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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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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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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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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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지 향상

DUMMY

늑대굴에서 히틀러와 참모들의 회의가 끝났다. 한스 또한 회의실 밖으로 나가는데 히틀러가 말했다.


"파이퍼 백작과는 긴히 할 말이 있소."


히틀러의 말에 한스는 나가지 않고 기다렸다.


'뭐...뭐지?'


다른 참모들이 모두 나가고 회의실 문이 닫혔다. 히틀러가 자리에 주저앉은 다음 천천히 입을 열었다.


"현재 보고되는 각 사단의 실제 전력을 나는 믿을 수 없네."


히틀러의 말이 일리가 있었던 것은, 수 많은 장군들이 자신의 부대의 상황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숨기고 있었던 것 이다. 보급 상황에 대해 병참감이 모두 잘 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지난 번에 히틀러한테 대판 깨진 적이 있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도 한스가 직접 보고를 올리지 않았다면 보고가 제대로 올라오지 않아서 대처가 늦어졌을 것 이었다. 히틀러가 말을 이었다.


"이 자리에서는 어떠한 근거도 없이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하네. 지금 불가리아와 헝가리 연방 제국의 갈등이 심상치않네. 그리고 가장 심각한 것은 프랑스일세. 독일 제국이 볼쉐비즘과의 성전을 하는 틈을 타서 알자스 로렌 지역을 되찾으려는 움직임이 보고되고 있네."


프랑스에서는 극우 민족주의 세력과 강경 공산주의 세력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세력 모두 독일 제국을 이 틈을 타서 선제 공격해야한다는 의견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었다.


"외교적으로 프랑스와 협상을 하는 것은 어떤가? 그렇게 하면 프랑스의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 수도 있네."


"양면 전선을 형성하는 위험보다는 당연히 프랑스와 협상하는 것이 나을걸세. 하지만 내부 여론 때문에 쉽지 않을걸세. 그리고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난 이 작자도 믿을 수 없네."


"이탈리아가 전쟁을? 그..그렇다면 혹시 아프리카 전선이 생길수도?"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상황이었음에도 한스 사막에서 전투를 하는 것을 떠올렸다.


'사막에는 먼지가 많기 때문에 엔진이 쉽게 고장나겠군...혹시 열기 때문에 포 조준이 어려울지도? 아프리카의 전차전은 어떨까?'


히틀러는 빠른 속도로 소련과의 전쟁을 끝나고 여태까지 추진하고 있던 개혁 정책들을 다시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대규모 농업 개혁이 그 중 하나였다.


황제와 황실이 중재자로 있으며 소작농 대표, 지주 대표 등으로 토지 및 소작 분쟁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트랙터를 대량 생산하는 것 이었다. 히틀러는 1920년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트랙터 대량 보급을 제안했었다. 그렇게 트랙터를 대량 생산하여 가격을 낮추고, 지주들을 설득하여 농민들이 트랙터를 이용하여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했다. 덕분에 농업 이익이 극대화되었다. 히틀러가 총리가 되고 나서 농업 개혁의 일환으로 토지 및 소작 분쟁 조정위원회가 구성 되었다.


뿐만 아니라 4개년 경제 개혁을 실시하고 중국, 이탈리아 등에 투자하여 해외 시장을 넓혀둔 상태였다.


히틀러는 최저 임금제, 실업 급여 지급 같은 복지 개혁 또한 염두에 두고 있었다. 또 시민들의 권리를 강화하고 연정 내각을 구성한 상태였다. 소련과의 전쟁만 끝나면 선진 병영을 실시하고 외박, 휴가를 증가하고 px를 자유 사용화하고 가혹행위 등 부조리를 금지하고 엄격 단속하는 등의 군 정책을 고려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이 끝나면 군 복지에도 예산이 쓰일 예정이었다.


대학 등록금을 줄이는 교육 개혁, 종교 개혁을 통하여 성소수자 차별을 금지하고, 여성 사회 진출을 허용하고 군 입대도 허용할 예정이었다. 화가, 예술가에게 최소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문화 개혁 또한 시행될 예정이었다.


