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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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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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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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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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특임대와 특수작전

DUMMY

전투가 끝나고 오토는 뒤늦게 마르틴에게 달려갔다.


"이보게 마르틴!! 괜찮나!!!"


마르틴의 화상은 다행히 심하지는 않았고 치료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마르틴이 하이에에게 말했다.


"이번 일은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이에가 말했다.


"건강이나 빨리 회복하게."


마르틴은 하이에게 감사 인사를 했지만 오토를 쳐다보지도 않았고 그렇게 마르틴은 후방으로 이송되었다. 참고로 밀리나가 오토에게 자신의 동생인 마르틴을 지켜달라고 했고, 오토는 마르틴은 무사할거라고 밀리나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다.


슐레프 중대장과 만토이펠 대대장은 파랗게 질린 얼굴로 전전긍긍하기 시작했다.


'이럴수가!!'


위생병이 말했다.


"부상은 심하지 않습니다. 저 정도면 치료를 마친 이후에 다시 부대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슐레프 중대장이 속으로 울부짖었다.


'절대 내 부대에 복귀하면 안 된다!!'


만토이펠 또한 왔다갔다하면서 혹시나 마르틴이 잘못되어서 자신의 인사에 불이익을 받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이건 사고니 내 책임이 아니다!!'


한편 이 때, 한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상황을 보고 받았다. 다행히 현재 우크라이나 학살 사태는 어느 정도 진정이 된 상태였다. 한스는 하급 장교를 시켜서 직접 반데라와 접촉하게 했다. 반데라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반군은 아주 넓은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다. 이들은 산악 지형을 점령하고 있었고,지하조직이 있었으며 현지 주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었다. 이들은 독일 국방군보다 훨씬 강경한 반소련주의자이자 반공주의자였다.


한스는 이들에게 좋은 품질의 무기를 제공하라고 명령했다.


'이들은 독일 제국군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겠군...'


이들은 소련군의 수송 대열을 기습하고, 연료 창고를 폭파하기도 하고, 정말 치열하게 전투하고 있었다. 이들은 소련군에 충성한 러시아인들을 모조리 학살하기도 했다. 하지만 독일군은 이런 보고를 받고도 모두 눈감아주고 있었다.


우크라이나 인들은 1922년부터 20년 가까이 계속 봉기했지만 소련에게 잔혹하게 진압당했다. 한스는 이들이 강한 의지로 싸우는 것을 보면 존경심까지 들 정도였다.


'1500만명의 농부가 쫓겨나고 400만명이 대기근으로 죽고 소지주 수백만이 숙청되었는데 이들은 그럴만한 자격이 있지...'


현재 괴벨스가 지원하는 영화사에서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소련군에게 탄합받았던 것에 대해 영화를 제작하고 있었다. 한스 또한 이렇게 괴벨스가 영화 산업을 통해서 전쟁에 대한 명분을 국제 사회에 호소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한스는 개인적으로 괴벨스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한스가 못하는 것을 괴벨스는 할 수 있었던 것 이다.


'그 녀석은 상당히 머리가 좋지..'


이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반군은 소련군을 포로로 잡지 않았다. 잡힌 소련군은 사지와 성기가 절단당하고 장기간 고문을 받다가 죽기도 했다. 세대를 걸쳐서 쌓여 온 이들의 뿌리 깊은 증오에 한스는 일순간 공포심을 느꼈다. 민족주의 반군이 소련군 포로를 잡으면 산채로 해체하기 시작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농사를 짓던 평범한 여자들 또한 이를 구경한다는 보고가 올라왔다. 소련에 충성했던 러시아인들은 여자까지도 마치 고기가 도륙당하듯이 토막당했다.


'도대체 이들은 어떤 일이 있었던 것 인가...'


우크라이나 독립도 상당히 골치가 아픈 것이,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10개가 넘는 정치 단체들이 서로 알력 다툼을 하고 있었다. 제각기 주장하는 것이 다 달랐고, 한스는 골치 아파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생각은 그만 두기로 했다.


'지금은 모스크바 점령에 집중한다.'


지금 독일군은 반스탈린주의 러시아 포로들을 중대나 대대 규모 이하로 편성하여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었다. 이 러시아 포로들이 아주 유용했던 것이, 특임 부대들이 후방에 교란 작전을 펼칠때 이들의 언어 능력이 도움이 되었던 것 이다.


