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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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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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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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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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진지

DUMMY

한스는 예전에 선물 받은, 조선에서 썼다는 활을 직접 써보기로 했다. 한스는 활 시위를 당겨 보았다.


'이..이거 힘이 어마어마하게 필요하잖아?'


한스는 100미터 앞에 있는 과녁을 향해 활을 발사했다.


피웅!!


화살은 과녁에서 완전히 어긋났다.


'다시 해보자!!'


한스는 두 번 활을 더 쏴보았다.


피웅!!


'이건 몇 발만 써도 힘이 빠지는군...도대체 이걸로 어떻게 연속 사격을 하는건가?'


한스는 팔과 손이 후들거렸다. 그리고 한스는 조선시대에 썼다던 조총을 발사해보기로 했다. 이 조총은 나름 특유의 멋이 있었다. 총열을 청소하고, 총구에 화약을 장전했다. 납탄을 넣고, 탄을 더 밀어넣고, 종이를 넣는 등 복잡하 장전 사격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마침내 한스는 과녁을 향해 조총을 발사해보았다.


퍼엉!


발사는 되었지만 역시나 과녁에 적중하지 못했다.


'조선에서는 어떻게 이걸 조준 사격으로 발사했다는거지?'


한스의 집 정원에는 예전에 괴링으로부터 받은 호랑이 한 마리가 이 광경을 한가롭게 보고 있었다. 이제 좀 있으면 그 녀석은 성체가 될 것 이었다. 한스는 그 호랑이한테 고기 한 점을 던져주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그 날, 세계대전때 같이 싸웠던 에밋이 한스를 방문했다. 에밋은 전선에서 기갑 수색중대장으로 복무하다가 부상을 입고 후방에서 행정 장교로 근무하고 있었다. 한스는 예전에도 에밋이 복무하는 중대를 방문한적 있었다. 에밋이 말했다.


"저와 함께 싸웠던 전우들 모두의 이름으로 그 동안 은혜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원수님께서 25년 동안 보여주신 용기와 애국심으로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 독일 제국을 위해 싸울 수 있었습니다!"


완전히 폐인처럼 지내던 한스는 에밋의 말에 그래도 감동을 받았다.


'그래...1914년부터 현재까지 독일 제국을 위해 싸웠던 내 인생이 헛된 것은 아니었다!!'


에밋이 외쳤다.


"모두가 원수님을 다시 뵙고 싶어합니다!"


"귀관의 수색 중대가 6월 달에 세웠던 전공을 높이 평가하네! 자네의 중대는 동부전선 최고의 수색 중대였네! 언제나 건강하게나!"


에밋과 한스는 서로에게 경례를 했다. 참으로 감동적인 멋진 광경이었다! 그 때, 에밋은 정원에 있는 호랑이를 발견했다.


"우아악!! 저거 뭐야!!"


에밋이 도망가기 시작하자 호랑이는 냅다 달려오기 시작했다. 한스가 외쳤다.


"멈춰!! 도망가지 마!!"


"어떻게 안 도망갑니까!! 우아악!!!"


잠시 뒤, 한스는 에밋에게 고급 담배와 커피를 선물로 주고 집으로 보냈다. 현재 교관으로 근무하는 헤이든 또한 조만간 한스를 찾아오기로 한 상태였다.


한편, 슐레프 중대에서는 부조리가 만연하고 있었다. 각 전차에서는 막내가 흑빵을 자른 다음 잼이나 마가린을 발라서 토스트를 만드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흑빵에 바를 잼이나 마가린은 제때 보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막내가 대대 매점에서 사비로 구입해야했다. 물론 이 돈은 나중에 전차장이 막내에게 돌려줘야 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막내가 많았던 것 이다.


참다못해 알프레트가 이를 오토에게 말했고, 오토는 슐레프 중대장에게 이를 보고했고, 슐레프는 자신의 중대에서 이런 부조리가 일어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고, 여태까지 지불받지 못했던 비용을 모조리 지급하도록 했다. 부조리에 불만을 갖고 있던 막내들이 수근거렸다.


"근데 이제야 바껴봤자 뭐 하냐?"


