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용팔이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무협

외기인
작품등록일 :
2014.01.01 09:51
최근연재일 :
2014.05.08 12:24
연재수 :
69 회
조회수 :
76,935
추천수 :
1,898
글자수 :
245,749

작성
14.04.15 22:24
조회
686
추천
17
글자
7쪽

추격전[4]

이 글은 드래곤이 차원의 문을 통하여 무림으로 가게되면서 오행의 기운을 다룰 수 있는 인간을 만나 마신들과 싸움는 내용입니다.




DUMMY

*그렇게 이제를 찾아 검각을 나선 당연정은 사천을 배회하던중에 밤하늘을 밝히며 터지는 헬파이어를 보고 검각에서 이제가 보여준 것을 떠올리며 달려온 것이였다.

한편 욕설과 함께 등장한 아름다운 여인으로 인해서 모두가 싸움을 멈추고 여인에게 시선을 돌리는데 그때 누군가를 찾는지 주변을 살피던 여인이 입을 열었다.

"그~새끼가 없네...여기가 아닌가? 그런데 너희는 왜 피겁하게 싸우냐?"

세사람이 흑의인들에게 둘러쌓인 모습을 보고 말하더니 다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치사하게 그러지마라...! 그런데 대체 어디서 쏜거야?"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혼자서 중얼거리는데 그때 어느새 정신을 차린 당소미가 여인을 보며 입을 열었다.

"저~혹시...검각에서 나오셨나요?"

"검각!!!"

당소미에 입에서 검각이라는 말이 나오자 모두가 놀라는데 그때 고개를 갸웃거리던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라~! 난 아가씨를 처음보는데 나를 알어...?"

"그건 아니고 검에 달린 수실을 보고 짐작했어요."

'수실' 검각의 여인들이 들고다니는 검에는 하나의 특징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손잡이에 수실이 매달려있다는 것이다.

하나부터 일곱개의 수실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중에 일곱개의 수실은 검후를 상징하는 것이였다.

한편 당소미가 수실이라는 말에 모두가 여인의 검을 보는데 그녀의 손잡이에는 여섯개의 수실이 달려있었던 것이였다.

그런데 문제는 모두가 그 여섯개의 수실을 일곱개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허~억! 검후다."

"검후다."

흑의인들 사이에서 검후라는 말이 튀어나오자 점염이라도 되었는지 모두가 놀라며 외치는데 여기 두사람만이 반가운 얼굴을 하고 소리쳤다.

"검후라면...형수님이다."

삼제에게 이제와 검각의 미친년에 대해서 들었던 두사람은 검각이라는 말이 나오자 그녀가 그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아보는데 그때 또다시 들려온 '형수님!'이라는 소리에 당연정의 귓가 쫑긋 세워지며 두사람에게 시선을 주며 말했다.

"당신들은 누구죠?"

"저~저희는 이사형의..."

"형수님! 저희 개새끼의 사제들입니다."

당연정의 물음에 칠제가 머뭇거리자 용팔이가 끼어들며 말하자 당연정이 두사람에게 다가서며 말했다.

"그럼 두사람은 운무곡에서 왔나요?"

"네에! 그렇습니다."

용팔이의 말에 다시한번 주변을 살피던 당연정이 밤하늘을 가르키며 입을 열었다.

"그럼 좀전에 밤하늘을 밝힌건 두분이 하신 건가요?"

"예에...? 아~여기 사제가 그랬습니다."

당연정이 말하는 것이 헬파이어라는 것을 깨달은 칠제가 용팔이를 가르키며 말했다.

"음~그럼 개새끼는 여기에 없다는거네!"

칠제의 대답에 당연정이 실망한 표정으로 중얼거리자 눈치빠른 용팔이가 나서며 말했다.

"사형에게 형수님의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듣던대로 아주 아름다우십니다."

갑자기 용팔이게게서 뜻밖에 말이 들려오자 놀란 당연정이 의아해 하며 물었다.