물론 러시아어에 능통한 독일군은 많았다. 하지만 아무리 러시아어에 능통하더라도 러시아의 문화까지 완벽하게 아는 것은 아니라서 말을 하다보면 들통이 나게 된다. 소련군 또한 후방 쪽에 독일군의 특임대가 계속해서 침투하고 있었기 때문에 검문을 철저하게 하고 있었다.


업무를 마친 이후 한스는 크라우제와 인터뷰를 하기 시작했다.


"현재 소련의 파르티잔들은 폭력적인 활동을 하며 러시아 민간인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제국군은 국제법을 지키며 전쟁범죄를 일으키지 않고 깨끗하게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한스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스탈린은 러시아인들의 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탈린에게는 자신에게 쓸모 있는 정치 장교와 당원들만 가치 있습니다. 최전선에서 이 정치 장교들은 전술에 있어서 대단히 무능합니다. 그로 인하여 훈련도 받지 못한 수 많은 러시아의 젊은이들이 총탄 앞에 갈려가고 있습니다. 이 정치 장교들은 대인 지뢰가 설치된 지역이나, 포병대의 착탄점으로 수 많은 병사들을 몰아넣습니다. 또한 독일군은 소련군 포로를 국제법에 의거하여 보호하고 있지만, 소련군은 국제법을 전혀 지키지 않습니다."


한편, 슐레프 중대는 소련군 포로를 두들겨패고 있었다.


"이 머저리 같은 새끼들!!"


퍽!! 퍼억!!


오토는 작은 돌을 손에 쥔 채로 소련군 포로의 대가리를 박살냈다.


퍽!! 퍼억!!


그렇게 신나게 스트레스를 푼 다음, 오토는 동료들과 함께 대마초를 피웠다. 대마초를 피우고 전차를 정비하러 걸어갔는데, 차량들이 오는 것을 발견했다.


"뭐지?"


이들은 독일군의 깃발을 걸고 있었지만, 소련군의 차량을 타고 있었다. 게오르크가 외쳤다.


"특임대 녀석들이군!"


"저 녀석들이 적 전선 후방 침투해서 정찰 임무 실시한다고 들었네!"


"로스케(소련군) 탄약 저장소나 연료 저장소 폭파시켜주면 안되나?"


"이번엔 정찰임무만 한다고 들었네!"


그 특수부대에는 지난번에도 보았던 하인리히라는 녀석이 있었다. 하인리히와 특수부대원들은 독일 군복 위에 소련군 군복을 덧입고 있었다. 알프레트가 말했다.


"저렇게 겹쳐입으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오토가 말했다.


"국제법상 어쩔 수 없네! 특임부대가 적과 교전하게 되면 반드시 아군 군복을 입고 교전해야 하네! 소련군 군복을 입은 상태로 교전하다가 포로로 잡히면 전쟁범죄로 간주되고 총살당하네."


지난 번 소련 여군들에게 당한 이후로 여전히 상태가 안 좋은 에밀이 말했다.


"국제법 따위 아무도 안 지키는데 그게 무슨 소용...악!!"


그렇게 특임부대에서 하인리히는 자신의 부대원들과 함께 소련군 전선으로 침투할 준비를 했다. 후방 2~3km 까지 꼼꼼하게 정찰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인리히와 부대원들은 머리도 소련군처럼 짧게 밀고, 수염도 15일 정도 기른 상태였다.


군복과 군화도 소련군의 것을 빼앗아 입었고, 소련군의 마호르카 담배를 피워둔 상태였다. 그 마호르카 담배 냄새는 상당히 특이하기 때문에 냄새만으로 독일군은 소련군을 구분할 수 있었다. 가짜 신분 증명서도 잊지 않았다.


이 특임부대에는 반스탈린주의자 러시아인도 있었기 때문에, 소련군과 대화를 할 일이 있으면 이들이 대화를 하기로 했다.


독일 병사들은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트럭을 타고 전진하는 특임대를 응원했다. 그렇게 하인리히는 자신의 부대원들과 함께 트럭을 타고 우회해서 소련군 적진으로 침투하기 시작했다. 반스탈린주의자 러시아인들은 독일 병사들에게 러시아 발음을 알려주었다.


