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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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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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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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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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5

DUMMY

수용소장이 크리스티안에게 커피를 권하며 물었다.


"수용소 생활은 어떻습니까?"


다른 독일군 포로가 이를 통역해주었고 크리스티안이 대답했다.


"빵이 부족합니다."


수용소장은 이 말을 듣고 속으로 생각했다.


'거래를 해보시겠다?'


수용소장은 빵을 더 가져오라고 한 다음 크리스티안에게 대접했다. 크리스티안은 순식간에 빵을 먹어 치웠다.


"우물우물"


수용소장은 탁자 위에 손가락을 타닥거리며 물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소비에트적이라고 기록되어있던데 아직도 반소비에트적이오?"


크리스티안이 대답했다.


"반소비에트가 무슨 말입니까?"


"전소연방공산당과 소비에트 정부에 대한 적대활동을 했냐고 묻는거요."


"전소연방공산당이 뭡니까?"


'멍청한 녀석이군...아주 쉽게 이용할 수 있겠어.'


"지금은 일반 작업을 한다던데 혹시 기술이 있소?"


"정비 기술이 있습니다."


"어쩌면 수용소의 차량을 정비하는 정비사 자리가 조만간 생길지도 모르겠군."


그 말에 크리스티안은 입을 벌렸다. 독일군 포로와 정치범들은 무조건 일반 작업만 가능했다. 하지만 수용소의 차량을 정비하는 정비사, 의사 보조 같은 작업을 하는 죄수들은 그야말로 특권수였고 수용소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 것 이다.


"하지만 저는 독일군 출신 포로인데 그게 가능합니까?"


수용소장이 씨익 웃으며 대답했다.


"이 수용소의 노동으로 교화가 되었다는 것이 입증되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당신도 프롤레타리아 계급 출신 아니오?"


"저...저도 프로스트 계급입니다!! 프로스트!!"


수용소장은 크리스티안에게 말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소. 주변에 반소비에트적이거나 스탈린 동지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있거나, 탈주를 계획하고 있는 자가 있으면 바로 보고하시오. 그러면 이 수용소에서 특권수로서의 지위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 이오."


수용소장은 시계를 바라보았다. 크리스티안을 너무 오래 붙잡아두면 다른 죄수들이 눈치챌 우려가 있었다.


"이 일을 누구에게라고 누설했다간 재미없을 줄 아시오. 그리고 앞으로 보고할 것이 있으면 복도 맨 끝에 오른쪽 귀에 상처가 있는 간수한테 가시오. 다른 죄수들 눈에 띄지 않도록 철저히 주의하시오. 특히 유의해서 관찰해야 할 것은 39반에 트로츠키주의자요. 내가 시킨 일을 다시 말해보시오."


"트...트라츠카 주의자들...반라츠카 주의자를 찾아낸다!"


수용소장은 다시 크리스티안에게 임무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자, 앞으로 할 일을 말해보시오."


"39반에 오른쪽 궁둥이에 상처가 있는 간수에게 보고한다!"


수용소장은 욕설을 퍼부으며 크리스티안을 내쫓고는 간수에게 말했다.


"저 얼간이 녀석을 잘 감시해."


크리스티안은 아주 만족스럽게 막사로 돌아오며 속으로 생각했다.


'오랜만에 커피도 먹고 빵도 먹었군!'


크리스티안은 방금 있었던 일을 완전히 잊어버렸다. 다음 날, 노역이 끝나고 저녁을 먹으며 하인리히와 이야기를 했다. 하인리히는 굴라크의 세력에 대해 말해주었다.


"이 굴라크의 죄수들은 크게 세 부류일세. 파렴치범, 잡범, 그리고 우리 같은 독일군 포로, 정치범들. 정치범들은 재수없게 끌려온 녀석들과 트로츠키주의자, 크리스트 교로 나뉘네. 트로츠키주의자나 크리스트 교를 믿는 녀석들은 타협을 하지 않고 굴라크에 들어온걸세."


"왜 타협을 하지 않은거지? 이해가 안 가는군."


"그건 멍청한건가 숭고한건가?"


하인리히가 말했다.


"그걸 긍지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지."


"나는 모르겠다."


