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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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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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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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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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특임대와 특수작전

DUMMY

전투가 끝나고 오토는 뒤늦게 마르틴에게 달려갔다.


"이보게 마르틴!! 괜찮나!!!"


마르틴의 화상은 다행히 심하지는 않았고 치료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마르틴이 하이에에게 말했다.


"이번 일은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하이에가 말했다.


"건강이나 빨리 회복하게."


마르틴은 하이에게 감사 인사를 했지만 오토를 쳐다보지도 않았고 그렇게 마르틴은 후방으로 이송되었다. 참고로 밀리나가 오토에게 자신의 동생인 마르틴을 지켜달라고 했고, 오토는 마르틴은 무사할거라고 밀리나에게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다.


슐레프 중대장과 만토이펠 대대장은 파랗게 질린 얼굴로 전전긍긍하기 시작했다.


'이럴수가!!'


위생병이 말했다.


"부상은 심하지 않습니다. 저 정도면 치료를 마친 이후에 다시 부대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슐레프 중대장이 속으로 울부짖었다.


'절대 내 부대에 복귀하면 안 된다!!'


만토이펠 또한 왔다갔다하면서 혹시나 마르틴이 잘못되어서 자신의 인사에 불이익을 받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이건 사고니 내 책임이 아니다!!'


한편 이 때, 한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상황을 보고 받았다. 다행히 현재 우크라이나 학살 사태는 어느 정도 진정이 된 상태였다. 한스는 하급 장교를 시켜서 직접 반데라와 접촉하게 했다. 반데라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반군은 아주 넓은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다. 이들은 산악 지형을 점령하고 있었고,지하조직이 있었으며 현지 주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었다. 이들은 독일 국방군보다 훨씬 강경한 반소련주의자이자 반공주의자였다.


한스는 이들에게 좋은 품질의 무기를 제공하라고 명령했다.


'이들은 독일 제국군이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겠군...'


이들은 소련군의 수송 대열을 기습하고, 연료 창고를 폭파하기도 하고, 정말 치열하게 전투하고 있었다. 이들은 소련군에 충성한 러시아인들을 모조리 학살하기도 했다. 하지만 독일군은 이런 보고를 받고도 모두 눈감아주고 있었다.


우크라이나 인들은 1922년부터 20년 가까이 계속 봉기했지만 소련에게 잔혹하게 진압당했다. 한스는 이들이 강한 의지로 싸우는 것을 보면 존경심까지 들 정도였다.


'1500만명의 농부가 쫓겨나고 400만명이 대기근으로 죽고 소지주 수백만이 숙청되었는데 이들은 그럴만한 자격이 있지...'


현재 괴벨스가 지원하는 영화사에서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소련군에게 탄합받았던 것에 대해 영화를 제작하고 있었다. 한스 또한 이렇게 괴벨스가 영화 산업을 통해서 전쟁에 대한 명분을 국제 사회에 호소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한스는 개인적으로 괴벨스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한스가 못하는 것을 괴벨스는 할 수 있었던 것 이다.


'그 녀석은 상당히 머리가 좋지..'


이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반군은 소련군을 포로로 잡지 않았다. 잡힌 소련군은 사지와 성기가 절단당하고 장기간 고문을 받다가 죽기도 했다. 세대를 걸쳐서 쌓여 온 이들의 뿌리 깊은 증오에 한스는 일순간 공포심을 느꼈다. 민족주의 반군이 소련군 포로를 잡으면 산채로 해체하기 시작하고, 우크라이나에서 농사를 짓던 평범한 여자들 또한 이를 구경한다는 보고가 올라왔다. 소련에 충성했던 러시아인들은 여자까지도 마치 고기가 도륙당하듯이 토막당했다.


'도대체 이들은 어떤 일이 있었던 것 인가...'


우크라이나 독립도 상당히 골치가 아픈 것이,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10개가 넘는 정치 단체들이 서로 알력 다툼을 하고 있었다. 제각기 주장하는 것이 다 달랐고, 한스는 골치 아파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생각은 그만 두기로 했다.


'지금은 모스크바 점령에 집중한다.'


지금 독일군은 반스탈린주의 러시아 포로들을 중대나 대대 규모 이하로 편성하여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었다. 이 러시아 포로들이 아주 유용했던 것이, 특임 부대들이 후방에 교란 작전을 펼칠때 이들의 언어 능력이 도움이 되었던 것 이다.


물론 러시아어에 능통한 독일군은 많았다. 하지만 아무리 러시아어에 능통하더라도 러시아의 문화까지 완벽하게 아는 것은 아니라서 말을 하다보면 들통이 나게 된다. 소련군 또한 후방 쪽에 독일군의 특임대가 계속해서 침투하고 있었기 때문에 검문을 철저하게 하고 있었다.