"따라하게. 파시스트!"


"파시스트"


"파시스트를 발음할 때는 더 증오감을 넣고 발음해야하네. 파시스트!"


"파시스트!!"


특임부대원들은 모두 백병전 경험이 있는 엘리트였음에도 적진에 침투하는 것은 언제나 불안한 일이었다. 이들은 모두 옷매무새를 여미며 소련군 군복 안에 입어둔 독일군 군복이 보이지 않는지 확인했다. 이들 중에 긴장하지 않은 것은 최고참인 피셔 뿐이었다. 20년 전 참전용사이자 고등학교 선생으로 근무하던 피셔는 러시아어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련군 사병 군복을 입고 위장하고 있었다.


하인리히는 도대체 어떻게 피셔는 긴장을 하지 않는건지 궁금했다.


'난 무서워 죽겠는데...'


그렇게 후방으로 트럭을 타고 가다가, 이들은 소련군 보병들이 관목림에서 엄폐한채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발견했다.


"인사만 하고 그냥 지나가자!!"


하지만 피셔가 저음으로 하인리히에게 말했다.


"가서 인사하게."


"하...하지만!!"


피셔가 하인리히와 반스탈린주의 러시아인에게 쑥덕거렸다. 하인리히는 식은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독일군 특임부대가 타고 있는 차량이 소련군 보병들에게 도착했다.


끼익!!


이 소련군은 키르키스인, 아르메니아인, 타타르인, 브리야트인으로 구성된 통신 부대였다.


소련군 대위로 위장한 반스탈린주의 러시아인이 걸어가서는 통신 시설들을 점검하고는 호통을 쳤다.


"제대로 점검 안했나!! 보고서 가져와!!"


키르키스인, 아르메니아인, 타타르인, 브리야트인들은 서로 소통이 안되었고 글을 모르는 병사가 대다수였기에 보고서도 엉망으로 작성한 상태였다. 이 반스탈린주의 러시아인은 보고서 내용을 모조리 암기해두었다.


"스탈린 동지께서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인민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라!!"


키르키스인, 아르메니아인, 타타르인, 브리야트인은 스탈린에게 그렇게 충성하지 않았기에 반스탈린주의 러시아인을 띠꺼운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망할 놈의 정치 장교...'


'저런 새끼는 뒤통수에 총알 박아야하는데...'


이들은 형식적으로 경례를 했다.


그렇게 정찰을 마친 이후 하인리히, 피셔, 특임대원들은 다시 차량을 몰아서 아군 진지로 돌아왔다. 오토와 전차병들은 무사히 돌아온 특임대원들을 환영했다.


"저 녀석들 살아있었군!!"


슐레프 중대장이 통신 차량에서 명령을 받고는 와서 말했다.


"조만간 우리 중대는 특임 부대와 함께 특별 작전을 실시한다!"


'트..특별 작전?'


"조만간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T-34 전차들이 올거다!"


안 그래도 현재 슐레프 중대의 전차 기동률이 떨어졌기에 새 전차가 필요했다.


"이 T-34 전차들을 이용하여 특임 부대와 함께 소련군으로 위장하여 73확인점에 있는 소련군 포병진지를 기습한다! 질문있나!"


오토가 물었다.


"중대장님! 질문하는 것을 허락받아도 되는지 여쭤도 될지 여부를 물어도 되겠습니...악!"


게오르크가 오토의 허리를 쿡 찔렀고 오토가 물었다.


"T-34 전차는 몇 대나 보충되는지 궁금합니다!"


"10대가 올 것 이라고 들었네!"


'10대면!!'


T-34 전차는 4호 전차보다 쓸만했기에 이만하면 각 소대에 2~3대씩 분배할 수 있을 것 이었다. T-34는 승차감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오토와 전차병들은 T-34가 오기를 기다렸다. 오토는 칼 자이스 쌍안경으로 계속해서 후방쪽을 바라보았다. 그 때, 뭔가 오는게 보였다.


"저기 온다!!"


오토는 신이 나서 그 쪽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T-34는 3대 밖에 없었다.


"10대 온다고 들었는데?"


대신에 슐레프 중대는 경사 장갑의 판터를 T-34처럼 위장할 수 있도록 널빤지로 만들어진 덮개를 받았다. 이 광경을 보고 전차병들은 모두 할말을 잃었다.


