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천하제일 카피 공자’가 막을 내렸습니다.
먼저 그 동안 즐겨주신 독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불어 추천과 댓글, 또 추천글을 남겨주셔서 저 역시 완결까지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당연우의 이야기는 소개글처럼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면 깨달음도 훔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초기 시놉은 ’혈마‘라는 이름으로 무림 전체에 복수를 하려던 주인공의 이야기였고, 이어 상대의 마음 속에 들어가 새 몸을 얻고 무림을 뒤집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신마와 무림맹주를 만드는데 영향을 줬고요.
작품 외적으로는 ’깨달음을 훔친다‘는 능력 때문에 주인공의 무력 인플레를 잡기가 무척이나 어려웠고, 한 번 글을 뒤집고 다시 쓰면서 ‘천하제일 카피 공자’의 틀이 만들어졌습니다.
연중도 잦았고 중간에는 개인적인 일로 10개월 가까이 글을 쓸 시간이 없었기도 했습니다만, 길지 않은 글이었으나 생각한대로 결말은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즐겁게 봐주신 독자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그간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는 24년 1월 20일에 '윤회귀신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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