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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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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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7,234

작성
21.08.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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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외전) 2차대전 에피소드 발터와 소련 여군 니나

DUMMY

소련에 살고 있는 5살 소녀, 니나의 부모님은 식당일을 하셨다. 그 덕분에 니나는 그 날 남은 음식들은 모조리 먹어 치워야 했다. 니나가 불평했다.


"엄마, 오늘은 나 배불러."


"음식이 땅에서 솟아나니? 빨리 다 먹으렴!"


니나의 부모님은 니나가 말을 듣지 않을 때마다 엉덩이를 후드려팼다. 그렇기에 니나는 억지로 음식을 모조리 먹어야했다. 러시아 전통 수프 솔랸카도 싹싹 긁어 마셔야 했고 팬케이크와 흑빵까지 전부 니나의 몫이었다. 그 결과 니나는 점점 뚱뚱해졌고 마을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었다.


"으헤헤! 넌 내 몸무게의 두 배는 나가겠다!"


그렇게 니나는 소심한 성격에 친구도 없이 자랐고, 2차 세계대전이 터졌다. 니나가 속으로 생각했다.


'나라 따위 망하던 말던 관심없어..'


하지만 니나는 통신 부대의 여군으로 입대했다. 이는 사실 친구를 사귀기 위한 것 이었다. 니나는 아무리 자기처럼 소심하고 뚱뚱하더라도 군대에서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어쩌면 나도 남자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도 몰라! 좋은 부대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렇게 니나는 타티아나라는 아주 예쁜 친구와 함께 통신 부대에 들어갔다. 통신 부대 소대장이 외쳤다.


"우리 부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우리 부대는 똥군기 따위는 없다!"


니나가 속으로 생각했다.


'다..다행이다! 다들 좋은 사람들 같아!'


다음 날, 타티아나는 소대장과 함께 노가리를 까고 있었고 니나는 온갖 짬처리를 해야 했다. 니나는 열심히 끙끙대며 모래 주머니를 옮겼고, 통신 부대 상병이 니나에게 외쳤다.


"이봐! 신병! 힘들지 않냐!"


"괘..괜찮습니다!"


"거기 있는 것들 저녁까지 다 옮겨놔라!"


"네!"


타티아나는 짬처리는 커녕 소대장 옆에서 젤리 라하뜨를 먹고 있었다. 소대장이 타티아나에게 외쳤다.


"자네는 살 좀 쪄야 해!"


타티아나가 고운 손가락으로 젤리 라하뜨를 먹다가 니나에게 외쳤다.


"니나! 너도 이거 먹을래?"


니나는 끙끙대며 모래 주머니를 옮기다가 외쳤다.


"괘...괜찮아!"


순간, 모래 주머니에 있던 모래가 모두 빠져나와버렸다.


'아...안돼!!'


니나에게 짬처리를 시키던 다닐라가 외쳤다.


"젠장! 요령있게 하란 말야!"


니나는 그렇게 하루종일 모래주머니를 옮겨야 했고, 타티아나는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


"이봐! 니나! 자네도 와서 좀 쉬게!"


팔은 얼얼했고 니나는 완전히 지친 상태로 걸어와서 군대 짬밥을 먹었다. 타티아나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에, 주임원사 필리프가 소대장에게 말했다.


"독일군은 여군을 납치하면 아주 추악한 짓을 한다고 하지 말입니다!"


"그렇겠지! 야만인들이니 말일세!"


"얼마 전에 놈들이 여군을 윤간하고 배를 갈라서 판초 우의를 집어넣고 꼬맸다고 합니다!"


니나의 표정이 하얗게 질렸다.


"세..세상에!"


니나는 손에서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그..그럴수가...여기 오지 말았어야 했어!'


필리프 주임원사가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러니 우리는 타티아나를 지켜줘야 합니다!"


"맞아! 타티아나를 지켜야해!"


"독일 놈들로부터 타티아나를 지키자!"


"오늘 경계는 타티아나 차례인데?"


"안돼! 위험해! 니나! 자네가 오늘 경계를 서게!"


니나가 겁에 질린 표정으로 소대장을 바라보았다. 소대장이 니나를 보며 외쳤다.


"니나 아킨쉬나 이병! 할 수 있지?"


그렇게 니나는 야간에 경계 근무를 서야 했다. 시커먼 어둠 속에서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나뭇가지가 살랑거렸다. 타티아나는 특별히 만들어진 편한 잠자리에서 편히 자고 있었다. 니나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흐앙...흑흑..."


한달 뒤, 통신 부대에는 맛 좋고 뜨끈한 고기 스프가 나왔다. 오랜만에 특식이었기에 니나도 기대를 했다. 그런데, 취사병이 타티아나한테는 고기 건더기도 듬뿍 담아서 배식했지만 니나의 반합에는 건더기를 넣어주지 않았다. 니나가 취사병을 쳐다보자 취사병이 외쳤다.


