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방송 BJ가 개사기 스킬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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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조아
작품등록일 :
2024.09.01 23:46
최근연재일 :
2024.09.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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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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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왼손은 거들 뿐.

DUMMY

“흣쨔.”


턱.


[잊혀진 기사의 무덤] 2층에 도착한 민성은 짊어진 보따리를 바닥에 내려둔 뒤, 따라 걷던 일빠따에게 말했다.


“어, 그것도 여기 옆에 두면 돼.”

“···기사. 이런 거. 원래. 안함.”


짜증.


활약 한 번 했다고 기세등등해진 일빠따는 짐 좀 같이 들어달랬더니 온갖 생짜증을 다 냈다.


“야, 나도 같이 들었잖아! 누가 보면 혼자만 시킨 줄 알겠어?”

“아무튼. 싫음. 짜증.”


‘···저걸 진짜. 확 때릴 수도 없고.’


“근데. 이게. 뭐임?”

“이거? 설연님이 주신 선물.”


보따리 안에는 정령석이 가득 들어있었다.

설연은 민성에게 안전을 위해 길드에 들어올 것을 제안했지만, 민성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결국 내 스스로 몸을 지켜야 해.’


그렇다면 다양한 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뭐든 직접 경험해봐야 안다고, 정령석에서 튀어나온 샐러맨더가 매우 강력했으니 안 써볼 이유가 없었다.


민성은 설연과의 대화를 회상했다.


―으음. 정령석을 강화한다구요? 되긴 하는데··· 정령석은 장비보다도 강화를 안 해요.

―왜요?

―교환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강화할 이유도 적고, 성공 확률이 훨씬 낮다고 하더라구요. 강화했을 때 효율은 좋다고 하지만···.


정령석은 강화 확률이 낮은 대신 성공 시에 효율이 좋았다.


정령석의 특성상, 정령석은 장비가 아니라 정령과 감응하게 해주는 매개체이자 도구라서 장비랑 다르다나 어쩐다나.


【고급 불의 정령석(소모품)】


【정령석을 파괴할 시, 불의 중급 정령인 샐러맨더를 소환한다. 샐러맨더는 정령석을 파괴한 자와 단기 계약을 맺어 24시간 동안 소환자의 명에 따른다.】


일반 정령석은 하급 정령을 소환해주고, 고급 정령석은 중급 정령석을 소환해준다.


―마침 제가 정령석을 좀 모아 뒀던 게 있는데, 전부 민성님 드릴게요!

―예? 감사하긴 하지만 값이 꽤 될 텐데···.

―얼마 안 해요!


일반 정령석도 몇 백만 원을 훌쩍 뛰어넘고, 고급 정령석은 천만 원에 육박한다는 사실은 민성이 선물을 받은 후에야 알았다.


“이거 하나가 야구배트 천개 값이라고?”


이쯤 되니 동규의 평가가 달라졌다.


어차피 샐러맨더를 소환해도 설연이 있으니까 치명적인 타격을 못 주는 걸 알았으면서, 시비 한 끗에 천만 원을 태워?


“···일빠따한테 맞은 게 화가 많이 났나보네.”


설연도 그렇고 동규도 그렇고 헌터라는 족속들은 화폐 단위가 일반인과 다른가?


덥석!


“자, 그럼 실험해볼까.”


정령석의 강화 성공확률은 절반 미만.

강화에 성공하면 좋아지긴 하지만, 값어치를 생각하면 강화를 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사다가 쓰는 편이 낫다는 게 정설이었다.


하지만.


“···나는 얘기가 다르지.”


【강화에 성공하셨습니다!】

【불의 기운이 강해집니다!】


“악마의 오른손.”


【강화에 성공하셨습니다!】

【불의 기운이 강해집니다!】


“악마의 오른손.”


【강화에 성공하셨습니다!】

【불의 기운이 강해집니다!】


“악마의 오른손.”


순식간에 10강을 찍었다.


【+10 고급 불의 정령석(소모품)】


【정령석을 파괴할 시, 불의 중급 정령인 샐러맨더를 소환한다. 샐러맨더는 정령석을 파괴한 자와 단기 계약을 맺어 24시간 동안 소환자의 명에 따른다.】

【불의 기운이 강해져, 추가 효과가 생깁니다!】


민성이 정령석을 실험하기 위해 [잊혀진 기사의 무덤]을 방문한 데에는 목적이 있었다.


···파삭!


민성이 정령석을 부수자 샐러맨더가 나왔다.

저번보다 두 배는 거대한 샐러맨더가.


“···미친.”


쇄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샐러맨더의 위용은 대단했다.


똘망똘망.


근데 눈이 참 순했다.


“···.”

“···.”

“···.”