"어차피 이젠 매점에서 잼 구입도 못하잖아!"


지금 독일군의 보급 상황은 최악이었기에 잼이나 마가린을 구입하고 싶어도 구입할 수가 없었던 것 이다.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흑빵과 우유 스프로 만족해야 했다.


쿠르릉 쿠릉 쿠르르릉


계속해서 아군 포병대의 야포 소리가 들렸다. 그 때, 슐레프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중대 장교들 전원 회의실로 집합!!!"


잠시 뒤, 중대 회의실에서 슐레프 중대장이 외쳤다.


"수색 부대가 38구역에 경수색차량으로 우회할 수 있는 통로를 탐색할 것 이다! 경수색차량을 엄호하기 위하여 1개 소대를 지원할 것 이다! 자원자 있나?"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결국 제비 뽑기를 했고 이전에도 오토가 당첨되었다.


'시발...'


슐레프 중대장이 외쳤다.


"수색 결과는 즉시 무전으로 보고한다!"


그렇게 오토의 소대는 경수색차량으로 이루어진 수색 부대를 엄호하기로 했다.


트릉 트르릉 트르르르릉


이 수색 임무는 생각보다 오래 걸렸던 것이, 우회 가능한 모든 루트를 수색해야 했다. 그렇게 부채꼴을 그리며 수색 부대와 오토의 소대는 수색했으나, 성과는 없었다. 오토가 중대 본부에 무전을 쳤다.


"사방에 크라우트. 사방에 크라우트(사방에 대전차 지뢰가 매설되어서 우회가 불가능하다는 의미)."


그렇게 오토의 소대는 중대 본부에 복귀했다. 슐레프 중대장이 외쳤다.


"공병 중대가 지뢰 지대에 통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통로 개척에 성공하면 우리 중대가 돌파 중대로 편성되어 42확인점을 공격할 것 이다!!"


오토의 소대원들은 전차를 정비했다. 에밀이 불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요새는 항공 지원 예전보다 덜해주는거 같지 않냐?"


"연료가 부족한건가?"


전차병들은 전전긍긍하며 소식을 기다렸다. 솔직히 말해서 작전이 취소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이번 작전이 취소된다면 최소한 점심을 먹기 전까지는 살아있을 수 있을 것 이다. 어둠 속에서 담배불이 여기저기서 반짝거렸다. 그리고 슐레프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우리 중대에 출동 대기 지시가 떨어졌다!!"


'이런 시발!!'


슐레프 중대의 전차들에 모두 시동이 걸렸다.


"출발!!!"


그렇게 야음을 틈타 오토 소대 전차들은 공병들이 확실하게 통로를 개척했다고 하는 지점을 돌파하기 시작했다. 티거 조종수 마티아스는 식은 땀을 줄줄 흘렸다.


"지...지뢰 제대로 제거된거 맞겠죠?"


오토가 외쳤다.


"물론!! 독일 공병은 세계 최고다!!"


오토는 식은 땀을 흘리며 전차장 해치로 고개를 내밀었다. 지금 오토 소대 전차들은 야간 행군용 전조등도 모두 꺼둔 상태였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 때, 티거가 전진하면서 소련군이 발광 지뢰를 설치해놓은 철조망을 건드렸다.


퍼어엉!!!


'으아악!!!'


엄청난 불빛과 함께 오토는 순간적으로 눈이 멀었다. 오토는 눈을 질끈 감고는 해치 안으로 재빨리 들어갔다. 발광 지뢰가 터지자 오토의 소대가 있는 곳으로 소련군의 포탄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쉬잇!! 쿠과광!! 콰광!!


무전수 요하네스가 중대 본부에 보고했다.


"위치 발각되었다!!"


오토는 눈을 질끈 감았다가 10초 정도 기다린 다음 다시 뜬 다음 관측창을 주시했다. 아직도 눈이 얼얼했다. 이미 소련군이 조명탄을 발사해서 대낮처럼 환해진 상황이었다.


"고폭탄 장전!!! 전방 발사광 쪽으로 좌측부터 기동간 사격 준비!!!"


그렇게 오토의 소대는 기동하면서 소련군을 향해 포를 발사했다.


