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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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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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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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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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도조 내각

DUMMY

하늘 위로 붉은색 조명탄이 여러 개 발사되었고, 교량 양편에서 독일군의 야포와 소련군의 대전차포가 포탄을 주고 받았다.


펑!! 퍼엉!! 쿠궁!!!


소련군 진지 내부로 진입한 데니스, 파울, 비르타넨, 바실리가 소련군에게 PPSh-40을 난사했다.


트드등 트드드드드등


크리스티안은 소련군의 콘크리트 벙커 위로 올라간 다음, 대전차포가 있는 좁은 슬릿 안으로 수류탄을 집어 넣었다.


쿠광!!!


올라프와 로베르트가 루거 권총을 이용한 조준 사격으로 소련군을 하나 둘씩 처치하는 동안, 호르스트가 소련군 벙커 문에 폭약을 설치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페도로가 지크프리트 4인조 일행이 쓸 따발총을 노획해왔고, 올라프와 로베르트, 호르스트가 PPSh-40을 하나씩 챙기고 폭약을 폭파시켰다.


쿠과과광!!!!


문짝이 너덜거리는 벙커 문을 올라프가 박차고 빠른 속도로 진입하며 복도 맞은편에 소련군에게 따발총을 긁었다.


트드등!!


그리고 로베르트, 호르스트가 뒤따라 진입하며 제각기 벙커 복도 양 옆에 방들에 수류탄을 집어넣고 따발총을 긁는 식으로 하나 둘씩 소탕했다.


쿠광!!


트등! 트트등!!


호르스트는 커다란 대전차 수류탄을 옷 속에서 꺼낸 다음, 독일군의 티거도 관통할 수 있는 강력한 대전차포가 있는 벙커 옆으로 몸을 날려 슬라이딩했다.


'으익!!!'


이 벙커 안에 있는 대전차포는 엄청난 굉음을 내며 교량 반대편으로 포를 발사하고 있었다.


퍼엉!! 퍼엉!!! 퍼엉!!!


호르스트는 벙커 위로 기어올라간 다음, 환기구 안으로 대전차 수류탄을 집어넣고는 잽싸게 반대편으로 몸을 던지고 귀를 막았다.


쿠과광!!!!


잠시 뒤, 501 중전차 대대가 한 대씩 신속하게 교량을 건너기 시작했다. 이번 작전 최고의 영웅 호르스트의 활약 덕분에 대전차포 진지는 격파된 상황이었다. 1941년 4월 22일 02:00 501 중전차 대대와 정예 보병들, 오토바이 부대는 폭풍처럼 교량을 건넜고, 우측으로 우회해서 다른 교량에 설치된 소련군의 진지를 마저 격파했다.


통나무로 만든 러시아 가옥마다 소련군의 포대가 있었고, 501 중전차 대대와 3호 돌격포, 4호 돌격포들이 이를 모두 격파했다.


퍼엉! 펑!! 퍼엉!!


지붕이 삼각형 모양인 통나무 가옥이 불타오르며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솟구쳤다. 그리고 501 중전차 대대는 주요 목표인 북서쪽의 비행장을 향해 계속해서 전진했다.


트르릉 트르르르르릉


그리고 독일군 선봉 기갑부대가 도하 작전에 성공하고 빠른 속도로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이 소련군 비행장에 전달되었다. 인근 소련군의 진지는 모조리 와해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비행장에서는 황급히 비행기들을 띄우기 위해 난리가 난 상태였다. 이미 비행장 밖에서는 독일군의 티거 엔진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빨리!!! 빨리 띄워!!!"


비행장에서는 붉은 별이 그려진 소련군의 Yak-1기 들이 이륙을 위해서 엔진이 가동되고 프로펠러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트등 트드드등드드드드드등


단거리 정찰기인 Yak-2 또한 프로펠러가 빠른 속도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많은 항공기들의 엔진이 동시에 가동되었고, 이는 수 km 근처에 포격 소리, 티거 소리와 뒤섞여서 말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


"이륙하라!! 이륙하라!!"


수 많은 항공기들이 이륙을 준비하기 위하여 비행장에서 뒤섞여 있었다. 붉은 별이 꼬리날개와 동체에 그려진 비행기들이 활주로를 따라 덜덜거리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트더더더더더 트더더더더더더더 트트트트트트


두 대의 Yak-1기가 빠른 속도로 이륙하기 시작했다.