"이걸로 소련군을 속이라고?"


현재 슐레프 중대는 총 4소대로 이루어져 있었다. 오토, 스테판, 게오르크, 블라덱은 제비뽑기로 어느 소대가 T-34를 받을지 정하기로 했다. 오토가 머리를 굴렸다.


'4소대 중에 3소대는 T-34를 받으니 못 받을 확률은 고작 25프로 밖에 안된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내가 먼저 뽑겠네."


게오르크는 신중하게 제비를 뽑으려다가 머뭇거렸다. 블라덱이 외쳤다.


"빨리 고르라고!"


게오르크는 제비를 뽑았다. 'O'가 그려져있었다. 그렇게 게오르크의 3소대는 T-34를 받게 되었다. 오토가 머리를 굴렸다.


'이..이렇게 되면 내 소대가 T-34를 못 받을 확률이 1/3로 올라가는데...아니다 그래도 내 소대는 받겠지.'


그리고 블라덱은 'O가 써진 제비를 뽑았다.


"오! 다행이다!!"


스테판이 욕설을 퍼부었다.


"이런 젠장..."


스테판이 제비를 뽑으려고하는데 오토가 외쳤다.


"내가 먼저 뽑겠네!!"


그리고 오토는 신중하게 제비를 뽑았다. 'X'가 적혀 있었다. 스테판이 환호했다.


"워우!!! 좆되는줄 알았네!! 고맙네!!"


오토는 속으로 울부짖었다.


'나인!!!!!!!!!!!'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5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3 19:43
    No. 31

    밑에 있는 의견들도 문제이지만 밑에 있는것만 해도 원역사보다 많이 좋아진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3 22:42
    No. 32

    n2063_s020921://냅. 마르틴의 경우 히틀러의 요구라든지 본인도 특혜 같은 걸 원치 않고 오토를 믿는데다 판터 피격의 경우도 무사했기에 넘어갔으며 이번 상황은 반드시 조치한다고 치죠.

    허나, 원역사의 카민스키 여단을 비롯해 실제 사례들도 존재하는데다 반데라가 변했다치더라도 군중의 감정통제가 쉬울까요? 군중들을 잘못 통제하다 역으로 당한 사례도 있고 본인 사상들을 보건데 현실직시하는 생각은 있으나 행동은 안 그럴겁니다.

    더군다나 다른 누구도 아니고 권력 정점인 한스가 직접 방조를 승인한것으로 보여주었기에 이는 무시못하죠. 솔직히 소련군이며 파르티잔은 러시아인이 아닌가요? 소련군에도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독일에 병합된 폴란드인들도 있는데 그들의 가족도 숙청하라는 논리인것으로 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3 22:47
    No. 33

    n2063_s020921://비록, 개인의 시각이나 한스를 옹호해도 전혀 옹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 그에게 면죄부나 다름 없는 것을 주자는 건 현실에도 그러하나 적어도 소설에서 권성징악을 원하고 한스가 제대로 반성할려면 죄의 대가를 치루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거기다 에밀라의 범죄는 운좋게 숨길 수 있고 한스 건은 시간도 지났으며 독일 수뇌부며 나치당의 문제도 있어서 숨긴다치죠. 허나, 오토와 스테판의 경우 가장 첫인상이 중요한 최선봉대에서 그짓하는데 증거가 넘쳐나고 숨겨도 드러날게 많은데 어떻게 숨기죠? 뭐, 소설에서 운좋게 넘기는 게 많으니 숨길수 있다칩시다. 허나 조금만 진실이 섞인 거짓말이 진짜로 보이듯 힘러와 하이드리히 및 SS가 바보 멍청이들도 아니고 이걸 못 찾는게 말이되나요? 솔직하게 지금 소설이 연습이라쳐도 SS가 진짜 바보 멍청이 등신에 아무추어 코스프레 집단으로 보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3 22:51
    No. 34

    n2063_s020921://이미 한스의 권력욕이 엄청나고 비리도 큰 상황에서 하는짓보면 천성적으로 눈치없는 인간인데 그가 위험시기를 깨닫기는 할까요? 전 힘러와 거래는 하겠지만 어떻게든 모스크바 함락과 전쟁승리를 더 찾을 수 있기에 외교문제외에 한번 도덕적 논란이 나오고 히틀러의 의심도 받아야 그나마 정신차릴수 있다봅니다. 솔직히 제가 말한것들도 억지에 가깝고 운도 진짜 좋은 것이죠.

