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환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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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駕飛)
작품등록일 :
2012.10.29 08:03
최근연재일 :
2020.12.20 20:55
연재수 :
28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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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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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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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8>

DUMMY

주위에 매복이 있음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곽뢰문은 앞에 가는 위현룡의 뒤통수만 노려보면서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때였다.


“공격하라! 모조리 척살하라!!!”


천지가 진동하는 함성소리와 함께 잠잠하던 어둠 속에서 살기(殺氣)가 불같이 일어났다.

곽뢰문과 그의 무사들은 갑작스러운 함성소리에 깜짝 놀랐다.

당황하여 허둥거리는 사이 사방에서 병장기가 찔러왔다.

“으악!!”

지옥대 무사들은 갑작스럽게 기습을 받자 제대로 방어도 못해보고 속절없이 목숨을 잃었다.


“젠장!! 저놈의 패거리가 매복을 하고 있었구나!!”

그제야 속은 것을 깨달은 곽뢰문은 동요하는 무사들을 진정시키면서 소리질렀다.

“당황하지 말고 맞서 싸워라!! 도망치면 죽는다!!”


그러나 지옥대 무사들의 수는 현저히 줄어있었다.

위현룡을 추격하는 도중에 절반이 넘게 지쳐 쓰러져버린 것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음을 깨달았으나 그렇다고 멍하니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곽뢰문은 공격해오는 적들을 반월도로 무자비하게 쳐 넘겼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비명과 신음소리는 여기가 저승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그렇게 수십 명을 가차없이 살상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횃불들이 날아와 바닥에 떨어지면서 주위를 환하게 밝혀 주었다. 그리고 동시에 이런 외침이 들려왔다.

“적들을 모조리 섬멸하라!!!! 한 놈도 놓쳐선 안 된다!!”


이를 부득부득 갈고 있던 곽뢰문은 고개를 들어 추가로 공습을 가해오는 적들을 노려보았다.

그런데 적들의 복장이 어디서 많이 본 복장이었다.

“혈룡단 복장 아니던가?”

정신을 차리고 잠시 눈을 비벼보던 곽뢰문은 상대가 적이 아닌 아군임을 알아채고는 경악성을 내뱉고야 말았다.


“멈춰라!! 같은 편이다!!”


서둘러 명을 내려 지옥대 무사들의 공격을 멈추게 했으나 혈룡단은 공격을 멈추지 않고 미친 듯이 지옥대 무사들을 살상하고 있었다.


“혈룡단 무사들은 어서 멈추거라! 우리는 지옥대다!!”


그러나 그들의 눈에는 진흙으로 온 몸을 어둡게 하여 기습을 하러 온 적들로만 보일 뿐이었다.

“빌어먹을!!”

그러던 중 양측면에서 일단의 무사들이 접근하면서 대대적인 공격을 가해왔다.

선두에는 낯이 익은 인물이 공중에다가 검을 붕붕 돌리면서 달려 나오고 있었다.

혈룡단의 수장 중 하나인 냉언령이 분명했다.


“이보시오! 냉대협!”


곽뢰문이 제지를 위해 급히 다가가자 냉언령은 일검을 휘두르면서 대뜸 하체를 노리고 공격해 오기 시작했다..


“이봐! 지금 뭐 하는 거야!! 난 지옥대를 이끄는 곽뢰문이다!!”

“시끄럽다! 더 이상 네 놈들의 계략에 속아 넘어갈 줄 아느냐!”


신중하기로 이름난 냉언령은 평소에도 병서(兵書)를 즐겨 탐독하는 위인이었다.

위현룡이 화공으로 적의 전세를 시험해보았으니 다음 번에는 분명 본격적인 공격을 해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렇기에 온 몸을 검게 위장하고 기습을 위해 접근해온 그의 말을 믿을 리가 없었다.

냉언령은 ‘내가 곽뢰문이다’ 라고 외치는 것을 들으면서 코웃음을 쳤다.

