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43,500
추천수 :
21,451
글자수 :
5,647,234

작성
21.04.25 18:22
조회
1,231
추천
47
글자
11쪽

마우스

DUMMY

한스는 휘핏 전차 마우스에게 프랑스 전차 부대를 아군의 포병의 십자 포화가 쏟아지는 지역으로 유인하는 임무를 하달했다. 오토바이병 플로리안에게 지도와 이 임무를 지시받은 마르코는 식은 땀을 흘리며 플로리안에게 대답했다.


“알겠네.”


플로리안이 오토바이를 타고 떠났고, 마크 A 휘핏 전차 마우스는 남쪽으로 전진하였다.


끼기긱 끼기기긱


베겔러가 외쳤다.


“지금 남쪽에서 올라오는 프랑스 전차 부대의 규모는 어느 정도입니까?”


“생샤몽과 슈네데르 CA로 이루어진 중전차 1개 대대급이 항공 정찰에 목격되었네. 이번 임무는 이전에 참호를 점령하는 임무보다 덜 위험하네. 그저 전차 부대를 포격이 쏟아지는 지역으로 유인만 하면 되는 걸세.”


파울이 울부짖었다.


“보병 녀석들은 고기 스프랑 호밀빵 먹는데 저는 통조림도 절반 밖에 못 먹었습니다! 파리까지 점령했는데 고기 스프도 먹지 못하고 죽을 겁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놈들보다 고지대에 있기 때문에 놈들의 중전차들도 멀리서 우리를 맞추기는 쉽지 않을 걸세!!”


“우리는 연료탱크가 앞에 있지 않습니까! 포탄 한 번만 스쳐도 폭발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 포병 대대를 믿을 수 없습니다! 놈들은 우리가 적군을 유인하고 있을 때 포격을 쏟아부을 겁니다!!”


베겔러가 화를 냈다.


“닥쳐! 1시부터 포격을 한다고 하니까 그 전까지만 우리는 그 지역을 벗어나면 된다고!!네 놈이 어디 꼬라박지만 않는다면 아군 포격을 맞을 일은 없어!”


파울이 외쳤다.


“네 놈은 포병 관측 장교 새끼들을 믿냐? 더군다나 아군 포병들이 노획한 프랑스 포들은 상태가 안 좋다고! 제대로 좌표를 잡아도 우리 대가리 위에서 폭발할 수 있다는 거야!!”


마르코가 참지 못하고 외쳤다.


“아가리 안 닥치면 니 입에 연료를 부어주겠어!!”


그렇게 마르코가 전차장으로 있는 휘핏 전차 마우스는 남쪽을 향해 가장 빠른 속도로 전진하고 있었다. 여기저기 기관총이 달려 있었고 속도가 빠른 마우스는 다른 중전차와는 달리 보병의 엄호를 받지 못했다. 조종사 파울이 울부짖었다.


“우리는 왜 보병 엄호도 받지 못해고 제일 먼저 가야 합니까!!”


마르코가 외쳤다.


“우리 전차는 폭이 좁아서 보병이 뒤에서 엄폐하기 힘든 구조라서 어쩔 수 없네!!그리고 기관총도 사방에 달려있지 않은가!”


베겔러가 불평했다.


“마크 C 노획하면 바꿔준다고 들은 지가 언젠데 계속 이걸 타고다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종사 파울이 외쳤다.


“하···한 시 방향!! 적 전투기 편대!!”


마르코는 휘핏 전차 마우스이 상부 해치를 열고 살짝 머리를 내밀었다. 하늘에서는 미육군 항공대의 전투기 편대가 이 쪽으로 날라오고 있었다. 마르코는 잽싸게 해치를 닫았다.


“놈들의 전투기 편대다!!”


파울이 외쳤다.


“젠장!! 또 총알 쏟아지겠군!!”


“소형 폭탄을 떨어트릴 수 있으니 지그재그로 기동한다!!”


전투기가 지상에 떨어트리는 소형 폭탄을 제대로 맞으면 장갑이 약한 휘핏 전차는 순식간에 폭발할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소형 폭탄이 맞을 확률은 매우 적기 때문에 파울은 침착하게 지그재그 회피 기동을 했다. 그 미육군의 전투기 편대 중에 한 대는 고도를 낮추며 마우스를 향해 날아오고 있었다.


베겔러가 관측창으로 미국 전투기를 보며 소리쳤다.


“하하!! 얼간이 양키 자식!! 둔한거 봐라!! 절대로 못 맞출 거다!!”