    뭐, 말씀처럼 지금 이것도 원역사로 보면 감지덕지입니다. 즉, 실체 나치독일과 나치당이 얼마나 막장이고 인류의 적이었는지 느껴지죠. 여러모로 지금 너무나도 걱정입니다! 주인공들의 운명을 어찌하란 말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3 23:14
    No. 35

    하긴 리메이크에는 현대시점에는 조금은 정상적일거고, 지금 연재본도 막장이긴 하지만 원역사랑 비교하자면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 냈으니, 얼마나 원역사의 나치당과 나치독일을 포함한 전세계가 막장인지를 알수가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3 23:20
    No. 36

    카민스키 여단은 원역사에서도 초기에는 막장이 아니라고 하니까, 여기서는 어느정도 통제가 되겠죠. 그리고 저도 그점은 알고 있어서 한스와 에밀라의 범죄건들은 드러나지 않으며, 오토와 스테판의 범죄들중 투르게네프 사건과 일부 전쟁범죄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묻히자고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3 23:23
    No. 37

    하지만 그래도 톨스토이 사건은 아무도 몰랐지만 오토와 스테판등이 간접적으로 연결 되있고 그 핀란드 출신 놈이 혼자서는 못죽겠다며, 모든걸 말 할 가능성은 있다는건 인정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3 23:29
    No. 38

    그렇기에 저는 이러한 전쟁범죄들이 기록된 보고서를 보고 기겁한 히틀러가 전범들을 처벌하고 보고서를 보는 과정에서 오토와 스테판의 전쟁범죄 가담 의심서를 보고 설마 하는 마음으로 한스를 의심하지만 이미 한스가 힘러와 거래하며 히틀러가 오토와 한스등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때마침 터진 일본 외교문제로 한스가 카이저와 히틀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육군최고 사령관 자리에 내려오는 내용을 생각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3 23:32
    No. 39

    n2063_s020921://근데, 묻힐 경우 과연 이들이 반성하고 드러낼까요? 일단 오토와 한스는 회고록을 쓰기에 이 부분은 명확히 쓸지는 모르지만 왠지 영화 어톤먼트의 브라이오니 탈리스처럼 결국 스스로 합리화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쓰는게 아닐지 모르겠네요.

    더불어, 한스의 첫범죄인 민간인 오사도 잊은 판국에 과연 그들이 속죄라는 것을 할지도 모릅니다. 리메이크에서는 갈등도 겪고 전쟁범죄 저지를 욕구 느끼다 간신히 멈추거나 소소한 범죄에 철저히 혼난다쳐도 지금 굳이 옹호해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숨길 범죄들도 솔직히 금방 들통나거나 충분한 증거가 나올 수 있는데 어떻게 알죠? 차라리 에밀라건 빼고 오토와 스테판 범죄 다 알고 그거를 무마하고자 한스가 탈탈 털리는게 더 현실적일겁니다. 무장 SS에게 장비와 인력주는 규모도 커서 군부내 반발엄청받는다면 사퇴압박이 더 클테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3 23:33
    No. 40

    그러면 히틀러가 한스와 오토등을 한번쯤은 의심할거니까, 이때 거짓으로 드러나지만 반대파(융커와 군부등)들에 의한 도덕적 논란이 터지고 일본의 외교 문제가 거두되면서 한스가 똑바로 정신을 차리는 계기가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3 23:36
    No. 41

    그래도 톨스토이건은 오토와 스테판등이 개입되지 않았고 에밀라건은 결정적인 근거가 발견 되지 않았고 한스건도 시간이 많이 지난데다 이미 피해자도 죽은 상황이라서 밝혀지는건 불가능할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3 23:37
    No. 42

    차라리 일부 전쟁범죄건과 투르게네프 건이 힘러에 의해 들통났지만 한스와의 거래로 무마되는게 현실성이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3 23:42
    No. 43

