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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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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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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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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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삐라

DUMMY

오토와 동료들은 3호 돌격포를 타고 최대한 조용히 전진하고 있었다. 3호 돌격포의 좌측의 맨 뒷자리가 오토의 전차장 자리이고, 전차장 자리에서는 토끼귀 모양의 잠망경으로 전방을 정찰할 수 있다. 그리고 오토 앞에는 포수 에밀이 있고, 에밀 앞에는 조종수 마티아스가 3호 돌격포를 조종하는 조종석이 있다. 또한 포수 에밀의 우측, 즉 차체의 우측 중앙에는 장전수 겸 무전수석으로 요하네스가 앉아 있었다.


오토의 등 뒤에는 MP40이 한 정 들어있는 케이스가 벽에 달려 있었다. 또한 MP40의 예비 탄약과 구급 상자 또한 벽면에 걸려 있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토 일행은 MP40와 구급 상자도 없는 3호 돌격포로 임무를 수행해야 했었다.


그렇게 오토의 돌격포와 스테판의 돌격포는 지뢰 지대에 빠져서 기동불가가 된 독일군의 4호 전차를 구조하러 간 것 이었다. 조종수 마티아스는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오토가 말했다.


"궤도 자국 따라서 전진한다."


그렇게 두 대의 돌격포는 천천히 지뢰밭을 건너기 시작했다.


트으응 트드드드등 트드드등


3호 돌격포의 슬릿을 통해서 얇은 빛이 들어오고 있었고 이들이 전차병들의 얼굴을 비추었다. 구조를 기다리는 4호 전차로부터 무전이 왔다.


트으응 트드드드등 트드드드등


오토는 잠망경을 통해서 사방을 살폈다. 소련군의 포병대는 상당히 멀리 떨어진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오토 일행이 지뢰밭에 기동불가된 4호 전차를 구하러 왔다는 것을 알면 분명 포격을 쏟아부을 것 이었다. 그렇게 마침내 오토와 스테판의 3호 돌격포는 기동불가된 4호 전차에 도착했다. 4호 전차의 해치가 열리고 전차장이 머리를 내밀었다.


"고맙네!!!"


4호 전차의 우측 궤도는 대전차 지뢰를 밟고 완전히 퍼져 있었다. 오토와 스테판은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기동불가된 4호 전차에 크레인을 연결했다. 이렇게 두 대의 3호 돌격포에 4호 전차를 크레인으로 연결한 다음 잡아 끌면 한 쪽 궤도가 망가진 4호 전차도 견인할 수 있을 것 이었다.


트응 트드등 트드등


그렇게 두 대의 3호 돌격포가 힘을 합쳐서 4호 전차를 견인하기 시작했다. 조종수 마티아스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렸다.


'으아아!!!'


트으응 트드등 트드드등


이제 조금만 더 전진하면 이 공포의 지뢰밭으로부터 빠져나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아주 익숙한 소리가 들렸다.


퍼엉!! 시이잇!!!


이건 소련군의 야포 소리였다.


소련군이 발사한 중포탄은 오토 일행의 3호 돌격포로부터 80m 정도 떨어진 곳에 착탄했다.


쿠과광!! 콰광!!!


오토가 외쳤다.


"침착해!!!"


이제 소련군은 2탄을 발사할 것 이었다. 에밀이 울부짖었다.


"우아악!! 이러다 죽겠다!!"


좀머도 울부짖었다.


"진짜 죽는다!! 죽는다!!!"


"닥쳐!! 살 수 있.."


시이잇!!! 쿠과광!! 콰광!!


3호 돌격포로부터 불과 50m 떨어진 곳에 포탄이 착탄했고, 소련군이 묻어두었던 대전차 지뢰들도 같이 폭발했다. 오토가 타고 있는 3호 돌격포에도 흙먼지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우아악!!"


"빨리 가!!!"


트으응 트드등 트드드드등


시이이잇!! 콰과광!!! 쿠광!!!


그렇게 오토 일행은 겨우 4호 전차를 견인해서 지뢰밭을 빠져나와서 관목림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여전히 소련군은 지뢰 지대에 포탄을 퍼붓고 있었다. 오토가 3호 돌격포 위로 고개를 내밀어보니 차체 위에 수북하게 흙먼지가 쌓인 상태였다.


