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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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인
작품등록일 :
2014.01.01 09:51
최근연재일 :
2014.05.08 12:24
연재수 :
69 회
조회수 :
76,943
추천수 :
1,898
글자수 :
245,749

작성
14.04.21 19:30
조회
920
추천
30
글자
6쪽

마족[2]

이 글은 드래곤이 차원의 문을 통하여 무림으로 가게되면서 오행의 기운을 다룰 수 있는 인간을 만나 마신들과 싸움는 내용입니다.




DUMMY

*당가주와 무인들이 장원을 나서고 있는 그 시각 변황오패의 무인들은 서툰 한어를 사용하여 당가의 무인들을 찾기 위해서 사천 성내를 뒤지고 있었다.

그러나 사천민들의 비협조로 인하여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사천의 백성들과 무인들에게 사천당가는 자긍심과 함께 자존심이기에 더욱 더 배신을 할 수 없었다.

그러기에 더욱 안달이 난 변황오패의 무인들은 백성들을 협박을 하더니 이제는 죽이기에 이르는데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함성이 있었다.

"와~아! 이족놈들이 저기에 있다."

"모두 죽여버리라!"

"어서~사천민들을 구해라!"

채~챙!

"으~악!"

당가의 무인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변황오패의 무사들을 공격하자 사방에서 비명성이 울리며 순식간에 주변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렸다.

당가의 무인들을 찾기 위해서 흩어져 있던 변황오패의 무인들은 당가의 정예들을 상대로 손한번 제대로 못 쓰고 죽어나가는데 그때 만독문과 함께 변황오패의 수장들이 등장했다.

그것을 봤는지 궁지에 몰려있던 변황오패의 무인들의 표정이 밝아지며 외쳤다.

"지원병이 왔다. 조금만 힘을 내라!"

"와~아! 중원놈들을 죽여라!"

만독문과 변황오패의 무인들이 합류하자 형세가 불리하다고 판단한 장로들은 당가주의 주위를 둘러싸고 방어에 취중했다.

"가주님! 아무래도 승산이 없습니다. 저희가 퇴로를 만들것이니 일단 몸을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장로들의 말에 당가주가 고개를 흔들더니 만독문의 무인들이 있는곳을 살기를 담은 눈빛으로 보며 말했다.

"아니되오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저기 만독문놈들 만큼은 다 죽이고 가야 한단 말이요. 저 놈들만 아니였다면 우리 당가가 이런 수모를 겪지 않았을 것이요."

그때 뒤쪽에서 나팔음이 들려오더니 변황오패의 수장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의 등장으로 퇴로까지 막히게 되자 당가주가 굳어진 표정으로 말했다.

"나의 고집으로 인해서 여러분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것 같아 미안하오."

"아닙니다. 가주님!"

"이게 어찌 가주님의 잘 못 입니까! 그러니 그런 말씀하지 마십시요."

"맞습니다.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됐으니 신나게 싸워보다가 죽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고맙소!"

당가주는 장로들과 무사들이 자신을 위로해 주는 말에 감격해 하는데 그때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대지를 진동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꽈~꽝!

"으~악! 벽력탄이다."

그렇게 폭발음과 함께 등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당소미와 함께 칠제와 용팔이였다.

"아빠~!"

와~락!

당가주를 발견한 당소미가 아빠를 부르며 달려오자 당가주가 얼떨결에 안으며 말했다.

"소미야! 어찌 네가 이곳으로 온 것이냐?"

"저기...!"

당가주는 당소미가 가르킨 곳으로 시선을 옮기는데 거기에는 암왕과 함께 암전대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아~아버님!"

"그래~! 그동안 식솔들을 지키느라 고생이 많았다. 이제는 우리 당가가 왜 당가인지를 보여주자구나!"

암왕과 암전대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다시 급변하는데 그때 변황오패의 무사들이 갈라서며 한무리의 인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렇게 새로등장한 인물들은 변황오패의 무사들과 달리 모두가 흑의를 입고 있었으며 짙은 사기를 내뿜고 있었다.

그런 흑의인들을 지켜보던 용팔이가 뭔가를 느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자 칠제가 의아해 하며 물었다.

"사제~! 갑자기 왜 그래...?"

"아니요. 그냥~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그래요."

'설마 아니겠지...?'

