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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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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면 몸이 더 안 좋아지는 것 같다.

DUMMY

20대 초 쯤인가?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적 있었다.


역류성 식도염이 뭐냐면 위액이 역류해서 그걸로 인해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건 얼른 고치지 않으면 만성으로 번져서 고생하게 된다.


사실 모든 병은 얼른 고치는 게 낫다.


안 그러면 나중에 가서는 암으로 번지고 말 그대로 병원비로 깽값 물고 빚쟁이가 돼서 그렇다.


여기서 관것은 이거다.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편적으로는 하루라도 일찍 병원에 가는 것이다.


병원에 가서 의사 선생에게 진료 받고 나서 약물 처방을 받는다.


또한 그것을 먹으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관리를 한다.


이어서 나으면 이제 중단하면 되고 안 나으면 병원에 더 가면 된다.


엔간한 질병은 저런 식으로 하면 낫는다.


여기서 문제는 이거다.


정말 그런가?


정말로 병원에 가면 모든 질병이 100% 완치 되는가?


내가 봤을 땐 그건 아닌 것 같다.


그 이유는 병원에선 근본적인 치료 방법을 쓰지 않아서 그렇다.


그냥 외과식 땜방 처분만 연이어 할 뿐이다.


예로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으면 이게 실질적으로 담이 결려서 그런 것이다.


결론적으로 담을 풀어주면 자연스럽게 낫는다.


하지만 병원에선 그런 말 1도 없이 그냥 약물 처방만 한다.


위액 억제시킨다고 약 먹이는데 이거 먹으면 위산만 덜 나올 뿐이다.


사람은 뭔가를 먹고 나서 위산으로 그것을 소화시키고 기운을 얻어야 한다.


하지만 의사는 위산만 억제시키고 환자가 뭔가 먹고 나서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도 못하게 막는다.


말하자면 길이 막힌 도로에 장애물을 제거하고 교통 정리를 해야 하는데 거기에 쓰레기만 연이어 더 뿌려놓아서 훼방을 놓는 셈이다.


암 환자도 마찬가지다.


암에 걸린 건 그냥 본인이 암에 걸릴 짓을 해서 그렇다.


이건 식습관 개선하고 건강 관리하면 자연스럽게 낫는다.


거의 모든 질병이 본인이 관리만 잘 하면 자가 면역 효과로 알아서 낫게 돼 있다.


술 마시고 나서 한숨 푹 자고 일어난 뒤 시간 보내면 알아서 나아지는 것과 비슷하다.


난 과거 병원을 애용했고 현대 의학을 믿었다.


현대 의학이 과거 시절보다는 낫긴 할 것이다.


그게 뭐든 시간이 지나갈수록 개선되는 법이니 말이다.


하지만 그게 뭐든 배후가 있는 법.


현대의학의 배후엔 록펠러가 있다.


석유 재벌, 이익 집단 피라미드 최상단에 로스차일드랑 함께 자리 잡고 있는 그 가문이 말이다.


이익 집단이 원하는 건 뭘까?


국민의 건강과 공정하고 올바른 사회, 밝고 활기찬 미래?


그런 거 개나 주라고 해라.


쟤네가 원하는 건 오로지 금전이다.


의학적인 관점에서 금전을 벌기 위해선 환자가 필요하다.


환자의 병이 100% 낫고 완치되면 금전을 벌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병을 낫게 하는 척만 해 주면서 끊임없이 약에 의존하게 해야하는 것이다.


이것이 암 환자가 암 치료를 받으면 다시 재발하고 병이 여기저기로 이전되는 것과 같은 원리다.


결국엔 병원에 가 봤자 소용 없고 없었고 없을 것이고 혹 하나 떼려다가 하나 더 붙이는 꼴만 되는 것이다.


과거 이스라엘에서 의사들이 집단 시위를 한 적 있었다.


이 시기 의료 관련된 쪽이 마비 됐었다.


저런 시위가 끝나고 나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는가?


의사들이 시위할 때에 비해서 국민 사망률이 더 늘어났다.


모든 의사가 저런 건 아닐 것이다.


환자 챙기고 위하려는 의사들도 분명 있다.


이건 어느 분야든 공통이다.


사람과 사회와 사랑과 공공을 위해서 손해 감수하면서도 뭔가 활동을 하는 이들이 있어.


하지만 의사도 사람이고 저런 것도 결국 비즈니스다.


금전이 돼고 벌어야 의사든 의새든 뭐든 해 먹을 것 아닌가?


이런 이유로 성분 검증도 안 된 백신 무료 접종시키면서 맞출 때마다 인센티브 따로 받는 거고 말이다.


저 백신 맞은 사람들은 정작 건강해졌나?


내 예상으로는 아마 더 안 좋아졌을 거라 본다.


모든 백신엔 부작용이 따르는 법이라서 그렇다.


지금 병원 어느 곳이든 환자들로 꽉 차 있고 장례식 업체도 빈 자리 없다고 아우성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저런 부류를 신뢰하고 무작정 따른다.


다들 어째서 아이돌, 연예인, 정치꾼, 언론, 의사, 인플루언서, 사이비 교주, 유튜브, TV 등에서 내보내고 보이고 들리는 부분에 맹목적인 걸까?


저들은 당신을 속이고 바보로 만들며 그것을 통해 금전을 벌고 악용하는 중인데 말이다.


이런 말을 했지만 나도 한 때 그런 개돼지 중 하나였다.


나도 과거 저런 부분을 동경하고 믿었으니 말이다.


지금 와서는 이 더럽고 추하고 오염된 현실이 실망스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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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 가면 몸이 더 안 좋아지는 것 같다. 24.09.16 7 0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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