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빙의 르브론 커리 시대의 NBA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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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노
작품등록일 :
2024.08.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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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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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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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DUMMY

계속되는 후반전,


스코어는 48-46으로 Duke의 리드.


하지만 도현의 두번째 3점슛 성공 이후, 경기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Duke의 공격 상황. 돌격대장 카이리 어빙이 공을 잡고 도현을 향해 다시 돌진했다. 도현을 깔보던 눈은 어느덧 진지해져있었다.


“너 수비좀 하는데? 이번엔 뚫어주마" 전에 없던 토크를 시전하는 어빙, 현란한 드리블을 시작했다. 어빙은 좌우로 공을 튕기며 도현을 흔들었지만, 제쳤다 싶어도 금방 따라붙어 버리는 도현을 피해 슛을 하긴 어려웠다.


"젠장..." 어빙이 중얼거렸다.


하지만 어빙은 역시 NBA급 실력을 보유한 실력자. 본인이 뚫지 못하자 절묘한 패스를 중앙으로 보냈고, Duke의 센터가 그 공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50-46.


Duke가 다시 점수차를 벌려갔다. 남은 시간은 3분여.


하지만 기세가 오른쪽은 여전히 UNC였다.


Duke의 수비진은 이제 도현을 마냥 무시할 수 없게 되었고, 이는 UNC의 다른 선수들에게 미묘한 공간과 기회가 생기게 만들었다. 센스 좋은 해리슨 반스가 그 균열을 놓치지 않았다.


미세하게 넓어진 Duke 수비진의 중앙 공간. 반스는 그 틈으로 드라이빙 레이업을 시도했다. 공이 손을 떠나 골대로 향했다.


스윗-


50-48. 2점차. 남은 시간 2분 36초.


"반스! 반스! 반스!"


카이리 어빙의 눈부신 활약에 가려 다소 잠잠했던 반스의 부활. 반스의 살아난 활약에 UNC 원정팀은 환호를 보냈다고 그의 얼굴에도 자신감이 되살아났다.


주장 타일러가 달려와 반스의 등을 세게 쳤다. "그래, 이거야! 니가 바로 그 해리슨 반스라고!"


도현도 환하게 웃으며 반스에게 하이파이브를 날렸다.


Duke의 다음 공격은 미드레인지 슛 실패로 끝났다.


다시 UNC의 공격 기회. 1 포제션 게임, 최소 동점이나 역전 찬스였다.


도현과 타일러의 눈이 마주쳤다. 무언의 교감이 오갔다.


타일러가 재빨리 움직여 도현 앞에 섰다. "움직여!" 그의 외침과 함께 완벽한 스크린이 형성됐다.


도현은 그 틈을 타 3점 라인 밖으로 빠져나갔다. Duke의 수비수가 뒤늦게 따라붙었지만 이미 늦었다.


흠잡을 것 없는 팀플레이와 깨끗한 슛폼. 이제는 도현이 슛을 쏘면 성공하리라는 기대감이 더 커진 경기장이었다.


스윗-


51-50.


또 한 번의 3점 성공. 도현의 이번 경기 세 번째 3점슛이었다. Cameron Indoor Stadium은 이미 적은 수의 UNC 원정팬들의 함성이 지배하고 있었다.


"Do! Do! Do!"


"우리한테도 슈퍼 루키가 나타났다!" UNC 학생이 흥분해서 소리쳤다.

"저 3점슛 정확도, 거의 레지 밀러 수준 아니야?"

"아니야, 슛폼은 완전 마이클 조던이라고!" 그의 옆자리 친구가 반박했다.


심지어 Duke 팬들 사이에서도 감탄의 목소리가 들렸다. "저 88번한테 공수에서 완전히 당하고 있어··· 해리슨 반스가 얼마나 잘하는지 보려고 왔는데 Do라는 놈한테 당할 줄이야···"


***


UNC 팬들의 함성이 점점 커져갔다. 하지만 도현에겐 그런 환호를 즐길 여유가 없었다. 그의 눈앞엔 여전히 카이리 어빙이 있었다.


'집중해. 아직 끝나지 않았어.'


도현은 최대한 낮은 자세로 어빙을 마크했다. 숨을 고르며 어빙의 모든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어빙의 눈이 번뜩였다. 그의 손이 번개처럼 움직이며 크로스오버를 시도했다.


도현의 몸이 순간 기울어졌지만, 간신히 중심을 잡았다.


"Damm..." 바로 뚫어내지 못한 어빙이 이를 갈며 중얼거렸다.


"카이리, 패스해! 패스!!" Duke의 코치가 소리쳤다.