히틀러는 이렇게 국회의원 시절부터 총 3차에 걸친 개혁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 이다. 현재 2차 단계까지는 완료되었고, 히틀러는 전쟁이 끝난 이후 전후 과정을 수습하고 나서 3차 개혁을 마무리하기로 계획해둔 상태였다. 3차 개혁에서는 헌법을 수정하고 최저 임금제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물론 3차 개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에 걸쳐서 경제가 회복되어야 가능할 것 이었다. 그리고 일단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했다.


지금 한스가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소련의 강력한 첩보망이었다. 잠시 뒤, 오토 슈코르체니가 들어왔다. 키 192센치의 거구에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있는 이 사내에게 히틀러는 소련군 사령부로 침투하는 특수 임무를 내렸고, 서류를 하나 내주었다.


[대위 슈코르체니는 현재 총리의 명령에 의해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 관 그 외 모든 부처는 슈코르체니를 지원해주고, 슈코르체니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을 명한다. 아돌프 히틀러]


슈코르체니는 이 서류를 가지고 집무실 밖으로 떠났다. 그리고 히틀러는 한스에게 말했다.


"자네 아들이 집행유예 부대에 들어갔다더군."


한스는 식은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구...군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만큼 마땅한 처벌은 받아야 할걸세."


한스는 솔직히 자신의 빽으로 오토를 빼주고 싶었지만 히틀러의 아들도 부상을 입고도 다시 최전선으로 투입되었는데 오토만 특혜를 입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에 오토가 집행유예 형을 제대로 채우지 않고 사면이 된다면 뒷말이 나올 것 이었다. 만약 특혜를 준다면 향후 한스가 정적들에게 공격을 받을 빌미를 제공하게 될 것 이었다.


히틀러가 말했다.


"확실히 현재 군사 재판 시스템은 융통성이 떨어지지. 뭐 젊을 때는 사고도 치면서 성장하는 것 아닌가?"


한스는 잠시 뒤 식은 땀을 흘리며 회의실 밖으로 나왔다. 오토의 문제로 혹시 자신의 출세길에 지장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그 망할 녀석!!!'


한편 오토와 스테판이 있는 집행유예 부대에는 T-34가 2대 더 보충된 상황이었다. 오토와 스테판, 그 외 전차병들은 다른 집행유예 부대원들에게 T-34 운용법을 가르쳐주었다.


"생각보다 쉽잖아!"


"전차 조종은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말일세!!"


마티아스가 말했다.


"소련군 전차가 우리가 쓰는 전차보다 조종이 쉽네. 전차를 실컷 찍어내다가 탈 사람이 부족하면 부품을 만들던 여공들까지 내보내지!"


멀리서는 계속해서 독일군과 소련군이 포탄을 발사하는 웅장한 소리가 대기를 울렸다.


티잉!! 쿠과광!!!


포탄이 공기를 가르는 입체적인 음향은 오토와 집행유예 부대원들이 전투를 기대하게끔 만들었다. 이번에 좀머는 T-34의 전차장 겸 포수 역할을 맡았다. 좀머는 조준경 안을 들여다본 다음 전차장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 외쳤다.


"죽기 전에 드디어 전차포 한번 쏴보는군!!"


오토가 외쳤다.


"좀머!! 자네는 그냥 내가 오는 쪽으로 따라오고 내가 쏘면 자네도 쏘게!!"


오토는 구형 T-34를 직접 타보니, 왜 소련군이 초반에 속수무책으로 독일군 전차에 당했는지 알 수 있었다. 무전기가 없으면 각 차량들은 소대장 전차를 따라가거나 소대장 전차가 쏠 때 따라 쏘는 수 밖에 없었던 것 이다.


그렇게 집행유예 부대원들이 탑승한 T-34 4대는 모두 기동 준비를 마쳤다. 집행유예 부대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현재 교전 끝에 37 확인점 쪽에 소련군 부대 사이에 간격이 벌어졌다!! 귀관들은 돌파부대로서 37 확인점으로 침투하는 임무를 맡긴다!! 이번 임무만 성공하면 조만간 명예와 직위를 회복할 수 있을 것 이다!"