"자네는 살 좀 빼야 하네!"


이제 소련군은 대놓고 니나를 놀리기 시작했다.


"여기 오면 다들 살이 빠지던데 자네는 여전히 빠지지 않았군!"


"부러운데!"


그런 모욕에도 불구하고 니나는 억지로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날 저녁, 소련군들이 독일군 포로를 하나 잡아오며 자랑스럽게 외쳤다.


"이봐! 내가 뭘 잡아왔나 보라고!"


한스 파이퍼의 사생아 중 하나인, 프랑스 여인 프랑소아즈의 아들 발터가 포로로 잡힌 것 이었다. 발터는 전차 부대의 탄약수였고, 조금 있으면 조종수가 될 수도 있는 기회를 잡았었다. 하지만 정찰을 나갔다가 이렇게 소련군에게 붙잡힌 것 이었다. 발터는 공포에 질린 얼굴로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니나도 타티아나와 함께 독일군 포로를 보러 걸어나왔다.


'저..저게 독일군?'


타티아나가 비명을 질렀다.


"꺄악! 너무 무서워요!"


니나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그냥 우리와 똑같은 사람인데?'


니나는 순간 발터에게 동정심이 들었지만 마음을 다잡았다.


'독일군은 다 나쁜 놈이야! 저 놈도 분명 나쁜 짓을 할 거야!'


통신부대 소대장이 발터에게 독일어로 외쳤다.


"옷 다 벗어!"


포로는 잡고 나서 도망가지 못하게 팬티까지 벗기는 것이 규칙이었다. 결국 발터는 치욕감에서 전차병 군복과 팬티를 모두 벗어야 했다. 타티아나가 눈을 가리며 비명을 질렀다.


"꺄악!! 징그러!!"


니나도 당황해서 등을 돌려버렸다. 타티아나는 눈을 가리면서 손가락 틈으로 발터를 바라보았다.


'나..남자껀 저렇게 생겼구나!'


니나는 새빨개진 얼굴로 자리를 뜨려고 했다. 그 때 통신부대 소대장이 외쳤다.


"이보게 니나 아킨쉬나 이병! 자네가 이 포로를 헛간에서 감시하게!"


"네?"


니나가 당황한 얼굴로 통신부대 소대장을 바라보았다. 여태까지 니나는 온갖 짬 처리를 도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싫다는 말 한 마디 한 적 없었다. 하지만 이번 일은 참을 수 없었다.


'알몸이 된 독일군 포로랑 헛간에서 단둘이 있으라고?'


"소...소대장님..."


"뭐야? 불만 있나?"


다닐라 상병이 니나를 놀렸다.


"니나 아킨쉬나! 자네한테 좋은거 아닌가? 자네는 남자 알몸 본 적도 없잖아! 이번 기회에 즐기라고!"


한 일등병도 니나를 놀렸다.


"그래! 자네는 키스도 해본적 없지 않나? 이번 기회에 해보라고!"


"더한 것도 해보게! 으하하!!"


타티아나가 속으로 아쉬워했다.


'젠장! 내가 저 독일 포로 감시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니나는 헛간에 발터를 가둬두고는 모신나강을 든 채로 등을 돌리고 구석에 쭈그려앉았다. 생각할수록 눈물이 나왔지만 니나는 애써 참았다.


'너..너무해!'


발터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헛간의 구조를 살피고는 탈출 방법을 머리로 굴렸다.


'보초는 여자 한 명...'


발터는 손목에 묶인 밧줄을 풀 방법을 궁리했다.


'저 쪽 돌이 날카로워보이는데...저 여군은 이 쪽을 잘 보지 않으니까 이따가 기회를 노려서 저 쪽으로 가서 돌로 밧줄을 끊어야...'


발터는 니나의 모신나강을 바라보았다.


'총소리 한 번 들리면 다 몰려올거다...밧줄만 끊으면 저 소련 여군이 비명 지를 틈도 없이 숨통을 끊어야 한다...일단 기회를 살피자...'


잠시 뒤, 타티아나가 니나한테 음식을 가져다 주었다. 타티아나는 슬쩍 벌거벗은 발터를 훔쳐 보며 니나를 위로했다.


"저 독일군이 너한테 나쁜짓 하지는 않지?"


니나가 말했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아직까지는 얌전히 있어. 어차피 줄에 묶여 있는걸."


타티아나는 발터의 목에 걸린 십자가 목걸이를 바라보았다.


발터는 어머니 프랑소아즈가 주신 나무로 만든 십자가 목걸이를 목에 끼고 있었다. 소련군은 이 목걸이가 가격이 비싸지 않아보였기에 굳이 뺏지 않은 것 이었다.