4호 전차의 전차장이 4호 전차에 보관해두고 있던 슈납스를 내밀며 외쳤다.


"이 은혜는 잊지 않겠네!!"


에밀이 속으로 생각했다.


'포탄 수납대에 슈납스 보관해두는건 어느 부대나 똑같군.'


그렇게 오토 일행은 기동불가된 4호 전차를 구난하는 것에 성공했다. 헤어만 중대장이 외쳤다.


"아주 훌륭해! 자네는 6시간 뒤에 부대로 직위와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 이네! 그런데 그 전에 말일세!"


헤어만 중대장은 오토에게 슈빔바겐을 보여주었다.


"이걸 타고 27구역 하천을 건넌 다음 37구역을 정찰하고 오게!"


오토, 좀머, 에밀, 요하네스는 그렇게 슈빔바겐에 탑승하게 되었다. 좀머가 씨부렸다.


"저 망할 새끼 아주 끝까지 부려먹는군!!"


오토도 기분이 좆같았지만 몇 시간만 있으면 훈장, 계급장이 복귀되기 때문에 이번만 참기로 했다.


"그냥 정찰 임무일 뿐이네!"


좀머는 슈빔바겐을 보며 감탄했다.


"이걸 타면 하천을 건널 수 있다는거지? 정말 신기하군!!"


슈빔바겐은 독일군이 흔히 쓰는 4인용 퀴벨바겐과 거의 비슷했다. 다만 뒤에 접이식 프로펠러가 달려있었기 때문에, 물 속에서도 뜰 수 있었다. 꼭 수중에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퀴벨바겐보다 엔진이 더 좋았기 때문에 매우 귀한 물품이었다. 에밀은 슈빔바겐을 보며 감탄했다.


"진짜 대단합니다!"


에밀은 당장에라도 슈빔바겐을 타고 하천을 건너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였다. 좀머가 중얼거렸다.


"근데 이상한데...집행유예 부대에 이렇게 귀한걸 내준다고?"


에밀이 외쳤다.


"우리는 특임 부대나 성공할만한 임무를 계속 해왔으니 특별 대우를 받는걸세!"


오토도 에밀의 말에 동의했다.


'내가 다른 집행유예 부대 쓰레기들이랑 같은 줄 아냐?'


그렇게 오토, 에밀, 요하네스, 좀머는 슈빔바겐을 타고는 정찰을 하기 위해 출발했다.


트으응 트드드드등


에밀이 외쳤다.


"엔진 소리도 기가 막히네요!"


잠시 뒤, 27구역에 하천이 나왔다. 좀머가 말했다.


"이거 혹시 중간에 가라앉는 것은 아니겠지?"


오토가 외쳤다.


"걱정 말게나!!"


오토는 슈빔바겐 뒤에 달린 접이식 프로펠러를 내렸다. 그렇게 슈빔바겐은 물 속에 반쯤 잠겼고, 프로펠러가 돌아가면서 천천히 하천을 건너기 시작했다. 슈빔바겐 뒤 쪽에서 작은 물보라가 일었다. 좀머가 외쳤다.


"우오오!! 이거 진짜 가는구나!!"


"쉿! 조용히 하게!"


그렇게 하천을 건너고 나서 오토 일행은 정찰을 마친 후 다시 하천을 건널 준비를 했다. 슈빔바겐은 천천히 하천으로 들어갔고 다시 슈빔바겐 뒤 쪽에는 작은 물보라가 생겼다. 그런데 갑자기 물보라가 멈추었다. 좀머가 외쳤다.


"이거 왜 더 안가는 건가?"


다시 프로펠러를 작동시켜보았다. 프로펠러는 잠시 돌아가다가 멈추었다. 슈빔바겐은 하천에 둥둥 뜬 채로 조금씩 떠내려가고 있었다.


"이거 왜 이러지?"


오토는 식은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좀머가 말했다.


"다들 수영은 할 줄 알지?"


에밀이 하얗게 질린 얼굴로 말했다.


"그...그런데 이거 분실하면 군사재판 아닙니까?"