일빠따와 샐러맨더와 민성은 멀뚱멀뚱 서로를 쳐다보기만 했다.


‘···혹시 내가 말을 하면 바로 듣는 건가?’


민성이 조심스럽게 명령을 내렸다.


“앉아.”

“싫음.”


“너 말고!”


샐러맨더는 순순히 무릎을 꿇었다.


“···이게 되네? 일어서.”

“이미. 서. 있다.”


민성은 일빠따를 가볍게 무시했고, 샐러맨더는 민성에게 눈을 맞추며 천천히 다시 일어났다.


“···우와.”


천만 원은 큰돈이긴 했지만, 천만 원을 내고 이 정도의 소환수를 소환할 수 있다면 완전히 수지맞는 장사다.


강화하지 않은 샐러맨더도 강했는데.


그럼 얘는···?


‘얼마나 센 거지···?’


[한 세 배는 세다고 생각하면 돼용.]


“뭐, 뭐야!”

“?”


민성이 생각에 잠겨있었는데, 머릿속으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니, 보였다.


[저에용.]


“···응?”


끄덕끄덕.


샐러맨더가 고개를 끄덕였다.


“네가 말하는 거라고?”


[ㅇㅇ;;]


울컥.


근데 왜 얘도 예의가 좀 없는 거 같지?


****


[불타는 성전] 공략의 핵심은 첫 페이즈였다.


소형탑에 진입하면, 보스 몬스터인 ‘타락한 헬리오스의 파편’이 신마(神馬)가 끄는 전차를 타고 강한 태양열로 헌터들을 압박했다.


첫 번째 페이즈의 클리어 조건은 ‘저녁의 땅’에 위치한 황금 성배를 쥐기만 하면 되는데···.


문제는, 거기까지 가는 것이 험난해서 첫 페이즈를 넘기면 기운이 다 빠져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에 큰 문제가 생긴다는 점이다.


홍익 길드원들은 다른 층을 빠르게 클리어한 뒤 보스 방의 입구에서 대화를 나눴다.


“설연 헌터. 저희는 설연 헌터만 믿습니다!”

“···당연하죠.”


한설연의 표정이 모호해서 속내를 읽기 어려웠다. 길드마스터인 경욱은 차분한 얼굴로 작전을 브리핑했다.


“설연 헌터를 필두로, 방어진을 구축한 1조가 빠르게 치고 나갑니다.”


1조의 역할은 성배에 도달하는 스프린터였다.


“2조는 즉각 입장하여 1조를 엄호하고.”


2조에는 동규를 비롯한 원거리 및 지원형 헌터들로 구성되어있었다.


“마지막으로 3조는 콜업되는 즉시 2 페이즈를 준비합니다.”


3조는 경욱이 속한 본대로, 직접적으로 타락한 헬리오스의 파편을 처치하기 위해 구성된 헌터들이었다.


지금까지는, 컨디션의 문제로 제대로 전투를 치르지도 못하고 포기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엔 달랐다.


“···설연 헌터의 역할이 막중합니다. 정말 괜찮으신 거죠?”

“네, 길드장님. 자신 있어요.”


“···무운을 빕니다.”


싱긋.


“1조, 대열을 갖추고 입장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성배의 탈환을 위해 3개 분대로 나눈 이번 레이드 전략은 과장 좀 보태서 설연에게 모든 것이 달려있었다.


그녀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패턴을 파훼하고 피해 없이 성배를 탈환할 수 있느냐에 따라 레이드의 성패가 달려있었으니까.


경욱은 채비를 갖추던 설연에게 속삭였다.


“저도 방송을 보긴 했습니다만, 무리하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위험하면 2조에게 엄호를 요청하고, 탈출 아이템을 써서 후퇴하는 겁니다.”


설연은 깜짝 놀랐다.


“네에? 길드장님도 방송을 보셨어요?”

“···흥미롭더군요.”


경욱이 잔잔하게 웃었지만, 설연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길드장님이 민성님을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그가 직접적으로 방송을 언급했다는 건 분명 특별한 의도가 있을 터였다.


‘레이드가 끝나면 대화를 나눠봐야겠어!’


설연은 민성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아이 참, 그래도 받기만 하는 건 죄송한데.

―아니에요! 강화도 성공해주셨는데! 이건 완전 팬심···.


―흠···. 설연님. 이건 진짜 비밀입니다?

―으에?


그에게 받은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1조, 바로 출발하겠습니다!”

“네!”


설연이 보스 방 입구에 달려있는 오브에 손을 뻗자, 1조는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다.


****


스팟!


[불타는 성전]의 테마는 신들의 전쟁이었다.


정확히는··· 타락한 태양신을 대체하는 새로운 태양신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소형탑으로 구형해놓았다.