타티아나가 생각했다.


'싸구려 십자가 목걸이네..'


타티아나는 자리를 떴고, 니나는 눈을 감고는 발터에게도 음식을 가져다주었다. 발터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 멍청한 년은 눈은 왜 감는 거야!!'


니나는 발터 앞에 음식을 놓고는 후다닥 헛간 구석으로 가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발터는 자신의 앞에 놓인 빵과 물을 바라보았다.


'손을 풀어줘야 먹을거 아냐!'


그 때 발터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고, 어설픈 러시아어로 니나에게 말했다.


"소..손을 풀어주십시오!"


니나가 슬쩍 고개를 돌려 발터를 쳐다보았다. 발터가 말했다.


"밥을 먹고 싶습니다. 손만 풀어주십시오."


발터가 속으로 생각했다.


'손만 풀어주면 단번에 이 소련 여군 숨통을 끊고 군복을 뺏고 도망가자!!'


발터는 관자놀이에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어쩔 수 없다...지금이 기회다..안 그러면 죽는다!'


잠시 뒤, 니나는 손으로 빵을 조각내서 발터의 입에 직접 하나씩 넣어주었다. 발터가 속으로 생각했다.


'젠장!!!'


니나는 발터의 몸을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흰 손가락으로 빵조각을 발터의 입에 직접 넣어주었다. 니나는 자신의 손가락의 발터의 입이 닿을 때마다 움찔거렸다.


'!!'


놀랍게도 니나의 포동포동한 뺨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발터는 니나를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소련군은 여군도 잔혹하다고 들었는데...'


발터는 니나의 뒷목을 바라보았다.


'팔 한쪽만 풀려있으면 관자놀이를 쳐서 기절시키는건데...'


니나는 이제 물이 담겨 있는 컵을 발터의 입가에 갖다주었다. 발터는 물을 마셔서 빵을 목 뒤로 넘겼다.


'꿀꺽!'


니나는 컵을 들고는 자리를 떠서 다시 헛간 구석에 앉았다. 발터가 속으로 생각했다.


'여군이라고 해도 저 자를 죽이고 탈출해야 한다!!'


발터는 자신의 어머니, 프랑소아즈를 꼭 다시 봐야했다. 프랑소아즈는 혼자서 고생하며 발터를 키워온 것 이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 돌아가서 어머니를 보살펴야 한다! 여자라고 해도 죽여야 한다!'


잠시 뒤, 니나는 쑥쓰러운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화장실에 갔다. 발터는 최대한 몸을 움직여서 구석에 있는 날카로운 돌을 주웠다.


'좋았어! 이걸로!'


니나가 돌아와보니 발터는 조는 척을 하고 있었다. 니나는 자리에 앉은 다음에 숨겨두었던 간식을 먹기 시작했다.


'우물우물'


실컷 간식을 먹던 니나는 발터를 슬쩍 바라보았다. 발터도 배가 고픈듯이 니나를 보고 있었다. 결국 니나는 간식을 발터에게도 조금 먹여 주었다. 발터는 자신의 입 안으로 포동포동한 니나의 손가락과 달달한 러시아 과자를 느낄 수 있었다. 발터는 슬쩍 포신이 열받는 것을 느꼈다.


'제..젠장!!'


그 때, 러시아군 다닐라 상병이 헛간으로 들어왔다.


"이봐! 별 문제 없는가? 헉!!"


니나가 말했다.


"포..포로 손목을 풀어줄 수는 없어서 할 수 없이 먹여주고 있습니다!"


다닐라 상병이 발터의 포신을 보며 놀렸다.


"이 새끼 이거 보소? 우하하!! 우하하하!!"


니나는 그 때서야 발터의 포신을 보고는 비명을 질렀다.


"꺄아악!!"


다닐라 상병이 다른 통신부대원들을 불렀다.


"야! 빨리 나와봐!! 이거 보라고!"


"뭔데!! 뭔 일이야!!"


필리프 주임 원사도 헛간으로 달려와서는 이 광경을 보았다.


"우하하!!! 저 독일군 녀석, 니나가 마음에 드나본데?"


한 소련 병사가 외쳤다.


"둘이 뽀뽀해!"


니나는 치욕감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흐앙...흐아앙!!"


발터 또한 엄청난 모욕감을 느꼈다.


'이 망할 소련군들!! 여자한테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


타티아나는 비명을 지르며 손가락으로 눈을 가리고는 슬쩍 훔쳐보았다.


"꺄악!!! 망측해라!!"


필리프 주임원사가 외쳤다.


"자, 모두 자리 비켜주자고!! 오늘은 니나가 여자가 되는 날이다!!"


니나가 처음으로 다른 병사들 앞에서 울음을 터트리며 말했다.