퍼엉!! 쿠과광!! 퍼엉!! 콰과광!!!


치열한 교전 끝에 슐레프 중대는 4km 더 전진하는 것에 성공했다. 한편, 소련군의 전차, 장갑차는 대다수 격파되었기에, 소련군들은 그나마 무사한 차량 한 대에 여러 명에 매달린채로 급하게 후퇴했다. 정치 장교가 쓰던 소련군의 GAZ 차량에는 뒤에 있는 예비 타이어 위에도 병사 한 명이 쭈그려앉아서 급하게 탈출하고 있었다.


"으아악!!!"


그렇게 오토 일행은 소련군의 진지에서 재빨리 투숑카 통조림과 매밀 등을 노획했다.


"투숑카다!!!"


통조림을 열자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고기가 나왔다. 오토 일행은 이를 익히지도 않고 나누어 먹었다.


"소련놈들 커피도 있네!!"


"양키 이 자식들이..."


그렇게 슐레프 중대는 소련군이 쓰던 참호에서 커피를 끓이고 투숑카를 끓이며 휴식을 취했다. 그 때, 슐레프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장교들 전원 회의실로!!"


'또 뭐지?'


오토, 스테판, 헬무트, 볼프강, 블라덱, 게오르크는 장교용 회의실로 쓰이는 임시 대피호로 들어갔다. 소련군은 이 임시 대피호 위에 널빤지를 깔아두어서 야무지게 유개호로 만들어두고 사용하고 있었다. 놈들은 추워지더라도 계속해서 이곳을 사용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짚더미를 갖다둔 상태였다. 아마 추워지면 이 짚을 꼬아서 벽에 붙여두어서 호를 아늑하게 만들 수 있을 것 이다.


슐레프 중대장이 외쳤다.


"현재 로스케들은 그물망 전술을 쓰고 있다!!"


'그...그물망 전술?'


"이 83지점은 수 km 넘게 시계가 완전히 확보되는 평지일세! 놈들은 8륜 장갑차나 트럭을 이용하여 아군의 장갑차나 경정찰차량을 놈들의 원형 진지로 유인하네!"


'원형진지?'


"그렇게 원형진지로 유인하고 놈들은 좌우 측방에서 대전차포를 발사하여 아군의 장갑차와 경정찰차량을 격파한다! 이 83지점에 놈들의 원형진지를 격파하라는 명령이 하달되었다!"


다음 날, 슐레프 중대 전차들은 모두 Sd.Kfz 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진 덮개를 써서 위장했다. 물론 크기부터가 차이가 났지만 멀리서 본다면 분명 Sd.Kfz라고 착각할 것 이었다.


그렇게 슐레프 중대 전차들은 84지점에서 소대 별로 나뉘어 이곳 저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오토는 해치 위로 고개를 내밀고 쌍안경으로 사방을 살폈다. 역시나 소련군의 트럭 세 대가 보였다.


'저건 미끼다!!!'


트럭들은 보병이나 전차, 장갑차의 엄호도 받지 않고 있었다. 오토는 즉시 이를 무전으로 보고한 다음 자신의 소대에 명령을 내렸다.


"따라가게!!"


트으응 트드등 트드드드등


오토의 소대가 소련군의 트럭을 쫓자, 놈들은 역시나 자신들의 원형진지로 오토의 소대를 유인하기 시작했다. 오토가 외쳤다.


"기관총 발사해!! 고폭탄 장전해두고 명령하기 전까지 쏘지 마!!"


드드득 드드득 드드드드득


그렇게 오토의 소대 전차들은 Sd.Kfz로 위장한 상태로 기관총만 발사하며 소련군의 트럭을 쫓아갔다. 지금쯤 그물망 밑에 엄폐된 소련군의 야포들은 오토의 소대가 있는 방향으로 조준해두었을 것 이었다. 오토는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 소련군이 원형 진지를 설치해둔 곳은 시계가 모두 확보되는 개활지였기 때문에 엄폐할 곳도 없었다. 한번 여기 걸려들면 그 다음부터는 빠져나갈 수 없는 것 이었다. 오토가 외쳤다.


"정지!! 발사광 보이면 그 쪽으로 사격!!!"