신에게는 아무리 S급 헌터여도 당연히 대적할 수 없지만, 소형탑으로 재가공되며 ‘파편’으로 밸런스가 조절되었고 탑 자체도 헬리오스가 도망가는 전개여서,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다.


【여기가 감히 어디라고 찾아온 것이냐!】


보스몬스터인 타락한 헬리오스의 파편은 신마들이 이끄는 전차를 타고 있었다.


헌터들이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둘 중 하나.


헬리오스를 앞질러나가 그보다 빠르게 성배를 쟁탈하거나, 헬리오스가 도망가는 동안엔 버틴 뒤 천천히 성배를 확보하거나.


지금까지 홍익 길드는 후자를 택했다.


그러나 헬리오스가 이동하는 시간 동안 버티기가 어려웠고, 결국 성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착지에서 기다리는 강한 열기를 이겨내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보스몬스터를 앞질러 성배를 쟁취하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스파팟!


“···2조, 도착했습니다!”

“2조가 도착했으니 1조 출발합니다!”


헬리오스를 따돌려 그보다 빠르게 성배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초반부가 가장 중요했다.


빠른 속도로 마차를 따돌리면 거리가 멀어질수록 열기가 줄어들어 점차 쉬워지지만, 처음에는 태양신을 직접 돌파해야 하니까.


“···블리자드!”


설연의 역할은 여기에 있었다.


【감히, 미약한 피조물 주제에···!】


얼음 계열의 최고위급 마법 블리자드.


마법의 정수 중 하나인 이 기술조차 태양신이 내뿜는 열기를 무력화시킬 수는 없지만, 아주 짧은 시간동안만큼은···.


“지금이에요!”

“매스 텔레포트!”


스팟!


그 열기를 잠재울 수 있었다.


【네 이놈들! 감히!】


1조가 빠르게 치고 나가는 동안 설연은 생각에 잠겼다.


‘이제 블리자드의 쿨타임은 한참 남았으니, 남은 스킬은 메모라이즈뿐.’


마차로부터 충분히 거리를 벌린다면 열기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호락호락하진 않다.


【나의 권세들이여! 일어나라!】


“···크윽, 2조! 엄호 부탁합니다!”

“네!”


헬리오스의 파편이 1조를 맹추격하는 것도 모자라 몬스터를 소환하여 진로를 방해했기 때문이다.


블리자드를 사용하면 모두 얼어버렸으니 열기도 막고 몬스터들도 같이 봉쇄할 수 있지만,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므로 1조를 최대한 보조하는 것이 2조의 임무였다.


그런데···.


‘···왜 엄호가 이렇게 엉성한 것 같지?’


2조에서 날아오는 지원사격이 영 시원치 않았다. 물론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쭈뼛쭈뼛.


“팀장님. 이래도 되는 거예요?”

“흐흐, 이 멍청한 놈아. 한설연이가 공을 세워서 승승장구하면 나도 모가지고 너도 모가지야. 너 그러고 싶냐?”


“···아닙니다!”


2조는 모두 동규의 팀원들이었고, 최동규는 자기가 잘못되면 팀 모두가 망한다는 논리로 서포트를 방해했다.


‘내가 누구 좋으라고 공을 세우게 냅둬?’


동규는 정령석까지 부숴가며 열기를 더했다.


평상시라면 설연이 눈길조차 주지 않고 무시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잔불마저도 위협적이니까.


“그래도··· 설연 헌터가 다치면 어떡합니까?”

“이 멍청아! 그럴 리가 있겠어? 설연 헌터는 도주용 아이템이 있으니 위험하다 싶으면 알아서 조원들 데리고 도망가겠지!”


탑 안에서는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에 최대한 안전에 힘을 쏟는 게 중요했다.


이곳 [불타는 성전]이 S랭크 중에서도 손꼽히게 어려운 소형탑이기도 했지만, 홍익 길드가 그동안 공략을 포기하고 훗날을 도모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헌터는 죽거나 크게 다치면 회복할 수 없으니까.


‘흐흐, 설연이 블리자드를 한 번 썼으니 남은 건 두 번. 그럼 한 번은 쓰고 하나를 남긴 채 바로 귀환하겠군.’


동규도 강화 방송을 봤기에 메모라이즈가 달린 장비가 강화되는 것은 두 눈으로 확인했다.


스킬로 한 번을 이미 썼으니까···.


“···메모라이즈, 블리자드!”

“크큭. 이제 끝났군.”


이제 설연에게 남은 메모라이즈 소켓은 하나뿐.

그러니 슬슬 귀환 신호를 보내야 했을 터였다.


하지만.


“···티, 팀장님! 1조가 계속 직진하는 데요?”