장교들도 쌍안경을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계급이 강등되거나 군사 재판을 받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집행유예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 이 귀한 슈빔바겐을 잃어버리고 또 다시 군사 재판을 받는다면 아무리 한스의 빽이 있더라도 쉽지 않을 것 이었다. 슈빔바겐은 그렇게 둥둥 떠내려갔다.


"어떻게 합니까!!!"


"내 인생은 망했다!!!"


다행히 다시 프로펠러가 돌기 시작했다.


"우아악!! 된다!! 된다!!!"


그렇게 슈빔바겐을 타고 오토 일행은 헤어만 중대로 복귀했고, 오토, 스테판, 좀머,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 에밀 등은 모두 계급장과 훈장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헤어만 중대장이 오토에게 외쳤다.


"내 부대에서의 짧은 시간이 귀관들에게 교훈이 되었으면 좋겠군!"


오토는 헤어만 중대장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은 것을 참고는 경례를 하고 동료들과 함께 트럭에 탑승했다. 그렇게 이들은 트럭을 타고는 만토이펠 대대로 돌아가게 되었다.


오토는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집행유예 부대에서는 현재 모스크바 전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정확한 소식을 듣기 힘들었다.


'모스크바를 향한 철도망에 대한 공격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지? 제공권은?'


잠시 뒤, 오토 일행은 슐레프 중대에 도착했고 블라덱, 볼프강, 헬무트, 게오르크가 이들을 반겼다. 오토가 물었다.


"철도망 공격은 어떻게 되었나?"


헬무트가 엿같은 표정으로 말했다.


"실패했네."


오토는 동료들과 인사를 한 이후에 자신의 티거부터 보러 갔다.


'내 티거!!'


오토는 티거를 쓰다듬었다.


'내 음식들은 그대로 있겠지?'


오토는 티거에 캐비어 통조림 등 고급 음식들을 모조리 숨겨둔 상황이었다. 오토는 군침을 삼키며 티거 포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통조림은 보이지 않았고 가족과 밀리나에게서 온 편지만 가득 있었다.


'내 통조림은?'


오토가 전차장 해치 위로 고개를 들고는 게오르크에게 물었다.


"이보게!! 혹시 내 통조림 못 봤나?"


게오르크가 모른척했다.


"통조림이라니 그게 무슨 말인가?"


헬무트가 외쳤다.


"그거 우리가 좀 먹었네!"


"뭐라고!!!"


오토는 자신의 소대원들을 바라보았다.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다고?"


'난 집행유예 부대에서 식량 보급도 제대로 못 받았는데!!'


오토 소대의 전차장 우벤이 어색하게 웃으며 말했다.


"식량 보급이 안 되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블라덱이 외쳤다.


"고맙네 오토!!"


오토는 자신의 소대원들과 동료들에게 이를 갈았다.


'저 새끼들이!!'


한편, 모스크바에서 소련군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었다. 독일군은 계속해서 모스크바로 통하는 소련군의 철도망을 공격하고 있었다. 소련군은 최선을 다해 방어하고 있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블라슈크는 독일군 공세 초반때 지휘관들의 어처구니없는 명령으로 수 많은 소련군 병사들이 갈려나간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군부에서는 동양계 소수 민족들을 갈아넣고 있었다. 지뢰 지대나 독일군의 기관총 앞으로 몽골계 소수 민족들을 투입한다는 것을 블라슈크는 잘 알고 있었다.


'망할 놈의 멍청한 지휘관들이!!!'


만약에 초반에 그렇게 큰 손실을 입지 않았다면 모스크바는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 이었다. 블라슈크는 그렇게 인력을 갈아넣은 수 많은 지휘관들에게 이가 갈렸다.


블라슈크는 벽 한 쪽이 허물어져내린 지휘소에서 잠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했다. 블라슈크는 단 한번도 종교를 믿어본 적이 없었고 기도도 어떻게 하는지 몰랐지만 이런 상황이 되니까 그 기도라는 것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는 말에 블라슈크는 누구보다 동의했다. 하지만 인간의 강철 같은 의지만으로도 힘든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초인적인 존재가 있다면 제발 모스크바 방어에 성공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싶었다.


한편, 소련 여군 나타샤는 자신의 언니 크세니야와 함께 힘든 근무를 서고 있었다. 그런데 어딘가로 군인들이 우르르 몰려가고 있었다.