그렇게 지크프리트 4인조는 저녁을 먹고는 다이치와 함께 접시 나르는 일을 했다. 12살 정도로 되어보이는 죄수 또한 접시를 나르고 있었다. 옷의 색깔을 보아하니 정치범이었다.


로베르트가 말했다.


"저 얼라 녀석은 뭘로 들어온걸까?"


"라디오에서 그 양반(스탈린) 연설 나올때 하품이나 했겠지."


지크프리트 4인조는 혹시 중영창 갈까봐 최대한 사투리를 섞어서 수근거렸다.


"그런걸로 잡아들이면 남아나는 사람이 없겠다."


"999명의 무고한 자를 잡아들여도 단 한 명의 정치범도 놓칠 수는 없지."


"내가 그 양반(스탈린)이면 저런 얼라들은 은사를 베풀어줄텐데."


"강간범 살인범 탈영범도 은사 받는데 저런 애들은 왜 은사도 못 받는거냐?"


"정치범은 무조건 10년 이상이잖아."


지크프리트 4인조과 다이치는 접시 치우는 일을 마치고는 막사로 돌아왔다. 파르티잔 대장 출신의 티무르가 감자를 먹으며 매번 했던 이야기를 또 하고 있었다.


"정규군이 할 수 있는 것과 게릴라가 할 수 있는 것은 엄연히 다르네. 내가 만약 자유의 몸이었다면 ^$&@%"


지크프리트 4인조는 러시아어는 몰랐지만 파르티잔 대장 출신 티무르가 쓰는 군사 용어에 대해서는 대충 들어서 알고 있었다. 티무르 같은 정치범이 스탈린 은사를 받아서 석방될 일은 절대 없을 것 이고 죽기 전까지 이 굴라크에서 썩어야 할 것 이다. 하지만 저렇게 생각이라도 안하면 정신이 돌아버릴 것이 분명했다.


호르스트는 두텁게 성에가 낀 창문을 바라보았다. 망루에서 나오는 불빛이 보였다.


"근데 우리 죽을때까지 여기서 사는건가?"


초반 수용소에 들어왔을때 한참 적응하느라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다. 그런데 앞으로 미래에 대한 생각이 들자, 지크프리트 4인조는 암울해지기 시작했다. 그 때, 39반 쪽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일어났다. 올라프가 외쳤다.


"싸움이다!!"


"구경가자!!"


지크프리트 4인조와 죄수들은 신나게 구경을 갔다. 이번에도 목에 문신이 있는 파렴치범 파칸 녀석이 문제를 일으킨 것 이었다. 얼마 전까지 파칸은 조선계 관동군 출신의 다이치를 괴롭혔다. 하지만 다이치가 37반으로 가게 되었고, 파칸은 트로츠키주의자를 괴롭히기 시작한 것 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괴롭힘은 수용소장 측에서 일부러 사주한 것 이었다. 파칸을 39반의 반장으로 임명한 것 또한 수용소의 결정이었다. 파칸이 트로츠키주의자를 괴롭히는 대가로 파칸은 형기를 빨리 끝낼 수 있을 것 이다.


파칸은 난로 근처에 있는 침상을 독점했다. 그리고 트로츠키주의자와 같은 정치범과 독일군 출신 포로들은 난로에서 가장 떨어진 가장자리에서 자거나, 그마저도 자리가 없으면 빈대가 우글거리는 땅에서 자야 했다. 트로츠키주의자는 이런 것은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파칸은 집요하게 트로츠키주의자를 괴롭혔다.


결국 참다못한 트로츠키주의자 하나가 파칸을 상대로 주먹을 날린 것 이었다. 그 트로츠키주의자는 딱 봐도 싸움도 해본적 없고 비실비실했다. 펀치를 날리는 것도 존나 어설퍼보였다. 파칸이 실실 웃으며 파칸을 약올리며 스텝을 밟았다. 파칸은 이번에는 칼을 꺼낼 생각도 없어 보였다. 그리고 트로츠키 주의자는 파칸에게 두들겨 맞기 시작했다.


퍽!! 퍼억!! 퍽!!


강간 전과로 들어온 범죄자가 트로츠키주의자를 보며 외쳤다.


"똥물에 튀겨 죽일 불온한 녀석 같으니!!"


19살짜리 여자를 죽인 범죄자가 트로츠키주의자에게 외쳤다.


