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빙의 르브론 커리 시대의 NBA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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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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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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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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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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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갓 CP3, 크리스 폴

DUMMY

LA클리퍼스 전을 3일 앞둔 시카고 불스 트레이닝 센터.


"발목이 불편하시다고요?" 도현이 깜짝 놀라 다시 물었다.


데릭 로즈의 표정이 잠시 굳었다가 이내 부드러워졌다.


"괜찮아, 그냥 좀 뻐근한 정도야."


도현은 대답하지 않고 로즈의 발목을 바라봤다. 미세하게 부어오른 것이 눈에 띄었다.


"형... 클리퍼스 전을 앞두고 있는데, 좀 쉬시는 게 어떨까요?"


로즈는 고개를 저으며 도현에게 답했다.


"Do, 너 NBA에 온 지 얼마나 됐지?"


"데뷔한지는 2주도 안됐죠."


"크크 록아웃 때문인가? 아직 NBA 신생아 그 자체구만···. 그럼 아직 모를 수도 있겠다." 로즈가 농구공을 튕기며 말을 이었다.


"이 리그에서 완벽한 컨디션으로 뛰는 날이 얼마나 드문지 알아? 항상 어딘가 아프기 마련이야. 중요한 건 그 통증을 어떻게 다루느냐지."


로즈의 예상치 못한 답변에 도현은 할 말을 잃었다. TV로 보던 NBA와 실제 NBA의 차이가 새삼 와닿았다.


화면으로는 미처 보지 못했던 프로 선수들의 숙명. 힘든 자기 관리, 격렬한 경기로 인한 크고 작은 부상들, 그 고통을 참아내며 코트에 서는 선수들의 프로 정신. 도현도 NBA 무대의 무게를 실감하고 있었다.


로즈는 도현의 표정이 굳어지는 것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 그렇게 심각한 표정 짓지 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도현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여전히 로즈의 발목이 걱정스러운 표정이었다.


"자, 자, 이제 내 걱정은 그만하고 다음 경기 준비 잘하자고!" 로즈가 말했다.


***


그때, 센터 문이 열리며 티보도 감독과 코치진이 들어왔다.


"오, 너희 둘 벌써 왔구나." 티보도 감독이 말했다. 그의 날카로운 눈빛이 로즈의 발목으로 향했다.


"데릭, 어젯밤 아이싱은 제대로 했나?"


"네, 감독님. 트레이너가 준 프로토콜대로 했습니다."


티보도는 고개를 끄덕이고는 메디컬 스태프를 향해 눈짓했다. 팀 트레이너가 즉시 다가와 로즈의 발목을 체크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무리하지 마. 70% 강도로 가벼운 훈련만 해. 클리퍼스전까지 컨디션 회복이 최우선이야."


천문학적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NBA 구단들이었다.


***


이어 선수들이 모두 모이자, 함께 클리퍼스 전을 대비한 팀 미팅이 시작됐다. 티보도 감독은 태블릿을 큰 스크린에 연결하며 클리퍼스의 전술을 분석하기 시작했다.


"올 시즌 클리퍼스는 크리스 폴의 합류로 완전히 달라졌어.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가 가세하면서 팀의 공격력이 크게 향상됐지. 특히 주목할 건 폴과 그리핀의 픽앤롤이야. 영상을 보자."


화면에 클리퍼스의 최근 경기 하이라이트가 재생되었다.


"보다시피 폴은 스크린 후 다양한 옵션을 완벽하게 활용해. 자신의 미드레인지 점퍼, 롤러에 대한 정확한 패스, 심지어 코너 3점 슈터에게까지 패스를 찔러넣지. 이 픽앤롤을 어떻게 막느냐가 경기의 핵심이 될 거야."


티보도는 화면을 멈추고 전술 다이어그램을 그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ICE' 디펜스로 대응할 거야. 가드들은 스크린이 걸리기 전에 공격수를 사이드라인 쪽으로 유도해. 빅맨들은 페인트를 지키면서 롤러를 막아내. 폴의 미드레인지를 어느 정도 허용하더라도 페인트 침투는 막아야 해."


선수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했다.


"두 번째로 주의할 건 그리핀과의 빠른 트랜지션이야. 폴은 리바운드 직후 재빨리 공을 전방으로 던지는 걸 좋아해. 그리핀은 놀라운 운동능력으로 이 패스를 받아 덩크로 연결하지. 이 빠른 속공을 막는 게 중요해. 리바운드에 더 집중하고, 최소 한 명은 항상 백코트에 남아있어야 해."


코치는 이어서 클리퍼스의 다른 위협 요소들을 설명했다. 그리핀의 포스트업 플레이, 디안드레 조던의 림 프로텍션, 그리고 베테랑 카론 버틀러의 3점 슈팅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최대 강점은 팀 디펜스야. 클리퍼스의 개인기는 뛰어나지만, 아직 팀 케미스트리는 완벽하지 않아. 우리가 하나로 뭉쳐 수비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고 서로를 믿자고."