업무를 마친 이후 한스는 크라우제와 인터뷰를 하기 시작했다.


"현재 소련의 파르티잔들은 폭력적인 활동을 하며 러시아 민간인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제국군은 국제법을 지키며 전쟁범죄를 일으키지 않고 깨끗하게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한스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스탈린은 러시아인들의 목숨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탈린에게는 자신에게 쓸모 있는 정치 장교와 당원들만 가치 있습니다. 최전선에서 이 정치 장교들은 전술에 있어서 대단히 무능합니다. 그로 인하여 훈련도 받지 못한 수 많은 러시아의 젊은이들이 총탄 앞에 갈려가고 있습니다. 이 정치 장교들은 대인 지뢰가 설치된 지역이나, 포병대의 착탄점으로 수 많은 병사들을 몰아넣습니다. 또한 독일군은 소련군 포로를 국제법에 의거하여 보호하고 있지만, 소련군은 국제법을 전혀 지키지 않습니다."


한편, 슐레프 중대는 소련군 포로를 두들겨패고 있었다.


"이 머저리 같은 새끼들!!"


퍽!! 퍼억!!


오토는 작은 돌을 손에 쥔 채로 소련군 포로의 대가리를 박살냈다.


퍽!! 퍼억!!


그렇게 신나게 스트레스를 푼 다음, 오토는 동료들과 함께 대마초를 피웠다. 대마초를 피우고 전차를 정비하러 걸어갔는데, 차량들이 오는 것을 발견했다.


"뭐지?"


이들은 독일군의 깃발을 걸고 있었지만, 소련군의 차량을 타고 있었다. 게오르크가 외쳤다.


"특임대 녀석들이군!"


"저 녀석들이 적 전선 후방 침투해서 정찰 임무 실시한다고 들었네!"


"로스케(소련군) 탄약 저장소나 연료 저장소 폭파시켜주면 안되나?"


"이번엔 정찰임무만 한다고 들었네!"


그 특수부대에는 지난번에도 보았던 하인리히라는 녀석이 있었다. 하인리히와 특수부대원들은 독일 군복 위에 소련군 군복을 덧입고 있었다. 알프레트가 말했다.


"저렇게 겹쳐입으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오토가 말했다.


"국제법상 어쩔 수 없네! 특임부대가 적과 교전하게 되면 반드시 아군 군복을 입고 교전해야 하네! 소련군 군복을 입은 상태로 교전하다가 포로로 잡히면 전쟁범죄로 간주되고 총살당하네."


지난 번 소련 여군들에게 당한 이후로 여전히 상태가 안 좋은 에밀이 말했다.


"국제법 따위 아무도 안 지키는데 그게 무슨 소용...악!!"


그렇게 특임부대에서 하인리히는 자신의 부대원들과 함께 소련군 전선으로 침투할 준비를 했다. 후방 2~3km 까지 꼼꼼하게 정찰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인리히와 부대원들은 머리도 소련군처럼 짧게 밀고, 수염도 15일 정도 기른 상태였다.


군복과 군화도 소련군의 것을 빼앗아 입었고, 소련군의 마호르카 담배를 피워둔 상태였다. 그 마호르카 담배 냄새는 상당히 특이하기 때문에 냄새만으로 독일군은 소련군을 구분할 수 있었다. 가짜 신분 증명서도 잊지 않았다.


이 특임부대에는 반스탈린주의자 러시아인도 있었기 때문에, 소련군과 대화를 할 일이 있으면 이들이 대화를 하기로 했다.


독일 병사들은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트럭을 타고 전진하는 특임대를 응원했다. 그렇게 하인리히는 자신의 부대원들과 함께 트럭을 타고 우회해서 소련군 적진으로 침투하기 시작했다. 반스탈린주의자 러시아인들은 독일 병사들에게 러시아 발음을 알려주었다.


"따라하게. 파시스트!"


"파시스트"


"파시스트를 발음할 때는 더 증오감을 넣고 발음해야하네. 파시스트!"


"파시스트!!"


특임부대원들은 모두 백병전 경험이 있는 엘리트였음에도 적진에 침투하는 것은 언제나 불안한 일이었다. 이들은 모두 옷매무새를 여미며 소련군 군복 안에 입어둔 독일군 군복이 보이지 않는지 확인했다. 이들 중에 긴장하지 않은 것은 최고참인 피셔 뿐이었다. 20년 전 참전용사이자 고등학교 선생으로 근무하던 피셔는 러시아어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소련군 사병 군복을 입고 위장하고 있었다.


하인리히는 도대체 어떻게 피셔는 긴장을 하지 않는건지 궁금했다.


'난 무서워 죽겠는데...'


그렇게 후방으로 트럭을 타고 가다가, 이들은 소련군 보병들이 관목림에서 엄폐한채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발견했다.


"인사만 하고 그냥 지나가자!!"