'무슨 일이지?'


나타샤는 그들을 따라가보았다.


'!!!'


모스크바 외각에서 독일군의 공격에 도주한 병사들이 결박당한 상태로 처형을 기다리고 있었다. 정치 장교가 외쳤다.


"이들의 비겁한 행동 때문에 수 많은 동지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


잠시 뒤 정치 장교는 이들을 처형할 자원자들을 뽑았다. 놀랍게도 그 자원자 중에는 여군도 있었다. 나타샤는 도저히 처형 장면을 볼 수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달려갔다.


'시..싫어!!!'


타앙! 탕!! 타앙!!


나타샤는 여기저기 건물 파편이 떨어진 모스크바 시내를 달려갔다. 그리고, 사이렌이 울리기 시작했다.


위이잉 위이이이잉


이는 독일군의 항공기가 떴으니 대피하라는 신호였다.


'아...안돼!!'


나타샤는 급하게 인근에 방공호로 들어가서 대피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폭격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잠시 뒤 나와보니 수 많은 삐라가 시내에서 휘날리고 있었다. 정치 장교가 외쳤다.


"읽지 마!! 절대 읽지 마!! 건드리면 처형이다!!!"


나타샤는 수 많은 삐라가 휘날리는 모스크바 시내를 가로질러 언니 크세니야가 있는 지휘소로 들어갔다.


"크세니야, 있잖아..."


나타샤는 크세니야와 함께 아무도 없는 낡아빠진 창고로 들어갔다. 크세니야가 물었다.


"무슨 일 있어?"


"아까 전에 독일군 항공기가 삐라를 뿌렸어. 근데...왜 다들 그걸 읽지 못하게 하는 거야?"


크세니야가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당연한걸 물어보네..읽으면 안되니까 그렇지."


"생각해봐. 파시스트가 우리보다 열등하다면 그걸 읽던 말던 누구도 파시스트에게 넘어가지 않을거 아냐. 그런 거짓말을 누가 신경쓰겠어? 혹시..."


크세니야가 나타샤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는 말했다.


"파시스트들은 거짓말로 선동을 하는거야. 그런 삐라를 읽고 병사들이 속아서 파시스트에게 넘어가면 모스크바를 방어할 수 없으니까..."


나타샤가 이를 갈며 말했다.


"판단은 내가 직접 해...그깟 종이쪼가리 읽었다고 처형하는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해?"


크세니야가 화난 목소리로 나타샤에게 말했다.


"너 말 조심해..."


"혹시 알아? 파시스트가 승리하는게 우리한테 유리할지..."


크세니야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너 빌헬름이랑 히틀러 그 새끼를 지지한다는 소리야?"


"난 아무도 지지 안해...누가 이기는게 나한테 좋을지 판단하는거야..."


"나타샤!!"


"난 언니 때문에 이 전쟁터에 왔어. 아무 의미없이 죽고 싶지는 않아!"


나타샤는 주머니에서 두 장의 삐라를 꺼냈다. 이 삐라는 통행증의 역할도 한다고 적혀 있었다.


"같이 도망가자."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1 13:09
    No. 1

    여기서는 소련군도 많이 발전했지만 독일군도 원역사보다 더 발전하고 준비(소련군 사전 포섭 및 백군등으로 사전 전향과 온건화 점령정책, 제나바 협정 준수 준비등 )등을 철저히 하고 침공한거라 소련군의 병력이 모자르다라는 말이 틀리진 않네요. 물론 병력 자체는 많이 있지만 독일군과 전면적으로 싸울수 있는 실질적인 병력, 정예병등을 뜻하는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13:53
    No. 2

    네 지금 소련이 양면전선을 형성한 상황이죠! 네 독일과 싸울 수 있을만한 정예병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11 13:17
    No. 3

    독일이 영국 프랑스를 이길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13:53
    No. 4

    3부가 어떤 구도가 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앗지만 저 또한 무척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11 14:05
    No. 5

    미국이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중요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14:06
    No. 6

    진짜 미국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1 14:27
    No. 7

    추정상 롬멜사단은 클랴지마강쪽의 모스크바 입구 힘키나 모스크바강이 있는 크라스노 고르스크 인근인가 보네요. 군사학교인 포돌스크도 함락되고 이제는 폐허가 된 건물들로 가득한 모스크바만 보이겠죠. 그러나 이는 전차들에게 독이며 소련 포병들에 비해 독일 포병들은 탄약도 부족하니 이 성곽같은 도시 자체를 진입하기는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시도해서 뚫어봤자 결국 물러나기를 반복할테죠. 어쩌면 조만간 롬멜 사단이 이 꼴 당할텐데 오토가 그 비참한 운명을 피한건지 모르고요!