"흑흑!! 다른 병사가 저 포로를 감시하게 해주세요!! 발가벗은 남자 포로와 단둘이 있기 싫어요!"


하지만 심술궂은 다닐라는 니나를 헛간에 밀쳐 넣고는 문을 닫아버렸다.


"제대로 즐기라고! 이번 아니면 기회 없을테니까!"


니나는 결국 발터와 헛간에 남겨진 채로 흐느꼈다.


"흑흑...흑흑..."


발터는 니나가 안쓰럽다고 느꼈다.


"이..이봐..."


니나는 발터를 쳐다보지도 않고 계속해서 흐느꼈다.


"흐아앙..."


발터는 측은지심을 느끼며 어설픈 러시아어로 말했다.


"너도 꽤 귀여워."


그 때, 헛간 밖에서 구멍을 통해 엿보고 있던 소련군 다닐라와 필리프 주임 원사가 이들을 놀렸다.


"우하하하!!"


웃음 소리에 발터와 니나는 깜짝 놀랐다. 필리프 주임 원사가 외쳤다.


"이봐 니나!! 저 독일군 자식도 네가 마음에 드나봐!!"


"우린 갈 테니까 실컷 즐기라고!!"


훔쳐보던 소련군들이 낄낄거리며 떠났고 니나는 결국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꼈다.


"흐흑...흐아앙..."


작가의말

bluid 님, n2063_s020921 님 후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6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8.31 11:21
    No. 1

    여기서의 발터는 결혼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8.31 11:22
    No. 2

    발터는 아직 미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8.31 11:22
    No. 3

    그리고 니나가 살빠지면서 미녀가 되게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8.31 11:22
    No. 4

    네! 살빠지고 엄청 미녀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8.31 11:28
    No. 5

    그러면 살빠진 니나와 발터가 사랑에 빠지고 니나는 독일군이나 ss,sa 아니면 러시아의 다른 군대에 들어가 발터와 같이 싸우게 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8.31 11:29
    No. 6

    니나는 살이 결국 빠집니다! 2회차에서 발터 선택지에 따라서 결말이 바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8.31 11:28
    No. 7

    또 같이 탈출해서 나중에 둘다 결혼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8.31 11:29
    No. 8

    네! 나중에 둘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8.31 11:35
    No. 9

    그리고 보니까. 이거 전에 연재했던 외전 해피루트하고는 내용이 다른데요. 전에는 리나도 발터와 오토를 못살게 굴다가 나중에 참교육 당하고 수용소에 잡혀들어가는데. 여기서는 설정이 바꾼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8.31 11:36
    No. 10

    아, 이름이 비슷한데 그 리나와는 완전히 다른 캐릭터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8.31 11:37
    No. 11

    그리고 발터 다음회 선택지에 따라서 결혼한게 니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에피소드는 독소전이 벌어지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았을때 이야기입니다! 선택지에 따라서 독일 여자와 결혼하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8.31 11:40
    No. 12

    이제 이해 됐어요. 최소한 발터는 오토랑 같이 잡혔을때, 결혼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8.31 11:45
    No. 13

    네! 그 때 오토는 티거 중대장되고 발터도 진급한 상태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8.31 16:38
    No. 14

    bluid 님, n2063_s020921 님 후원 감사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2.08 01:43
    No. 15

    아! 궁금한게, 발터는 지금 어떤 전차장 휘하죠? 스테판? 블라덱? 게오르크? 헬무트? 이게 궁금하더라고요. 혹시 자세한 회차 나온게 있었나 궁금하군요

    타티아나? 혹시 오토와 발터 당한 외전의 그 타티아나인가요? 와... 그리되면 발터는 더 멘붕나갔겠네요. 그런점에서 타티아나 잡았을때 얼마나 적개심이 더! 이게 이리 이어지다니! ㅎㄷㄷ 여기서는 이쁨 받지만, 이후에 타티아나는 다른 소대장에게 허구한 날 머리 쥐어뜯기거나 욕설 듣고 있겠지만요 ㅋㅋㅋ

    솔직히 소련에서 음식 풍족하게 먹는 다는 것에서 운이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마 그 부러움 속에 그런 말들이 많겠죠? 하여튼, 이거 잘되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08 09:46
    No. 16

    발터는 조만간 오토가 티거 중전차 중대에 들어가게 되면 그 때 같은 부대 소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발터는 아직 본편에 나오지 않앗습니다! 네 그 타티아나가 맞습니다 ㄷㄷㄷㄷ 네 다음부터는 머리 쥐어뜯기게 되겟죠!

    네 그렇죠 발터는 니나와 잘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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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폭탄 제거 +3 21.08.11 410 12 11쪽
376 살금살금 +7 21.08.10 433 9 12쪽
375 외전)전간기 에피소드 +17 21.08.10 422 1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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