하지만 피셔가 저음으로 하인리히에게 말했다.


"가서 인사하게."


"하...하지만!!"


피셔가 하인리히와 반스탈린주의 러시아인에게 쑥덕거렸다. 하인리히는 식은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독일군 특임부대가 타고 있는 차량이 소련군 보병들에게 도착했다.


끼익!!


이 소련군은 키르키스인, 아르메니아인, 타타르인, 브리야트인으로 구성된 통신 부대였다.


소련군 대위로 위장한 반스탈린주의 러시아인이 걸어가서는 통신 시설들을 점검하고는 호통을 쳤다.


"제대로 점검 안했나!! 보고서 가져와!!"


키르키스인, 아르메니아인, 타타르인, 브리야트인들은 서로 소통이 안되었고 글을 모르는 병사가 대다수였기에 보고서도 엉망으로 작성한 상태였다. 이 반스탈린주의 러시아인은 보고서 내용을 모조리 암기해두었다.


"스탈린 동지께서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 인민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라!!"


키르키스인, 아르메니아인, 타타르인, 브리야트인은 스탈린에게 그렇게 충성하지 않았기에 반스탈린주의 러시아인을 띠꺼운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망할 놈의 정치 장교...'


'저런 새끼는 뒤통수에 총알 박아야하는데...'


이들은 형식적으로 경례를 했다.


그렇게 정찰을 마친 이후 하인리히, 피셔, 특임대원들은 다시 차량을 몰아서 아군 진지로 돌아왔다. 오토와 전차병들은 무사히 돌아온 특임대원들을 환영했다.


"저 녀석들 살아있었군!!"


슐레프 중대장이 통신 차량에서 명령을 받고는 와서 말했다.


"조만간 우리 중대는 특임 부대와 함께 특별 작전을 실시한다!"


'트..특별 작전?'


"조만간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T-34 전차들이 올거다!"


안 그래도 현재 슐레프 중대의 전차 기동률이 떨어졌기에 새 전차가 필요했다.


"이 T-34 전차들을 이용하여 특임 부대와 함께 소련군으로 위장하여 73확인점에 있는 소련군 포병진지를 기습한다! 질문있나!"


오토가 물었다.


"중대장님! 질문하는 것을 허락받아도 되는지 여쭤도 될지 여부를 물어도 되겠습니...악!"


게오르크가 오토의 허리를 쿡 찔렀고 오토가 물었다.


"T-34 전차는 몇 대나 보충되는지 궁금합니다!"


"10대가 올 것 이라고 들었네!"


'10대면!!'


T-34 전차는 4호 전차보다 쓸만했기에 이만하면 각 소대에 2~3대씩 분배할 수 있을 것 이었다. T-34는 승차감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오토와 전차병들은 T-34가 오기를 기다렸다. 오토는 칼 자이스 쌍안경으로 계속해서 후방쪽을 바라보았다. 그 때, 뭔가 오는게 보였다.


"저기 온다!!"


오토는 신이 나서 그 쪽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T-34는 3대 밖에 없었다.


"10대 온다고 들었는데?"


대신에 슐레프 중대는 경사 장갑의 판터를 T-34처럼 위장할 수 있도록 널빤지로 만들어진 덮개를 받았다. 이 광경을 보고 전차병들은 모두 할말을 잃었다.


"이걸로 소련군을 속이라고?"


현재 슐레프 중대는 총 4소대로 이루어져 있었다. 오토, 스테판, 게오르크, 블라덱은 제비뽑기로 어느 소대가 T-34를 받을지 정하기로 했다. 오토가 머리를 굴렸다.


'4소대 중에 3소대는 T-34를 받으니 못 받을 확률은 고작 25프로 밖에 안된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내가 먼저 뽑겠네."


게오르크는 신중하게 제비를 뽑으려다가 머뭇거렸다. 블라덱이 외쳤다.


"빨리 고르라고!"


게오르크는 제비를 뽑았다. 'O'가 그려져있었다. 그렇게 게오르크의 3소대는 T-34를 받게 되었다. 오토가 머리를 굴렸다.


'이..이렇게 되면 내 소대가 T-34를 못 받을 확률이 1/3로 올라가는데...아니다 그래도 내 소대는 받겠지.'


그리고 블라덱은 'O가 써진 제비를 뽑았다.


"오! 다행이다!!"


스테판이 욕설을 퍼부었다.


"이런 젠장..."


스테판이 제비를 뽑으려고하는데 오토가 외쳤다.


"내가 먼저 뽑겠네!!"


그리고 오토는 신중하게 제비를 뽑았다. 'X'가 적혀 있었다. 스테판이 환호했다.


"워우!!! 좆되는줄 알았네!! 고맙네!!"


오토는 속으로 울부짖었다.