    닐스는 풀려나지 않았는지 모르나 좀머는 덕분에 풀려났네요. 일단, 원대 복귀는 하겠는데 차이스 쌍안경 분실에 앙심 품었던 그 장교는 죽었으려나? 여튼, 언제 다시 오토와 스테판을 만나는지는 모르나 과연, 오토와 스테판의 범죄들을 알 수 있을지 그리고 그렇게 죽은 여성과 아이에 대한 죄책감이 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전투 실패했으니 그 피해 규모나 트럭으로 복귀하는 이동시간 고려하면 후방에 만토이펠 대대가 있을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당연히 집행유예형으로 빠져나갔으니 대체인원이 운영했을텐데 그들은 어찌되었을까요? 아마 새로 들어온 인원들은 오토가 들어오기 전에 진지가 공습 받으며 전부 죽고 기존 인원들이 오토와 스테판 티거 타고 후퇴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 만토이펠 대대의 임무는 무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14:45
    No. 8

    그렇겟네요 롬멜 사단은 대충 힘티 인근에 있을 것 같습니다! 포돌스크 군사학교도 함락된! 모든 건물은 폐허가 되었겠죠!하긴 독일 포병들이 탄약이 부족하죠!
    아 닐스도 조만간 풀려나서 슐레프 중대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좀머는 전차장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아서 슐레프 중대에 속하게 되었고 그 장교는 어떻게 되엇을지 모르겟네요!
    만토이펠 대대는 아마 다시 철도 탈환 임무를 받을 것도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11 15:07
    No. 9

    동아시아에서 독일이 친미정권 세우는거 훼방놓으면 독불전쟁때 미국이 영프 지원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21:54
    No. 10

    ㄷㄷㄷ 그렇게 되면 미국이 영프를 지원하는 ㄷㄷㄷ 독불전쟁 구도가 어떻게 될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1 15:45
    No. 11

    반대로 독일과 합의하에 친미정권을 세웠다면 미국이 역으로 반식민지주의등을 들며 독일과 이탈리아을 지원해줄수도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21:55
    No. 12

    합의하에 친미정권 세우는게 중요하겟네요! 그러면 미국이 독일과 이탈리아를 지원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11 15:54
    No. 13

    합의를 한다는것 자체가 자기가 먹을 과실을 넘겨준다는건데 미국이 그걸 원하지도 않을뿐더러 한다면 반강제적으로 한것일텐데 균형 맞추려 영프 지원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21:55
    No. 14

    외교는 어떻게 될지 예측이 어려울거 같네요 많은 공부 이후에 3부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1 16:15
    No. 15

    그리고 반대로 영프가 너무 나간다면 독이탈리아도 지원을 해주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21:55
    No. 16

    그러네요 영프는 과연 어떻게 나올지! 영국이 참전한다면 참전하는 계기는 어떻게 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17:15
    No. 17

    헉 이렇게 많은 댓글을!지긍 영화보러 외출해서 10시정도에 대댓달겠습니다 앰뷸런스 이 영화 액션씬 좋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1 21:22
    No. 18

    n2063_s020921://냅. 소련은 러시아 시절부터 유럽이 우선이라 정규병력은 유럽에 집중했죠. 뭐, 이건 다른 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로 최소한 자기들과 근접하니 정예병력과 1선 장비를 본토에 두는게 맞겠지만요. 솔직히 극동병력들도 정예라지만 그나마 정규훈련을 받고 실전 경험도 한 병사들을 뜻하지 독소전 초반 소모되었던 병력 수준과는 다르죠.

