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환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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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駕飛)
작품등록일 :
2012.10.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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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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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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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0>

DUMMY

뒤쪽에서 초조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던 손일극은 슬그머니 제갈무에게 물었다.


"제갈대협...정말...자신이 있습니까?"


그는 적무평의 무학이 어느 정도인지 경험한 바가 있었기에, 이를 위해 궁주가 대막천궁 내에서 최고 고수인 제갈무를 보내는 강수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안하였다

제갈무는 불쾌한 인상을 잔뜩 찡그렸다.


"지켜보는 것도 겁난다면 당장 돌아가시구료."


자신은 걱정되어서 물어 본 말인데 돌아오는 말은 매우 퉁명스러웠다.

손일극은 은근히 부아가 치밀었다.

궁주의 눈에 들어 순식간에 자신을 제치고 높은 서열로 올라간 것도 화가 치미는 일인데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마치 상전이라도 되는 것처럼 거들먹거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새카만 후배 놈이 감히...)


마음속으로 이를 부득부득 갈던 손일극은 억지로 노여움을 다스리려 노력하였다.

심계(心計)가 깊은 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었던 것이다.

제갈무는 손일극이 자신의 말에 토 한번 달지 못하고 침묵을 하고 있자 짐짓 만족한 표정으로 적무평을 바라보았다.


"어디 한번 적대협의 실력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견식이나 해봅시다."


제갈무의 노골적인 도발에 군중들은 모두 입을 쫙 벌렸다.

세상 천지에 적무평에게 저렇듯 무례하고 건방지게 행동할 수 있는 자가 또 있을까.


"그나마 적대협이나 되니까 대막천궁에서 나를 보낸 것이 아니겠습니까?"


사람들은 연이어 터져 나오는 제갈무의 오만방자함에 적무평이 과연 어떤 조치를 취할 지 숨마저 죽인 채 지켜보았다.

잠시 제갈무가 지껄이는 소리를 듣고 있던 적무평은 앞으로 무거운 한발자국을 옮겼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 했던가.

문득 적무평은 제갈무가 지금까지의 적들 중 가장 난적(難敵)이 될 것이라는 예감을 하였다.


"내가 적무평을 처리할 때까지 너희들은 지켜보고들 있거라!"


제갈무는 대막천궁 무사들에게 이런 명을 내린 뒤 적무평과 이장(대략 6m)의 짧은 거리를 두고 대치하였다.


"자...서로 갈 길이 바쁘니 시간 끌지 말고 끝을 봅시다."


이렇게 말한 제갈무는 두 팔을 가슴 쪽으로 모았다가 다시 공중으로 크게 뻗으며 휘둘렀다.

그러자 붉은 먼지가 쫙 퍼지더니 작은 구름이 되어 그의 신형을 둥글게 에워쌌다.

적무평의 눈썹이 슬쩍 올라갔다.


"독(毒)인가?"


그의 직접적인 물음을 받은 제갈무는 순간 멈칫했다가 금방 얼굴에 웃음을 띄웠다.


"과연! 적대협은 대단한 사람이오. 단번에 독(毒)이라는 것을 알아채다니 말이오."


적무평은 냉소(冷笑)를 쳤다.


"내가 대단한 것이 아니고 당신이 멍청한 것이겠지."


"뭐요?"


그의 조롱에 제갈무의 인상이 험상궂게 변했다.

적무평은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독(毒)이 중원이 아닌 새외에서 능숙하게 다뤄지고 있음을 안다면, 무림에서 가장 독을 잘 사용하는 자가 누구인지도 알겠군."


"...."


"흑사린! 새외에서 그 자보다 독을 잘 다루는 자는 존재하지 않지. 그런데 말이오...한때 내가 그 자를 잡기 위해 뒤를 쫓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소? 또한 그 때문에 겁이 난 흑사린이 무림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었다는 사실도 말이오..."


"음..."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 제갈무는 허(虛)에 찔린 듯한 표정을 지었다.

흔히 독공(毒功)이란 상대가 독에 대해 어떤 일말의 두려움이라도 가지고 있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제갈무가 무림공적이 되었을 때, 새외로 몸을 숨긴 것도 따지고 보면 이 때문이었다.


우연치 않게 습득한 지하밀성의 무공이 독을 기반으로 함을 알게 되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노력으로 독을 연구하였으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갖은 부작용과 중독뿐이었다.

독을 잘못 사용하여 생사(生死)를 넘나든 일이 비일비재했던 것이다.