    설령 한스건과 톨스토이건이 들통나도 누가 민간인 학살, 명령불복종등의 전쟁범죄를 한스와 오토보다도 더 한 놈들(완전한 악역들)의 말을 듣겠어요? 거기에 아까 얘기했던 논란도 거짓으로 드러난다면 아무도 안믿을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3 23:47
    No. 44

    또 만토이펠이 오토를 죽이려는 건이 들어나면서 오토등에 대한 의심이 사라질걸요. 물론 벌은 받아야해서 모스코바 공방전에서 온갖 혼은 나야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3 23:49
    No. 45

    n2063_s020921://확실히 비르타넨이 톨스토이건 실토할 가능성이 있네요. 근데, 전 물귀신 작전보다는 오토처럼 우연히 하이에에게 포로학대 걸린 후 억울함과 열폭으로 스스로 실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르타넨으로서는 그래도 외국인이지만 자기 인정하고 범죄도 숨긴 오토에 감사하고 오토가 배신한 정황이 없으니 이게 더 현실적일겁니다. 더군다나 비르타넨은 하이에의 행동이 이해되지 못하고 분노할터라서요.

    그리고 스테판보다는 요하네스가 더 맞을테고 오토와 탈영소동때 소련 통신분대 학살이며 노인의 소련군 살해 모습 본 충격도 있기에 그쪽에서 실토할 가능성 높죠. 아마도 SS의 조사때일테고 SS조사관들은 융통성 없이 강압적인 심문을 할터라 못 이기고 입을 열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3 23:58
    No. 46

    SS조사관들 앞에서 오토는 경멸하던 자기 아버지 빽이나 자기합리화로 당당하게 나서지만 드라마 소년심판에서 김혜수가 맡은 심은석처럼 뭐가 그렇게 당당한 거냐라고 일갈하거나 드라마 제5공화국의 수지김 사건편 오프닝의 검사처럼 찾아낸 범죄들 밝히면서 비아냥거리며 처벌 근거를 찾아내어 오토를 압박하는 모습 보이면 재미있을겁니다. 이런 심문이면 요하네스는 바로 불테죠.

    그리고 피해자 죽었다는데 전쟁포로들 학대가 범죄 대부분인데 그게 숨겨질까요? 솔직히 조금만 트리거라도 SS가 포로수용소 권한 인계받고 제국군 비리 캐려고 광범위한 조사할텐데 그 정도가 벌써 심한 오토가 안 밝혀질까요? 솔직하게 다른 범죄보다 낮아도 선봉대라는 특성과 고위급 나치당원 및 제국군 장성의 아들, 나치당수 겸 총리의 아들이 복무중인 부대면 이건 상상 초월한 심각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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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4 00:02
    No. 47

    n2063_s020921://그리고 전투불가자인 에밀을 억지로 부대에 남긴 건은 넘어가도 비르타넨이 주 범인인데 이미 모두가 보는 앞에서 범인을 옹호하고 감싼 태도를 보였는데 그게 넘어갈까요? 다른 병과들은 자기들 불똥 안 튈려고 상세히 증언할테고 설사 한스 빽 무서워도 신병등에서 소문이란 전제로 증언할겁니다.

    만토이펠이 죽이려한 시도는 그렇다쳐도 개인의 비리까지 옹호되지 않죠. 직접 가담하고 주도한 것도 따지면 뭐라 변명할테죠? 피크건도 조사 증언록이 있고 그걸 추적하면 나올게 많죠! 이미 집행유예부대원들에게도 퍼진 마당에 뭔가 껀덕지 잡으려는 SS는 공정성의 근거로 이들 증언도 받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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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4 00:08
    No. 48

    n2063_s020921://그러니 일부 범죄는 숨겨도 대부분은 들통나는게 정답입니다. 톨스토이도 외국에서 분노도 커지고 투르게네프 사건이 밝히면 당연히 재범 의심되죠. 우리도 뭔가 연쇄사건 빌미 있으면 과거이력있는 범법자들을 먼저 의심하죠. 더군다나 오토와 요하네스가 버섯 따다 비르타넨에게 죽은 노인 시신을 톨스토이 관에 넣고 봉분 다시 묻는등 현장 은폐했는데 개입이 아니면 뭐라하죠? 이건 공범이죠!