    근데, 철저하다는 것도 한스와 독일의 입장일 뿐이죠. 솔직히 소련을 과소평가한 것 부터 철저하다고 할 수 없으며 초반에는 성과를 올렸다고는 하나 독일인에게 이미 머리속에 상식으로 박힌 인종주의에 우크라이나인들의 보복 통제 실패, 무엇보다 민심에게 첫인상을 각인 시킬 선봉대에 독일 최고 사령관의 아들들이 투르게네프와 톨스토이로 대표되는 러시아의 문화와 정신에 상처입힌 점에서 반쪽짜리 성공밖에는 안됩니다. 원역사보다는 나을지라도 전체적 전략에서는 그야말로 최고의 패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21:57
    No. 19

    극동병력이 정예군요 그럼 일본군도 힘들겠네요!
    네 현재 독일 제국군은 이런 저런 실수를 하고 있는 상황이죠! 리메이크판에서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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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1 21:39
    No. 20

    미국이야 쿠바와 필리핀에서 직접 통치에서 벗어났고 프랑스와 영국이 차지한 시장이 군침 돌기야 하겠죠. 그렇다고한들 일단 1차대전의 결과상 더욱 고립주의가 국내에 힘을 실을테고 어찌되었든 영프와는 오랜관계에 있었지만 독일제국과는 1차대전의 앙금이 있기에 독일에 선전포고하지 않고 계속 경제적 투자 및 지원하는것으로도 감지덕지죠. 걍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과 이탈리아와 싸우는 것 구경하고 뒤에서 지원을 빙자한 장사만 할 뿐 직접 개입하지 않고 둘다 힘 빠지길 원하는게 미국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독일이 미국과 합의해서 친미정권 세워준다는데 이럴 경우 독일이 돌아올 이득이 있어야죠. 가뜩이나 독소전에서 소모한 경제손실은 거의 파산직전일텐데... 아무리 1차대전 종전 대가로 모든 식민지를 포기했기에 미국 힘이 필요한다지만 개입하면 당연 독일의 영향이 있다는 뜻이며 독일인들에게 무슨 경제적 이득을 주는지를 말해줘야 개입 지지를 받죠. 또한 그 경제적 이득도 미국의 심기를 건들지 않는 선이야하는데 그게 어느정도란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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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21:58
    No. 21

    네 미국은 원역사에서도 자국이 피해 안 입으면 개입 안했을듯 장사만 하겠네요 미국은 전쟁이 계속 가기를 바라겠네요 1차대전 결과로 원역사보다 더더욱 고립주의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겠네요!
    아 그러네요 독일도 자신의 이득을 계산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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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1 21:45
    No. 22

    g5779_a33903588://솔직히 원체 자국의 체급이 강한 프랑스와 세계제국으로서 경제와 과학이 앞선 영국에 비해 모든 원자제를 점령지나 해외에서 얻어야하는 독일이니 쉽지 않을겁니다. 더군다나 독소전은 워낙 심각하여 국가의 뿌리를 흔드는 중인데... 정말 원역사의 프랑스 침공처럼 단기간에 프랑스 본토 먹고 바다사자 작전 같은 영국 본토를 먹지 않는 이상 분리한건 독일입니다. 1차대전에 대한 생각하시듯 모든게 독일에 분리하죠. 아무리 전략을 짜도 영프 입장에서 이미 독일은 깡패중에 최고 깡패이니!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간신히 유리한 협상은 했지만 미국을 건들면 어떤 사태를 맞이하는지도 알고 이미 경제 상당수가 미국의 자본에 관련이 있기에 굳이 미국 심기 건들고 싶지 않을겁니다. 미국도 자기를 건들지 않는 이상 개입안하고 어차피 독일은 식민지들도 포기한데다가 독소전에 집중해야할 상황이니 말조심해야죠.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 사건만으로도 국제적 의심 받는등 이미지 타격이 엄청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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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22:05
    No. 23

    그러네요 여기서 만약 영국하고 전쟁하게 되면 승산이 없을거 같은! 네 미국 심기는 건들지 않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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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1 22:01
    No. 24