용팔이는 흑의인들에게서 풍겨나오는 기운을 자신이 잘 못 느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변황오패의 수장들이 나서더니 암왕을 보며 말했다.

"후~후.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아 도망이라도 갔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등장을 해주어 고맙소이다."

"네놈이 변황오패의 수장이냐?"

암왕이 앞서서 나선 사내를 보고 묻자 수장들이 서로의 얼굴을 보더니 또다른 수장이 말했다.

"우린 따로 수장이 없소이다. 우리 오패는 공동전선을 이루고 있는 것뿐이요."

사내의 말에 암왕이 의미모를 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했다.

"오~호라! 그말은 너희들을 움직이는 놈이 따로 있다는 말이겠다."

암왕의 말에 변황오패의 수장들이 흠칫하자 만독문주가 나섰다.

"역시~늙은 생강이 맵다고 하더니 틀린말이 아니였군!"

말과 함께 나서는 인물을 알아 본 암왕이 인상을 찡그리며 입을 열었다.

"조용히 운남에서 독물들이나 만지작 거릴것이지 왜 다시 나왔느냐?"

"문과 아버님의 복수를 할 것이요."

"복수...! 남의 손을 빌려 하는게 무슨 복수란 말이냐?"

"흥! 어찌 되었든 오늘로써 사천당가는 끝이요."

"후~후. 과연 네놈들 뜻대로 될 것 같은냐?"

만독문주의 말에 변황오패의 무인들을 살피던 암왕이 비웃음을 섞으며 말하자 만독문주가 다시 입을 열었다.

"당신이 아무리 암왕이라고 해도 우리 전부를 상대할 수는 없소!"

"왜~나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냐?"

"그게 무슨...?"

암왕의 말에 만독문자는 물론 변황오패의 수장들까지 의아해 하는데 그때 하나의 목소리가 들려오더니 한노인과 함께 몇 명의 사내가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도 좀 낄 수 있겠나?"

"대체~언제...?"

"음~"

한편 모두가 갑자기 등장한 인물들을 보고서 놀라고 있을때 흑의인들 속에서 작은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그 소리를 들었는지 노인의 시선이 잠깐 한쪽을 노려보는데 그때 만독문주가 나서며 말했다.

"당신은 누구시요?"

"난 독고무라고 한다네...그리고 얘들은 나의 제자들이라네!"

"독고무...? 허~억! 설마..."

독고무라는 말에 만독문주는 물론 수장들까지 누군가를 떠올리며 놀라는데 그때 또다시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다.

"아미타불...!"

"무량수불...!"

그들은 바로 소림의 사대금강과 무당오검들이였다.

그렇게 모두가 등장하자 암왕이 변황오패의 무사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어때~! 이러면 할만하겠지!"


쓰고나니 많이 짧네요.

이제 본격적인 마족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연재도 시작함다. 그동안 지송요.




수정 할 부분이 있으면 글을 남겨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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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4.04.21 20:40
    No. 1

    마족이 뒤에서 조종하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외기인
    작성일
    14.04.21 21:13
    No. 2

    마족은 하수인 이고 진짜는 마신임다.
    얘는 그져 하수인 다음작에 정리를 해서 올리겠습니다.
    언제나 방울님께 감사요. 드래곤 용팔이는 방울님께 받치는 글임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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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사천혈사 +4 14.03.28 549 14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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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소림사[2] +4 14.03.19 979 12 8쪽
54 소림사. +4 14.03.18 693 21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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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인연[2] +2 14.03.13 737 16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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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홍교[5] +4 14.03.07 722 12 7쪽
49 홍교[4] +4 14.03.05 646 11 7쪽
48 홍교[3] +2 14.03.03 769 17 7쪽
47 수술! +2 14.03.01 653 10 1쪽
46 홍교[2] +2 14.02.27 706 20 8쪽
45 홍교 +2 14.02.25 916 25 8쪽
44 무림행[4] +3 14.02.24 907 27 9쪽
43 무림행[3] +2 14.02.22 668 21 9쪽
42 무림행[2] +2 14.02.21 674 23 8쪽
41 무림행 +2 14.02.20 755 21 8쪽
40 검각의 미친년 +2 14.02.19 1,032 26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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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음모의 시작[2] +2 14.02.17 844 20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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