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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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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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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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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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그로스캄프바겐

DUMMY

다다즈미 중위가 불만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대일본제국 육군의 명예를 위해서는 모든 전투에서 최선을 다해서 싸워야 합니다!”


쿠리바야시는 멍청한 다다즈미를 예전부터 한심스럽게 생각했지만 바닥에 막대기로 지도를 그리며 설명했다.


“자 이 쪽에 독일이 있네. 독일은 서쪽 프랑스 영국, 동쪽 러시아와 양면 전쟁을 벌일 수 밖에 없는 지정학적 위치를 갖고 있네. 여기까진 이해가 가나?”


“넵!”


“독일 입장에서는 이렇게 양편에서 전쟁을 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싶을 걸세. 또한 러시아는 영토가 광활하기 때문에 아무리 독일 군사력이 강해진다고 해도 결국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한계에 다다를 수 밖에 없네.”


오사카 사다오도 속으로 동의했다.


‘그렇지..독일은 결국 지금 영토가 한계다..가다가 보급도 끊기겠지.’


쿠리바야시가 말을 이었다.


“하지만 여기 우리 제국이 러시아의 동쪽에서 같이 싸워준다면 어떻겠는가?”


오사카 사다오가 말했다.


“그..그러면 언젠가 독일과 동맹을 맺을 수도..”


쿠리바야시가 말했다.


“현재 영국, 프랑스, 독일은 오랜 전쟁을 겪으면서 그만큼 공학 기술과 전술이 발달했다. 일본 제국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는 놈들의 전술과 무기에 대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 놈들의 방어, 공격 전술 등에 대해 정보를 입수하고 모조리 보고한다. 철조망 구조, 참호 구조에 대한 사소한 것까지 모두 보고한다!특이한 것이 있으면 무조건 갖고오게! 특히 격파된 전차를 발견하면 부품을 가져오거나 내부 구조를 확인한 다음에 구체적으로 기록해서 상부에 올려야 한다! 알겠나!”


쿠리바야시는 멍청한 다다즈미가 아닌 오사카 사다오를 보며 물었다. 다다즈미는 전술 지도도 엉터리로 그리는 멍청이였기에 전차를 보더라도 제대로 그리지 못할 것이 분명했다. 하지만 다다즈미가 제일 큰 목소리로 대답했다.


“넵! 알겠습니다!”


한스의 전차 부대는 열차를 통해서 이동하기 시작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전차들이 가는 동안 안 망가져야 할텐데..’


열차는 별 문제없이 목적지에 도착했고 전차병들이 열차에서 내렸다. 근처에는 꽤 번화해보이는 마을이 있었고, 오늘 전차부대는 이 곳에서 자고, 내일 1군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 했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여기 술집도 있으니 병사들이 술도 마시고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겠군..’


각 중대의 중대장들이 외쳤다.


“중대, 정지! 해산!”


에밋, 헤이든, 거너 등이 모두 환호하며 외쳤다.


“빨리 가자!!”


“술부터 한잔 하자!!”


“밤새도록 마실 거야!!”


근처에 술집은 전차병들로 모조리 꽉 차 있었다. 한스는 술도 마시지 않고, 전차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러 돌아다녔다.


“이보게 빌! 모두 기동 가능한가?”


“당분간은 별 문제 없을 것 같네!!하지만 A7V는 영 상태가 좋지 않네!”


1중대 3소대 지크프리트와 오딘 모두 엔진이 고장나기 직전이었다. 한스가 말했다.


“아마 독일제 새 중전차가 오면 그것으로 교체 가능할 걸세!”


사실 1중대 3소대 지크프리트, 오딘의 전차병들은 하루빨리 전차가 고장나고 독일이 새로 개발한 전차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한스의 눈에는 병사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광경이 보였다.


“뭐하는 거지?”


한스가 그 쪽으로 걸어가보니 한 민간인이 한스를 보고는 외쳤다.


“장교분은 이 쪽입니다!”


“지금 이게 뭐하는 건가?”


“최고로 모시겠습니다!”


그 민간인은 한스를 한 건물 안으로 안내했고 한스는 그 안으로 들어갔다.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한스는 오른손으로 슬그머니 루거 권총이 잘 있는지 확인하고 2층으로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그 때, 슈바르츠 중위가 계단으로 걸어내려왔다.


“대..대대장님!!”


“여기가 뭐하는 곳 인가?”


한스의 물음에 슈바르츠는 다소 당황한 듯 보였다. 그 때, 계단 위에서 한 검은 머리의 여자가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 때서야 한스는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 알 수 있었다.


‘으···으익!! 당장 나가야..’