"이런 매국노 같으니!!"


아동 인신매매를 한 범죄자 또한 거들었다.


"더러운 변절자 자식!"


그리고 적당히 시간을 끌어준 다음 간수가 와서는 형식적으로 이 싸움을 통제했다.


"각자 반으로 돌아가!! 이봐! 너! 너!"


간수는 지크프리트 4인조를 부른 다음, 야외에 구덩이를 파는 일을 시켰다. 호르스트가 속으로 울부짖었다.


'얼어죽겠는데 왜 우리 시키고 지랄이야!!!'


대충 파고 간수한테 확인을 받았는데 간수는 더 파라고 외쳤다.


"더!! 더 깊이 파!!"


결국 지크프리트 4인조는 밤에 찬 바람을 맞으며 구덩이를 깊게 팠다.


"좋아!! 막사로 돌아가!!!"


서둘러 막사로 달려가는데, 어떤 죄수들이 구덩이가 있는 쪽으로 수레를 운반하고 있었다.


'???'


그 수레 위에는 천이 덮어져있었고, 천 아래에는 시체 3구의 맨발이 보였다.


'시...시발!!!'


잠시 뒤 수레에 있던 발가벗겨진 시체들이 구덩이 속으로 떨어졌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서둘러 막사에 돌아와서 난로 앞에서 손을 녹였다. 그런데 반장이 지크프리트 4인조에게 청소를 시켰다. 굳이 청소를 할만큼 더럽지는 않았지만 괜히 군기를 세우려고 시키는 것이 분명했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궁시렁거리면서 막사를 청소했다.


'재수 좆같은 날이네.'


수용소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피부가 바싹바싹 건조해지고 피곤하고 무기력해지기 시작했다. 이건 괴혈병 초기증상일 수도 있었고 지크프리트 4인조는 서로의 잇몸에 출혈이 있는지 봐주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잇몸은 멀쩡했다. 올라프는 요강에 오줌을 누고는 오줌 색깔이 멀쩡한지 확인했다. 괴혈병이 걸리면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온다.


아직까지는 몸이 버틸만했지만 계속 이런 환경에 있다가는 몇 달 뒤에 구덩이에 파묻힐지 알 수 없었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빈대, 이가 잔뜩 있는 더러운 속옷을 가지고 막사 밖으로 나갔다. 이걸 막사 밖에 눈 속에 파묻고 다음 날 다시 꺼내면 빈대와 이가 모조리 죽기 때문에 죄수들이 종종 쓰는 방법이었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눈 속에 속옷을 묻어둔 다음, 조만간 탈주를 하기로 했다. 로베르트가 말했다.


"근데 우린 멍청하잖아. 할 수 있을까?"


호르스트가 말했다.


"하인리히 그 녀석을 팀에 끼워넣는거야."


크리스티안이 말했다.


"탈주하려면 빵부터 모아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빵을 어떻게 모으지?"


"내가 지난번에 봤는데 어떤 녀석은 침대 매트에 구멍 파두고 거기 빵같은거 넣어두고 바늘로 꿰매두더라고."


"바늘이랑 실부터 구해야겠네."


지크프리트 4인조는 막사로 돌아왔다. 그런데 돌아와보니 방금 전 생산계획부에 갔다온 반장이 반원들에게 이야기했다. 내일까지는 원래 근무하던 작업장에서 근무하지만 모래부터 일주일 동안 여성 죄수들이 근무하는 공장에서 당분간 중노동을 해야 한다는 것 이었다. 어떤 죄수는 휘파람을 불었고 어떤 녀석은 환호했고, 어떤 녀석들은 투덜거렸다.


"이제야 일 익숙해졌는데."


다음 날 원래 근무하던 작업장에서 근무가 끝나고, 우크라이나 출신 페도로는 평소와는 달리 칼을 작업장에 숨기지 않았다. 페도로는 펠트 장화 속 발싸개 안쪽에 칼을 넣어두었다. 그리고 37반 죄수들은 차례대로 줄을 서서 몸수색을 받기 시작했다. 페도로는 장갑 안에서 식은 땀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앞을 쳐다보았다.