    피크 사건만봐도 슐레프가 작전회의 중이라는 작가님 답변속에도 중요한 장교들이 무단 참석하지 않았는데 진행한것도 의심정황이고 갑작스러운 피크 사망을 빼도 포로관리 소홀 등만 걸고가도 크게 난리날 지경이죠. 슐레프는 인생 망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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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4 00:14
    No. 49

    n2063_s020921://그리고 내가 믿던 이가 나쁜 일에 관련되었다는 말하나만으로도 신뢰깨지는게 인간 감정인데 히틀러는 톨스토이 사건까지 해외언론이 떠드는 것에서 한스에 대한 배신감이 상당히 크고 의심이 안 날 수 없죠. 하는 짓이 융커와 군부 옹호나 다름없는데 배신감이 어느정도일까요?

    그나마 SS가 조사해도 악인들 일부, 그중 낮은 직종만 박살나고 자세한건 전쟁 이후로 미뤄지기도 충분하지요. 힘러가 한스와 거래하면 충분히 그러고 남죠. 모스크바 공방전 패전이라면 충분히 군부 숙청 명분이 통하니 악인들은 이때 제거되겠고요.

    어? 이리보면 후방에 꿀빨던 권츄베르트와 파울 하사가 SS에 의해 반병신이 되기는 하겠네요. 그리고 집행유예부대도 감지덕지라 노역형 당하고요. 혹은 집행유예부대에서 있다 모스크바공방전에서 포로되거나 낙오되어 학대 및 살해되죠. 아! 파울은 재판 위해 이송중 파르티잔 습격받을 가능성이 더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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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00:40
    No. 50

    그래도 톨스토이건은 비르타넨(핀란드인)에게 책임 전가, 피크 사건은 앙뚜완의 묵인(화가 나지만 한스를 위해 참음.)등으로, 포로 학대등의 일부 범죄들은 소문등을 토대로 조사 했지만 오히려 소문을 퍼뜨린 사람이 전법이 였다는 등의 이유등으로 묻히거나 만토이펠이 오토를 죽이려는 건등이 드려나면서 제외. 투르게너프건과 그외 범죄들은 힘러와 한스가 거래하면서 없던 일이 되거나 다른 공범들에게 뒤집어 씌울수 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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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00:44
    No. 51

    물론 히틀러가 한스와 오토등에게 배신감 까진 느끼진 않는다고 해도 의심이라고 하지만 이런거에 연루되었다는 사실(거래등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범죄 사실로 묻히거나, 피해자라는 이유등으로 전범이라는 건 피함.)에 나중에 풀리겠지만 한번쯤은 히틀러가 한스와 오토등을 의심할거고 일본 외교등으로 자리에 자발적으로 물러나면서 모스코바 공방전등으로 고생 할거니까 이정도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리메이크도 생각하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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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4 01:11
    No. 52

    n2063_s020921://한스가 물러나는 것에는 히틀러의 의심스러운 추궁에 충격을 받는 것이 결정적일테고 이것만큼 큰 충격도 없을 겁니다.

    힘러와 거래 이후 안심하던 한스가 시위대에 분노하여 시위대 탄압등을 요청하기 위해 히틀러를 찾아가지만 하필 톨스토이사건과 전쟁범죄를 비난하는 해외기사들에다가 지지부진한 전황이며 나빠지는 제정상황에 심기가 나빠진 상황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이 발언 발설했다 분노한 히틀러가 한스에게 신문 던지면서 자신을 속인것이냐 추궁할테고 이에 한스는 아무말도 못한채 축객령 당하며 돌아온 뒤 각종 악몽속에서 괴로워하는거죠.

    그리고 이정도 상황이면 히틀러도 만류는 안하고 도리어 자숙의 시간 가지라고 덧붙이겠죠. 카이저도 한스는 그냥 자기 위신 위한 장기말이라 논란있을때 쳐내고 필요시 다시 쓰면되니 굳이 잡을 필요는 없지요. 그럼 한스는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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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4 01:24
    No. 53

    n2063_s020921://포로학살도 일부 자랑스럽게 떠들 인간도 있기에 드러나겠죠. 걍 모든 전쟁범죄들을 거래로 무마했다고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말씀대로 이미 전술등 지휘관 자격 떨어진 만토이펠이 책임지고 슐레프는 부대관리 소홀로 진급 유예내지 좌천으로 끝날지도요. 허나 피크 사건은 증언 떠나 결정타니 먼저 거래될테지만 그외는 계속 힘러가 묵히며 필요시 계속 꺼내는 카드로 남겨두고 한스가 자진사퇴등을 해도 언제든 복귀될 수 있는게 뻔하여 복귀시 카드로 쓰려고 남긴다 이게 가장 힘러답다고 봅니다.