더 이상 접근했다가는 티거와 판터의 장점을 살릴 수 없었다. 그리고 오토는 관측창을 통해서 소련군의 주포가 불을 뿜는 것을 발견했다.


콰과광!!! 퍼엉!!!


오토의 소대에서 불과 30m 떨어진 곳에 소련군의 고폭탄이 착탄해서 폭발한 다음 발사음이 들렸다. 오토가 외쳤다.


"좌측부터 하나씩 자유 사격!!"


고폭탄을 발사한 것으로 보아 놈들은 오토의 소대 전차들을 여전히 장갑차로 오인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다. 그리고, 오토의 티거의 88mm 주포가 불을 뿜었다.


티잉!!!


콰과광!!!


이렇게 오토의 소대가 전투하고 있을때 다른 방향에서 슐레프 중대의 다른 전차 소대들이 소련군의 원형 진지를 공격했다.


쿠과광!! 콰광!!!!


그렇게 슐레프 중대는 이 광활한 개활지에서 독일군의 장갑차를 유인하여 격파하던 소련군의 강력한 원형 진지를 점령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는 정말로 어마어마한 성과였다. 오토는 소련군이 만들어놓은 대전차포가 있는 호에 들어가보았다. 위에는 소련군이 은폐를 위하여 그물망을 설치해두고 나뭇잎들을 여기저기 붙여두었다.


오토는 쌍안경을 이용하여 근방을 살펴보았다. 개활지였기에 사방의 시계가 모조리 확보되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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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5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1:44
    No. 31

    n2063_s020921://설령 태평양전쟁에 개입해도 독소전 후유증이 크기에 직접적 군 지원은 힘들것으로 봅니다. 이탈리아는 규모 적어도 군대와 경제에서 상당히 큰 타격을 가지겠죠. 병력 동원한다면 해군이 될 것 같네요. 발트해는 좁으니 대양함대 출격시키면 되겠죠. 호주도 그랬는데... 그래도 레닌그라드 공방전에 동원되었을 해군육전대 보충이며 식민지 포기에 미국과의 규격 문제등 보급 문제가 발목을 잡을 겁니다. 게다가 이탈리아 왕립해군은 원역사에서 증명되듯 작전범위를 지중해로 제한했기에 항속거리가 안 납니다.

    솔직히 냉전때 중공이 생길지 의문이군요. 암만 중일전쟁때 힘을 비축해도 일개 군벌 집단이기에 냉전의 한축이 될 집단으로 오를 가능성 낮다봅니다. 그게 소련잔당과 몽골 인민공화국을 연계해도 한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1:49
    No. 32

    국민당이 부패하지만 북경의 상징성과 만주의 자원이며 농경지에 산업시설, 요동 혹은 랴오동의 해군기지 고려하면 포기 못하죠. 원역사에서도 소련에게 늦었으나 미국이 지원한 상륙정을 동원해 대규모 병력을 만주에 진주시켰죠. 암만 부인이나 경제적 지원하는 측근의 아내가 있던 쑹씨가문등 측근들 부정부패가 심해도 국민혁명군 정예부대에 투자된 자원은 많고 이들의 실전경험과 전투의지는 무시 못합니다.

    게다가 이미 청나라 멸망 당시에도 소수민족에다 신해혁명으로 상당수가 보복학살되고 남은 이들도 일본에 부역했는데 미국이 이들을 다시 써도 정치적 부담이 클거라 고민이 되겠죠. 미국도 친일이 친미로 돌아서면 상관없어도 조선과 달리 중앙정부가 있고 독립국가며 같은 전승국인 중국 여론을 마시할 수 없죠. 특히 중국이 변화했다고 그전부터 주장하셨다면 중화민국 국민혁명군 질이 늘어났다는 것이니 약간 모순되는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15 21:51
    No. 33

    3부 시작장면에서 앙투안과 엘랑이 다시 만나는 장면으로 오해 다 풀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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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1:57
    No. 34

