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했더니 여포아들! 근데, 아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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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uagu99
그림/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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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4.06.03 14:42
최근연재일 :
2024.09.19 23:41
연재수 :
83 회
조회수 :
22,188
추천수 :
258
글자수 :
481,785

작성
24.06.27 14:52
조회
298
추천
2
글자
15쪽

이무기! 용을 물다!!!(2)

DUMMY

"조충님! 방금 폐하 계옵서....."


어린 환관이 조충에게 울먹이며 영제의

죽음을 알린다.


"이... 머저리 같은 태의놈들~~~

뭐... 족히, 두 어달은 더 사실 것 같다고"


영제의 죽음보다 자신들이 계획을 위해

좀 더 살아는 있어주어야 할 황제의

죽음에 조충은 슬픔보다 짜증을 내보인다.


"다른 분(?)들에게도 이 사실을 전해라."


그리고는 자신은 영제를 죽음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러 나선다.


곧, 궁 안 모처에 비밀리에 모인 십상시들.

이들의 수장인 장양(張讓)이 모두에게

말한다.


"폐하의 승하 사실은 당분간 비밀에

부친다."


장양의 말에 아무도 반대하지 않자

조충(趙忠)은 장양을 보며 말한다.


"궁에도 하진의 귀들의 있어 오래는

못 갈 것입니다.

속히, 저희가 먼저 움직어야 합니다."


방금 말한 조충의 속내가 무엇인지 아는

장양은 깍지를 끼며, 한숨을 내뺃는다.


"하진을 궁으로 불러 들인 후, 죽인다!"


고민하던 조충이 나지막히 읍조리자,

조충도 같은 생각이라는 뜻 고객를 끄덕

이며 묻는다.


"어찌 불러 들여야 하진이 들어올까요?"


"황제 폐하께옵서, 위독하시니 후사를

논하기 위해 대장군을 급히 찾는다 하면

그 돼지 새끼 좋다고 제 발로 들어 올 것

이니, 걱정들 말게."


장량의 말이 일리가 있어, 다들 연신 고개만

흔들고


"하지만, 몇 몇 수하들이 대동할 것이니

우리도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이르게."


"알겠습니다.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대장군부 하진에게 십상시가 위조한

하태후의 전갈이 도착한다.


"뭐라! 폐하께옵소 위급하시다?

음..........

뭐하는냐. 내 바로 궁으로 갈 것이니

준비하거라."


십상시가 위조한 하태후의 서찰을 읽은

하진이 입궁을 서두르자, 불안함을 느낀

원소는 그런 하진을 만류한다.


"대장군님! 지금은 너무 늦은 시간입니다.

내일 날이 밝는데로 입궁하는게 어떨지요?"


"허허. 이보게 원 교위.

지금 폐하께옵소 위독하시다 하지 않는가?

자네 생각이 있는겐가?"


무언가에 홀린 뜻, 평소에는 자신의 말을

귀담아 주던 하진의 달라진 태도로 냉담히

자신에게 질책하자 원소는 다시 조심스럽게

재차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그럼, 대장군님.

궁으로 모시는 병력의 수를 평소보다 좀 더

데리고 가시지요.

혹여, 모를 것에 대비를 하시는 것이..."


원소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하진이 원소이

말을 끊으며,


"원 교위. 지금 이 야심한 밤에 내가 대규모

병력을 끌고 궁으로 향한다면, 사람들이

뭐라 생각 하겠는가!"


하진의 짜증 섞인 질책이 이어진다.


"내 폐하의 유고일지도 모르는 중요한 일을

하러 가는데.

엥..... 쯧~~~~~"


그러면서, 원소에게 손짓으로 나가라고

하자, 대장군부를 나온 원소는 곧, 궁 안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날 것 임을 느끼고 자신의

병영으로 서둘러 돌아간다.



그 시각, 순욱의 자택에도 한 인영이 몰래

다녀가고,


"이런.... 결국....

이리 되는 것인가..."