베겔러의 말대로 그 미국 전투기는 화려한 곡예기동을 하던 다른 전투기들에 비해서 움직임이 조금 둔해보였다.


위이이잉


그 전투기는 점점 마우스 위로 비행하고 있었고 조종사 파울은 기어를 바꾸며 경로를 바꿀 준비를 했다.


‘여기서 우측으로 꺾으면!!’


그 순간, 전투기에서 37mm 포탄이 발사되었다.


피웅~


쿠광!!콰콰광!!!!


전차병들은 우측에서 강한 충격을 느꼈고 조종수 파울은 충격에 머리를 장갑에 세게 박았고 마르코는 넘어질뻔 했다.


“으왁!!”


베겔러가 외쳤다.


“으아악!!!뭐야!!! 적 전차야?!!”


포탄을 쏜 미군 전투기는 다시 우아하게 고도를 높혔다.


“저 놈 스패드 S.XII이다!! 계속 지그재그로 가!!”


“알겠습니다!!!우와와와!!!”


스패드 S.XII 전투기는 12발 37mm 포탄을 장비하고 있어서 중량이 무거웠기에 다른 전투기에 비해서 기동이 둔했던 것 이다. 스패드 S.XII 전투기를 조종하는 미군 육군 항공대 에이스, 비들 대위는 포탄 발사 이후 엄청난 포연에 재채기를 했다.


“에엣취!!”


화약 냄새가 코를 찔렀지만 비들 대위는 재빨리 한 손으로 포탄을 손에 쥐고 재장전하고 휘핏 전차에 포탄을 쏘기 위해 서서히 고도를 낮춰 저공비행했다.


베겔러가 울부짖었다.


“저 새끼 따라오고 있습니다!!”


“우와왁!!!”


마르코는 재빨리 연막탄을 발사했다.


퍼엉!!


조종사 파울은 잽싸게 마우스를 왼쪽으로 기동했다.


끼기긱 끼긱


피웅 쿠광!!콰과광!!


마르코, 파울, 베겔러는 우측에서 강한 충격을 느꼈다. 파울이 외쳤다.


“저거 포탄 몇 발 장착하고 있습니까!!”


마르코가 외쳤다.


“총 12발 있고 2발 쐈으니 10발 남았을 거다!!”


“으아아악!!!”


파울은 최고 속도로 마우스를 기동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스패드 전투기는 다시 날아오지 않았다. 마르코가 해치를 열고 머리를 내밀어보니 마우스를 공격하던 스패드 S.XII 전투기는 스패드 S.XIII로 이루어진 자신의 편대에 합류했다. 스패드 S.XIII는 온통 붉은색으로 도색되어 있어서 푸른 하늘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다.


베겔러가 외쳤다.


“살았다!!그런데 왜 그냥 갔을까요?”


“뒤따라오는 중전차 중대를 공격하러 갔을 걸세!! 우리 같은 조무라기 경전차보단 그 쪽에 포탄을 쏘는게 효율적일 테니까!!”


마르코의 말대로 스패드 전투기 편대는 한스의 중전차 중대를 향해서 날라오고 있었다. 한스가 외쳤다.


“보병들한테 따라오지 말고 엄폐하라고 신호 변경해!!”


프란츠는 재빨리 신호를 변경했고 보병들은 근처에 있던 포탄 구덩이 안으로 들어가서 엄폐했다.


“으헉···으어억..”


위이잉 위이이잉


스패드 전투기가 독일 보병들이 있는 쪽으로 서서히 고도를 낮추며 비행했다.


“피해!!”


“엎드려!!”


그 스패드 전투기는 달아나는 독일군을 향해 기관총을 발사했다. 마치 길게 지뢰를 파묻었다가 한꺼번에 연이어서 폭발이라도 하는 것 처럼, 삼각형 모양으로 흙이 튀어나오며 두 줄로 땅이 솟아 올랐다.


탕! 탕! 탕! 탕! 탕! 탕!


한 독일 병사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애써 달려갔지만 양쪽에서 솟아오르는 흙먼지에 파묻혔다.


탕! 탕!


그 때, 하늘에서 붉은 남작의 플라잉 서커스단이 나타났고, 저공비행하던 스패드 전투기 편대는 공중전을 하기 위해 고도를 높혔다. 한스가 외쳤다.


“지금이다!! 계속 전진한다!! 프란츠! 신호기 바꿔!!”


그렇게 한스의 전차 부대는 플라잉 서커스단 덕분에 보병들과 함께 계속해서 진격할 수 있었다. 에밋과 거너가 운용하는 롤스로이스 장갑차는 스패드 전투기의 기관총을 맞고 부상당한 보병을 안에 태웠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제 예비 궤도도 남은 것이 몇 개 없어서 궤도가 손상되면 안 되는데..마우스는 잘 가고 있을까..’