이에 그는 어쩔 수 없이 기본적인 독공만 연마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실력으로 청성파 장문인 원기종과 맞붙어서 패하게 되자 큰 충격과 함께 심기일전(心機一轉)을 다짐하였다.


제갈무는 자신의 무공에 독을 확실하게 접목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린 후, 무림공적이 되자마자 미련 없이 새외로 들어갔다.

그리고 대막천궁에 몸을 의탁하여 독을 다루는 수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나누었다.

그 결과, 비록 극성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독을 이용하여 지하밀성 무공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그 덕분에 단숨에 대막천궁 최고 서열을 꿰차고 들어갈 수도 있었다.


제갈무는 스스로 또 다른 전성기가 도래(到來)했음을 거부하지 않았다.

대막천궁을 도와 무림을 정복하게 되면 중원에서 제갈세가를 새로 일으켜 명실상부한 무림에서 으뜸가는 명문정파로 만들겠다는 야심(野心)도 활활 타올랐다.


-적무평.

그 야심을 이루기 위해 적무평은 그에게 있어서 첫 번째 관문이 될 것이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적무평은 무림 최강의 고수, 첫 번째 관문이 마지막 관문이 되어 버린 셈이었다.


제갈무는 문득 독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무평이 자신에게 있어서 천적과도 같은 존재일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확실히 독에 대해서는 적대협이 언급했던 흑사린이라는 사람이 무림 최고일 것이오. 허나 난 흑사린에게 없는 것이 있소. 그건 바로 무공이오!"


"무공이라...얼마나 대단한 무공을 지니고 있기에 흑사린을 폄하(貶下)한단 말인가?"


"하하하! 적대협은 설마 내가 이까짓 독무(毒霧) 하나만을 믿고 날뛴다고 생각했던 것이오? 똑똑히 보시구료.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이오!"


이 말이 끝나자마자 제갈무의 신형이 적무평을 향해 미끄러지듯 움직였다.

그것은 마치 손아귀에 움켜 쥔 모래가 스르르 빠져나가는 듯한, 조용하고도 부드러운 움직임이었다.

제갈무의 오른손이 적무평의 목에 있는 천돌혈을 노리고 전광석화같이 들어갔다.

적무평은 생각보다 느려 터진 그의 출수에 낮은 코웃음을 쳤다.


(하수(下手)로군....)


그는 상체를 옆으로 기울이면서 제갈무의 공격을 손쉽게 피해내는 동시에 반격을 시도하였다.

그런데 막 적무평의 검이 들어올려지는 순간, 허공을 휘젓던 제갈무의 손아귀에서 갑자기 가공할만한 기공(氣功)이 터져 나왔다.

적무평은 안면으로 느껴지는 뜨거운 열기에 깜짝 놀라 반사적으로 고개를 숙이면서 뒤로 재빨리 몸을 날렸다.

엄청난 소용돌이가 그의 머리 위를 스쳐가면서 한줌이나 되는 머리카락이 공중에 흩어 날렸다.


(하마터면 머리가 날아갈 뻔했을 정도로 위험천만이었다!!)


적무평은 제갈무의 기괴한 공격에 의해 거의 죽다 살아나자 정신이 번쩍 났다.


"하하하! 내 무공을 경험해 보니 어떻소? 이거 뭐...적대협이라고 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별거 아니었구만...."


제갈무의 호탕한 목소리가 사방에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

이때 군중들은 똑똑히 보았다.

무학의 신(神)이라 불리던 적무평이 제갈무의 한 수에 혼비백산하여 물러난 것을 말이다.


대막천궁 무사들은 눈앞에서 꿈같은 일이 벌어지자 일제히 환성을 질렀다.

또한 초조해하던 손일극은 희희낙락하여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 되었다.


반면, 유원학과 허운이 있는 마교 무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설마 적무평대협이 저렇게 쉽게 당할 것이라고 어찌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이게..."

유원학의 입에서는 신음과도 같은 소리가 겨우 흘러나오고 있었다.

허운은 걱정스러운 눈초리로 적무평을 바라보았다.


(지금까지 적대협을 보아왔지만 저렇듯 긴장하고 신중한 자세를 취하는 모습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큰일이로다...)

그는 충격에 휩싸여 거의 자포자기 상태로 들어 선 마교 무사들의 사기를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


제갈무는 한 손가락을 거만하게 까닥거렸다.

또 덤벼보라는 신호였다.

이제 더 이상의 긴장감은 없었다.

이미 군중들은 제갈무의 압도적인 승리를 여유있게 점치고 있는 형국이었다.