순욱은 참담한 마음을 애써 누르며 조조에게

급히 향하고.


야심한 밤.

조조는 휘하의 장수와 책사들을 자신의

자택을 급히 부른다.

영문도 모른체 모인 이들이 수군수군되며

조조를 기다리자 조조와 순욱이 회의실에

황급히 들어선다.


"내 급히 자네들을 부른 것은 지금 궁 안

에서 큰 일이 벌어지고 있어, 그 일에 대해

논의하고자 함이네."


그리고, 순욱을 눈으로 부르자, 순욱이

모두에게 충격적인 말을 한다.


"저희가 파악한 바로, 황제폐하께옵소

방금 전, 붕어 하셨다합니다."


"뭐라???"


순욱의 말의 다들 놀라 순식가에 회의실은

어수선해지고, 이런 것들은 무시하고 순욱은

이어


"문제는 십상시를 필두로한 일부 무리들이

이를 알리지 않고 쉬쉬하며,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으니 곧, 큰 변고가 일어날 것

같아 이리들 모이시게 한 겁니다."


순욱의 말이 끝나자, 조조가 말을 이어간다.


"만일, 저 십상시들이 불온한 행동을 획책

한다면, 여기 모인 우리들만이라도 준비

하고 대비해야하니 다들 마음들 단단히

먹어야 할 것이네."


조조의 말이 끝나자, 모인 이들 모두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다.

논의를 막 시작하려는 그 순간, 하진이

지금 입궁하려 한다는 급보가 도착한다.


"아니, 벌써 시작되었어?"


조조가 빠르게 돌아가는 일련의 상황에

입술을 깨문다.


"군사. 상황이 매우 급박하게 되었네 그려."


"'예상은 했지만...이건 너무 예상보다...

주군. 주군께옵소는 지금 즉시 대장군부로

가셔서 대장군을 만류해 주셔야겠습니다."


"알겠네."


"그리고 여기 있는 여러 분들 또한, 각 자의

군영 또는 자택으로 가셔서, 최대한 병력을

모으시고 언제든 전갈이 가면 즉시 움직일

수 있게 만반의 대비를 해주십시오."


순욱의 신속한 지시에 일사분란하게 각 자의

역활을 이행하러 사람들이 흩어지고, 순욱은

조조에게 조심스럽게 말한다.


"주군. 이 지금은 저희가 저들의 선수에

끌려가는 상황이라 썩 좋은 상황으로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순욱의 말에 조조도 동의한다.


"그래서 군사의 생각은?"


조조의 말에 순욱은


"최선보다는 최악을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할 뜻합니다."


순욱의 냉정한 판단에 조조는 미련 어린

말투로 묻는다.


"그 정도인가?


조조의 미련을 끊도록 순욱은 더 냉철하게

말한다.


"저희의 생각대로 될 확률은 1할도 채

되지 않습니다.

만일, 하진대장군이 저희의 말대로 해

주신다해도 3할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그렇군."


순욱의 말처럼 조조도 변수도 많고,

자신의 힘이 아직은 낙양 곳곳에 미치지

못함을 인정한다.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상황을

지켜보는 것뿐이니, 이 점 유념하시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네. 자네 말 무슨 말인지 충분히 이해했네."


조조와 순욱의 표정은 굳어진 채 계속

애기가 이어진다.



여정은 긴급회의에 참석치 않고 악진과 함께

조조를 호위할 호위병들을 점검하고 있다.


" 성내라 하여 방심치 말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 충분히 대처할 수 있게 단단히

준비하거라."


"특히! 무장보다는 갑옷을 단단히 여미어야

할 것이다."


그런 후, 장료에게 다가가 장료의 갑옷을

매만져 주며,


"료야. 일이 생기면 난전이 될 것이다.

창 대신 도끼나 둔기를 챙기거라."


다정히 자신을 챙기는 여정에게 장료 또한,


"형도, 몸 조심하시구려.

너무 나서지 마시고 아시죠. 제 말?"