    나타샤처럼 많이 지친 입장에서는 그 감정이 이해되죠. 당장 모스크바 바로 앞에 독일군들인데... 그러나 이미 독일도 악에 받친 상황이라서 받아줄지도 모르고 일단 사격해볼 상황에다 여군이면 욕구가 이미 폭발하고 있기에 될 지 모르겠습니다. 따지고보면, 소련군이 대부분 문맹자고 지휘부의 방조에 부조리등으로 군기문란해도 같은 친소 국가들이나 친소 정권든 국가에서 벌인 일 떠올리면 독일군도 예외는 아닙니다. 병력도 부족해서 독일군내 우크라이나계외에 우크라이나 병사들도 투입할터라서 그녀의 운명은... 가뜩이나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 사건으로 대부분의 모스크바 시민들이나 집결하는 병력들은 이 우크라이나 병력들 사건으로 이를 단단히 갈며 더 처절히 저항하겠죠! 아마 나타샤가 그렇게 죽고 크세니야는 복수를 다짐하면서 겨울 대반격때 진짜 우크라이나인들은 닥치는대로!

    뭐, 전에도 첫 티거가 박살나는 상황에서 남겨봤자 사라지는데 이것도 그런 상황이겠죠. 다른것보다 소련군 계급을 땐 모피코트와 군화가 있기에 다들 부러워할테죠. 아마 독일 계급장 붙이겠는데... 절망적 후퇴 생각하면 소련 계급장등은 남겨야겠으나 그걸 없앨 게 뻔하겠죠. 뭐, 있든 없든 보급선 문제가 심각한 탓에 기껏 민간에서 모아 개조하거나 군에서 새로 만든 동계장비가 도착하는게 극소수고 기존의 동계품도 성능도 안 좋은데 보관문제로 망실 되었겠으니 동상에 걸릴 다른 인원들에 비해 모피코트와 군화 가진게 어디겠나요. 그때는 계급이고 뭐고 개판일터라 안 빼앗길 방도를 짜야하겠지만...

    헤어만 이새끼가 어차피 진급이고 훈장이고 물건너 갔으니 최대한 이용해 먹으면서도 오토가 멍청한 면이 있으니 지금이라도 지원해주어서 이미지를 좋게 각인 시키려늘 것이겠네요. 당연히 복귀 신고를 할텐데 만토이펠은 엄청 걱정하는 척 하겠죠. 솔직히 구데리안이나 모델에게 심하게 깨지고 집행유예형 결정에 본인이 개입했던게 뻔할터라 오토와 스테판이 앙심 품어 자기 비리등을 아버지에게 말했을까 하는 걱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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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22:11
    No. 25

    아 나타샤, 크세니야는 1부 끝나고 연재했던 적백내전 외전에 나왔던 그 어린 소녀들입니다! 나타샤는 좀 오래써먹을 캐릭터라 당분간은 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타샤도 탈영하고는 싶어도 막상 주저할수도!
    그러네요 오토가 노획한 모피코트와 군화는 유용하게 쓰일듯! 네 거기 계급장 붙어서 써먹겟죠! 동계부품을 기증받기는 했지만 최전선까지 잘 전달이 될지는! 이제 조만간 라스푸티차라 보급이 힘들겠죠!
    네 만토이펠은 걱정한척 할 것 같네요! 오토가 집행유예 부대에서 죽기를 바랐겠지만 살아돌아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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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1 22:08
    No. 26

    냅. 소련군에서는 정예라기는 애매하지만 일본군보다 숫자며 군사기술이 압도하기에 일본이 상대하기 힘듭니다. 현재는 노몬한 승리에 취해 러일전쟁 이후로 가진 소련에 대한 과소평과가 독일에 버금가게 가지고 있어서 침공했으나 이제 자기들의 보급능력 한계와 겹치면서 박살이 나겠죠!

    아! 일본군의 대패 소식은 한스에게 비난의 빌미를 제공하겠지만 주일 독일 대사관의 주재 무관들이나 일본내 군정보부 요원들의 보고서를 통하여 지금의 모스크바 상황이 일본군과 같은 상황임을 깨닫게 할테죠. 다만, 전문 지휘 교육도 못받고 이미 이성 잃은 한스가 깨달을 가능성 없는데다가 도리어 비난에 더 포커스를 맞추어 더 분노하며 모스크바 함락을 더 밀어붙일테죠. 부관들이 지금 일본군 패배와 모스크바 상황 똑같다고 지적은 해도 독일과 일본은 다르다고 할게 지금의 한스 잖아요? 정말 이 참상으로 반성할때 그때의 골든타임 놓친게 천추의 한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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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22:13
    No. 27