트으으으으 트으으으으으으으


다른 Yak-1들도 빠른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그 때


쿠과광!!! 쿠궁!!!!


활주로를 달리던 Yak-1가 시커먼 불길에 휩쌓이더니 한번 크게 들썩거리고 조종석이 시뻘건 화염으로 뒤덮였다. 다른 Yak-1는 근처에서 고폭탄이 폭발한 충격에 날개가 한쪽으로 기울더니 잿빛 연기에 휩싸였다. 비행장 2km 밖에서 독일군의 티거와 돌격포들이 비행장을 향하여 계속해서 고폭탄을 발사했다.


퍼엉!! 퍼엉!! 쿠웅!!!


쿠궁!!! 쿠과광!!


프로펠러가 빠른 속도로 돌아가며 활주로를 달리던 Yak-1가 고폭탄을 맞고는 다른 Yak-1들이 있는 곳으로 미끄러지며 연쇄 충돌을 일으켰다.


쿠과광!! 쿠궁!!


Yak-1들은 깡통 바스라지듯 기체 절반이 두동강났다. 비행장에서 나오는 시커먼 연기는 온 하늘을 뒤덮을 정도였다.


오토의 전차 소대는 비행장으로 전진하며 기관총과 고폭탄으로 비행장을 완전히 박살냈다.


트드등 트등 트드드등


쿠광!! 쿠구궁!!


너무 먼지가 심해서 관측창으로는 도저히 시계가 잡히지 않아 오토는 전차장 해치를 열고 상체를 내밀었다. 주변에서 포탄이 폭발하면서 파편들이 오토의 머리 위까지 우수수 떨어졌다.


쿠구궁!!!


그렇게 오토 소대 전차들은 시커먼 연기를 뚫고 비행장을 가로질러 전진했다. 비행장은 그야말로 지옥도 그 자체였다. 붉은 별이 그려진 소련군의 항공기들이 지들끼리 충돌해서 기체가 두 동강나고 조종석에서는 화염이 타오르고 있었다.


한편, 현재 일본의 도조 내각은 독소전에 관하여 실시간 보고를 받고 있었다. 도조 히데키 내각은 독일에 대하여 내부적으로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었다. 히틀러가 베를린 주재 일본 대사에게 이야기했던 내용의 전문은 일본 외교 자료에 기록되어있었고, 이 기록에 따르면 히틀러는 일본 대사에게 넌지시 독일군이 남방으로 갈 것을 암시했던 것 이다.


뿐만 아니라 독일 제국은 일본 무관 타카하시를 중부집단군으로 초청했었다. 이 때 독일은 앞으로 일본과의 군사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뉘앙스를 풍겼다. 그리고 이 당시 한스의 명령을 받은 폴프 장군은 일부러 일본 무관에게 디코이 전차들만 보여주고, 중부집단군 전력이 약하게 보이게끔 기만한 것 이다.


이러한 독일의 행동은 일본으로 하여금 독일 제국이 캅카스로 향할거라고 믿게끔 거짓 정보를 흘린거나 다를바 없었다. 도조 내각은 굳이 이에 대하여 독일에 항의를 하지는 않았다. 대다수의 외교 전문은 일주일이면 해독되게 마련이었고, 이러한 항의를 통해서 굳이 다른 국가들에 현 일본과 독일의 관계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알려줄 이유는 없었다.


하지만 도조 내각의 핵심 세력들 사이에서 독일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망할 독일 놈들이 우리를 속였군!"


"이러한 외교적 기만 행위는 역사상 본 적이 없소!!"


더군다나 독일 제국은 일본에게 소련을 공격할 것을 권유했으면서 일본이 제안한 군사 동맹 체결은 거절하였다.


"독일과 군사 동맹을 체결하지 않은 것은 오히려 잘 된 일이오! 독일과 군사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소!"


"애초에 독일이 아니라 영국이나 프랑스와 손을 잡았어야 했소!"


"지금 독일은 한시가 급할거요! 서유럽에서 외교적으로 완전히 고립될 날이 머지 않았지!"


하지만 일본은 동남아에 있는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의 식민지를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독일과의 군사 동맹 체결을 아직 고려하고 있었다.


"독일이 영프로부터 외교적으로 고립되면 독일이 먼저 우리 쪽에 손을 내밀거요! 그때까지는 가만 두고 봅시다!"


"현재 프랑스의 상황은 어떠합니까?"