    뭐, 거래 이후 증거없애도 자체적으로 비르타넨이나 만토이펠등도 전시란 이유로 처벌이 유예된채 위험한 선봉에 혹사당할지 모르긴하죠. 진짜 모스크바 공방전때 독일제국이 대패하고 만토이펠 대대가 포위섬멸되며 전멸하면 좋겠습니다.

    그전에 이미 진실도 알아간 하이에와 하이에 속인 것에 대한 죄책감도 크고 모든 원흉 오토와 전차병들에 분노하는 바르크호른, 역시 전차병들에 이를 가는 하이에 소대원들이 전차병들 집단 린치하거나 하이에가 비르타넨과 오토나 헬무트등을 반죽음 만들면 되겠네요. 드라마 빈센조처럼 어머니 오경자를 죽인 청부살인범 강호철을 후려패면서 차갑게 무표정한 표정이 점점 분노가 올라 눈이 돌아가는 모습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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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01:29
    No. 54

    하긴 그렇게 될수도 있겠네요. 한스가 다시 총애등을 얻으면서 의심등은 언젠가 풀릴거지만 히틀러와 카이저의 일갈(물론 히틀러는 속에서는 한스를 여전히 자신의 절친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한스를 인정하고 걱정하고 있음.)과 일본과의 외교문제, 전선의 지지부진등으로 자발적으로 물려날 가능성도 있겠네요. 물론 원수의 계급은 유지하면서 외교 대표로 어느 나라에 가 있다가 모스코바 패전 수습등으로 다시 복직할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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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01:31
    No. 55

    그래도 이만하면 얼추 해결은 되겠죠. 어쩌피 모스코바 공방전에서 오토와 한스등이 엄청 고생할거니까, 정신은 차릴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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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01:32
    No. 56

    밑의 '차릴거래요'는 '차릴거니까요' 입니다.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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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01:38
    No. 57

    근데 비르타넨은 핀란드도 버림 받겠네요. 완전히 핀란드의 망신이라고 욕을 엄청 먹을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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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4 01:56
    No. 58

    n2063_s020921://맞습니다. 이미 투르게네프 사건에서 핀란드 특유의 말을 했는지는 모르나 핀란드인이란게 드러나며 진짜 핀란드는 외교적 고립이죠 또한 소련은 겨울전쟁 앙금에다가 아예 핀란드를 지구상에서 지울테니깐요.

    그러니 투르게네프의 묘 앞에서 쓸쓸하게 죽을 수 밖에 없고 역사에서도 악며을 남기고요. 진짜로 독일군에 들어온 핀란드계들에게 멸시와 비난 받으면 이것도 처벌은 안 받음에도 큰 충격이겠죠. 그나마 독일군 입대자들이란 이유에서 자기에 질투하냐며 합리화하지만 관전무관으로 온 핀란드 장교들의 비난을 받는다면!

    이때는 오토도 떨릴 수 밖에 없을겁니다. 비르타넨을 비호하고 감싼게 바로 자신이니깐요. 아마 전쟁 이후 유학은 꿈도 못 꾸는 것이라서 전후 계획 하나가 박살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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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08:35
    No. 59

    근데 저는 투르게네프 건을 말한게 아니라 톨스토이건을 말하는 거였는데요. 그러면 투르게네프 건은 묻혔으니까 오토가 유학을 가도 괜찮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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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08:36
    No. 60

    근데 그래도 오토가 유학을 못 갈 가능성은 있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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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 속임수 +19 22.03.01 154 5 13쪽
592 모스크바 폭격 +25 22.02.28 177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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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 브룸베어 +26 22.02.25 181 6 12쪽
588 엿 같은 현실 +20 22.02.24 192 6 14쪽
587 한스 파이퍼 전기 +21 22.02.23 230 6 13쪽
586 튤라 전투 +35 22.02.22 184 6 12쪽
585 파이퍼 가문의 비극 +51 22.02.21 233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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