    일본군 대패하면 정말 한스가 비난받겠네요 한스는 그러고보니 전문 지휘 교육을 받지 못했네요 네 한스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할 수 없어서 점점 과도하게 모스크바 함락을 밀어붙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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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1 22:20
    No. 28

    솔직히 ghkd0306님은 사학과 출신에 사병출신이지만 군필자라서 실전경험과 군편제을 잘알고 있어서, rotc 예비 사관 후보생이며 역사에 관심있어 한국사와 서양사등에 나름 일가견이 있는 제가 봐도 엄청 말을 잘하시네요. 또 g5779_a33903588님도 해양대생겸 최소 예비군 사관 혹은 부사관이고 나름 역사에 관심이 있어서 진짜 저와 ghkd0306님의 의견에 바로 반박할 정도니. 토론이 거의 막상막하로 변하는게 무리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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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1 22:45
    No. 29

    아닙니다 도리어 겨우 사병 뿐이고 사학과라도 많이 아는 것도 아닙니다 도리어 n2063_s020921님과 g5779_a33903588님 같은 분들 덕분에 저도 공부도 많이하고 제 생각을 한번 더 정리도 하죠 두 분 생각도 공감가며 여러모로 저도 수긍하는 부분 많아요 ^^

    다만, 다른 독자분들은 어떻게 보나 모르겠네요 분명 불편한 분들도 많을텐데.... 여튼, 항상 두분에게 감사드리며 bogg55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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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1 23:21
    No. 30

    제가 역사 알못이라 독자분들 댓글이 저에게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계속 댓글남겨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제가 지금 당장 답변을 못드려도 예전에 이해 못했던게 나중에 이해가 되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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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 지옥의 모스크바 퇴각 +49 22.04.21 155 4 17쪽
643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모스크바 약탈 +14 22.04.20 146 4 13쪽
642 살아남으려는 자 +69 22.04.19 188 4 13쪽
641 나타샤 +24 22.04.18 171 5 11쪽
640 전쟁 고아 +81 22.04.17 219 5 13쪽
639 만토이펠 대대, 티거 중전차 대대로 개편되다! +43 22.04.16 161 5 12쪽
638 원형 진지 +65 22.04.15 193 5 12쪽
637 한스 파이퍼 사임하다 - 발할라의 전사들 +46 22.04.14 242 6 12쪽
636 두번째 모스크바 입성 +62 22.04.13 196 6 14쪽
635 안개 속 매복 +98 22.04.12 203 6 11쪽
» 삐라 +30 22.04.11 156 6 14쪽
633 집행유예 부대에서의 마지막 임무 +163 22.04.10 229 5 12쪽
632 모스크바 전투 시작 +85 22.04.09 192 4 17쪽
631 3호 돌격포 +30 22.04.08 147 6 16쪽
630 다른 시대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 +40 22.04.07 183 3 16쪽
629 성스러운 전쟁 : 레오폴트 파이퍼 +81 22.04.06 170 4 13쪽
628 공포의 공동묘지 +47 22.04.05 160 6 13쪽
627 쌩고생하는 오토 +20 22.04.04 172 4 12쪽
626 발할라에서 안식을 +108 22.04.03 227 6 12쪽
625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139 22.04.02 192 7 13쪽
624 대응 지뢰 설치 +72 22.04.01 167 4 12쪽
623 2000년 가까이 혈관 속에서 : 카를로스 파이퍼 +40 22.03.31 190 7 13쪽
622 나폴레옹의 힌트 +79 22.03.30 191 6 12쪽
621 한스 파이퍼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일대기 2 +74 22.03.29 188 3 12쪽
620 자유 의지 +57 22.03.28 173 6 12쪽
619 집행유예 부대 헤어만 중대장 +43 22.03.27 169 5 12쪽
618 오토와 친구들은 못 말려 +14 22.03.26 166 5 12쪽
617 지뢰 설치 +74 22.03.25 189 5 13쪽
616 군 복지 향상 +52 22.03.24 185 5 14쪽
615 계속되는 집행유예 부대 임무 +74 22.03.23 165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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