참고로 집행유예 부대 중대장은 항상 자신의 부대원들에게 조만간 명예와 직위를 회복해줄 것 이라고 했지만 아무리 위험한 임무에 성공해도 최대 2주만 감면시켜주었다. 그렇게 4대의 T-34는 강력한 소련군 기갑 부대의 간격 사이로 돌파하는 역할을 맡았다.


"출발!!!"


트으으응 트드등 트드드등


구형 T-34 4대가 연기를 내뿜으며 덜덜거리며 앞으로 나아갔다. 중구경 대구경 포탄들이 저음으로 공기를 두드리며, 고오오오 고오오오하며 로켓탄이 날아가며 하늘을 향해 작렬하고 있었다. 그렇게 모든 직위도 훈장도 빼앗긴 오토는 다시 전쟁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고오오오 고오오오


쉬이이이잇!!!


쿠궁!! 쿠궁!! 쿠과광!!


천둥치듯 대기를 가로지르는 포탄 소리가 계속해서 들렸다. 아직 소련군은 오토 일행이 있는 쪽으로 포격하지 않고 있었다. 소련군 부대 사이에 간격이 벌어졌다는 중대장의 말은 사실이었던 것 이다.


좀머가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는 뒤를 돌아보았다. 형벌 부대원들이 T-34 뒤에서 허리를 숙인채로 따라오고 있었고, 그 한참 뒤에는 독일군 전차 부대가 후속해서 따라오고 있었다.


"대전차포는 유탄, 적 전차는 철갑탄 쏘면 되는거냐!!"


오토가 다시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 좀머에게 외쳤다.


"하얀색 깃발 들면 유탄, 붉은색 깃발 들면 철갑탄 발사하게!!"


그리고 오토는 소련군의 T-34 전차들을 목격했다.


"철갑탄 장전!!!"


티잉!! 쿠과광!! 콰광!!


계속해서 포탄을 주고 받는 와중에, 한 집행유예 부대원이 타고 있는 T-34의 궤도가 끊어졌다.


"으아악!! 아아악!!"


그 T-34에 탑승하고 있던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T-34 해치로 모두 탈출했다. 조종수는 다리가 절단된 상태였다. 치열한 전투가 끝나고 오토, 스테판, 좀머는 그 녀석을 보러 갔다.


"아아악!! 으아아악!!"


스테판이 말했다.


"운이 좋았네."


좀머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외쳤다.


"그게 무슨 소린가!!"


"저길 보라고."


소련군의 T-34 들은 격파된 상태로 시뻘건 화염과 연기를 내뿜으며 개활지 여기저기에 멈춰 있었다. 좀머는 천천히 그 곳으로 걸어가보았다. T-34는 여전히 궤도 쪽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고, 탈출하던 전차병들은 T-34 옆에 엎어진 상태로 시꺼멓게 익어가는 중 이었다.


그 중에서 한 시체는 피부가 모조리 없어지고 하얗고 촘촘한 치아와 구멍이 뚫린 코의 뼈가 휑하니 드러나있었다. 좀머는 이 광경을 보고 기겁했다.


"으으..."


에밀이 좀머에게 외쳤다.


"전차병이 된 것을 축하하네!!"


그 때, 집행유예 부대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아주 훌륭해!! 이제 이 임무만 더 완수하면 자네들의 명예와 직위가 회복될 수 있을걸세!"


어두운 표정의 집행유예 부대원들에게 중대장이 외쳤다.


"매번 공병 지원도 없이 선두에 투입되어서 불만이라는건가? 하지만 이번에는 다를걸세! 네벨베르퍼 부대가 자네들을 위해 막대한 연막 로켓을 발사해줄거세! 네벨베르퍼 부대는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


집행유예 중대장이 계속해서 떠들었다.


"요새 무슨 군 복지를 강화해야한다느니 헛소리가 떠돌고 있더군! 하지만 집행유예 부대에서도 귀관들을 위해 네벨베르퍼 부대가 연막을 쏴누는데, 도대체 무슨 복지를 강화한다는건지 알 수 없군! 우리 부대만큼 꿀 빠는 집행유예 부대는 없을걸세!"