한스는 상부 해치를 열고 전투기들이 서로 얽혀서 치열한 공중전을 벌이는 하늘을 보았다. 한 독일 전투기는 검은 꼬리를 길게 하늘에 자국으로 남기며 하강하고 있었고 결국에 조종사가 낙하산을 타고 탈출하고 있었다. 한스는 상체를 완전히 해치 위로 내밀고 쌍안경을 통해서 주변 지형을 관찰했다. 프란츠가 외쳤다.


“대대장님!! 위험합니다!!”


하지만 한스는 엉터리 지도만 믿고 전차를 지휘했다간 좆될 수도 있다는 것을 많은 전투 경험을 통해 체득하였다. 지금 한스의 전차 부대는 연료도 부족했고 프랑스 중전차 부대에 비해 전력이 밀렸을 뿐 아니라 제대로 보수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언제 기동불가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정면 돌파는 안 된다..시간을 끌어야 해..’


한편 마르코는 용기를 내어 상부 해치를 열고 상체를 전차 밖으로 내밀고 쌍안경으로 사방을 살펴보았다.


‘유인만 하면 바로 튀어야 한다..놈들한테 먼저 발각되면 뒤진다···’


그 때,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


피우웅


‘어..?’


머리를 굴리기도 전에, 마우스 왼쪽으로 2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포탄이 폭발하며 흙과 먼지가 마르코의 대가리 위로 우수수 떨어졌다. 마르코는 똥오줌을 지리며 재빨리 상체를 해치 밑으로 집어 넣었다.


“으아악!!! 빨리!!! 빨리!!!”


파울은 비명을 지르며 기어를 조작해서 마우스를 선회했다.


“와왁!! 우와왁!! 튀겠습니다!!”


끼긱 끼기기긱


“빨리 선회해!! 연료 탱크 맞으면 좆된다!!”


“흐아악!! 으악!!”


베겔러는 쓸모도 없이 측면을 향해 기관총을 난사했다.


드드득 드드드득


“쏘지마!! 시끄러워!!”


그렇게 마우스는 프랑스 중전차 중대의 시선을 끌고, 빠른 속도로 전진했다.


“지그재그로 간다!!”


어느덧 마우스는 지도에 나와 있는, 오후 1시에 아군 포병대가 포격을 쏟아붓기로 예정된 지역에 도착했다. 마르코가 외쳤다.


“됐어!! 빨리 전진한다!!”


마르코는 식은 땀을 흘리며 시계를 보았다. 아군 포병의 십자 포화가 쏟아지기 전까지는 15분이 남은 상황이었다. 마르코가 외쳤다.


“15분 남았으니 벗어나기만 하면 되네!!”


베겔러가 외쳤다.


“그 시계 혹시 15분 느리게 가는 것은 아닙니까?”


“아니야 병신 새끼야!! 내가 몇 번이고 확인했네!!”


파울이 외쳤다.


“혹시 모르니까 최대 속도로 전진하겠습니다!!”


“그러다가 궤도 고장나면 어떡하려고?”


“돌아갈 때까지는 멀쩡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최대 속도로 밟게!!”


마르코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게 고장나면 좀 더 좋은 전차 받을지도 모르지!’


“어어??”


“왜 그러냐!!”


“저기 도랑이 있습니다!!”


“뭐라고!!”


“괜찮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됩니다!!”


“멍청한 새끼!!”


마르코는 숨을 들이마쉬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됐어..조금만 있으면 살 수 있다..’


그렇게 마우스는 작은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빨리 가게!!”


“네!!”


파울은 작은 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끼긱 끼기기긱


“어어??”


파울은 급하게 조종하다가 마우스 전차가 다리와 30도 정도 각도를 이룬 상태로 진입했다. 마르코는 불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뭐 문제 있냐?”


“무..문제 없습니다!!”


왼쪽 궤도가 먼저 다리에 진입했고 천천히 전차가 앞으로 나아갔다. 폭이 좁은 마우스는 점점 오른쪽으로 기우뚱 기울기 시작했다.


“뭐 뭐야!! 왜 이래!!”


쿠과광!!