자신보다 서로를 챙기는 두 사람의 시간도

잠시 악진이 다가서며 말한다.


"주군께서 나신다. 가자."


대장군부로 나서는 조조를 따라 평소와 달리

중무장한 십여명의 호위가 뒤따른다.


대장군부에 도착한 조조는 하진이 얼마 전,

궁으로 전갈을 받고 입궁하러 갔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이런! 서둘렀다고 생각했는데 늦었는가!"


즉시, 조조는 대장군부를 나서며, 대기 중인

악진과 여정에 명을 내리면 나선다.


"궁으로 간다. 서둘러라."


서둘러 궁으로 내달리니, 궁 입구에서 막

들어서려는 하진 일행을 만날 수 있었다.


"대장군님. 잠시 멈추십시오!"


다급히 자신에게 오는 병력을 경계하던

하진은 조조를 발견하고는,


"아니, 자네가 이 야심한 밤에 이 곳에는

어인 일인가?"


갑자기 나타난 조조를 하진이 놀라 묻자,


"대장군님. 지금 궁으로 들어가시면

않니됩니다!"


"허허. 자네는 또 왜 이러시나.

혹, 원 교위의 연락을 받고 온 것인가!

이 사람들이.. ... 정말!!!"


하진의 말을 들은 조조는 원소 또한,

이 사실을 알고 만류했으나, 실패했음을

알고는 조심스럽게 말한다.


"대장군. 지금 궁 안이 어수선하다는 전갈을

받고, 확인하러 나오는 길에 뵈었을 뿐

입니다.


"다만, 대장군께 불미스런 일이 생길까 염려

되어 드린 말씀이니 노여움을 푸시지요."


조조가 자신을 위해 조심히 권하는 것에

조금은 화를 풀린 하진이 조조에게 말한다.


"그런가.. 그럴 수도 있구만.

하지만, 내 이리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는 것도 우습고 하니,

자네도 그럼 따르게."


그 말을 마치곤 궁으로 들어서자 조조도

어쩔 수 없이 따른다.


'이거 들어가면, 원 역사처럼 십상시들이

공격할 것 같은데.'


지금이 자신이 기억하는 '십상시의 난' 이

맞다면 곧, 자신들은 저 성 안에 갇혀

십상시의 공격을 받을 것을 알고 있는

여정이 장료에게만 조용히 애기한다.


"료. 지금 곧 저 성 안으로 들어서면 전투가

시작 될 것이다.

그리 알고 준비하도록 해라."


여정의 말에 장료는 주변을 자세히

살피지만, 자신이 보기엔 의심 할만한 것이

보이진 않지만, 그간 여정이 보여준 예측력

과 판단력을 믿어 의심치 않는 장료는 등에

맨 도끼를 꺼내 잡고 전투준비를 한다.


"대장군. 입시요~~~"


내성으로 들어선 하진 일행을 확인한 이가

안으로 고하자 내성 벽 위에서 하진을 기다

리던 무리가 불을 밝히고, 내성 문이 밖에서

닫혀버린다.


그제서야 자신이 위험에 빠졌음을 알아 챈

하진이 당황해하며 외친다.


"네. 이놈들.

내 누군지 알고 이런 짓을 벌이는 것 이냐!

내 이 나라의 대장군이자 황후의 오래비이

니라~!!"


하진의 외침에 성 벽 위 무리 속에서 조충,

건석 등이 모습을 들어내며 말한다.


"황제 폐하의 어명이시다!

저 역적을 죽여라!"


그 말과 동시에 화살이 하진 일행들에게

쏟아지고, 조조는 말에서 내리 동시에

옆에 있던 하진도 말에서 끌어내린다.


"대장군님을 보호하라!"


"주군을 지켜라!"


각기 다른 명령들 속에서 각 주군들을 중심

으로 휘하에 병력들이 진을 만들며 보호하려

했지만, 쏟아지는 화살로 순식간에 병사들이

쓸어지고


다행히, 조조를 따라 온 병사들은 미리 화살

공격을 대비하여 준비한 방패로 진을 구성해

조조를 보호한다.


