다. 우린 철통같은 보안 속에 핵탄두들을 잘 보관했다.


그리고 김주석과 나는 지금 개성도 판문점도 아닌 서울에서 만났다.


“어서 오십시오 김 주석님!” 나는 손을 내밀었다.


“반갑습네다. 남 대통령님! 대업을 완수할 준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네다. 대통령님!”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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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제 21화. 일본의 반격 NEW 6시간 전 0 0 13쪽
» 제 20화. 이젠 대통령이다 24.09.18 7 0 16쪽
19 제 19화. 연옥 24.09.17 6 0 11쪽
18 제 18화. 일어나라 황제의 나라여 24.09.16 10 0 11쪽
17 제 17화. 진시황제 24.09.15 12 0 11쪽
16 제 16화. 용산 24.09.14 10 0 13쪽
15 제 15화. 대만전쟁 24.09.10 13 0 13쪽
14 제 14화. 돌아가자! 기다려라 조선아! 24.09.09 14 0 10쪽
13 제 13화. 송상 24.09.08 13 0 12쪽
12 제 12화. 여긴 어디? 난 누구? 레드 썬! +2 24.09.06 13 0 11쪽
11 제 11화. 중국 기계상의 계략 +2 24.09.05 16 0 13쪽
10 제 10화. 내가 본 미래? 아니면 병원 +2 24.09.04 16 0 11쪽
9 제 9화. 정말 미래가 맞습니까? +2 24.09.03 20 0 15쪽
8 제 8화. 제 3차 세계대전의 시작 24.09.02 17 0 10쪽
7 제 7화. 30년 전쟁의 시작 24.08.31 21 0 12쪽
6 제 6화. -3123- +2 24.08.30 24 0 7쪽
5 제 5화. 청계산 어느 멋진(?) 날에 +2 24.08.29 27 0 7쪽
4 제 4화. 전 세계를 움직이는 힘 +4 24.08.28 33 0 12쪽
3 제 3화. 머니타이징 +4 24.08.27 48 0 10쪽
2 제 2화. 마스크 24.08.26 89 3 10쪽
1 제 1화. 나까마(중간) +2 24.08.25 263 3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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