적무평은 그의 비웃음을 받으면서도 정신을 더욱 냉정하게 유지하였다.


(방금 전 제갈무가 행한 공격은 현무림의 무공과 많은 차이가 있는 공격이었다. 내 눈이 틀리지 않는다면 저 자는 장풍이 아닌 권(拳)에서 기공을 발출한 것이다. 어떻게 권으로 장풍과도 같은 공격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적무평의 눈에서 이런 의문들이 가득 비쳐지자 제갈무는 한 수 알려준다는 듯 입을 열었다.


"내 무공은 무림에 전무후무한 무영권풍(無影拳風)이라는 무공이오. 비록 8할 정도 밖에 연성하지 못했으나 이 정도만 해도 적무평 대협 하나 상대하기가 버겁지 않으니 실로 대단한 무공이라 할 수 있지 않겠소?"


"권풍(拳風)...."


적무평은 권풍이라는 생소한 단어를 입에 중얼거렸다.


"안타깝소만...오늘로써 적무평이라는 이름 석자는 사라질 것이오. 그리고 그 자리를 이 제갈무가 메워 천하무림을 쥐고 흔들 것이오!!"


마치 무림인들에게 반포(頒布)라도 하듯 그의 목소리에는 묵직한 위엄이 들어가 있었고, 대막천궁 무사들은 큰 함성으로 그의 영웅적인 기개에 보답을 하였다.

매우 흡족한 표정을 지은 제갈무는 오만하게 턱을 치켜들고 적무평을 빈정댔다.


"덤비라니까 왜 안 덤비는 게요? 새외에서 무신(武神)이라던 적대협께서 설마 겁이라도 집어먹은 것이오?"


적무평은 검병을 잡은 손아귀에 힘을 가하였다.

그러나 선뜻 덤벼들거나 하지는 않았다.

제갈무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조금이라도 오래 살고 싶은 모양이오만...어차피 적대협의 목숨은 오늘로 끝이오!"


제갈무가 입가에 살기를 머금더니 좌수를 올린 채 적무평에게 달려들었다.

그러자 적무평의 신형도 지면(地面)을 박차고 앞으로 곧장 날아갔다.


허나 이번엔 적무평의 움직임이 좀 더 빨랐다.

그의 쾌검이 원형의 궤적을 그리면서 날렵하게 제갈무의 전신(全身)을 노리며 들어가고 있었다.

권풍이 근접전에 유리한 무공인지라 선(先)공격이 매우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제갈무는 그의 공격력이 엄청남을 느끼고는 속으로 '과연 적무평이로다." 하고 생각하였다.

적무평의 쾌속무비한 검세에 주춤거리던 제갈무는 잠시 물러나는 듯하다가 어느 새 유령처럼 검세 안으로 기어 들어왔다.


검을 휘두르던 적무평은 깜짝 놀랐다.

그리고 바짝 붙어온 제갈무가 주먹을 앞으로 내지르려는 낌새를 알아채고는 얼른 몸을 뒤틀었다.

두 줄기 강맹한 권풍이 연달아 급소를 스치며 지나갔다.


"무영권풍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오. 하하하."


적무평은 굉장히 촘촘한 공세를 펼쳤는데도 불구하고 그 안으로 귀신처럼 파고 들어온 제갈무의 보법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그 보법이 그의 무영권풍에 엄청난 활동량과 변화를 안겨주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이 보법은 무영보(無影步)라 하는데 말이오...상대의 어떤 공세라도 뚫고 들어갈 수 있고, 빠져 나올 수도 있소."


그런데 그 뿐만이 아니었다.

제갈무가 양손을 휘저으면서 기를 발산해내자 주위에 떠 있는 독구름들이 모조리 적무평에게 몰려들면서 그의 행동반경까지 제한시키고 있었다.

적무평은 언뜻 어지럽게 흩어져있는 독구름들이 각자 일정한 방위를 지니고 있음을 알아챘다.

그리고 그것들이 제갈무에 의해서 수시로 위치가 바뀌면서 자신에게 불리한 공간만 내어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음..."

적무평은 나직한 음성을 내면서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때 제갈무가 호기롭게 외치면서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였다.


"각오하시오!!"


제갈무는 무영보라는 특이한 보법을 중심으로 독구름 사이를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본격적인 공격에 들어갔다.

본래 지하밀성의 무공비급에는 두 세 가지의 무공이 항상 함께 기술되어 있었던 바, 어쩌면 이것이 무영보(無影步)가 존재하는 이유일지도 몰랐다.