'나인!!!!!!!!!!!'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5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4 10:32
    No. 61

    n2063_s020921://사실 이전에 투르게네프의 묘 사건으로 비르타넨 죽음 의논했을때 투르게네프 묘에서 상상했는데 듣고보니 좀 더 거리가까운 톨스토이가 더 임팩트 크겠네요! 소련군이나 주민들은 얼굴 못 알아봐도 독일놈이 또 톨스토이 묘 더럽혔다고 욕하고요.

    근데, 이미 투르게네프 건도 외국에 알려진 상태인데 힘들죠. 게다가 톨스토이 건도 터질터라 콤보고요. 솔직히 주민들이 제대로 목격한게 투르게네프건인데 톨스토이는 투르게네프건을 예시로 추측할거고요. 그러니 투르게네프 사태를 안 유럽에서 의심 안 피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10:50
    No. 62

    하긴 톨스토이 건이 알려지면서 이건(투르게네프 건)도 의심은 받겠지만 확실한 증거도 없는데다가(정확히는 소련군쪽도 소문으로만 알고 있음 등) 한스와 힘러, 오토등이 꼬리자르기를 해서 이건은 별로 타견은 없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10:53
    No. 63

    그리고 투르게네프는 양쪽다 자기 탓이라고 주장하며 독일쪽이 정말 투르게네프가 누군지 모른다고 변명 등을 해서 서방쪽에서도 의견이 나눠질거지만 톨스토이건은 너무 확실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14 12:38
    No. 64

    n2063_s020921://꼬리 자르기한다쳐도 투르게네프는 점령된 주민들이라는 목격자들이 많아서 범인을 확실히 알고 톨스토이는 소련이 투르게네프 사건 증언으로 직접 확인하죠.

    솔직히 투르게네프가 누군지 모른다는 변명 따위는 진짜 저급한 변명입니다. 투르게네프는 우리가 모르지만 유럽에서 널리 알려졌고 독일이 주장하는 러시아 해방과 문화보호 명분을 스스로 부정한다고밖에 안 보이죠.

    투르게네프건은 의심이 아니라 논란이라는게 맞고 목격자들을 독일이 회유하거나 협박한다쳐도 투르게네프는 특히 러시아인들에게 큰 존경받은 만큼 어떻게든 소문이 퍼지고 목격자들 의견이 엄청 과장되고 근간은 그대로고 몇몇은 목숨걸고 탈출할거라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14 17:09
    No. 65

    그래도 투르게네프는 일단은 진상은 알수없는 상태니까, 이건 넘어갈거예요, 톨스토이건과 전쟁범죄등이 더 큰 충격을 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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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집행유예 부대에서 고생하는 오토 +30 22.03.22 145 4 14쪽
613 집행유예 부대에 간 오토 +21 22.03.21 150 6 12쪽
612 연료 긴빠이 +39 22.03.20 179 6 12쪽
611 풍선 +28 22.03.19 175 4 12쪽
610 오토와 하이에의 소풍 +73 22.03.18 216 5 12쪽
609 최초로 달에 가는 것은 +53 22.03.17 192 5 12쪽
608 늑대굴로 가는 한스 +31 22.03.16 202 6 12쪽
607 일본산 다기 세트 +61 22.03.15 188 4 12쪽
606 특임대와 협동 작전 +24 22.03.14 173 4 12쪽
» 특임대와 특수작전 +65 22.03.13 212 5 13쪽
604 모스크바로 +26 22.03.12 198 6 12쪽
603 한스의 장례식 +31 22.03.11 269 6 13쪽
602 변화하는 프랑스 +49 22.03.10 186 6 12쪽
601 조르게 체포되다 +49 22.03.09 198 3 12쪽
600 소독 +63 22.03.08 179 4 11쪽
599 흑화 +10 22.03.07 156 4 12쪽
598 기계 공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한 오토 +24 22.03.06 182 4 12쪽
597 밀밭 +21 22.03.05 163 4 12쪽
596 포로가 된 오토 +18 22.03.04 169 3 12쪽
595 한스 파이퍼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일대기 +24 22.03.03 191 3 12쪽
594 루카 파이퍼와 좀비 외전 +38 22.03.02 175 3 12쪽
593 속임수 +19 22.03.01 154 5 13쪽
592 모스크바 폭격 +25 22.02.28 177 5 13쪽
591 오토의 생일 파티 +7 22.02.27 168 6 12쪽
590 캐비어 통조림과 과일 사탕 +11 22.02.26 173 7 12쪽
589 브룸베어 +26 22.02.25 181 6 12쪽
588 엿 같은 현실 +20 22.02.24 192 6 14쪽
587 한스 파이퍼 전기 +21 22.02.23 230 6 13쪽
586 튤라 전투 +35 22.02.22 184 6 12쪽
585 파이퍼 가문의 비극 +51 22.02.21 233 5 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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