앞에서 간수가 지크프리트 4인조의 몸수색을 하고 있었다. 간수가 올라프에게 장갑을 벗어보라고 하고 손으로 만져보았다. 그리고 누비옷 안쪽의 주머니를 확인하고는 입을 벌려보라고 하고 귀찮다는 듯이 통과시켰다.


"앞으로! 다음!!"


마침내 페도로의 차례가 왔다. 간수는 페도로의 누비옷 안쪽 주머니를 확인하고는 장갑을 확인했다. 그리고 간수가 페도로를 통과시키려다가 군화를 바라보고 뭐라고 입을 열었다. 그 순간, 앞서 가던 호르스트의 방구를 끼는 소리가 들렸다.


부르릉!! 부릉!!


천둥 치는 듯한 엄청난 방구 소리에 간수가 놀라서 씨부렸다.


"거 방구소리 한번 요란하네. 앞으로! 다음!!"


페도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태연하게 앞으로 걸어간 다음 줄을 섰다. 이제 인원 체크만 끝나면 무사히 식당으로 갈 수 있을 것 이다. 걸어가는데 반장이 페도로에게 물었다.


"그건(칼) 챙겼나?"


페도로는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이 튀어나왔다.


"못 챙겼습니다."


"거 참 아쉼군..."


페도로는 왜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알 수 없었다. 칼을 갖고 있으면 막사에서도 부업을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았다. 하지만 페도로는 자신의 칼을 매트 속에 숨겨두기로 했다.


다음 날, 지크프리트 4인조가 포함된 37반원들은 새로운 작업장으로 갔다. 올라프가 수근거렸다.


"우리 왜 이 쪽으로 가냐?"


그 때, 공장 쪽에서 여자 죄수들의 환호하는 소리가 들렸다.


"꺄아아아!!! 와아아!!!"


두껍게 성에가 낀 유리창 너머로 여자 죄수들이 환호하고 있었다. 뿌연 유리창 너머 어떤 여자 죄수는 심지어 엉덩이를 까고 남자 죄수들을 놀리고 있었다. 37반 죄수들 또한 이에 화답해주고 싶었지만 앞에는 기관단총을 든 경호병이 있었기 때문에 묵묵히 걸어갔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6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3.04.14 13:54
    No. 1

    지금은 전선이 고착화 및 임시적인 공세종말점(소련군, 독일군 둘 다 공세를 진행할 여력 등이 전혀 없는건 아님.)이 된 상태라서 독일군이나 러시아 해방군이 굴라크를 잘 해방 시키지는 못하겠지만, 만약에 독일군 등이 최전선에서 최소 25~30km 정도 떨어진 곳에 굴라크가 있다는걸 알게 된다면 위장 등을 통해 최소 죄수들과의 접촉을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14 13:56
    No. 2

    아 ㄷㄷㄷ 사실 계획해둔게 잇는데(스포라서 댓글 쓸 수는 없음)이런 스토리도 재밋겟네요! 네 그렇게 하면 죄수들과 접촉하겟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3.04.14 13:56
    No. 3

    위장은 독일군 장교이나 독일군 내의 러시아인 등이 정치장교나 굴라크 후송부대, 소련군 보급부대 등으로 변장하는걸 의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14 13:57
    No. 4

    이건 생각 못해봤는데 이것도 재밌는 아이디어네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3.04.14 14:41
    No. 5

    그럼 지금이 최소 1941년 3월쯤이니까, 이전에 모스코바에 진격했던 독소전 초반 1940년 11월쯤, 굴라크에 있다가 독일군과 러시아 해방군에 해방된 대다수의 죄수들이 독일 국방군이나 ss, 러시아 해방군 등에 들어가는 과정과 겪게되는 일 등을 외전으로 쓸수도 있겠네요. (또 이들 죄수들 외에 현지에서 모은 협력자들과 소련군 포로들 등을 모아서 부대 증강이 이루어 질때 ss의 카민스키와 러시아 해방군의 블라소프, 표트르 크라스노프, 보리스 시테이폰, 미하일 스코로두모프, 이반 코노노프 등이 만족해 하는 모습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카자크 기병 부대는 독일 국방군에는 1개 사단 [독일 국방군 소속의 독일인인 헬무트 폰 판비츠가 이끔.], 러시아 해방군에는 4개 사단 [백군 출신인 표트르 크라스노프, 안드레이 시쿠로, 그리고리 세묘노프와 소련군 출신인 이반 코노노프 등의 러시아 해방군 장교들이 이끔.], ss는 1개 사단, 소련은 9~11개 사단[]을 운용한다라는 묘사도 나오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14 14:52
    No. 6

