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이야기

과거는 묻는 게 최선이다.

과거는 묻는 게 좋다.

그냥 묻어야 한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 일에 얽매여서 좋을 게 없어서 그렇다.

또한 과거를 묻지 않으면 그 시절에 갇혀 지내게 된다.

이건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도 아니다.

최선이며 간단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요즘 시대를 지내는 사람들 중 거의 대다수가 그러지를 못한다.

멍청하고 어리석은 행위라고 생각한다.

저들이 멍청하고 어리석단 건 아닌데 저런 행위는 어리석고 멍청한 짓이다.

다른 말로 현대인들은 저런 어리석고 멍청한 행위를 되풀이하고 지낸단 것이다.

이건 안타까운 일이다.

더 나은 선택이 있고 길이 있고 방법이 있는데 굳이 구시대적 발상을 일삼고 지내니 말이다.

최근 해외 직구 관련해서 말이 많다.

해외 직구를 정부 차원에서 규제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이것에 대해 한 네티즌이 정부 하는 짓이 초등학생 같다는 말을 했다.

난 이것에 동의한다.

실제로 지금 국회에 나앉은 300명의 도둑떼가 그런 짓을 일삼고 있는 것도 맞아서 그렇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저런 초등학생 수준의 인사들이 국회에서 학예회 하도록 만든 게 누군지 알아야 한다.

그건 다름 아닌 국민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선 저마다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단 말이 있는데 이것도 공감되는 말이다.

국민 수준이 초등학생 정도니깐 계속해서 초등학생 수준의 나이만 처먹은 돼지들이 집권해서 쇼만하고 지내는 것 아닌가?

한국은 경제 대국인데 정치는 후진국이다.

지금 경제도 못 지내는 남미 멕시코인가 어디에 밀렸다고 한다.

어떻게 마약 팔아먹는 게 주력인 나라에 경제 상태가 밀릴 수가 있나?

정말 문제다.

국내 총생산이 지난해 세계 14위 정도로 추락했다.

중남이 멕시코에 비해서도 경제 규모가 뒤쳐졌다.

지난 2012년 어쩌고 저쩌고...

이거 봐라.

이게 지금 한국 현실이다.

이런 이유가 뭘까?

내 예상으로는 국민이 정신을 못 차려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다들 정신 못 차리고 과거에 사로잡혀 지낸다.

올라갈 것도 못 올라가고 계속 그 시절 그 때에 머물면서 지낸다.

무한 츠쿠요미라도 걸렸으면 행복하게라도 지냈지.

국민의 수준이 저러니 정치꾼들은 초등학생 학예회 쇼만 계속 무한 반복 하면서 지내고 이것에 질리고 지친 깨어 있는 이들은 다 외국으로 나가는 것 아닌가?

적어도 남 발목은 잡지 말아야 하는데 하는 짓들이 통 안에 갇힌 게나 다름 없으니 나 같아도 있기 싫을 것 같다.

난 한국은 좋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인들이 지금 하는 행태는 그다지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