적무평은 그의 무영권풍에 밀려 반격한번 해보지 못하고 열세에 놓여졌다.

제갈무는 더욱 신이 나서 패색이 짙어진 그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다.

이에 관망하던 마교인들은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는 적무평을 보면서 수시로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려야만 했다.

유원학과 허운의 입에서 절로 탄식성이 흘러나왔다.


"적대협이 은둔하는 동안 예전의 무학을 많이 잃어버린 모양입니다."

허운이 한숨을 쉬며 말하자 유원학은 고개를 가로 저었다.


"적대협은 예전과 달라진 게 없소...오히려 더 나아졌으면 나아졌지..."


"그럼..."


"저 제갈무라는 자의 무공이 월등한 탓이오. 솔직히 적대협이니까 그나마 저렇듯 버티고 있는 것이지 만약 나였다면 삼십여 초식 이상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오..."


두 사람의 싸움은 점점 치열해졌다.

그리고 여전히 제갈무는 우세를 적무평은 열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순식간에 백여 초식이 지나갔다. 그리고 또다시 백여 초식이 지나갔다.

적무평이라는 존재를 대놓고 무시하기에는 그의 명성이 너무나도 높았던 것일까.

제갈무의 압도적인 승리를 염두에 두고 있던 사람들이 슬슬 뭔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기 시작한 것도 이때였다.


외견상 기묘한 무공과 보법을 앞세워 승세를 잡은 사람은 누가 뭐라도 제갈무였다.

허나 초식이 더해질 수록 그는 적무평을 그리 거세게 밀어붙이지 못하고 있었다.

도대체 왜?

초반부터 단 한차례의 반격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몰아쳤고, 그 정도면 이기기에 충분하지 않은가.

제갈무는 그와 싸우면 싸울수록 마치 무슨 수렁에 빠지는 기분이 다 들었다.


천하의 무공도 익혔겠다, 아무리 높다 한 들 손쉽게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몸은 점점 지쳐가고, 불안감만 자꾸 가중되고 있었다.

더군다나 설상가상으로, 적무평의 행동을 제약시키고 심리적 압박을 가하기 위해 주위에 뿌려놓았던 독구름들은 시간이 오래 흐름에 따라 거의 다 소멸된 상태였다.


많은 양의 독을 소매 속에 소지한 채 싸우다가는 오히려 자신이 독에 중독 될 가능성이 높았기에, 단 한번 뿌릴 양밖에 소지하지 않아 다시 독무를 뿜어낼 수도 없었다.

아니 설령 독이 남아 있다해도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적무평이 끈기를 바탕으로 한 자신의 공격특색을 드러내면서 조금씩 우위를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1

  • 작성자
    Lv.14 에러
    작성일
    08.03.09 22:45
    No. 31

    좋습니다 좋군요 탕!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마진룡
    작성일
    08.03.09 23:29
    No. 32

    재미있었습니다.
    가비 님, 오랜만입니다. ^^
    귀혼환령검으로 뵙기는 참 오랜만이라 더없이 기쁩니다.
    적은 양이 아님에도 금방 끝나는군요. 팽팽한 긴장감에 흥미진진한 대결.
    적무평이 이기겠죠? 설마 괜히 무신이라 불리겠습니까? ^^
    귀혼환령검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글의 재미와 퀄리티는 더욱 상승하시는 듯 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건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비(駕飛)
    작성일
    08.03.09 23:51
    No. 33

    코드명000님께//

    한가지 간과하시는 부분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지하밀성 무공의 특성에 대해서 말입니다.
    지하밀성 무공은 무공습득이 빠른 마공입니다.
    또한 그것들을 익힌 사람들은 본래부터 거의 모두가 고수들입니다.
    그들의 기본바탕에 마공이 더해진 것이지요.

    이런 사실을 줄거리로 몇 번이나 언급을 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아마도 느린 연재로 인해 기억이 안 나신 듯 합니다만...그렇다해도 마치 귀혼환령검이라는 소설의 구성이 수준이하인 듯한 뉘앙스를 풍기면서 덧글을 다신 것은 좀 심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덧글을 다시는 모든 독자님들께///

    귀혼환령검이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줄거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스토리가 방대하고 여기저기 흥미요소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느긋하게 즐겨주십시오.
    장담은 못하겠으나...마지막에 도달할 지라도 스토리가 부족하여 흐지부지 되거나, 재미가 반감되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덧글에 하나하나 답글을 달지 못해 송구합니다.
    허나 여러분들의 소중한 관심들이 귀혼환령검을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만든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BrS
    작성일
    08.03.10 00:16
    No. 34