“미, 미친! 공적에 정신이 나간 건가?”


【네 이놈들이이이이이이이!】


남은 스킬이 한 번일 텐데 강행한다고?


‘샐러맨더 소환 해제! 도대체 뭐하는 거야!’


혹시 설연에게 문제가 생기면 동규도 곤란해질 테니, 그는 샐러맨더를 소환 해제했다.


동규는 아티팩트로 설연에게 고성을 질렀다.


“설연 헌터! 지금 뭐하는 겁니까! 스킬이 한 번밖에 남지 않았는데 빨리 후퇴하세요!”

“···팀장님. 말씀이 뭔가 제가 실패하길 바라시는 것만 같네요?”


움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당연히 설연 헌터의 안전을 생각해서 한 말이죠!”

“아아, 걱정은 고맙지만 괜찮을 것 같네요. 뭐랄까··· 이유는 모르겠는데, 방금부터 주변을 감싸던 열기가 좀 가라앉은 것 같더라구요.”


멈칫.


‘···내가 샐러맨더를 소환한 걸 눈치 챘나?’


하지만 그렇다해서 달라지는 건 없었다.


“그건 다행이지만 빨리 퇴각하세요! 블리자드가 곧 풀려 다들 크게 다칠 거라구요!”


그러자 텔레포트와 블링크로 빠르게 움직이던 1조의 움직임이 멎었다.


‘···드디어 끝났나?’


하지만 동규는 자신의 예상이 크게 틀렸음을 깨달았다.


“메모라이즈, 블리자드.”


쩌저저저정!


설연의 스태프에서 피어오른 눈의 폭풍이 다시금 열기를 잠재웠으니까.


“뭐? 메모라이즈 스킬을 또 쓴다고? ···이제 남은 스킬이 없을 텐데! 정신이 나간 건가?”


여기에는 비밀이 있었다.

방송이 끝난 후, 민성은 따로 설연의 목걸이를 강화해준 것이다.


설연은 휘몰아치는 폭풍 안에서 회상에 잠겼다.


―므, 므에? 민성님! 제 목걸이를 따로 강화해주시다뇨···? 어, 어··· 너무 감사하긴 한데 이, 이거 무슨 상황이에요? 꿈인가? 근데 어떻게 망설임 없이 특급 장비 강화를···?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고···. 그냥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고, 설연님을 도와드린 이유는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해주세요.

―저한테 이런 호의를 베풀어주시는 이유는 뭔가요···?


‘길드에서 내 입지가 올라가야 해.’


“메모라이즈, 블리자드.”

“···하, 한 번 더 쓴다고?”


―저는 설연님을 믿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설연님이 필요해요.


싱긋.


특급 장비의 강화를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각성자라. 그리고 자신에게 그 사람이 믿음을 가지고 호의를 베풀어 준다고.


자세한 정황은 몰랐지만, 두 가지는 확실했다.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


첫 번째는, 민성은 굉장한 능력을 가진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그 동안의 호의는 모두 팬심에 의한 것이었지만··· 앞으로 민성은 설연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잘 보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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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왼쪽에는 불 오른쪽에는 빠따 합치면 불빠따(일부 수정) +1 24.09.18 92 7 12쪽
» 왼손은 거들 뿐. 24.09.17 101 10 15쪽
16 레전드 방송각도 뽑아줬잖아 강화도 해줬잖아 그냥 다 해줬잖아 +1 24.09.16 108 11 14쪽
15 해골 기사로 살아가는 법. +2 24.09.15 114 12 17쪽
14 S급 헌터 초대석 +1 24.09.14 116 12 16쪽
13 이딴 게.. A급 헌터? 24.09.13 122 8 14쪽
12 입 털면 맞아야겠지? +2 24.09.12 131 10 13쪽
11 세상에 나쁜 빠따는 없다 +1 24.09.11 133 9 13쪽
10 앙파상! +1 24.09.10 151 11 14쪽
9 빠따연의 : 일빠따가 효도를 못함 +1 24.09.09 165 11 12쪽
8 도박 중독 상담은 국번없이 1336! +2 24.09.08 177 12 15쪽
7 싸늘하다. 빠따에 강화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1 24.09.07 183 11 13쪽
6 전지적 BJ 시점 +1 24.09.06 184 10 13쪽
5 이득충의 탑 공략법! 24.09.05 190 9 13쪽
4 탑은 이게 맞아 24.09.04 194 12 12쪽
3 빠따의 발라드 +1 24.09.03 216 11 13쪽
2 이 빠따는 하늘을 뚫을 빠따다! +1 24.09.02 240 10 13쪽
1 나 혼자만 강화가 성공함 +1 24.09.02 284 1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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