    사실 스포하고 싶은데 못해서 아쉽네여 ㅎㅎㅎ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네 이 때 굴르카 있다가 독일 국방군, SS, 러시아 해방군 들어가는 일도 있겟죠 네 이들이 만족스러워하겠네요 구체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3.04.14 14:47
    No. 7

    참고로 그리고리 세묘노프가 러시아 해방군에 나온 이유는 독일제국과 독일제국에 있던 러시아 임시정부가 유럽과 아메리카는 물론 중동과 극동내의 반소련 및 반 스탈린 주의 러시아인들과 러시아 내의 소수민족들을 러시아 임시정부에 초청 및 가담 독려 등을 하는 과정에서 콘스탄틴 로자옙스키 등과 함께 독일제국에 들어와 러시아 해방군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14 14:52
    No. 8

    구체적인 인물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마침 도움이 될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14 14:54
    No. 9

    네 이들은 충분히 어시아 해방군 소속으로 활동할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3.04.14 14:49
    No. 10

    또 소련이 원역사처럼 원래 카자크 사단을 17사단 정도 운용하고 있었지만 전향 등의 사정 등으로 소련이 운용하고 있는 카자크 사단이 최소 11~12개 사단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14 14:53
    No. 11

    아 원역사에서 17사단 운용하고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렇게 되면 카자크 사단이 줄어들겠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3.04.14 14:55
    No. 12

    그외에는 전에 올려드렸지만, https://namu.wiki/w/%EB%9F%AC%EC%8B%9C%EC%95%84%20%ED%95%B4%EB%B0%A9%EC%9A%B4%EB%8F%99 ( https://namu.wiki/w/%EB%9F%AC%EC%8B%9C%EC%95%84%20%ED%95%B4%EB%B0%A9%EA%B5%B0#s-5 , https://namu.wiki/w/%EB%8F%99%EB%B0%A9%EB%B6%80%EB%8C%80#s-4 ) , https://namu.wiki/w/%EB%9F%AC%EC%8B%9C%EC%95%84%20%EB%82%B4%EC%A0%84 (이 문서에 나와 있는 독립세력과 백군 세력이 세운 국가들, 이 국가들을 이끈 지휘관 등을 잘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14 14:57
    No. 13

    러시아 해방군 편제와 동방부대까지 감사합니다 포로들 중에 관동군 출신 아닌 아시아인들도 있을테니 이들은 동방부대 들어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14 14:58
    No. 14

    독자 여러분 존윅4 무조건 보세여 무조건요 헤헤헤헤 아 슬램덩크도 일반관 지금 상영중이니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ㅎㅎㅎ하나만 봐야한다면 존윅4 보시구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3.04.14 15:02
    No. 15

    마지막으로 밑의 댓글에 있는 독일군과 러시아 해방군이 지휘하는 카자크 기병 사단 수가 각각 2개 사단, 5개 사단이 될수도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3.04.14 16:11
    No. 16

    감사합니다 이런거까지 설정하면 작품의 핍진성이 더 살아나겠네요 이렇게 독일군 러시아해방군이 지휘하는 카자크 기병 사단이! 꽤 강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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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특수부대가 된 나타샤 +6 23.04.24 111 2 11쪽
926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9 (完) +19 23.04.18 159 2 15쪽
925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8 +8 23.04.17 111 2 12쪽
924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7 +14 23.04.16 189 3 13쪽
923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6 +2 23.04.15 100 2 13쪽
»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5 +16 23.04.14 103 2 13쪽
921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4 +7 23.04.13 108 2 14쪽
920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3 +24 23.04.12 118 3 14쪽
919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2 +6 23.04.11 107 3 16쪽
918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3 23.04.10 157 2 13쪽
917 유보트에 탄 밀리나 3 (完) +6 23.04.09 120 2 15쪽
916 유보트에 탄 밀리나 2 +5 23.04.08 108 2 17쪽
915 유보트에 탄 밀리나 +4 23.04.07 131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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