그렇게 오토와 전차병들은 휴식도 취하지 못하고 연료만 보급받은 상태로 3대의 T-34를 이끌고 다시 소련군이 점거하고 있는 작은 마을으로 기동하기 시작했다.


트드등 트드등 트드드등


마을에 위치해있던 소련군의 대전차포들이 불을 뿜기 시작했고, 네벨베르퍼는 엄청난 연막 로켓을 발사하며 오토, 스테판, 좀머의 T-34들을 은폐해주었다. 문제는 이 연막은 차체 내부까지 들어왔던 것 이다. 오토가 외쳤다.


"유탄 장전!!!"


오토는 연막 사이로 얼핏 뿌옇게 보이는 발사광이 있는 쪽을 향해 고폭탄을 발사했다.


티잉!!


쉬잇!!!


치열한 교전 끝에 집행유예 부대는 마을을 점거하는 것에 성공했다. 좀머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비틀거리며 T-34 밖으로 탈출했다.


"헉...허억..."


좀머의 T-34는 궤도 한 짝이 망가져서 기동불가가 되었음에도 정지한 채로 계속해서 포탄을 발사하며 소련군의 대전차포 1문을 격파하는 엄청난 전공을 세웠다. 좀머가 말했다.


"고장났으니 이제 전차는 안 타도 되는거지?"


스테판이 외쳤다.


"걱정 말게!! 예비 궤도가 있으니 갈아끼우면 그만일세!"


오토가 말했다.


"좀머 자네는 이미 훌륭한 전차병일세!"


좀머가 울상을 지으며 말했다.


"차라리 풍선 폭탄 제거 임무가 나은 것 같은데..."


"좀머 자네는 나중에 우리 전차 부대로 오는게 어떤가? 아, 그러고보니 지금 우리 형기 얼마나 감면된거지?"


"한 달은 감면되었을걸!"


그 때 집행유예 중대장이 와서 외쳤다.


"아주 훌륭하네! 자네들의 형기는 2주 감면되었네!"


"하..하지만 여태까지 성공한 임무들을 합치면 총 5주는 감면되어야 하는데..."


"하하! 계산을 잘못했군! 내가 말한건 이 임무들을 모두 성공하면 2주 감면된다는 뜻이었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계속 봉사하도록 하게나!"


그 날 저녁 오토 일행은 다같이 흑빵을 먹었다. 집행유예 부대에서는 우편물을 받을 수도 없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흑빵으로만 때워야 했다. 그래도 집행유예 중대장의 자비 덕분에 이들은 전선 신문은 읽을 수 있었다. 신문에서는 군대 복지가 향상되었다는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실려있었다.


오토 일행이 세운 전공 덕분에 그 날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초코바를 한 개씩 먹을 수 있었다. 내일 또 오토 일행은 T-34를 타고 소련군의 소규모 강화 진지를 돌파하는 돌파구 역할을 해야 했다. 좀머가 초코바를 먹으면서 질질 짰다.


"시발..."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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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2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24 12:38
    No. 1

    개혁들중 일부(4개년 계획, 일자리 소개소 설립, 토지 및 소작 분재 중재 위원회 구성, 트랙터 보급[황금 지대등의 지역에서만 상용화 성공]등)를 독소전까지 했지만 많이 부족하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2:52
    No. 2

    네!이미 일부 개혁이 시행중인데 부족한 부분이 많죠!전쟁끝나고 경제회복을 기다려야할것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24 12:39
    No. 3

    또 해외투자와 단기간의 실업 급여 지급, 군복지 강화[휴가와 외박 추가등]등도 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2:53
    No. 4

    네 해외투자는 이미 많은 부분 진행되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24 12:43
    No. 5

    그리고 연정내각과 선진벙영 운영도 하고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2:53
    No. 6

    연정내각은 했지만 아직 선진병영은 아닌게 병영문화가 후진적이어야 제가 글쓸게 많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24 13:04
    No. 7

    또 여성의 군 입대 허용도 현재 일부 허용된 상태지만 전쟁후에는 자원자에 한해 여성들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일거니까 예정이라는 단어도 아주 틀리진 않네요. 농업 개혁이 절반까지 진행했다면 토지 및 분쟁 조정 위원회를 구성하고 일부 농업정책들이 했다라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3:27
    No. 8