미팅이 끝나고 선수들은 본격적 연습을 위해 코트로 향했다.


'상대를 이렇게 까지 반복 분석하니 개인 능력만으로 리그를 지배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새삼 알겠네···’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수들은 티보도 감독이 설명한 'ICE' 디펜스를 연습하고 있었다. 도현은 크리스 폴 역할을 맡은 C.J. 왓슨을 사이드라인으로 밀어내는 연습을 반복했다.


"그래, 좋아! 더 강하게 밀어!" 코치의 고함이 체육관에 울렸다.


한편 코트 한쪽에서 가벼운 슈팅 훈련을 하던 로즈는 팀 닥터와 짧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이야기를 듣던 로즈의 표정이 굳어졌다. 잠시 후 그는 팀 닥터와 함께 아무 말 없이 트레이닝 센터를 빠져나갔다.


남은 선수들은 잠시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다시 훈련에 집중했지만, 공기 중에는 무거운 긴장감이 감돌았다.


***


다음날 아침, 선수들이 라커룸에 모였다. 티보도 감독이 무거운 표정으로 들어왔다.


"데릭의 검사 결과가 나왔어." 티보도 감독이 말했다.


"2주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해. 다음 경기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라커룸에 침묵이 내려앉았다. 로즈는 고개를 숙인 채 구석에 서 있었다.


"미안해요, 모두." 로즈가 풀죽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때 주장 루올 뎅이 앞으로 나섰다.


"괜찮아, 데릭. 네가 빨리 회복하는 게 더 중요해. 그동안은 우리가 네 몫까지 해낼 테니 걱정하지 마."


그 말에 다른 선수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표했다.


그날 저녁, 공식 훈련이 끝난 후에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체육관을 떠나지 않았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자발적으로 남아 추가 훈련을 이어갔다. 픽앤롤 수비, 빠른 트랜지션 대응, 새로운 공격 패턴까지. 모두가 평소보다 더 집중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잊지 마!" 뎅의 목소리가 체육관에 울려 퍼졌다.


"우리는 작년 동부 컨퍼런스 1위 팀이야. 데릭이 없다고 해서 약한 팀이 되진 않아. 오히려 더 하나로 뭉칠 때야!"


***


드디어 클리퍼스와의 홈 경기 날.


유나이티드 센터는 'SEE RED' 티셔츠를 입은 팬들로 가득 찼다. 3연승을 달리는 팀에 대한 기대는 언제보다 높아져있었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 티보도 감독이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예상대로 첫 질문은 데릭 로즈에 관한 것이었다.


"데릭의 상태는 양호합니다. 가벼운 부상으로, 보호 차원에서 오늘 로스터에서 제외했을 뿐입니다."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언론들을 상대로 티보도 감독은 팀을 보호하려는 듯한 단호한 태도로 회견을 마쳤다.


***


유나이티드 센터에 울려 퍼지는 선수 소개 음악. 관중석은 붉은 물결로 가득 찼지만, 데릭 로즈의 부재로 인한 실망감이 역력했다. 대신 백업 포인트 가드 C.J. 왓슨이 코트에 등장하자 팬들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C.J. 왓슨.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에서 유럽 리그를 거쳐 NBA에 복귀한 그의 커리어는 꾸준함과 성실함의 상징과도 같았다.


하지만 오늘 그의 상대는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 CP3, 크리스 폴이었다.


경기 시작 휘슬이 울리고, 클리퍼스의 첫 공격이 시작됐다. 크리스 폴이 드리블을 하며 코트를 조율했다.


폴은 그리핀의 스크린을 이용해 왓슨을 따돌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공간, 폴의 패스가 날아갔다. 완벽한 타이밍에 컷인한 디안드레 조던이 앨리웁 덩크를 성공시켰다.


티보도 감독이 얼굴을 찌푸렸다. 분석한대로 픽앤롤 공격을 시전한 클리퍼스. 이를 대비 하기 위해 수많은 수비 연습을 했지만, 실전에서의 클리퍼스와 크리스 폴은 예상을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어진 불스의 공격. 왓슨이 볼을 운반해 갔다. 그의 움직임은 안정적이었지만, 수비 또한 리그 최상위인 폴의 강한 압박에 제대로 된 공격 전개를 하지 못했다. 결국 24초 공격 시간 초과.


1쿼터 중반까지 클리퍼스가 주도하는 흐름은 이어졌다. 스코어는 19-12. 클리퍼스가 7점 차로 앞서는 공격을 성공시키자 티보도 감독이 이른 타임아웃을 요청했다.


"집중해! 우리가 연습한 대로만 하면 돼!"