    식민지 이야기 하는데 솔직히 알자스-로렌 국경이며 식민지며 프랑스가 멍청이는 아니죠. 설령 식민지들 경계가 모호한 곳이 있다해도 그쪽에서 그런 짓은 안하며 국경수비대들이 있는데... 더군다나 식민지는 중앙정부에서 멀고 인종주의에다가 반식민지 독립세력 토벌은 영국과 프랑스며 이탈리아도 공감하기에 도리어 합동토벌하겠죠. 과거 그라나다 점령등 무어인들의 이슬람 왕국을 이베리아 반도에서 축출하던 스페인판 십자군 전쟁 혹은 국토수복운동인 레콩기스타르의 참전자였던 콩키스타도르들이 남미의 잉카와 아즈텍을 점령하여 누에바 에스파냐 부왕령과 페루 부왕령등의 식민지들이 이베리아 본토의 스페인 왕국의 말 안듣는 것과 같은 이치죠.

    솔직히 이탈리아쪽 나면 이탈리아 vs 프랑스 혹은 이탈리아 vs 영국으로 국지적으로 가지 1차대전 트라우마 탓에다 독소전 후유증있는 독일은 관망하며 지지의사와 무기 지원만 하겠죠. 따라서 전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는 것으로 전쟁이 일어난다 봅니다. 프랑스가 조작하든간에 프랑스는 마지노 뒤에서 선공 유도할테고 확전 된다는 것은 독일이 선공한다는 것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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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2:04
    No. 35

    일본 괴뢰국들은 불만이 있어도 그 기반이 일본이라 일본이 수세에 몰릴때 갈아타야할겁니다. 몽강연합 자치정부만 봐도 인구 대부분이 몽골인이 아니라 한족인데 일본 보호없으면 한족들에게 죽습니다. 이는 만주국도 마찬가지며 소수민족 정권의 한계입니다.

    게다가 원역사의 황도파 같은 이들은 어찌되든 일본에 충성하지 독일이나 미국등 외세에 붙는 것을 매국으로 볼 겁니다. 당장 1944년 히틀러 암살미수 당시 검은오케스트라에게 독일국방군이 도리어 증오했잖아요? 그보다 더한 일본인데 미쳤다고 그짓하나요? 없는건 아니지만 민중들 설득할 명분도 적고 위험부담이 크니 차라리 만주에서 세력 구축하며 만주국이나 몽강연합차치정부, 왕징웨이 정부의 중화민국에 세력 침투시켜 일본 본토의 통제파와 다른 독자세력 구축하는등 원역사의 관동군 행보를 보이는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푸이에게는 당연 겉으로 충성해야지만 어차피 허수아비인데다 충성할만한 능력도 없는게 괴뢰국 수뇌부 특징입니다. 왕징웨이는 나으나 괴뢰국 주민들인 한족들이 증오하는 문제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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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08
    No. 36

    그래도 여기서도 중화민국이 개혁을 실시하기전이라서 중공에 가담하는 사람들과 지지자들이 있을거라서 정예병들 사이에서도 배신자들이 나올거라 북중국은 중국공산당이 차지 할수 있을거예요. 또 그렇기에 국공내전으로 중화민국이 혼란을 잘 수습할거니까 미국이 아예 만주와 베이징 지역에 후청제국을 세울수 있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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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2:09
    No. 37

    거기다 할힌골 전투며 지금 독소전에 연계해 소련 침공하는 중이라서 주체가 누구든 반통제파들은 이 전쟁 승패 여부로 세력확장 내지 권력축소의 길로 갈겁니다. 더군다나 중일전쟁 원역사 따지고 지금 모습 보면 이미 대동아공영권은 독소전 초기 이후 독일제국처럼 명분을 다 잃은 상황이라...

    마지막으로 후청제국 세울 정도로 중화민국이 최대 타격을 중일전쟁때 받아야 가능합니다. 그런면에서 어떤 사태여야 상황 악화되어 중화민국이 만주 포기를 선언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분명한건 중화민국은 수도가 난징이나 북경은 절대 포기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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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2:13
    No. 38

    중공에 가담한자들도 솔직히 장제스의 토벌작전들에다 대장정으로 소모가 되고 당연히 정예사단들은 충성심을 먼저 보는데다 공산당이 아닌 일본과 전쟁에 투익되는데 배반자가 대량으로 나올 수 없을겁니다.