“미친 놈!!! 그것도 계략이라고 떠들고 있느냐!”


냉언령의 검이 무수한 변화를 생산해내면서 십여 초식을 휘둘러오자 곽뢰문은 노기가 뻗쳐올랐다.


“이 자식이! 누구한테 검을 휘둘러!!”


이성을 잃은 곽뢰문은 반월도를 들고 냉언령의 공격범위 안으로 바짝 접근해 들어갔다.

반월도는 도신(刀身)이 넓고 길이는 짧았다.

그렇기에 긴 장검보다는 출수가 빨랐고 아울러 회수도 빨랐다.

엄청난 기세의 살기를 앞세우고 반월도가 눈앞에서 춤을 추자 냉언령은 피부의 솜털이 쫙 곤두섬을 느꼈다.


(대단한 고수다!!)


오십 초를 못 버티고 순식간에 밀리면서 열세에 봉착했다.

급급히 곽뢰문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는데 문득 상대의 병기가 낯익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마치 대천마교에서 가장 성질이 더럽기로 소문난 곽뢰문의 애병과 비슷했다.

“빌어먹을!! 이 자식이 감히 나 곽뢰문에게 검을 들이대!!”


순간 냉언령은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직감했다.

“설마 곽대협이오?”

“그래 이 자식아!!”


상대를 알아본 냉언령은 검을 회수하고 뒤로 얼른 물러서면서 고래고래 소리질렀다.

“혈룡단은 공격을 멈추라!! 아군이다!!“


정신을 차리고 사방을 둘러보자 이미 주위는 아비규환으로 변해있었다.

한눈에 보아도 사상자가 족히 백여 명은 넘는 것 같았다.

핼쑥한 표정으로 멍하니 서있는 냉언령의 멱살을 곽뢰문이 틀어잡고 흔들어 댔다.


“같은 편을 공격하다니!! 이제 어쩔 거냐! 네 놈이 다 망쳐놨다!!”


아무 말도 못 한 채 그에게 잡혀 대롱대롱 흔들리던 냉언령은 돌연 정신이 번쩍 났다.

눈앞에는 곽뢰문이 냄새나는 입을 나불대면서 개 짖는 소리를 해대고 있었다.

냉언령은 많은 무사들 앞에서 이 모든 것을 자신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을 깨닫자 목구멍으로 격한 분노가 끓어올랐다.

그리고 곽뢰문에게 잡힌 멱살을 거세게 뿌리치면서 버럭 소리를 질렀다.


“여기는 혈룡단이 지키는 장소란 것을 모른단 말이오? 어째서 곽대협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지 않고 여기까지 와서 혼란을 준단 말이오!!“


“뭐...뭐라고?”


“그렇지 않소? 참모께서 명이 떨어질 때까지 절대로 위치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했거늘!! 곽대협이 어둠을 타고 진흙으로 변장까지 해가면서 접근해왔으니 우리들이 응당 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소!! 이 모든 것이 곽대협의 미련함 때문에 일어난 일인데 지금 누구한테 죄를 뒤집어씌우는 것이오!!“


냉언령이 사리를 따져가면서 오목조목 반박해나가자 곽뢰문은 순간 할 말을 잃었다.

성질 같아선 얄밉게 따지고 드는 이 놈을 요절내고 싶었지만 참모의 명까지 운운하면서 악을 쓰는 냉언령에게 손을 댔다가 교주라도 아는 날이면 큰일이라는 생각이 먼저 머릿속을 지배했다.


“참모께서 곽대협의 실수를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오!”

냉언령의 경고에 곽뢰문은 멧돼지처럼 씩씩거리며 목청을 높였다.


“이하민 따위가 감히 나를 건드려? 나 곽뢰문을? 웃기지 말라지!! 난 무서울 게 없다

이거야!!“


상황파악 못하고 호언장담이나 하는 그를 보면서 냉언령의 입가에는 비웃음이 서렸다.