"방금 뭐라고 하셨지요?"

"저~그게...실은 이사형이 형수님을 많이 그리워하고 계십니다."

"예에...! 그게 정말인가요?"

용팔이의 말에 당연정이 놀라며 묻자 용팔이가 칠제의 옆구리를 살며시 치자 칠제가 서둘러 대답했다.

"예! 맞습니다. 형수님! 분명히 보고싶다고 했어요."

"아이~삼촌들도 참...!"

칠제의 말에 부끄러운 당연정이 얼굴을 붉히며 말하는데 그사이 두사람은 전음을 주고 받았다.

(사형! 알지요?)

(당연하지...! 그런데 만약에 이사실을 틀키며 어떻게 하지?)

(그거야...토껴야지요.)

(음~)

그렇게 두사람이 전음을 주고 받을때 당연정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지금 삼촌들 이놈들하고 싸우고 있었던거야?"

"예에! 저놈들이 저희를 공격했어요."

졸지에 삼촌이 되어버린 두사람은 흑의인들을 가리키며 말하자 당연정이 시선을 돌리며 말했다.

"흥! 어쩐지 비겁하게 행동하는 것 같더라! 내가 지금 기분이 좋아서 그냥 보내줄테니 빨리들 꺼져! 아니면 붙어보던지...!"

당연정이 말과 함께 검을 뽑아들자 그 모습을 보던 용팔이가 칠제에게 전음을 보냈다.

(사형! 어째~형수님과 이사형의 성격이 비슷한 것 같은데요?)

(비슷한게 아니라 아예~똑같은데!)


그렇게 두사림이 전음을 주고 받을때 흑의인들의 수장이 나서며 서툰 한어로 당연정에게 말했다.

"우리는 검각하고 은원이 없으니 이일에 끼어들지 않았으면 좋겠소이다."

수장에 말에 당연정이 검을 고쳐세우며 말했다.

"얘가 지금 뭐라는거야? 넌 삼촌들이 나에게 형수님이라고 하는 말을 못 들었어?"

수장에 말에 당연정이 검을 고쳐세우며 말하는데 그때 어둠속에서 또하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것들이 미쳤나~왜 멀쩡한 하늘에다 지랄이야! 어라~얘네들은 또 뭐야?"

목소리와 함께 등장한 이제는 사제들에게 뭐라고 하려는데 뒤늦게 흑의인들을 발견하고 의아해 하다가 무슨일인지 짐작하며 말했다.

"또 싸우는 중이냐? 니들은 어째 가는 곳마다 싸움질이냐! 그런데 아까 그놈들은 아닌 것 같고 너흰 누구냐?"

그렇잖아도 검후의 등장으로 망설이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사내마저 두사람의 사형이라는 것을 알게된 흑의인들은 이제의 물음에도 대답을 하지 못 하고 있었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이제가 다가서는 것을 어느 누구도 느끼지 못 했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한명씩 등장하는 사람마다 감당하기 힘든 고수들만 나타나자 어찌할지 고민하는데 그때 또다시 거친 숨소리와 함께 한사내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는 다름아닌 삼제였다.

"헥~헥! 제발~천천이 좀 가요. 어라~여기 분위기가 왜 이래...?"

숨을 헐떡이며 도착한 삼제는 주변의 분위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며 주위를 한번 둘러보는데 그때 낯익은 얼굴이 들어왔다.

"어~형수님 아니세요. 어찌 검각이 아닌 이곳에..."

삼제는 생각지도 못한 얼굴을 보게되자 자신도 모르게 말을 내뱉었는데 그 소리를 들은 이제의 눈이 크게 떠지며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한 여인이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것이 들어오자 깜짝 놀란 이제가 입을 열었다.

"너~넌! 미친년...!"

이제의 한마디에 당연정의 표정이 급격히 싸늘해지더니 살기를 내뿜으며 검을 빼들었다.

"기분이 좋아 봐주려했더니 이~개새끼가! 좋아...! 미친년 맛좀 봐라!"