    어찌되었든 합법적으로 청으로부터 인계받은 중화민국이 북경 포기하는건 미친짓이죠. 이는 북한이 최근까지 평양을 임시수도로 두고 공식수도를 서울로 둔 것과 같죠. 대체 중화민국이 원역사에서 더힘들었는데도 만주로 군대보내고 북경탈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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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16
    No. 39

    하지만 프랑스가 독일이나 이탈리아쪽을 먼저 공격할 가능성도 있는건 사실이잖아요. 또 그렇기에 진짜 천황이 반통제파들을 지지하다가 나중에 통제파들에 의해 겁박을 당하면서 억지로 도장을 찍어야 하는 이유죠, 여기서도 일본인들은 천황을 따를건데, 천황이 통제파들에 의해 겁박을 당하며, 천황의 허락도 없이 자기네들끼리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을 억지로 하게 했다? 배신자 취급 받기는 거녕 반통제파들을 지지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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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18
    No. 40

    또 그래서 만주국과 몽강국 지도자들이 사전에 미국과 독일에 붙으면서 나중에 이들이 독일식-이탈리아-미국등의 갖종 개혁정책들을 실시하라는 이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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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20
    No. 41

    그리고 항일을 나름 대로 하면서 어느정도 지지를 받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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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2:22
    No. 42

    g5779_a33903588://솔직히 중공이 해결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공산당의 토지개혁도 점차 힘을 잃어가는 마당이고 중일전쟁기 팔로군등 홍군에 대한 역사 연구가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부패는 중공도 경험한 문제입니닺 분명 중화민국이 그나마 나아도 전 중공이 중화민국 부패척결한 것은 아니라고 봐요.

    만약 프랑스가 말씀한것 같이 제2차 보불전쟁에서 패할 경우는 아니며 최소 무승부가 되면 그러하겠죠. 패전국이 승전국 요구를 안 받을 수 없죠. 그리고 본토 영토 지키고자하면 식민지 쯤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22
    No. 43

    그럼 북경은 중공이 장악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하긴 만주는 몰라도 북경은 약간 제가 무리수를 둔거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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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2:27
    No. 44

    n2063_s020921://솔직히 지금도 히틀러 미화라며 네오나치 논란 나는 판국에 히로히토 미화라는 이야기 들을까 걱정입니다. 일본은 훨씬 민감하니깐요 더군다나 1차대전 변화가 일본에는 그리 크지 않기에 히로히토가 바뀔 가능성은 정말 미미하게 봅니다. 히로히토 그 인간의 수작질은 더 영악해질지도!

    괴뢰국 지도자들은 당장 인구 대부분인 한족들부터 어찌해야하는데 척을 질까요? 당장 미국과 독일등이 군대 보내는것도 아니고 일본군이 새 지도자로 갈아치우고도 한참 걸리니 항일은 힘들고 몰래해도 제한적이라 그것 같고는 미국이 신병보장하는 것에 만족해야죠. 그리고 한족들이 이민족의 개혁이 좋아도 일단 거부감부터 느끼는데 설득이 되고 개혁시행이 되기나 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이 하면 그걸 케이스로 하나 국토 대비 인구수도 적고 한족외 몽골인이나 만주족등 지지자들은 극소수라 전 비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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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27
    No. 45

    사실은 제가 개인적으로 역사를 엄청 좋아해서 나름 대로 한국사는 물론 세계사, 중국사등에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어서 그걸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말했는데, ghkd0306님 보다 딸리는건 어쩔수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33
    No. 46

    그래도 저는 만주지역과 내몽골지방 등은 지금도 지역감정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더 심했다라는 점과 만주구파들과 신파들의 갈등, 내몽골지방의 독립운동 등을 알고 있었고 역사의 변화등이 겹치면서 '만주국과 몽강국이 세울수 있다' 등 그렇게 말한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36
    No. 47

    정확히는 '후청제국과 몽골제국[외몽골 자치국+ 내몽골 자치국등]을 세울수 있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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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2:38
    No. 48

    그러면 중공은 기존 대장정 뒤의 옌안을 시작으로 몽골인민공화국과 인접한 몽강연합자치정구와 북만주를 흡수하는 것이 되며 영토 문제로 옌안 포기하고 북만주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우겠네요. 수도는 어디일지 모르지만 가장 남쪽이면 하얼빈이 될 겁니다.