그 자리에 더 있기도 뭐한지라 곽뢰문은 괜한 지옥대 무사들에게 성질을 내면서 사상자를 파악한 후에 곧장 철수를 명했다.


“젠장!! 이 쥐새끼 같은 놈!! 잡히기만 해봐라!! 뼈까지 모조리 씹어 버릴 테다!!!”

위현룡의 속임수에 걸려 큰 낭패를 당한 곽뢰문은 이를 박박 갈면서 안면 근육을 실룩였다.


** **


한편 위현룡은 유인책이 성공하자 곧바로 지옥대가 포진하고 있던 곳으로 되돌아갔다.

그 곳에는 막사를 지키기 위해 남아있던 지옥대 무사들이 있었다.

위현룡이 출현하자 놀란 그들은 무기를 들고 포위를 하였다.

수는 겨우 열 다섯 명이었다.

“해할 생각이 없으니 물러들 가시오!”

“웃기지 마라!”


홀로 있는 위현룡을 얕본 그들은 기가 살아서 한꺼번에 달려들었다.

그러나 고수의 반열에 접근해 있는 위현룡의 적수는 아니었다.

단 몇 수만에 그들은 모조리 검상을 입고 자리에 주저앉았다.

“사...사...살려 주십시오!!!


그제야 위현룡이 무서운 고수임을 알게된 그들은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검을 들고 있는 위현룡의 발아래 엎드려 공포스러운 얼굴로 목숨을 구걸하였다.

위현룡은 아무런 말없이 주위에 있는 횃불을 집어들었다.

그리고는 퍼져있는 막사에 불을 지르기 시작했다.

지옥대 무사들은 막사 안에 있는 식량이 모조리 불에 타고 있자 비명을 질러댔다.

만약 곽뢰문이 돌아와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자신들은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수 십 개의 막사가 불길에 휩싸여 타고 있는 사이 위현룡은 부상당한 이들의 상처를 살펴주었다.

그들은 후환을 없애기 위해 죽일 줄 알았던 그가 친절하게 상처부위를 천으로 묶어 지혈까지 해주자 어안이 벙벙해 졌다.


“당신들의 수장이 막사가 불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당신들은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오. 그러니 이 곳을 버리고 달아나시오. 협철곡 반대쪽으로 가면 개방이 나옵니다. 그쪽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이곳에 수백의 적들이 침입하여 식량이 타고 큰 타격을 받았다고 둘러대면 혼란에 빠져 당신들에게 신경을 쓸 여유를 갖지 못할 것이오. 그 틈을 이용하면 손쉽게 몸을 피할 수 있소.“


위현룡이 죽이기는커녕 오히려 살길을 도모해주자 그들은 감격스러워 눈물을 흘리면서 넙죽 엎드려 몇 번이나 절을 하였다.

“대협...정말 감사합니다!!”

그들이 지체하지 않고 떠나가자 위현룡은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참모께서 알려주신 계략이 착착 들어맞는구나.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다. 아직 대천마교 무사들이 포진한 곳들이 여럿 남아 있을 것이다. 그들을 통째로 흔들어야만 소교주와 사검귀천이 비교적 수월하게 빠져나갈 수가 있을 것이다.“


그 자리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그는 귀혼심법을 운행하여 소비된 귀혼내력을 모았다.

격한 전투를 하지 않았기에 귀혼내력은 8할 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한 식경(대략30분)정도면 어느 정도 보충이 되겠군.”



** **


그 시각.

무사들을 이끌고 행군을 독려하던 자(者)가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었다.

“음....뭔가 이상한걸...”

그의 눈은 어둠 속에서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길을 주시하고 있었다.


-화무룡(華武龍).


남색 의복을 걸친 그의 키는 보통이었으나 근육이 붙어서 체구가 우람하게 느껴지는 사람이었다. 한 손에는 황금빛을 띄는 장창(長槍)을 들고 있었는데 근래 무림에서 창법을 쓰는 고수는 이 사람이 유일했다.