하지만 어빙은 이미 도현과의 1대1 대결에 완전히 몰입된 상태였다.


공격제한 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어빙이 마지막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순간 리듬을 놓친 도현의 발이 살짝 엉켰다.


그 미세한 틈을 어빙이 절대 놓치지 않고 번개같은 크로스오버를 다시 시전. 도현을 완벽히 제치고 페인트 존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으악!" 어빙이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는 오른쪽 종아리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방전된 체력으로 인해 쥐가 난 것이다.


공은 어빙의 손을 떠나 Duke의 포워드를 향해 날아갔지만, 힘이 빠진 패스는 허공을 가르며 사이드라인 밖으로 날아가버렸다.


이어진 심판의 호루라기 소리에 경기가 중단되었다.


Duke 벤치의 감독과 코치진 얼굴이 굳어졌다. 그들은 잠시 고민하다 결단을 내렸다.


"카이리, 교체!"


트레이너들이 재빨리 코트로 달려나와 어빙을 부축했다. 어빙의 얼굴에 좌절감이 스쳤다. 드디어 도현을 완벽히 제쳤는데, 그 순간 찾아온 부상이 너무나 아쉬웠다.


도현은 숨을 고르며 어빙을 바라봤다.


'정말 대단한 선수야... 그렇게 열심히 수비했는데 마지막은 정말 완전히 뚫렸어. 또 한번 맞붙어보고 싶어..’'


상대 에이스의 부재로 UNC 벤치에서 작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루이 윌리암스 감독은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어빙의 부상이 오히려 Duke 팀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었다.


어빙의 교체 이후, 루이 감독의 우려대로 Duke팀은 전략을 수정했다. 어빙 중심의 개인 플레이에서 팀 플레이로 전환한 그들의 움직임은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 조직적이고 효율적이었다.


경기 종료 30초를 남긴채 경기는 Duke의 60-59, 근소한 리드로 이어지고 있었다.


"UNC, 타임아웃!"


루이 윌리암스 감독의 외침과 함께 선수들이 벤치로 모였다.


"자, 들어봐. 아직 우리에게 기회가 있어." 감독의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일단 반스가 공을 운반한다. Do, 넌 볼이 돌다가 와이드 오픈 찬스가 나면 3점슛을 과감히 던져. 만약 그런 기회가 나오지 않으면··· 2점 차이기 때문에 연장을 염두해두고 가장 확률 높은 도전을 하겠다. 타일러의 포스트업!”


선수들은 긴장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경기가 재개됐다.


작전대로 반스가 공을 받아 드리블을 시작했다. Duke의 수비가 그를 강하게 압박했다.


도현은 3점 라인 밖에서 찬스를 노리며 움직였다. "반스! 여기!"


하지만 Duke의 수비는 이미 도현에게도 타이트하게 붙어있었다.


초읽기가 시작됐다. "9! 8! 7!"


반스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다. 그의 눈이 재빨리 주변을 스캔했다. '그렇다면 이제...'


"6! 5!"


반스는 재빨리 타일러에게 패스했다. 팀의 주장이자 센터인 타일러가 포스트 업 자세를 취했다.


"4! 3!"


타일러가 몸을 틀어 슛 모션을 취하는 순간, Duke의 센터가 그의 팔을 강하게 밀쳤다.


삐익-!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심판의 손이 올라갔다. "파울! Duke 32번 슛팅 파울!"


막판 클러치 상황의 중요한 파울 선언에 경기장이 순간 얼어붙었다. 그러나 곧 Duke 팬들의 거센 항의로 가득 찼다.


"노! 그건 파울이 아냐!"

"레프리, 눈 떠라!"

"홈 코트 어드밴티지는 어디로 간거냐고!"


야유와 고함이 뒤섞인 소음이 경기장을 뒤덮었다. 그 한가운데서 타일러가 자유투 라인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부담으로 어깨가 무거워 보였다.


Duke 팬들은 자유투를 방해하기 위해 더욱 거세게 소리 지르기 시작했다.


심판이 타일러에게 공을 건넸다. 그 순간, UNC 벤치에서 루이 윌리암스 감독의 목소리가 들렸다.


"집중해, 타일러! 넌 할 수 있어!"


도현도 숨을 죽이며 주먹을 꽉 쥐었다. '주장, 제발...'


타일러는 깊은 숨을 들이쉬었다. 귀를 찢을 듯한 소음 속에서도 그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었다.


첫 번째 자유투를 침착하게 성공시킨 타일러의 두번째 자유투.