한스를 데려온 자가 여자를 보며 외쳤다.


“이보게! 잘 모셔드려!”


그 자는 한스에게 말했다.


“오늘 처음 손님을 받는 친구로 특별히 모시겠습니다!”


그 검은 머리의 여자는 한스를 보자 계단으로 걸어 내려오더니 팔짱을 끼었다. 한스가 경직된 자세로 말했다.


“저..저는 잘못 들어왔..”


하지만 그 검은 머리의 여자는 한스의 말을 듣지 않고 2층의 한 방으로 안내했다. 그 때 한스의 눈에는 바이스 중위가 걸어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바이스 중위가 경례하며 외쳤다.


“대대장님!!”


한스는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이 멍청한 자식아 이런 곳에서 경례하지 말란 말이야!!’


바이스 중위가 한스의 팔짱을 끼고 있는 여자에게 외쳤다.


“제대로 모셔드리게!”


한스는 그 방 안으로 들어가서 더듬거리며 말했다.


“수..숙녀분 저···저는 겨..결혼한 몸이라..”


순간 한스는 그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 그 여자는 얼마 전 한스의 기억 속에 자리잡은 그 수녀와 같은 머리 색과 같은 눈을 갖고 있었다. 한스는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을 느꼈다.


“죄···죄송합니다 돈은 여기 있습니다.”


한스는 여자에게 돈을 주고 나가려고 했지만 두통을 느끼며 침대에 주저앉았다.


“숙녀분 이름이 뭔가요?”


“조제트. 저는 조제트에요.”


조제트는 한스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한스는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이래서 후방에 위안소를 배치하는군..’


조제트의 밤색 눈동자가 한스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잘생기셨네요.”


부드러운 손이 한스의 뺨을 쓰다듬었다. 한스는 조심스럽게 조제트의 어깨를 안아 보았다. 한 시간 뒤, 한스는 안쓰러운 심정으로 조제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철십자 훈장 한 개와 꽤 많은 돈을 쥐어주었다. 그러자 조제트는 커다란 밤색 눈으로 한스를 올려다 보았다. 이 돈이면 몇 달은 생활비로 쓸 수 있을 정도의 액수였다. 한스가 말했다.


“이런 일은 하지 말아요.”


한스는 조제트의 어깨를 두드리고는 건물 밖으로 나갔다.


‘빌어먹을..’


프란츠가 한스를 보고 말했다.


“대대장님?”


한편 조제트는 1층으로 내려왔고, 한스를 데려온 남자에게 약간의 돈을 지불하고는 말했다.


“아무래도 이 일은 못할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조제트는 한스가 준 돈으로 동생의 병원비와 식비를 댈 수 있었다. 그리고 몇 달 뒤, 조제트의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다.


한편 독일 1군은 한스의 전차 부대가 온다는 말에 잔뜩 기대하고 있었다.


“죽음의 전차 부대가 오면 손쉽게 승리할 수 있을 거야!!”


“난 전차 한 번도 못봤어!!”


“죽음의 전차 부대는 영국, 프랑스제 노획 전차들도 사용한다고 들었네!”


“그래봤자 독일제 전차에는 안될걸세!”


“강철 사냥꾼은 키가 190에 달한다고 들었어!”


잠시 뒤, 한스 파이퍼의 전차 부대가 독일 1군이 있는 지역의 후방에 도착했다.


끼기긱 끼기기긱 끼긱


정비병들은 전차들을 보수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한편 독일 1군 보병들은 한스의 전차 부대를 구경했다.


“뭐 저렇게 종류가 많아?”


“다 여기저기서 노획한 거래!”


“저..저게 LK II 전차 인가? 생각보다 너무 작은데?”


“신문에는 크게 나왔는데 작잖아? 그리고 다른 전차가 훨씬 더 많은데!!”


한 독일 병사가 목소리를 낮추고 수근거렸다.


“솔직히 LK II가 제일 별로 같은데..”


크라우제는 LK II가 크게 나오도록 사진을 촬영했기에 막상 실물을 본 독일 보병들은 실망했던 것 이다. 한스는 리히터 연대장에게 경례를 했다.


리히터 연대장이 한스의 전차 부대를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나도 조만간 적수리 훈장을 받을 수 있겠군..’


리히터 연대장은 전공에 대한 욕심은 강했고, 부하들의 기를 죽이는데 아주 능숙한 인물이었다. 그는 부하들을 볼 때면 한 번도 눈을 깜빡이지 않았다. 한스도 등에서 땀이 삐질삐질 흘렀다.


‘내..내가 뭘 잘못했나?’


“전차의 이상은 없는가?”