“아..아이고···”


그렇게 마우스는 우측으로 90도 뒤집힌 상태로 도랑에 쳐박혔다. 마르코의 시계는 12시 53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 작성자
    Lv.47 롱소드
    작성일
    21.04.25 18:36
    No. 1

    무엇 하나 순조롭게 풀리지를 않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4.25 18:46
    No. 2

    매번 일이 꼬이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4.25 19:01
    No. 3

    조종하기 까다로운 휘펫이 결국은... 뭐, 그만큼 부담감도 큰 건 어쩔수없죠. 일단, 프랑스 전차들이 마우스에 시선을 갈테니깐... 빨리 튀어!

    파이퍼 전차대대와 함께 이동하는 보병들은 어느 부대인지는 몰라도 그쪽도 통조림으로 때우는 불쌍한 인원들이죠... 정말, 전투후에 이들을 위하여 후티어 지시로 엄청난 만찬들이 준비되겠죠? 배고픔 만큼 좋은 공감대가 없으니, 공적도 세우고 만찬도 즐기면서 보병과 전차병들 화합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4.25 19:06
    No. 4

    여태까지 파울이 조종 정말 잘 했던 거죠! 지금 이 상태로 프랑스 중전차 대대에 발각되면 마우스 전차병들의 운명은 ㅎㅎ

    그러고보니 파이퍼 전차 대대와 이동하는 보병 부대도 불쌍해졌네요! 다른 부대들은 맛있는 식사하고 있을텐데 말입니다! 전투 이후에는 그래도 전차병 보병 모두 제대로된 밥을 드디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4.25 19:36
    No. 5

    미 육군 항공대 추격기들이 등장하였다는 건, 조만간 미군도 전투에 참가한다는 것이로군요. 하긴, 파리가 표면적으로 함락당한 상황에서는 물불 가리지 못하죠. 미군은 어떤 준비를!?

    포병들은 우선적으로 포탄 보급을 받으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겠죠? 아직, 오인 사격이 밝혀지지 않았겠지만... 한스 보고서 올라가면 한바탕 뒤집어 지겠네요! 요번에는 제대로! 제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4.26 15:39
    No. 6

    조만간 미군도 엄청난 물량으로 오겠죠 ㅎㄷㄷㄷ 과연 미군과의 대규모 전차전은 어떻게 될지!!

    맨날 잘난척이나 하는 포병 대대장과 한스가 한번 제대로 담판을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ruined
    작성일
    21.04.26 01:07
    No. 7

    연참!! 연참! 흐헤헤 연참! 흐헤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4.26 15:39
    No. 8

    조만간 시간 있을떄 연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15 22:01
    No. 9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54 ??? +48 21.05.09 1,102 40 17쪽
253 대전차 전술 +54 21.05.08 1,100 42 12쪽
252 철갑 괴물들 +23 21.05.07 1,081 37 12쪽
251 일격 +30 21.05.06 1,089 39 12쪽
250 반자이 +26 21.05.05 1,092 44 12쪽
249 위화감 +9 21.05.04 1,078 45 12쪽
248 쇼샤 +54 21.05.03 1,197 43 11쪽
247 리히터 연대장 +53 21.05.02 1,210 51 11쪽
246 그로스캄프바겐 +52 21.05.01 1,283 50 12쪽
245 적수리 훈장 +26 21.04.30 1,230 44 11쪽
244 HELL ON EARTH +25 21.04.29 1,233 48 13쪽
243 독일의 노래 +19 21.04.28 1,185 50 12쪽
242 LK II 전차 +30 21.04.27 1,210 45 12쪽
241 눈물 젖은 호밀빵 +21 21.04.26 1,169 43 11쪽
» 마우스 +9 21.04.25 1,232 47 11쪽
239 1918년 일본 1930년 독일 +31 21.04.24 1,347 47 11쪽
238 +27 21.04.24 1,202 47 11쪽
237 강철 호랑이 +19 21.04.23 1,208 47 12쪽
236 오토바이 레이싱 +23 21.04.22 1,187 47 11쪽
235 최악의 하루 +19 21.04.21 1,231 44 11쪽
234 마경 카타콤 +32 21.04.20 1,229 49 12쪽
233 숭고한 희생 +33 21.04.19 1,228 47 11쪽
232 철십자기 휘날리며 +29 21.04.18 1,241 45 12쪽
231 위기의 한스 +19 21.04.17 1,201 46 11쪽
230 연설 +31 21.04.16 1,234 45 11쪽
229 고기 스프 +23 21.04.15 1,219 46 12쪽
228 새벽의 파리 +21 21.04.14 1,215 46 11쪽
227 육군항공대 +25 21.04.13 1,257 48 11쪽
226 폭격 +19 21.04.12 1,225 47 11쪽
225 뿌와씨 +20 21.04.11 1,269 46 11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