하지만 불스에게 데릭로즈의 부재는 커보였다.


결국 1쿼터는 클리퍼스의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끝이 났다. 크리스 폴의 완벽한 경기 운영 능력과 패스 타이밍에 불스의 수비진은 계속해서 흔들렸다.


***


2쿼터 시작과 함께 드디어 도현이 코트에 발을 디뎠다.


해밀턴 대신 슈팅 가드로 투입된 도현은 로즈의 빈자리를 메워야한다는 생각에 어느 때보다 열의에 불타고 있었다. 티보도 감독의 지시가 귓가에 맴돌았다.


"Do, 크리스 폴이 하프코트를 넘어오면 왓슨과 함께 바로 더블팀 들어가. 픽앤롤 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야."


경기가 재개되고 크리스 폴의 드리블 소리가 코트를 울렸다. 도현은 본능적으로 움직였다. C.J. 왓슨과 함께 폴을 향해 달려들었지만, 순간 서로의 발이 엉켰다. 그 찰나의 틈을 놓치지 않고 폴이 빠져나갔다.


'젠장!'


도현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다. 폴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골망을 흔들었다.


시카고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클리퍼스의 철벽 수비에 번번이 막혔다. 노아의 포스트업도, 덩의 미드레인지 점퍼도 모두 실패. 팀 전체가 리듬을 잃은 듯했다.


"볼을 돌려! 빠르게 패스해!!!" 티보도 감독의 고함이 들렸지만, 선수들의 움직임은 여전히 둔했다.


그때 덩이 간신히 수비를 뚫고 패스를 던졌다. 공은 3점슛 라인 한참 떨어진 곳에 있던 도현에게 향했다.


도현은 순간 망설였다. '너무 먼데...'


그럼에도 과감한 슛 셀렉션. ‘이것마저 실패하면 분위기 완전히 넘어간다'


도현의 손에서 떠난 공이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갔다. 체육관 전체가 숨을 죽인 채 공의 궤적을 쫓았다.


순간, 골망이 출렁이는 소리와 함께 장내 스피커에서 익숙한 음악이 울려 퍼졌다.


"From downtowwwwn!"(프롬 다운타운: 장거리 3점슛시 나오는 멘트)


클리퍼스의 공세에 잠시 주춤했던 관중석이 일제히 들썩였다. 2쿼터에 등장하는 복덩이 같은 루키 도현은 이미 시카고의 스타였다.


"Do! Do! Do!" 팬들의 함성이 유나이티드 센터를 가득 메웠다.


***


도현의 딥 쓰리로 인한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클리퍼스는 냉정하게 공격을 해왔다. 크리스 폴이 드리블을 하며 코트를 가로 질렀고, 블레이크 그리핀이 스크린을 걸기 위해 다가왔다.


'또 저 패턴이군.'


예상대로 폴이 스크린을 이용해 수비를 따돌렸고 그리핀은 망설이지 않고 골대를 향해 달려들었다.


모두가 그리핀이 패스를 받으리라 생각하는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폴의 시선이 순간 그리핀이 아닌 다른 곳으로 향했고, 그 목적지는 그리핀이 아닌 골대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던 디안드레 조던이었다. 창의적인 앨리웁 패스였다.


하지만 그때였다.


시카고의 45번, 도현이 번개같이 움직였다. 그의 몸이 마치 중력을 무시하듯 솟구쳐 올랐다. 그리고는 말도 안 되는 탄력으로 날아오는 앨리웁 패스를 마치 배구의 스파이크처럼 사이드라인 밖으로 쳐냈다.


도현의 슈퍼플레이에 경기장은 폭발적인 함성으로 가득 찼다.


"오마이갓! 믿을 수 없는 플레이입니다!" 해설진의 흥분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루올 뎅과 조아킴 노아가 환호성과 함께 달려와 도현을 껴안았다.


"이 미친 녀석아!" 노아가 소리쳤다. "대체 어디서 그런 점프력이 나오는 거야?"


벤치의 티보도 감독도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미소 지었다.


물론 여전히 공격권은 클리퍼스의 몫이었다. 다시 공격을 하기 위해 사이드라인으로 향하던 크리스 폴은 씩 웃으며 도현에게 말을 건넸다.


"어이, 애송이. 내 패스길을 알아챈거야? 제법인데."


***


경기는 계속되었고, 두 팀의 공방은 더욱 치열해졌다.


도현은 교체로 나올때마다 개인기로 득점을 올리며 본인의 시즌 하이 득점인 25점을 쏟아 부었지만, 데릭 로즈의 부재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클리퍼스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불스는 점점 밀려갔다.


크리스 폴의 완벽한 경기 운영, 그리핀과 디조던의 강력한 인사이드 공격. 시카고는 이에 대응할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했다.


"91-102, 클리퍼스의 승리입니다."