“다..다행히 문제는 없지만 엔진과 궤도 상태가 좋지 않은 전차가 여러 대 있습니다!”


“한 시간 내로 보고 올리게!”


한스는 쉬지도 못하고 급히 장교 대피호로 가서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자 리히터 연대장이 외쳤다.


“각 전차의 탄약은 충분한가?”


“유..유산탄이 부족합니다!”


“다시 작성해오게!”


한스는 다시 대피호로 가서 보고서를 작성했다.


‘비..빌어먹을!!’


리히터 연대장은 한스가 제출한 보고서를 읽지도 않고 대충 옆에 치워두고는 담배를 피웠다.


‘대단한 놈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애송이구만. 다루기 쉽겠어!’


근처에 있던 포병들이 전차를 구경하러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했다.


“이봐! 우리 독일이 만든 전차가 LK II랑 뭐야?”


야닉이 A7V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 두 전차일세.”


“역시 제일 크군! 독일제 전차가 최고지?”


야닉이 웃음을 터트렸다.


“푸흡!”


제프 디트리히가 중얼거렸다.


“프랑스제나 영국제 전차에 비해서 A7V가 가장 고장이 잦네.”


한 포병이 외쳤다.


“그래도 가장 크잖아! 그니까 가장 강력한게 맞지?”


제프 디트리히가 말했다.


“가장 거대한 표적이지.”


그 때 A7V 오딘을 정비하던 빌이 외쳤다.


“엔진이 완전히 고장났습니다! 오딘은 이제 기동 불가입니다!”


그 말에 오딘의 전차병들이 모두 환호성을 질렀다.


“와오!!!”


이 광경을 본 포병들이 아연실색하기 시작했다.


“저 새끼들 미쳤냐? 니네 전차가 기동 불가되었다고!!”


“저런 애국심도 없는 자식들!!”


야닉이 외쳤다.


“오늘 새로운 중전차 온다고 했네!!아마 이거보다 훨씬 좋은거겠지!”


한스와 전차병들은 모두 잔뜩 기대에 부풀어서 새로운 독일 중전차를 기대하고 있었다. A7V 오딘을 운용하던 3소대의 레만 소위 또한 기대하고 있었다.


‘그 동안 보병 사살은 경전차에게, 적 전차 격파는 마크 전차에 밀리고 있었는데 이제 새 전차만 들어오면 푸르 르 메리트는 따논 당상이야! 나도 영웅이 되는 거야!!’


그리고 드디어 전차병들 눈 앞에는 거대한 전차, 이름하여 그로스캄프바겐이 한 대 도착했다.


끼긱 끼기기긱


근처에 있던 포병들까지 모두 달려나와서 이것을 구경했다.


“저..저게 우리 독일의 신 중전차!!”


열차에서 내린 이후에 다시 전차를 조립하고 여기까지 가져오느라 완전히 기진맥진한 기술자들이 한스한테 전차에 대해 설명했다.


“50톤에 77mm 포 2문, MG08 기관총 4정, 최고 속력은 7.5km/h입니다!장갑은 6~20mm로 현존하는 모든 전차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원래는 120톤에 77mm 포 4문을 달고 기관총을 7정 달려고 했는데 많이 축소했습니다!”


구경하던 포병들이 외쳤다.


“독일의 과학 기술은 세계 최고다!!”


“이제 전쟁은 이긴거나 다름없어!!”


“마크 V보다 훨씬 커!”


이제 구경하던 포병 녀석들은 독일의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했다.


“독일, 모든 것 위에 군림하는 독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독일! 방어와 공격의 정신으로”


바그너가 황당한 표정으로 이 전차를 보다가 한스에게 말했다.


“그래도 차체가 낮으니 포탄은 덜 맞을 것 같습니다.”


바이스 중위가 말했다.


“A7V보다 최저지상고가 높으니 야지 주행에는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기술자가 외쳤다.


“생샤몽은 75mm 포를 쓰는데 이것은 더 구경이 큰 77mm 포를 씁니다!”


포병들은 잔뜩 독뽕에 차올라서 계속해서 노래를 불렀다.


“독일, 모든 것 위에 군림하는 독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독일!”


헤이든이 중얼거렸다.


“나도 독일인이지만 독일인이 좀 이상한 것 같아.”


에밋이 말했다.