    네!이 부분 수정했습니다 이미 위원회는 구성된 상황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24 13:07
    No. 9

    군비증가도 이미 군비를 많이 증가한 상태니까 군비 증가는 이미 한 상태라고 해주세요. 근데 그래도 군축을 실시할거지만 군 복지등에 군비를 쓸거니까 군비 증가라는 말도 틀리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3:28
    No. 10

    그렇네요 이 부분도 정확히 수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3.24 13:09
    No. 11

    그리고 이미 가혹행위등을 금지하고 단속하고 있지만 더 강하게 할거니까, 실시할 예정이란 말도 틀리진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3:29
    No. 12

    네 일단 가혹행위등은 당연히 지금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3.24 14:13
    No. 13

    발칸은 트란실바니아 문제로 헝가리와 루마니아가 다툴테고 불가리아와 그리스또한 관계는 냉담하며 결정적으로 흑해로 나오려는 러시아까지 추가된다면 새로운 화약고가 형성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5:57
    No. 14

    네 헝가리와 루마니아는 트란실바니아 문제로 다투고 잇습니다! 와 이렇게 화약고가 ㄷㄷㄷㄷ 지금이거때문에 골치가 아픈 상황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3.24 14:17
    No. 15

    독일이 알자스 로렌까지 돌려주면 자르와 팔츠도 달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5:57
    No. 16

    네 그래서 알자스 로렌 돌려주는게 쉽지가 않죠 내부 반발도 잇을테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24 14:25
    No. 17

    g5779_a33903588://그건 아니죠. 탐을 내도 그것까지 주지는 않을겁니다. 근데, 지금 너무 황당한게... 제가 가장한건 독일제국이 소련에 밀려 본토가 공격당하고 수도 베를린이 몰리는 상황인데 지금 여기서 이 생각을 한다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대체 히틀러는 무슨 생각일까요? 솔직히 안슐루스가 되었다해도 독일제국내에서 오스트리아인이 제국총리라는 것에 안좋은 시선도 있건만... 솔직히 지금 하는 개혁도 나치당과 히틀러에 대한 불만세력 엄청 양산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5:58
    No. 18

    저도 잘 모르겟네요! 역사 공부를 좀 해보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24 14:31
    No. 19

    분명 히틀러도 인식을 하고있죠. 지금 말 들어보면 1차대전 종전 대가로 벨기에는 분할하든 점령하든 북프랑스 영토는 전부 반환했나본데 그와중에 알자스와 로렌 준다는건 정치적 자폭이죠. 그걸 아는 히틀러인데 아무리 원역사 같은 성격아녀도 혼자 자폭할 생각한다는데서 이게 정신이 있나싶군요.

    그리고 루마니아는 그렇게 큰 이득 못 얻을테고 트란실바니아도 그나마 루마니계 다수 지역만 얻을터라 불만있어도 말은 못하겠죠. 솔직히 불가리아와 헝가리 연방은 내부 내홍도 있겠는데 둘의 거리차 있을테고 루마니아처럼 1차대전때 재미 못 본 세르비아도 있을텐데 어떻게 둘이 갈등나는지! 그럼 전선 파견군 문제라는데 한스 책임이지! 육군은 한스고 자국군 뿐만 아나라 동맹국간의 의견도 잡는게 의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5:58
    No. 20

    헉 몰랏는데 동맹국간 의견 잡는 것도 한스가 해야할 일인가요? 그냥 군사관련 일만하면 되는거 아닌가요?제가 군대 안갓다와서 몰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24 14:43
    No. 21

    n2603_s0209921://당연하게 표면적으로는 금지하였으나 잘 안 지켜지죠 솔직히 한스와 스테판, 동기 전차장들이 앙뚜완과 피크에게 벌였던 것은 가혹행위로도 볼만하죠 히틀러 측근이자 육군 총사령관 아들도 안 지키는데 누가 지킬까요? 솔직하게 비리조사와 함께 나치당도 걸리는 걸라서 제대로 할 지 모르겠네요 엄연하게 한스 비리와도 걸리는데 한스가 제대로 할까요?