    결국 후청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푸이등 기존 만주족들 중 일본 부역자를 제외하거나 부여혐의가 적은 자, 각 괴뢰국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족의 민심 장악하는것에 결정될겁니다. 괴뢰국내 한족들이 동조한다면 일단 기반은 안정화되니 개혁이든 독재든 뭘할 여건이 생기니깐요.

    마지막으로 저도 부족한점 많습니다. 도리어 제가 배워가는게 많고요. 저도 새 의견 주신건에 항상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2:42
    No. 49

    몽골제국이라 해도 결국 몽골제국 본토를 먹고 있는 몽골 인민공화국억 비해 명분과 전통성에서 밀리기 십상입니다. 그러니 후청으로 합쳐질 것이고 몽골인민공화국은 중공 지원하며 중공과 관계를 맺겠죠.

    원역사에서도 일본이 몽강연합자치정부를 왕징웨이정부의 중화민국에 합치려한게 아닙니다. 그러니 후청 하나로 묶는게 그나마 전력 집중하고 과거 몽골과 애신가락 가문과 혼맥 관계등을 보았때 가능하며 몽골과 달리 만주등 거점이 있어서 더 전통성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42
    No. 50

    후청제국이 세워진다면 푸제가 푸이에게 황위를 물려받는 식으로 갈수 있을거예요. 푸이에 비해서 푸제는 일본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라는 명확한 증거도 없는데다가 그의 부인도 일본인이지만 원역사에서 중국의 이방자 여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마음씨가 좋아서 한족들의 지지를 받을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47
    No. 51

    그리고 대숙청으로 부터 피신한 인물들중에서도 몽골인민공화국 인물들이 있을거고 독일이 몽강국 인물들과 사전 접촉을 할니까, 몽강국 인물들과 구 몽골인민공화국 인물들이 힘을 합쳐 외몽골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2:49
    No. 52

    그렇기에 후청제국과 몽골제국(외몽골+내몽골)이 탄생할수 있다고 말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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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15 23:09
    No. 53

    일단 저 조건들이 성립하려면 미국에게 어떤 국익과 부합하느냐가 중요할겁니다 새나라 새웠줬는데 확실히 자기편이 아니라 중립으로 여기저기로 다 받아먹고 정작 필요할땐 안도와주면 낭패이죠 더불어 중국과의 관계를 깰만한만큼의 이익이 있어야하고 중국과 청나라간 전쟁은 필연적이라 지속적으로 물자를 제공해야하죠 그에반해 중국이 안정화 된뒤 중국에 반환한다면 중국을 확실한 우방으로 붙들어 놓을수 있고 그에 합당한 이득을 얻을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5 23:18
    No. 54

    결국 주민 대다수인 한족의 지지 여부와 미국의 지지 수준과 그에 맡는 미국의 이익, 중화민국의 상황이 고려되야 합니다.

    설령 대숙청이든 몽골의 숙청이든 뭐든 간에 허를러깅 처이발상의 통치도 굳건하고 이미 한족화가 된 외몽골에 비해 몽골인 수가 많은 몽골을 장악한 몽골 인민공화국을 이기긴 힘들기에 영토를 얻어도 제한되고 후청과 문제탓에 후청으로 통일되거나 몽골공화국이라고 해야하는게 맞을 겁니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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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5 23:22
    No. 55

    그럼 최소 몽골 제국은 탄생하진 않겠네요. 몽골 공화국은 몰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6 09:16
    No. 56

    냅. 여러상황을 보면 몽강연합자치정부는 후청에 흡수되는 절차를 밟겠고 상당한 영토도 중화민국에게 반환해야죠. 그리고 그 영토 중 일부는 옌안의 중국 공산당에게 흡수될 것 같습니다. 이들로서는 만주로 가기 위해서라도 북만주의 공산세력을 모아 영토를 다지기 위해서라도 몽골 인민공화국과 연결되어야하니깐요.