말과 함께 당연정의 검이 이제를 향하는데 그런 그녀의 검에는 언제부터인지 반자나 되는 빛무리가 쏟아 있었다.

"허~억! 검강이다."

"우~와! 우리 형수님 짱이다."

그렇게 모두가 당연정의 검강을 보며 놀라고 있을때 여기 한사람만이 표정을 구기고 있었는데...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ㅎㅎㅎ즐건하루요.

그리고 잘 못된 문장과 맞춘법이 틀린 부분은 조만간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 할 부분이 있으면 글을 남겨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드래곤 용팔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독자님들께... 14.11.04 460 0 -
공지 서장..블랙 북. +13 14.01.06 1,531 0 -
69 마족[4] +4 14.05.08 826 22 7쪽
68 마족[3] +4 14.04.24 672 16 8쪽
67 마족[2] +2 14.04.21 920 30 6쪽
66 마족[1] +2 14.04.17 909 22 7쪽
» 추격전[4] +2 14.04.15 687 17 7쪽
64 추격전[3] +2 14.04.14 740 20 7쪽
63 추격전[2] +2 14.04.10 741 17 8쪽
62 추격전[1] +4 14.04.09 680 17 7쪽
61 사천혈사[4] +2 14.04.08 680 15 7쪽
60 사천혈사[3] +2 14.04.03 668 15 9쪽
59 사천혈사[2] +3 14.04.01 568 14 7쪽
58 사천혈사 +4 14.03.28 549 14 8쪽
57 소림사[4] +4 14.03.26 557 18 9쪽
56 소림사[3] +4 14.03.25 637 12 8쪽
55 소림사[2] +4 14.03.19 979 12 8쪽
54 소림사. +4 14.03.18 693 21 7쪽
53 인연[3] +2 14.03.14 722 18 7쪽
52 인연[2] +2 14.03.13 737 16 7쪽
51 사연. +2 14.03.11 771 21 9쪽
50 홍교[5] +4 14.03.07 722 12 7쪽
49 홍교[4] +4 14.03.05 646 11 7쪽
48 홍교[3] +2 14.03.03 769 17 7쪽
47 수술! +2 14.03.01 653 10 1쪽
46 홍교[2] +2 14.02.27 706 20 8쪽
45 홍교 +2 14.02.25 916 25 8쪽
44 무림행[4] +3 14.02.24 907 27 9쪽
43 무림행[3] +2 14.02.22 668 21 9쪽
42 무림행[2] +2 14.02.21 674 23 8쪽
41 무림행 +2 14.02.20 755 21 8쪽
40 검각의 미친년 +2 14.02.19 1,031 26 7쪽
39 음모의 시작[3] +2 14.02.18 706 19 7쪽
38 음모의 시작[2] +2 14.02.17 844 20 10쪽
37 음모의 시작 +2 14.02.15 855 22 9쪽
36 두번째 가출[3] +2 14.02.13 894 22 8쪽
35 두번째 가출[2] +2 14.02.12 965 30 10쪽
34 두번째 가출. +2 14.02.11 960 27 8쪽
33 자연체[4] +6 14.02.07 1,077 32 9쪽
32 자연체[3] +2 14.02.06 1,257 25 7쪽
31 자연체.[2] +4 14.02.04 2,105 45 7쪽
30 자연체. +4 14.02.03 1,100 25 7쪽
29 마법에 입문하다.[3] +4 14.01.30 1,486 35 9쪽
28 마법에 입문하다.[2] +6 14.01.29 1,404 46 7쪽
27 마법에 입문하다. +4 14.01.28 1,356 38 9쪽
26 이사형[2] +4 14.01.27 1,154 31 13쪽
25 이사형. +3 14.01.25 1,096 28 7쪽
24 독공녀[4] +5 14.01.24 1,106 28 10쪽
23 독공녀[3] +2 14.01.23 1,043 25 8쪽
22 독공녀[2] +4 14.01.22 1,312 23 1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