    잘보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설아
    작성일
    08.03.10 00:26
    No. 35

    아자아자! 그래두좀 더써주시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茶香
    작성일
    08.03.10 01:18
    No. 36

    오 드디어 우리의 대장장이 ~ 실력을 발휘하는가요?
    무림고수보다 대장장이였을 때가 더 친근감이 갔었는데
    아~ 월요일 입니다.
    돌아가시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땅꾼
    작성일
    08.03.10 08:03
    No. 37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건필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헤이친구
    작성일
    08.03.10 08:47
    No. 38

    ㅋ~~ 백전노장 천하제일인을 너무 우습게 아는군!
    한방에 나가자빠지는 꼴을 곧 보겠군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독인
    작성일
    08.03.10 09:31
    No. 39

    가비님 살아 계셨군요 ㅎㅎㅎ
    건필하시고
    낼도 올려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기인영감
    작성일
    08.03.10 10:39
    No. 40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하네
    작성일
    08.03.10 12:19
    No. 41

    책으로 뵈었으면 더욱 좋았을 작품인데 아쉽네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민사예고
    작성일
    08.03.10 12:59
    No. 42

    또 오셨군요
    담편 기다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울리미
    작성일
    08.03.10 13:01
    No. 43

    좋은글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EELING군
    작성일
    08.03.10 15:11
    No. 44

    아~ 오늘 글이 올라와서 행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알콜중독85
    작성일
    08.03.10 16:49
    No. 45

    물론 재미에 있어선 거의 최고라 할수 있지만 이거 .. 제가 죽기전엔 끝날지.. ;; ㅋ ㅋ 장난입니다 . 잼있게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오저비
    작성일
    08.03.11 12:48
    No. 46

    오랜만에 가비님의 글을 대하다니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京昊
    작성일
    08.03.11 21:55
    No. 47

    올라온다는 사실이 감동입니다. 작가님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유주(柳珠)
    작성일
    08.03.12 14:47
    No. 48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만독존
    작성일
    08.03.14 13:19
    No. 49

    작가님 고마와요
    항상 재미있는 글과 함께 기다림의 미학(?)까지 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부들부들e
    작성일
    08.03.16 11:59
    No. 50

    일요일이 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틈틈이 들어와서 확인 합니다.

    과연 오늘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러블리
    작성일
    08.03.20 18:05
    No. 51

    얼마만인가요..ㅎㅎ
    더빨리빨리좀..기다리다 지쳐서리..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화천애
    작성일
    08.03.27 20:45
    No. 52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애린여기
    작성일
    08.04.19 13:14
    No. 53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RJR
    작성일
    08.08.27 01:08
    No. 54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뿔따귀
    작성일
    09.07.02 02:17
    No. 55

    잘보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묵향온라인
    작성일
    09.09.20 20:24
    No. 56

    잘 읽고 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0.03.01 18:23
    No. 57