그가 구사하는 창법은 화씨 가문에서 내려져 오는 비전절학으로 그 위력이 막강하기 그지없었다.

화무룡은 대천마교에서 용맹하기로 유명했으며 대천마교 교주의 깊은 신임을 받고 있는 고수 중 한 명이었는데 현재는 혈룡단을 이끄는 실질적인 수장이었다.


정예(精銳)인 3군 6단에는 각각 두 명의 고수가 수장의 역할을 하게 되어 있었다.

혈룡단은 화무룡과 냉언령이 이끌고 있었는데, 냉언령은 서열로 치자면 화무룡보다는 서열이 낮았다.


지금 화무룡은 참모 이하민의 명을 받고 혈철곡 입구의 방비를 맡고 있는 북마천군과 대규모 공습을 위한 의견을 조율하며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오던 중이었다.

그런데 저 앞에서 크게 타오르는 불길이 보였으므로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된 것이었다.

“저 곳은...지옥대가 포진하고 있던 곳이 분명한데...식량을 총괄하는 곳에서 난데없이 웬 불길이란 말인가...“


불길한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자 화무룡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어서 모두 나를 따르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3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6.10.26 11:09
    No. 1

    어제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n 이 떴는데 들어와보니 아무것도 없었지요? ^^;;
    사실 첫편에 서장을 삽입했습니다. 그때문에 마지막편에 n 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혼란을 주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귀혼환령검에 대한 총체적인 의견이나 질문등은 공지사항란에
    있는 귀혼환령검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고~~ 힘 내십시오!!
    조금만 버티면 주말이 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mb*****
    작성일
    06.10.26 11:34
    No. 2
  • 작성자
    Lv.76 파양대전
    작성일
    06.10.26 11:42
    No. 3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ArtHo
    작성일
    06.10.26 11:55
    No. 4

    재미있네요 ㅋ 어제 솔직히 많이 당황했다는 왜 않보이지 하면서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풀내음
    작성일
    06.10.26 12:16
    No. 5

    아 ㅠ 그랬군요.. 저는 컴퓨터 고장인줄 알았다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무검
    작성일
    06.10.26 12:38
    No. 6

    서장을 읽어봤는데...
    앞으로 귀혼환령검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좋아요~ 좋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luegray
    작성일
    06.10.26 12:54
    No. 7

    과연어떻게 빠져나갈런지 .. =ㅁ=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름샘
    작성일
    06.10.26 13:59
    No. 8

    그래도 불이 자주 들어왔으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천블레이더
    작성일
    06.10.26 14:24
    No. 9

    아하 그래서 그랬군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마진룡
    작성일
    06.10.26 15:06
    No. 10

    으음.. 서장도 읽어 보았는데 멋있었습니다.
    이 편도 잘 보고 갑니다. 요즘 한국은 환절기가 심합니다.
    완연한 가을이라고나 할까요? 상당히 춥네요.
    그 이유가 늦여름이 다른 해에 비해 좀 길어서 갑자기 기온이 10~20도 가까이 뚝 떨어져 버리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 뿐입니다. 이게 정상인데 전 또 감기에 걸려버렸습니다.
    또라 함은... 9월달엔가 걸렸다는 얘기입죠. ^^
    올해는 제가 유난히 잔병치레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고, 건강한 놈이었는데...
    추석엔 눈병에다... ^^ 올해 감기가 네다섯 번째는 걸린 듯 싶습니다.
    원래 한 해에 감기 걸릴까 말까 할 정도로 건강했는데... 올해엔 쌍춘년이다 뭐다 해서 다들 결혼을 하다 보니 저의 원기를 결혼 축하 땜시 다 가져가버려서 그런 건가.....
    횡설수설이네요. ^^
    아무튼,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탄하
    작성일
    06.10.26 15:47
    No. 11

    서장...
    엄청난 절단 마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10.26 16:00
    No. 12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아사토
    작성일
    06.10.26 17:19
    No. 13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무명살수
    작성일
    06.10.26 17:24
    No. 14