    해외투자 같은 경우 전후 20년대며 대공황기 거쳐 30년대등 독일제국 경제 발전으로 받아들였겠죠 문제는 외국자본들은 이익추구 원하는데 솔직하게 독일제국하는 것은 미국 뉴딜정책과 다를바없어서 해외투자가 원역사보다 약하고 은근 외국 정부에서 자국 기업 보호등으로 갈등 빚는것을 가장 먼저 걱정하여야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5:59
    No. 22

    지금 미군에서도 가혹행위가 잇는데 일단 가혹행위 예방할 시스템을 만들어도 현실에선 이게 지켜지기는 쉽지 않죠
    허거덩 이렇게도 가능하군요 외국도 자국 기업 보호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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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3.24 14:47
    No. 23

    벨기에 영토 점유는 자신들이 악의축이라는걸 스스로 알리는꼴이 될겁니다 벨기에는 아무짓도 안했는데 국토가 독일에 의해 초토화 되었으며 전쟁범죄에 그대로 노출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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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24 14:53
    No. 24

    여군 같은 경우 어차피 독일제국은 그동안 누적된 피해에다가 모스크바에서 패전하면 병력도 너무 부족하여 여군도 받아들여야할 판이죠 징집을 추가로 하면 산업과 농업 인력들 추가로 빠져나가면서 루타바카의 겨울을 또 경험할터라 여군을 채택할겁니다 소련처럼 인구가 생각보다 적은 상황에서 여군을 적극사용할 상황이죠

    작중에서 나왔든 급여라든가 그런것들 고려한다는 것에서 우선 외국자본의견을 먼저 받아들였다라고 볼만한데 다른걸 떠나서 군비로 들어간 돈도 엄청날테고 공산봉기로 호기에 찬 청년들 군 자원이나 SS입대할거고 SS로 통합한 준군사조직들 전부 흡수하였을터라 인력도 부족할텐데 그게 더 걱정하여야합니다 더군다나 공장들도 보면 결국 한계고 저런 독소전은 총력전 수준에서 하여야하는만큼 폭스바겐 비틀처럼 트랙터도 현재 생산 소규모만 하고 그 전에 만든것도 보급하는데 엄청 부족할테죠 농민들 경제력도 보고 위원회 같은 걸 보면 결국 소련과 다를바없죠 영프미는 엄청 웃겨할 것 같네요 저도 보면 그렇게 떠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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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24 15:11
    No. 25

    g5779_a33903588://말씀처럼 벨기에 완전 장악은 어렵다치죠 허나, 지금 히틀러가 말하는것에서 프랑스 북부 점령지 전부 포기한 것 마냥 말하는데 점령 영토 전부 준다고 하면 군부가 좋아하고 국민들 좋아할까요? 뭔가 보여주는 것을 하여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면 그 불만 어떻게 감당할건가요? 그 예가 청일전쟁때 요동반도 얻었으나 러프독 삼국 간섭으로 청에 반환한 점과 러일전쟁때 배상금 못 받은 분노를 겨우 조선 합병으로 상쇄한점에서 벨기에는 포기못하죠!

    더군다나 독일의의 노래에서 언급한 지명들중 서쪽 경계가 프랑스 뫼즈강, 독일어로 마스강이고 그걸 보면 1839년 런던조약으로 벨기에가 영토화한 룩셈부르크 서쪽영토는 얻어야하죠 그 대가로 프랑드르와 왈롱 쪽 남고 프랑스가 왈롱 먹거나 안먹든 플랑드르에 벨기에를 재건하고서 상호방위조약 맺는다고 하여도 좋죠 명심할게 제1차 세계대전후 독일을 지배하는게 군부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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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bo****
    작성일
    22.03.24 15:49
    No. 26

    모스크바는 어찌될까요? 소련극동군이 일본군에게 발목이 붙잡혀있고 겨울은 아직오기전인건것 같고 모스크바가 함락당하면 레닌그라드부터 줄줄이 무너지고 소련의 보급체계와 지휘체계가 박살나서

    소련군은 보급도 인력보충도 그리고 지휘부가사라진 상태가될거고 소련은 항복을 해야 할것같은데요

    모스크바공방전은 본격적으로 언제시작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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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15:57
    No. 27