모든 것을 걸듯 타일러가 공을 던졌다. 공은 아름답게 포물선을 그렸다.


...스윗-


71-70. UNC의 역전.


UNC 벤치와 원정 응원석에서 폭발적인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제 이겼다! 이겼어!"


남은 시간 0.8초. Duke의 마지막 공격은 허공을 갈랐고, 경기 종료 버저가 울렸다. UNC의 극적인 승리였다.


루이 윌리암스 감독이 선수들에게 달려와 포옹했다. "잘했다, 모두들! 특히 너, 타일러. 대단해!"


땀이 범벅이 되어 동료들과 세레머니를 하던 도현은 새삼 꿈을 꾸는 것만 같았다.


Duke와의 라이벌전, 그것도 원정에서 거둔 극적인 승리. 그의 NCAA 데뷔전은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었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UNC 팬들의 입에서 도현의 이름이 오르내렸다.


"Do의 충격적인 데뷔전이네. 어디서 저런 선수가 나타난 거야?"

"맞아, 카이리 어빙도 막아내고 3점슛도 성공하고... 슈퍼 루키!"


***


그날 밤, UNC 농구부 트레이닝 센터.


텅 빈 센터에 도현은 홀로 서 있었다. 손에는 농구공이 들려 있었고, 귓가에는 여전히 승리의 함성이 맴돌고 있었다.


하지만 도현이 센터를 찾은 이유는 감상에 젖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성공적인 데뷔전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부족함을 느꼈고 더욱더 잘해서 계속해서 경기에 뛰고 싶은 마음에 연습을 추가로 하기 위해서 찾아온 것이었다. 정말 타고난 체력이었다.


'기회를 주신 루이 감독님,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도현의 눈빛이 강렬해졌다.


'제가 3&D 외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순간 도현의 머릿속에 카이리 어빙의 움직임이 떠올랐다. 같은 1학년이지만 경기를 압도적으로 지배하는 존재감. 그의 현란한 드리블, 예측불가한 방향 전환, 그리고 폭발적인 드라이브. 한 팀의 에이스라면 가져야할 모든 것을 가진 선수를 처음 본 것이었다.


'나도 어빙처럼 될 수 있어. 아니, 더 잘할 수 있어!'


도현은 카이리 어빙을 떠올리며 드리블 연습을 시작했다. 먼저, 오늘 도현을 완전히 제칠때 사용했던 크로스오버.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다시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공이 그의 다리 사이를 번개처럼 가로질렀다.


이어서 헤지테이션 드리블과 인-앤-아웃 드리블 등 연습을 거듭할수록 도현의 드리블은 점점 더 빨라졌고, 방향 전환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마지막으로, 도현은 골대를 향해 돌진했다. 그리고 힘차게 점프했다.


콰앙-


멋지게 덩크슛을 성공시킨 도현의 외침.


"더 높이, 더 빠르게, 더 강하게! 정말 빠르게 조던처럼 될거야"


때마침 상태창의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현재 상태}

[슛: 41/100]

[패스: 31/100]

[드리블: 35/100]

[리바운드 : 25/100]

[기초체력: 61/100]

[운동능력: 85/100]

[BQ(농구 지능): 53/100]

[농구포텐셜 : 100/100]


[Total 조던력: 26/100]


단 한 경기로 대부분의 능력치가 상승해 있었다.


'정말 강한 상대와의 실전은 실력을 더 빠르게 키우는구나. NBA로 가야할 이유가 또 생겼어···!’'


***


Duke전 이후, UNC는 상대적으로 약한 팀들과 리그 경기를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루이 윌리암스 감독은 주전과 후보 선수들에게 고르게 출전 기회를 주었고, 도현 역시 3&D 임무를 받고 자주 코트에 설 수 있었다.


첫 두 경기에서 도현은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그의 정확한 3점 슛과 견고한 수비는 팀에 큰 힘이 되었다.


세 번째 경기도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된 도현.


경기 중반, 상대팀의 에이스 가드를 전담마크하던 도현이 타일러와 함께 상대팀 센터에게 협력 수비를 가하는 장면이 나왔다.


213cm인 상대 센터가 타일러를 스핀무브로 따돌리고 골밑 슛을 날리는 순간, 도현이 폭발적인 점프력으로 솟구쳐서 블록슛을 날려버렸다. 관중석과 UNC 벤치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그러나 더 놀라운 일은 다음이었다. 블록슛으로 이어진 속공 찬스에서 도현은 믿기 힘들 정도로 빠른 속도로 상대편 코트로 돌격했다. 방금 전에 풀파워로 점프한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반응속도와 파워였다.