    언제나 재미나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바람의은
    작성일
    06.10.26 18:08
    No. 15
  • 작성자
    Lv.70 폐인18호
    작성일
    06.10.26 18:37
    No. 16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06.10.26 19:24
    No. 17

    우와~~ 멋진 전략이네요 +_+ ㅋㅋㅋ 담편이 더욱 더 기대 ~_~ ㅋ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편지속세상
    작성일
    06.10.26 22:15
    No. 18

    담편 너무 궁금 얼른 올려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락커인생
    작성일
    06.10.27 00:38
    No. 19

    정말 재밌게 보구있습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Ruthless
    작성일
    06.10.27 03:20
    No. 20

    건필~ 또 건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슈이란
    작성일
    06.10.27 05:42
    No. 21

    오늘도 즐겁게 보구갑니다 ^^

    다음화도 더잼있을거라 생각하겠습니다 ^^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de**
    작성일
    06.10.27 08:49
    No. 22

    통쾌하게 재미나네요. 아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유주(柳珠)
    작성일
    06.10.27 09:53
    No. 23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저동
    작성일
    06.10.27 09:56
    No. 24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6.10.27 11:31
    No. 25

    언제든 즐겁게 읽고 가십시오.^^
    덧글 다시는 부담도 가지실 필요 없고...
    (어차피 저도 답글을 잘 안 달기에...덧글에 대해 뭐라 할 처지도
    못 됩니다. 하하)

    재미있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

    마진룡님// 제가 좋아하는 독자님 중 한분이신데...
    살다보니 건강이 최고더군요. 아무리 잘나고 돈이 많아도
    아파 들어누워 있으면 말짱 황입니다! 하하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여긴 슬슬 더워지는 터라...
    전 더위보다 추위가 더 좋은데....어찌 더위를 이겨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풍운나한
    작성일
    06.10.27 11:51
    No. 26

    연참 부탁드려요~ ㅋ ㅑㅋ ㅑ 건필요~^__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신법사
    작성일
    06.10.27 16:42
    No. 27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히오루
    작성일
    06.10.27 17:26
    No. 28

    건필 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TheKhan
    작성일
    06.10.27 18:54
    No. 29