“그걸 이제 알았냐?”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52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01 22:40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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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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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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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01 22:48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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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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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01 22:46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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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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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01 22:47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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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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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01 22:52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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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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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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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01 22:55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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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01 22:55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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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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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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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01 22:56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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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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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작성일
    21.05.01 22:59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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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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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5.01 23:02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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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n2******..
    작성일
    21.05.01 22:59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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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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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01 23:02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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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01 23:07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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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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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01 23:10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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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01 23:07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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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1.05.01 23:10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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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01 23:11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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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5.02 09:51
    No. 48

    조제트의 아이는 아마 엠마 키우지 않았을까요? 엠마라면 아무말 없이 아이를 키울 것 같네요. 조제트도 아마 한스에게 정체는 숨기고 그저 후견인으로 있어달라고 하겠죠? 그 아이가 나중에 오토의 친구로서 같이 전장에 참전하고 한스에게 오토의 소식을 전하고 화해하는 역할을 하겠죠?

    분명, 수많은 인파들 환영속에서 시베리아 출정보다도 더 화려한 출정식을 가졌을 것 같네요. 건강은 안 좋으나 보행은 가능한 다이쇼 덴노와 막 황태자로 책봉된 히로히토와도 만났겠죠? 엄청난 영광인데 참호전 참상을 짧게나마 경험하면 그쪽도 바뀔려나? 일본 역사가 정말 궁금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02 14:30
    No. 49

    네! 아마도 엠마가 키우게 될 것 같습니다! 조제트의 아이도 훗날 2차대전에 독일군으로서 참전하게 될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화려한 출정식에 일본에서도 잔뜩 기대를 했을 것 같습니다! 일본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를 한 이후에 자세히 묘사하고 싶습니다! 서부전선을 일본군이 직접 경험하면 많은 것이 바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5.02 16:31
    No. 50

    리히터는 저러면서 보급은 잘해줄지 의문이 드는데... 강하게 요구하는데다가 상부 눈치도 봐야해서 보급에 신경은 쓰겠죠. ㅋㅋㅋ 한번 군생활 꼬여보고 자기 뜻대로 못된다는 걸 알아야한다고!

    그나저나 기존 부품도 그렇고, 그로스캄프바겐의 120톤 버전 부속품들은 전부 폐기되었을까요? 그것도 아깝기에 훈련용은 아녀도 적어도 테스트용이나 선전용으로서 먼저 완성되어가는 초도품 몇대는 만들어낸 후 남은 부품은 예비로 돌린 뒤 새로 만들었을려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5.02 17:08
    No. 51

    리히터는 완전 발암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보급은 잘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120톤 버젼은 폐기되기보다는 껍데기는 선전용으로 쓰고 중요 부품들은 그로스캄프바겐을 만드는데 그대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16 00:49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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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 +48 21.05.09 1,101 40 17쪽
253 대전차 전술 +54 21.05.08 1,099 42 12쪽
252 철갑 괴물들 +23 21.05.07 1,080 37 12쪽
251 일격 +30 21.05.06 1,089 39 12쪽
250 반자이 +26 21.05.05 1,092 44 12쪽
249 위화감 +9 21.05.04 1,077 45 12쪽
248 쇼샤 +54 21.05.03 1,196 43 11쪽
247 리히터 연대장 +53 21.05.02 1,209 51 11쪽
» 그로스캄프바겐 +52 21.05.01 1,283 50 12쪽
245 적수리 훈장 +26 21.04.30 1,229 44 11쪽
244 HELL ON EARTH +25 21.04.29 1,232 48 13쪽
243 독일의 노래 +19 21.04.28 1,185 50 12쪽
242 LK II 전차 +30 21.04.27 1,210 45 12쪽
241 눈물 젖은 호밀빵 +21 21.04.26 1,168 43 11쪽
240 마우스 +9 21.04.25 1,231 47 11쪽
239 1918년 일본 1930년 독일 +31 21.04.24 1,347 47 11쪽
238 +27 21.04.24 1,201 47 11쪽
237 강철 호랑이 +19 21.04.23 1,207 47 12쪽
236 오토바이 레이싱 +23 21.04.22 1,187 47 11쪽
235 최악의 하루 +19 21.04.21 1,231 44 11쪽
234 마경 카타콤 +32 21.04.20 1,228 49 12쪽
233 숭고한 희생 +33 21.04.19 1,228 47 11쪽
232 철십자기 휘날리며 +29 21.04.18 1,240 45 12쪽
231 위기의 한스 +19 21.04.17 1,200 46 11쪽
230 연설 +31 21.04.16 1,234 45 11쪽
229 고기 스프 +23 21.04.15 1,219 46 12쪽
228 새벽의 파리 +21 21.04.14 1,214 46 11쪽
227 육군항공대 +25 21.04.13 1,257 48 11쪽
226 폭격 +19 21.04.12 1,224 47 11쪽
225 뿌와씨 +20 21.04.11 1,268 46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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