한 의원이 파리 주재 일본 대사에게서 온 보고서의 내용을 요약해주었다.


"우리 쪽에서 프랑스의 외교 암호를 해독했는데, 최근 소련 외무인민위원 리트비노프와 프랑스 외무장관의 프랑스-소련 회담은 실질적인 결과물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프랑스 놈들이 알자스 로렌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독일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고 소련을 이용했군!"


"프랑스-독일 협상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도조 내각의 정치인들은 모두 프랑스-독일 협상이 파토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만약 프랑스-독일 협상이 성사된다면, 추후 일본이 프랑스의 식민지인 인도차이나로 진출하는데 불리해질 것이 분명했다.


"현재 프랑스의 외무장관이 최근 소련과의 회담에서 실질적인 협상을 전혀 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달라디에 내각은 독일과의 협상을 고려하고 있는 것 아니오?"


"리트비노프는 현 상황이 상황인만큼 반드시 프랑스로부터 군사적 협력을 얻어내고자 많은 것을 양보하려 했을 것 이오! 그런데도 프랑스-소련 협상의 결과물이 없었다면 현 달라디에 내각의 의도야 뻔하지!"


"나약해빠진 놈들!! 나 같았으면 독일을 바로 쳤을 것 이오!"


"프랑스 정치인들은 다음 날 신문 헤드라인만 걱정하지 장기적인 국가의 이득을 위하여 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없군!!"


"그나저나 이번 독일 공세가 성공할 것 같소?"


"현 중부집단군 사령관 성격에 의하면 단기간에 승부를 볼 것 이오!


"군사적 분석에 따르면 독일 공세가 한 달 만에 성공할 확률은 20프로 미만이오.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프랑스는 중유럽과 동유럽의 패권을 잃고 알자스 로렌에 대한 이권 또한 얻지 못할 것 이오."


"알자스 로렌에 대한 독일측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의원이 최근에 해독된 독일이 비공식루트를 통하여 프랑스에 보낸 2급 외교 문서를 내놓았다.


[독일 제국은 알자스 로렌에 대하여 프랑스와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상을 할 의도가 있으며, 단계적으로 어쩌구 저쩌구 이러한 사항에 대하여는 각 연립 내각과의 합의를 하고 어쩌구 저쩌구 의회의 결의안을 받아야하며 어쩌고 저쩌고 황제와 총리의 동의를 받고 어쩌고 저쩌고 이후 국민 투표를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조 내각의 핵심 세력인 한 의원이 말했다.


"협상을 핑계로 최소 한두달, 연립 내각과의 합의 핑계로 최소 1달! 국회의원 결의안을 핑계로 추가로 2달! 총리와 카이저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최소 1달! 국민투표를 핑계로 2~3달 정도는 끌 생각이군!"


"이는 명백히 전쟁이 끝날때까지 시간을 끌려는 목적이 아닙니까!"


"한심한 프로그놈들..."


도조 내각은 독일-프랑스 협상이 성사될리 없다고 확신하며 안심했다.


"내가 듣기로 현재 프랑스의 정치 진영은 강경파와 유화파 두 개의 진영으로 분열되었다고 들었는데 현 상황은 어떻습니까?"


프랑스 기업가와 연줄이 있는 의원이 말했다.


"조만간 강경파 쪽에서 달라디에 내각을 뒤엎을 계획이라는 정보가 있소!"


"그러면 다행이군!"


만약 프랑스가 서유럽에서 전쟁을 벌이게 된다면 영국도 반드시 그 전쟁에 휘말려들 것 이었다. 그렇게 된다면 일본 제국 입장에서는 동남아에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의 식민지를 쉽게 점령할 수 있을 것 이었다. 남방 작전을 지지하는 세력들은 독일이 독소전에서 승리해서 소련으로부터의 위험이 없어지되, 이후 독일과 프랑스의 전쟁이 발발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시각, 프랑스의 대독 강경파 정치인들은 최근 독소전 소식에 난리가 난 상황이었다.


"언제까지 소련이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확실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달라디에 그 매국노가 독일에 나라를 팔아먹었소!"


프랑스의 정치인들은 1918년 독일군이 프랑스 파리를 점령했던 악몽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한스 파이퍼가 중부집단군 사령관으로서 동유럽 전선을 지휘하고 있었던 것 이다.


"이거 한 달 내에 결판나는거 아니오?"