    그게, 모스크바 공방전 이제 지금 시작해야하는데 제가 사실 2차대전 전투 관련 자료가 부족해서 너무 늦어졋네요 하지만 조만간 쓸 예정입니다! 모스크바 공방전은 그래도 이 작품 클라이맥스이기 때문에 잘 쓰고 싶어서요! 중간 중간에 잡다한 이야기로 몇회 정도 끌더라도 금방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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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24 16:04
    No. 28

    boog55://허나, 아직 극동상황은 모르고 원역사에서도 도움은 되었으나 그렇게 많은 병력도 아니라서 마냥 소련이 분리하지 않습니다. 모스크바 공방전때도 레닌그라드가 포위되었으며 아직도 포위되면서 버티고 있잖아요?

    보급체계도 소련의 모든 물산이 모스크바에 들어오고 백군 방해에도 옮긴 군수공산들이 생산하며 지휘부도 아직 건재합니다. 지휘부가 어디서 붕괴된거죠? 스탈린이 건재하고 주요 군 장성들이 남은데다가 만일을 위해 임시정부도 마련했는데 붕괴되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주인공 보정이 너무 과도해서 그렇지 소련 기술도 오른 마당에 독일도 한계가 나오는데 모스크바 공방전가도 실패할 가능성 높습니다. 애초에 국력이 감당 안될 전쟁이고 장기전으로 해서 겨우 이기는 피로스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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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3.24 21:57
    No. 29

    솔직히 만슈타인과 롬멜, 구데리안, 모델, 보크, 장군 만토이펠등도 벗어날 수 없죠. 설령 군단장이나 다른 쪽에서 조작하였다고해도 구데리안은 모스크바 진군의 선봉이며 1개 군을 이끄는데다 오토와 스테판등 선봉대인 만토이펠 대대의 행각 파악도 못한 점에서 책임을 져야죠. 이걸로 모스크바 패전 후유증이 엄청 오래가겠군! 한스는 얼마나 더 자책할지...

    유럽에서 위험한 사나이가 등장하였네요! 역사변화로 아예 조종사 꿈을 포기하였나 모르나 일찍 SS에서 발탁되었을듯 하고 한스도 그 위압감에 상당히 쫄았겠죠! ㅋㅋㅋ 그렇다해도 스타프카나 스탈린이 있는 모스크바 침투는 불가능할테고 NKVD들이란 강적들 속에 고생하겠죠. 오! 작전중 헤롤트 특임대 목격하면서 대치끝에 총격전 벌어지고 바르크만과 슈코르체니와의 대결이 벌어지는건가!? 이것도 빅매치지!

    히틀러를 비롯해 이 시대 부모들의 한계죠. 뭐, 인간이란게 다 다를 수 있고 적어도 한스보다는 훌륭한 부모입니다. 어쩌면, 만토이펠 대대의 범죄가 드러나면서 히틀러는 직접 마르틴과 대면할 것 같고 회의감으로 가득한 마르틴의 분노로 부자가 전쟁에 대한 입장으로 언쟁하면서 히틀러는 자신이 꽉 막혔다는것을 깨닫겠죠. 마르틴에게서 들은 것만으로도 한스에 대한 배신감이 클텐데... 이거, 히틀러가 오토를 다시 기소시키는것을 한스가 애걸복걸하면서 다시 집행유예형보내고 SS조사로 난장판 난 본대 복귀했다 패배하면서 부대 전멸하며 고생하는 전개로 가도 되겠네요. 이때도 반성 안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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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3.24 23:26
    No. 30

    히틀러와 마르틴의 대면 장면도 잘 쓰면 재미잇을거 같네요 네 마르틴은 분노하고 전쟁의 허망함을 느끼겟죠
    네 슈코르체니 자서전도 읽어봣는데 정말 재미잇더라구요! 키 192센치에 거구에 흉터까지! 위압감이 어마어마하죠! 진짜 헤롤트 특임대, 바르크만, 슈코르체니의 만남도 재미잇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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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지뢰 설치 +74 22.03.25 193 5 13쪽
» 군 복지 향상 +52 22.03.24 187 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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