화살을 수십 발 맞고 즉사한 하진을 본

조조의 얼굴에 당혹감이 역력하다.


'저런! 멍충이 같은 이.

저 멍충이가 살아있어야 병력도 움직이고

내가 살 방도가 생기는데 저리 죽어버리면..'


죽어버린 하진으로 인해 더 이상 자신이

살아 갈 방도가 없어진 조조에게 악진이

가까이 붙으며,


"주군. 어떻게든 저희가 주군만은 여기서

빼내 들이겠습니다.

정신 차리십시오!"


악진의 말에 정신을 추스린 조조가 상황을

살피니 악진의 말처럼 되지는 않을 뜻 싶다.


"자네 말처럼 되기는 힘들 것 같군. 허허"


하진을 죽음으로 잠시 소강된 전투 사이로

조충이 조조를 보며 말한다.


"조 중랑장. 항복하시게.

항복하시면 내 목숨만은 살려줌세.

우리 다 같은 식구들 아닌가."


조충의 권유를 조조는 일언지하에

거절한 후,


"내 어찌 살고자 비굴함을 택하겠는가!

내 여기서 죽는 한이 있어도 한(漢)의

충신으로 남겠다!"


저들이 저리 말은 하지만, 항복한들 자신을

살려 둘 것 같지않아 조조는 죽는 순간이나

자신답게 죽고자 말한다.


조조가 적 수괴와 대화를 나누는 동안

여정은 주변을 살펴 궁병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찾는다.


그런 그에 눈에 포진된 궁병의 사각지역을

발견하고는 살며시 악진에게 다가가 말한다.


"악 가병장님."


사방을 주시며 다시 이어질 공격에 대비하던

악진은 나즈막히 자신에게 말하는 여정의

말을 답한다.


"무엇인가?


"가병장님. 제가 신호를 하면 주군을 모시고

저기 저 곳으로 뛰어가십시오!"


여정이 눈짓으로 가리친 곳을 보니

과연, 궁병의 화살 공격이 미치지 않는 곳이

보인다.


"음. 알겠네."


악진의 답을 듣고 여정은 다른 가병들에게도

말한다.


"내가 곧 신호를 주면, 주군 주위로 날아오는

화살을 무조건 방어하며 이동한다.

알겠나?"


하나같이 조조가 가려 뽑고, 남다른 충성심

으로 다져진 조조의 호위들이 여정에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인다.


모든 준비가 되었음을 확인한 여정은 악진

에게 신호를 주고 여정의 신호를 받은

악진은 조조를 모시고 뛰기 시작한다.


"뭐하는냐! 적이 달아나려 한다.

화살을 쏘아라~~"


날아드는 화살을 자신들의 몸으로, 방패로

막으며 조조를 무사히 사각지대로 모신 후,

주변을 살피니 남은 남은 병사가 자신을

포함해 8명뿐인데, 설상가상 화살 3,4발

이상 갑옷에 꼽힌 것이 정상인 이가 없다.


여정 또한, 2발 맞았으나 다행히 피해가

없어 보인다.


화살 공격이 계속이어지나 화살이 사각으로

닿지 않자 조충이 병사들에게 지시한다.


"내려가 목을 베어라! 어서~"


자신들을 향해 내려오는 적군을 보며

여정이 남은 호위들에게 외친다.


"이제부터가 진짜다!

사내의 기백이 무엇인지.

저 불알도 없는 것들에게 보여주자!"


여정이 몸에 지닌 활이며, 불필요한 것들을

바닥에 내려놓고, 한 손에는 조조가 하사한

보검과 다른 한 손에는 자신의 단검만을

들고 외치자, 이를 지켜 보던 다른 호위들도

여정의 모습에 용기백배하며


자신들도 전투를 위한 최소한 장비만 손에

쥔 채 몰려오는 적을 향해 투기를 끌어

올린다.