현재 파리의 막후 실세인 대독 강경파 정치인이 말했다.


"지릅시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8 14:25
    No. 31

    아 일단 히틀러가 먼저 전쟁 선포하긴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8 09:15
    No. 32

    헤헤 좀 잇다 대댓 달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4.03.08 11:29
    No. 33

    그치만 소련이 두번이나 공산봉기를 일으킨데다 1920년 후반까지 독일에 국지전을 일으켰으니까, 소련도 잘못한게 많지 않나요? 그래서 독일이 이를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킨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8 14:26
    No. 34

    네 여기서 독일은 실제로 소련에 위협을 받긴 했죠 그래서 독일로서는 명분이 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3.08 11:44
    No. 35

    1.소비에트 러시아가 적백내전중 공산봉기를 벨기에에 일으킬수 있는 능력은 있는가? (아무리 봐도 개연성이 떨어짐)

    2.어차피 소련이나 나치나 둘다 나쁜놈들인데 서방이 보기엔 자기네들 한테 피해 안준 소련이 더 낫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8 14:26
    No. 36

    헤헤 근데 영국 프랑스는 자기들 물건 독일에 팔아야하니 아주 망하길 원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4.03.08 14:23
    No. 37

    1. 그건 독일 봉기를 본 벨기에 공산당이 왕가 참살 등으로 나라가 혼란에 빠졌을때, 독일에서 온 공산당 잔당들과 함께 일으킨다면 불가능하진 않아요.

    2. 그건 솔직히 인정해요. 독일과 헝가리 등의 접경국들이야 소련에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영국과 미국 입장에서는 소련에 당한게 거의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8 14:27
    No. 38

    그쵸 벨기에가 위기에 쳐했을때 발생했겠죠 그러고보니 영국 미국은 소련에 직접적으로 피해입은게 없긴 하네요 세계대전때 채무 안갚은거 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4.03.08 14:24
    No. 39

    2) 추가로,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심 등이 있지만, 그렇기에 독일을 이용한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8 14:27
    No. 40

    그쵸 일단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심이 있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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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네 놈들은 알자스 로렌을 차지하지 못하리라 +40 24.03.08 93 2 12쪽
» 도조 내각 +40 24.03.07 88 3 12쪽
972 교량 탈취 작전 +7 24.03.06 66 3 15쪽
971 결정적 타격 24.03.05 63 3 12쪽
970 모스크바로 진군하는 기갑선봉대 +10 24.03.04 82 3 16쪽
969 프랑스-소련 회담 +22 24.03.03 88 2 12쪽
968 도이체 보헨샤우 +28 24.03.02 80 3 12쪽
967 셔먼 전차 +12 24.03.01 69 3 13쪽
966 거대한 움직임 +8 24.02.29 81 3 12쪽
965 수송부대 +12 24.02.28 70 3 12쪽
964 두번째 라스푸티차 +2 24.02.27 75 3 12쪽
963 그 누가 적진을 행군하며 악마의 노래를 부르는가 +52 24.02.26 104 3 14쪽
962 녹아내리는 눈 +41 24.02.25 99 3 13쪽
961 세계정세의 추이에 따른 시국 처리 요강 +6 24.02.24 81 2 12쪽
960 친위대는 적지에서 행군한다 +45 24.02.23 111 3 13쪽
959 중부집단군 총사령관 한스 파이퍼 +2 24.02.22 82 3 12쪽
958 붉은 마녀 24.02.21 63 2 12쪽
957 특수부대 나타샤 24.02.20 66 3 13쪽
956 중부집단군 작전 회의 +6 24.02.19 60 1 12쪽
955 롬멜이 우리와 함께 있다 24.02.18 67 3 11쪽
954 제국의 탄생 +4 24.02.17 89 2 12쪽
953 빌헬름 3세에게 불려간 한스 24.02.16 72 2 14쪽
952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11 (完) +2 24.02.15 55 1 12쪽
951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10 + 반역 24.02.14 50 2 12쪽
950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9 24.02.13 42 1 12쪽
949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8 메사츄세츠 공과대학교 24.02.12 44 2 13쪽
948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7 + 경제 구상 24.02.11 55 2 13쪽
947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6 + 1급 외교 기밀 +2 24.02.10 55 3 12쪽
946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5 + 미국 정보조정국 OCI +2 24.02.09 57 3 12쪽
945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4 + 윈스턴 처칠의 예측 +4 24.02.08 71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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