    중화민국 입장에서도 두개의 국가 탄생은 눈에 걸릴테고 최소 하나정도는 미국의 반협박성 설득이나 지원으로 인정할 수 있겠죠. 솔직히 그래봐야 국민 대부분이 한족이라서 어차피 후청도 언젠가는 중화민국으로 흡수될 수 있으니 중화민국도 나름 계산기 두드릴겁니다. 물론, 후총을 인정할 정도로 중화민국 사정이 나빠야한다는 젠제가 필요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4.16 09:42
    No. 57

    그럼 만주전체 지역과 내몽골(몽골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등)에 몽골 자치 공화국과 후청제국이 세워질 가능성이 높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6 12:05
    No. 58

    에밋을 에밀로 수정부탁드립니다. 동명이인이라서 헷갈리는군요 ㅋㅋㅋ 더불어, 막강한 보다는 광활한 대지가 더 맞는 것도 같습니다. 대지가 막강할리가 없고 넓은 대지는 전차들의 무대니깐!

    저 국궁과 조총은 구한말 시기에 외국인 수집가에게 들어갔다 한스에게 전해졌나보네요. 하긴, 육군 총사령관 시절에 받았거나 비록 사퇴는 했어도 원수직을 유지하니 선물등 로비가 계속 있겠죠 확실히 제대로 쉬고 있고 업무에서 해방이 되었고 복귀될 보직도 한스가 만족스러월 힌곳이지만... 그렇게 행복한 시간도 얼마안가서 전선 상황들을테고 급박하게 돌아가는 전선 상황에 당혹스러워하겠네요. 뭐, 자기가 없어서 다 망가졌다 난리치지만 보고서나 상황도 보고나면 자기의 전략에 문제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엄청 망연자실할듯 ㅋㅋㅋ

    어차피 만연한 부조리고 시기도 너무 늦어서 막내들이며 다른 고참들에게 모든 원망을 듣는 오토겠네요. 아버지인 한스가 육군 총사령관은 아니더라도 고위 나치당원이자 육군 원수이기에 수근댈 뿐이죠. 그나마 피크 사건은 옅어졌을 것이고 하이에 사건은 페를라스카 소대에서만 돌 것이니... 그래도 민간인들 통해 바가지라도 구입은 가능할터라 잼이나 버터는 아녀도 달걀등이 얻으니 꼭 그렇지는 않겠죠. 하여간 전부들 앙뚜완에 대한 질투로 모은 돈 다 쓰고 있겠는데 나중에 쓴 거 후회하는 모습들 계속 보겠네요! 서로를 탓하며 자책하는 모습들이 훤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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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6 13:18
    No. 59

    아 저 에밋은 그 에밋이 맞습니다! 1차대전때 한스와 같이 싸운! 지적 감사합니다! 대지는 막강할 수 없죠! 헐 그러네요 다들 앙뚜완에 대한 질투로 모은 돈 다 쓰고 잇을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6 13:19
    No. 60

    오늘회차 퇴고하고 댓글들 읽어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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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 3호 돌격포 +30 22.04.08 148 6 16쪽
630 다른 시대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 +40 22.04.07 183 3 16쪽
629 성스러운 전쟁 : 레오폴트 파이퍼 +81 22.04.06 170 4 13쪽
628 공포의 공동묘지 +47 22.04.05 160 6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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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발할라에서 안식을 +108 22.04.03 227 6 12쪽
625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139 22.04.02 192 7 13쪽
624 대응 지뢰 설치 +72 22.04.01 167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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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나폴레옹의 힌트 +79 22.03.30 191 6 12쪽
621 한스 파이퍼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일대기 2 +74 22.03.29 188 3 12쪽
620 자유 의지 +57 22.03.28 173 6 12쪽
619 집행유예 부대 헤어만 중대장 +43 22.03.27 169 5 12쪽
618 오토와 친구들은 못 말려 +14 22.03.26 166 5 12쪽
617 지뢰 설치 +74 22.03.25 190 5 13쪽
616 군 복지 향상 +52 22.03.24 185 5 14쪽
615 계속되는 집행유예 부대 임무 +74 22.03.23 165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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