최종 버저가 울렸다. 유나이티드 센터에 무거운 침묵이 내려앉았다. 선수들은 고개를 숙인 채 라커룸으로 향했다. 시즌 첫 패배, 그것도 홈에서의 패배였다.


***


경기 후 트레이닝 센터의 비디오 분석실.


도현은 홀로 경기 영상을 반복해서 보고 있었다.


화면 속 크리스 폴의 움직임이 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폴의 패스 타이밍, 팀원들을 활용하는 방식, 경기 흐름을 조절하는 능력. 도현은 이를 놓치지 않으려 눈을 부릅뜨고 화면을 응시했다.


"역시 농구는 팀 스포츠야..." 도현은 중얼거렸다.


"개인 능력도 중요하지만, 팀 전체의 능력을 올리는 경기운영 능력과 리더십은 아마 앞으로도 계속 필요할거야···”


어느덧 시계는 새벽 2시. 눈이 충혈된 도현은 기지개를 피고 있었다. 그때 울리는 상태창의 업데이트. 기존 능력 몇가지가 상승한 가운데 한가지 눈에 띄는 New 기능.


‘코트 비전'


이제 도현은 코트를 버드뷰로 볼수 있게 되었다. 조던력 50!


{현재 상태}

···

[BQ(농구 지능): 67/100]

[코트 비전 : 30/100] (NEW)

[농구포텐셜 : 100/100]


[Total 조던력: 50/100]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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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 작성자
    Lv.91 김씅
    작성일
    24.09.16 10:35
    No. 1

    디오라고 불라요 도라고 불러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이나노
    작성일
    24.09.16 10:41
    No. 2

    우선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고민했던 부분인데 한국어 기준 "도"라고 불리려면 Doh라고 쓰는게 맞았으나, 그럼 독자분들께 혼란을 드릴 것 같아서 일단 Do=도 라고 했습니다. 물론 영어로 Do는 한국어 발음으로 '두'지만 Do-hyun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차원이었고요. 디오도 좋은 아이디어시네요. 아마 실제 미국인들은 디오라고도 많이 불렀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 명절 되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ehqur
    작성일
    24.09.16 10:50
    No. 3

    3점슛도 잘 쏘는 조던이면 약점이 없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0 ck******
    작성일
    24.09.16 11:31
    No. 4

    커리급의 슛재능을 지닌 조던 어캐막냐 진짜 ㅋㅋㅋ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CENTER
    작성일
    24.09.16 13:20
    No. 5

    잘보고 갑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4 팔카오
    작성일
    24.09.18 21:57
    No. 6

    다들 뭘 모르네 코트비전이 핵심이야 이편은 ㅁㅊ 아무리 조던이 슈가라지만 비전까지 얻으면 이건 뭐 역시 치킨은 먼치킨이 맛이야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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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Do it All! +3 24.09.18 1,147 28 13쪽
22 바운스백, 그리고 드와이트 하워드 +2 24.09.17 1,392 29 17쪽
» 포인트갓 CP3, 크리스 폴 +6 24.09.16 1,634 31 14쪽
20 불스의 심장, 데릭 로즈 +2 24.09.15 1,732 30 14쪽
19 NBA 데뷔 +4 24.09.14 1,852 28 15쪽
18 첫 팀훈련과 NBA 개막 +4 24.09.13 1,944 35 13쪽
17 드류 리그와 제임스 하든 +4 24.09.12 1,991 39 13쪽
16 맘바 멘탈리티와 하킴 올라주원 24.09.11 2,043 36 13쪽
15 록아웃과 코비 브라이언트 +3 24.09.10 2,111 40 15쪽
14 NBA 드래프트(2) +1 24.09.09 2,183 41 14쪽
13 NBA 드래프트(1) +1 24.09.08 2,172 37 12쪽
12 파이널의 켐바워커 그리고 The shot +1 24.09.07 2,088 30 15쪽
11 Marquette의 지미 버틀러 +4 24.09.06 2,063 30 15쪽
10 SDSU의 카와이 레너드 24.09.05 2,075 30 18쪽
9 페이드어웨이 점퍼 24.09.04 2,103 28 13쪽
8 슈퍼 루키 +1 24.09.03 2,142 35 15쪽
7 Duke의 카이리 어빙 24.09.02 2,159 31 14쪽
6 UNC 농구부 그리고 해리슨 반스 24.09.01 2,201 31 16쪽
5 3 on 3 +1 24.08.31 2,224 25 13쪽
4 비공식 데뷔전, 그리고 UNC 24.08.30 2,309 32 12쪽
3 Greensboro Day School 농구부 +1 24.08.29 2,387 31 12쪽
2 조던 포텐셜 +3 24.08.28 2,542 32 13쪽
1 프롤로그 +6 24.08.28 2,897 32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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