    건 필 하 세 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Zenimyth
    작성일
    06.10.30 06:10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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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6> +71 08.08.31 17,019 69 12쪽
17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5> +81 08.08.18 15,860 72 15쪽
17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4> +100 08.07.28 15,258 74 19쪽
17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3> +74 08.07.13 16,274 78 14쪽
17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2> +87 08.07.06 16,645 69 15쪽
17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1> +51 08.06.16 15,835 73 13쪽
17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0> +62 08.06.09 15,684 68 11쪽
17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9> +68 08.06.02 16,118 70 12쪽
17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8> +132 08.05.28 15,375 73 13쪽
17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7> +66 08.05.18 17,632 73 14쪽
17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6> +69 08.05.12 15,633 79 10쪽
16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5> +69 08.05.04 15,693 71 14쪽
16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4> +86 08.04.27 17,864 75 13쪽
16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3> +69 08.04.13 16,017 71 12쪽
16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2> +71 08.04.06 15,837 73 13쪽
16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1> +66 08.03.16 16,634 70 12쪽
16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0> +61 08.03.09 16,381 77 14쪽
16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9> +91 08.02.19 16,721 67 11쪽
16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8> +63 08.01.20 17,193 70 10쪽
16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7> +28 08.01.20 17,359 77 10쪽
16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6> +58 08.01.06 19,424 70 7쪽
15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5> +67 07.12.30 18,010 70 16쪽
15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4> +79 07.12.02 20,826 68 16쪽
15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3> +71 07.11.11 18,754 68 16쪽
15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2> +92 07.10.21 19,393 77 14쪽
15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1> +111 07.10.14 19,195 71 13쪽
15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0> +97 07.09.16 20,226 75 18쪽
15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9> +58 07.09.10 19,554 72 14쪽
15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8> +53 07.09.02 20,186 68 16쪽
15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7> +57 07.08.19 21,565 72 17쪽
15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6> +65 07.08.12 21,515 70 13쪽
14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5> +48 07.08.05 21,555 66 14쪽
14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4> +72 07.07.29 20,977 72 13쪽
14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3> +76 07.07.22 21,510 68 21쪽
14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2> +61 07.07.15 22,235 68 18쪽
14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1> +64 07.07.08 21,829 70 18쪽
14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0> +54 07.07.01 22,034 74 14쪽
14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9> +71 07.06.24 22,280 72 17쪽
14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8> +78 07.06.17 22,415 79 15쪽
14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7> +41 07.06.10 23,492 58 13쪽
14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6> +75 07.06.03 23,353 67 15쪽
13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5> +57 07.05.27 23,165 71 12쪽
13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4> +67 07.05.20 22,766 74 13쪽
13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3> +72 07.05.16 22,716 72 15쪽
13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2> +72 07.04.29 24,763 70 17쪽
13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1> +49 07.04.22 25,740 73 14쪽
13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21> +70 07.04.14 24,496 66 13쪽
13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20> +47 07.04.08 23,084 72 14쪽
13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9> +73 07.04.01 23,313 72 12쪽
13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8> +77 07.03.25 22,735 68 10쪽
13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7> +56 07.03.18 23,808 70 12쪽
12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6> +71 07.03.11 24,025 68 18쪽
12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5> +90 07.03.04 24,040 75 17쪽
12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4> +93 07.02.25 24,274 73 15쪽
12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3> +72 07.02.18 23,622 73 14쪽
12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2> +80 07.02.11 23,661 70 18쪽
12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1> +47 07.02.04 24,146 74 14쪽
12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0> +63 07.01.28 24,452 72 15쪽
12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9> +64 07.01.21 24,443 69 12쪽
12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8> +63 07.01.14 25,022 79 13쪽
12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7> +79 07.01.09 25,101 79 13쪽
11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6> +60 07.01.02 25,834 67 11쪽
11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5> +57 06.12.29 25,075 76 11쪽
11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4> +59 06.12.22 25,179 73 14쪽
11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3> +55 06.12.19 24,854 74 9쪽
11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2> +99 06.12.14 25,183 72 10쪽
11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1> +52 06.12.10 26,010 68 10쪽
11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50> +65 06.12.04 25,503 71 13쪽
11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9> +70 06.11.30 24,408 72 8쪽
11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8> +41 06.11.26 23,927 66 13쪽
11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7> +61 06.11.21 24,262 62 16쪽
10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6> +52 06.11.18 23,847 75 15쪽
10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5> +44 06.11.14 24,049 66 11쪽
10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4> +36 06.11.12 24,095 64 13쪽
10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3> +32 06.11.09 24,618 69 13쪽
10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2> +31 06.11.07 24,617 70 10쪽
10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1> +38 06.11.03 24,876 72 13쪽
10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0> +39 06.11.01 24,973 70 10쪽
10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9> +37 06.10.30 25,092 75 9쪽
»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8> +43 06.10.26 25,644 71 11쪽
10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7> +62 06.10.21 28,383 68 14쪽
9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6> +51 06.10.17 25,639 70 10쪽
9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5> +47 06.10.11 25,505 73 12쪽
9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4> +57 06.10.06 25,304 72 10쪽
9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3> +39 06.10.03 25,539 68 9쪽
9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2> +48 06.09.28 25,512 71 10쪽
9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1> +39 06.09.23 25,607 74 10쪽
9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0> +41 06.09.20 25,844 77 10쪽
9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9> +41 06.09.16 25,430 71 8쪽
9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8> +35 06.09.14 26,514 75 10쪽
9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7> +38 06.09.07 27,499 77 12쪽
8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6> +43 06.08.26 28,542 7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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