"료야~~~

내 도망갈려해도 보다싶이 도망갈 길이

없지 않는냐.

나중에 순 형님이 꾸짖으시면, 꼭 그리

말해주어야 한다."


도끼를 양 손에 쥔 채 사방으로 다가오는

적을 주시하던 장료는 이 와중에도 농으로,

긴장한 자신을 풀어주려 하는 여정이 따뜻한

배려가 고마워 눈물이 핑 돈다.


그런, 자신의 마음을 감추러 일부러 목소리

깔며


"그런건 좀. 형님들끼리 푸십쇼.

왜! 맨날 이런 거만 힘 없는 막내에게

부탁 하십시까~~~"


마음 여린 장료가 자신은 모르지만, 자신

에게 서툰 감정표현을 늘상 저렇게 툴툴

거리는 걸로 포장해 표현하는 것을 이미

아는 여정도 마음도 장료처럼 말하며

되돌려준다.


"꼬우면 니가 형 하던가~~~

여기서 살아남으면 다시 정할까?^^"


여정과 장료의 어이 없는 애기를 듣던 호위

들도 이 둘의 대화로 잠시나마 무거운 중압

에서 벗어나며 웃음 짓으며, 가담한다.


"거! 좋은 생각 같은데 여백인장님."


"이거 좋은 구경꺼리 생겼는데 여기서

죽을 수는 없지.

아니 그런가~~~"


"암. 이런 구경은 술 한잔하며 구경해야

제 맛이지."


뒤에서 여정이 호위들을 다독이며 전투

준비를 하는 모습을 지켜 본 조조는

할아버지가 말한 여정의 평이 생각난다.


'아직 여의주를 물지 못한 이무기!'


그 이무기가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

할지 아니면, 여기서 자신과 함께 죽을 지는

모르지만, 용이 될지도 모를 이가 자신의

수하라는 점은 마음에 들어 조조 또한 호쾌

하게 말한다.


"나 또한, 그 구경이 보고 싶으니

다들 살아

보세나~~

내 그 구경 때 마실 술은

넉넉히 내 놓을테니."


조조의 말에 여정이 답한다.


"들었지 전부.

주군이 명이시다. 저것들 다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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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이무기! 용을 물다!!!(3) 24.06.27 295 2 15쪽
» 이무기! 용을 물다!!!(2) 24.06.27 299 2 15쪽
18 이무기! 용을 물다!!!(1) 24.06.26 318 2 12쪽
17 말은 병주로! 사람은 낙양으로!(3) 24.06.25 279 2 11쪽
16 말은 병주로! 사람은 낙양으로!(2) 24.06.25 300 2 12쪽
15 말은 병주로! 사람은 낙양으로!(1) 24.06.24 323 2 13쪽
14 이별을 대하는 우리들의 방법(4) 24.06.24 318 2 12쪽
13 이별을 대하는 우리들의 방법(3) 24.06.21 327 3 10쪽
12 이별을 대하는 우리들의 방법(2) 24.06.20 345 3 10쪽
11 이별을 대하는 우리들의 방법(1) 24.06.19 433 3 14쪽
10 상속받으시요~~~ 방천화극(2) 24.06.18 433 4 13쪽
9 상속받으시요~~~ 방천화극(1) +4 24.06.17 496 4 12쪽
8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하니가~~(4) +2 24.06.17 519 3 12쪽
7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하니가~~(3) 24.06.15 514 6 14쪽
6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아니가~~(2) 24.06.13 545 6 9쪽
5 성공하면 혁명. 실패하면 반역아니가~~(1) 24.06.10 627 5 12쪽
4 좋은건 내가 먼저*^^* +2 24.06.05 670 7 12쪽
3 원치않치만, 자수성가! +2 24.06.04 805 10 13쪽
2 여포!! 음주(?)사고로 낙마? 사망? +6 24.06.04 980 8 13쪽
1 모 아니면 빽도!? +4 24.06.03 1,221 1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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