그리고 이어진 반스의 앨리웁 패스와 도현의 앨리웁 덩크


콰앙!


이미 30점차 이상의 차이가 나고 있었지만, 도현의 플레이는 상대의 그나마 남은 사기마저 철저하게 밟아버렸다.


이후 몇번의 공격 기회 동안 도현은 미드레인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스윗- 철썩-


연속된 미드레인지 점프슛 성공. 도현의 득점은 계속해서 쌓여갔다.


벤치에서 지켜보던 루이 윌리암스 감독의 눈빛이 흔들렸다.


'저 녀석... 정말 말도 안되는 빠른 성장이야. 더 다양한 상황에서 써볼 수 있겠어. 감독생활 20년만에 이런 복덩이가 다 생기네'


***


2011년 2월 중순,


March Madness라 불리는 NCAA 토너먼트를 앞둔 리그 마지막 경기. UNC는 또다른 지역 라이벌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상대는 전통의 명문 Wake Forest 대학.


Wake Forest는 NBA 슈퍼스타 크리스 폴과 팀 던컨을 배출한 명문 대학으로 유명했다. 비록 현재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는 못하고 있었지만, 장신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농구로 리그 중상위권의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경기 전날 아침, 트레이닝 센터에서 루이 윌리암스 감독이 선수들을 불러모았다.


"모두들,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감독의 표정이 심각해 보였다. "지난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브롱스가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지만 휴식이 필요해."


선수들 사이에서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오갔다. 주전 슈팅가드인 브롱스의 부재는 팀에 큰 타격이었다.


잠시 후, 감독이 다시 입을 열었다. "그래서 내일 선발에 Do를 출격 시키려고 한다."


감독의 파격적인 발표에 선수들의 반응은 예상 외였다. 이전과 달리 놀라는 기색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분위기였다.


주장인 타일러가 먼저 입을 열었다.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님. Do는 최근 경기들에서 충분히 그 실력을 증명했어요."


해리슨 반스도 거들었다. "맞아요. Do의 3점 슛과 수비력은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이에요. Do의 3점 슛은 미쳤어요, 진심. 수비도 완전 빡세고..."


감독과 동료들의 인정에 괜히 부끄럽고 부담스러운 도현. 그런 도현에게 헤드락을 거는 동료들. 최고의 팀 분위기와 함께 NCAA 첫 선발의 기회가 도현에게 펼쳐졌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65 n1******..
    작성일
    24.09.17 16:07
    No. 1

    아 그놈의 스읏 스읏....아무리 생각해도 그물 소리가 스읏 은 아닌 거 같은데....누가 입으로 내는 소리 같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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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바운스백, 그리고 드와이트 하워드 +1 24.09.17 1,128 24 17쪽
21 포인트갓 CP3, 크리스 폴 +5 24.09.16 1,431 27 14쪽
20 불스의 심장, 데릭 로즈 +2 24.09.15 1,564 26 14쪽
19 NBA 데뷔 +4 24.09.14 1,719 25 15쪽
18 첫 팀훈련과 NBA 개막 +4 24.09.13 1,844 32 13쪽
17 드류 리그와 제임스 하든 +4 24.09.12 1,900 35 13쪽
16 맘바 멘탈리티와 하킴 올라주원 24.09.11 1,958 34 13쪽
15 록아웃과 코비 브라이언트 +3 24.09.10 2,025 37 15쪽
14 NBA 드래프트(2) +1 24.09.09 2,098 39 14쪽
13 NBA 드래프트(1) +1 24.09.08 2,091 34 12쪽
12 파이널의 켐바워커 그리고 The shot +1 24.09.07 2,009 28 15쪽
11 Marquette의 지미 버틀러 +4 24.09.06 1,985 28 15쪽
10 SDSU의 카와이 레너드 24.09.05 1,995 28 18쪽
9 페이드어웨이 점퍼 24.09.04 2,021 26 13쪽
» 슈퍼 루키 +1 24.09.03 2,060 33 15쪽
7 Duke의 카이리 어빙 24.09.02 2,068 28 14쪽
6 UNC 농구부 그리고 해리슨 반스 24.09.01 2,116 29 16쪽
5 3 on 3 +1 24.08.31 2,137 23 13쪽
4 비공식 데뷔전, 그리고 UNC 24.08.30 2,222 29 12쪽
3 Greensboro Day School 농구부 +1 24.08.29 2,292 28 12쪽
2 조던 포텐셜 +3 24.08.28 2,439 29 13쪽
1 프롤로그 +6 24.08.28 2,782 3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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