    잘 읽고 다음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황 룡
    작성일
    11.03.29 08:18
    No. 58
  • 작성자
    Lv.1 내마음대로
    작성일
    11.07.02 22:19
    No. 59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타오천
    작성일
    14.01.06 19:23
    No. 60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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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환령검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8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05> +59 08.12.21 15,674 81 18쪽
18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04> +70 08.12.14 14,921 73 15쪽
18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03> +60 08.12.07 17,170 79 18쪽
18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02> +65 08.11.30 15,606 75 16쪽
18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 청성괴사(靑城怪事) <01> +106 08.11.27 20,875 87 15쪽
183 ↑↑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II -연재 시작합니다.- ↑↑ +74 08.11.27 14,652 55 1쪽
18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1 부- 를 마칩니다. +230 08.09.14 16,654 75 6쪽
18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7>完 +63 08.09.14 19,355 70 18쪽
18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6> +71 08.08.31 17,019 69 12쪽
17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5> +81 08.08.18 15,862 72 15쪽
17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4> +100 08.07.28 15,258 74 19쪽
17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3> +74 08.07.13 16,275 78 14쪽
17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2> +87 08.07.06 16,647 69 15쪽
17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1> +51 08.06.16 15,836 73 13쪽
17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40> +62 08.06.09 15,685 68 11쪽
17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9> +68 08.06.02 16,120 70 12쪽
17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8> +132 08.05.28 15,375 73 13쪽
17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7> +66 08.05.18 17,633 73 14쪽
17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6> +69 08.05.12 15,634 79 10쪽
16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5> +69 08.05.04 15,693 71 14쪽
16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4> +86 08.04.27 17,864 75 13쪽
16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3> +69 08.04.13 16,017 71 12쪽
16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2> +71 08.04.06 15,837 73 13쪽
16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1> +66 08.03.16 16,634 70 12쪽
»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30> +61 08.03.09 16,385 77 14쪽
16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9> +91 08.02.19 16,721 67 11쪽
16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8> +63 08.01.20 17,196 70 10쪽
16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7> +28 08.01.20 17,360 77 10쪽
16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6> +58 08.01.06 19,426 70 7쪽
15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5> +67 07.12.30 18,010 70 16쪽
15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4> +79 07.12.02 20,826 68 16쪽
15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3> +71 07.11.11 18,754 68 16쪽
15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2> +92 07.10.21 19,394 77 14쪽
15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1> +111 07.10.14 19,196 71 13쪽
15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20> +97 07.09.16 20,226 75 18쪽
15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9> +58 07.09.10 19,555 72 14쪽
15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8> +53 07.09.02 20,188 68 16쪽
15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7> +57 07.08.19 21,565 72 17쪽
15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6> +65 07.08.12 21,517 70 13쪽
14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5> +48 07.08.05 21,555 66 14쪽
14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4> +72 07.07.29 20,977 72 13쪽
14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3> +76 07.07.22 21,512 68 21쪽
14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2> +61 07.07.15 22,235 68 18쪽
14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1> +64 07.07.08 21,829 70 18쪽
14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10> +54 07.07.01 22,034 74 14쪽
14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9> +71 07.06.24 22,282 72 17쪽
14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8> +78 07.06.17 22,417 79 15쪽
14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7> +41 07.06.10 23,494 58 13쪽
14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6> +75 07.06.03 23,354 67 15쪽
13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5> +57 07.05.27 23,165 71 12쪽
13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4> +67 07.05.20 22,767 74 13쪽
13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3> +72 07.05.16 22,718 72 15쪽
13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2> +72 07.04.29 24,763 70 17쪽
13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약왕문(藥王門) <01> +49 07.04.22 25,740 73 14쪽
13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21> +70 07.04.14 24,496 66 13쪽
13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20> +47 07.04.08 23,084 72 14쪽
13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9> +73 07.04.01 23,315 72 12쪽
13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8> +77 07.03.25 22,737 68 10쪽
13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7> +56 07.03.18 23,809 70 12쪽
12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6> +71 07.03.11 24,025 68 18쪽
12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5> +90 07.03.04 24,041 75 17쪽
12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4> +93 07.02.25 24,274 73 15쪽
12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3> +72 07.02.18 23,623 73 14쪽
12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2> +80 07.02.11 23,664 70 18쪽
12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1> +47 07.02.04 24,146 74 14쪽
12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10> +63 07.01.28 24,452 72 15쪽
12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9> +64 07.01.21 24,443 69 12쪽
12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8> +63 07.01.14 25,025 79 13쪽
12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7> +79 07.01.09 25,102 79 13쪽
11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6> +60 07.01.02 25,836 67 11쪽
11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5> +57 06.12.29 25,076 76 11쪽
11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4> +59 06.12.22 25,180 73 14쪽
11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3> +55 06.12.19 24,854 74 9쪽
11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2> +99 06.12.14 25,183 72 10쪽
11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화룡점정(畵龍點睛) <01> +52 06.12.10 26,010 68 10쪽
11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50> +65 06.12.04 25,504 71 13쪽
11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9> +70 06.11.30 24,408 72 8쪽
11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8> +41 06.11.26 23,927 66 13쪽
11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7> +61 06.11.21 24,262 62 16쪽
10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6> +52 06.11.18 23,847 75 15쪽
10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5> +44 06.11.14 24,050 66 11쪽
10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4> +36 06.11.12 24,095 64 13쪽
10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3> +32 06.11.09 24,619 69 13쪽
10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2> +31 06.11.07 24,617 70 10쪽
10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1> +38 06.11.03 24,877 72 13쪽
10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40> +39 06.11.01 24,973 70 10쪽
10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9> +37 06.10.30 25,092 75 9쪽
10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8> +43 06.10.26 25,644 71 11쪽
10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7> +62 06.10.21 28,383 68 14쪽
9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6> +51 06.10.17 25,639 70 10쪽
98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5> +47 06.10.11 25,505 73 12쪽
97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4> +57 06.10.06 25,305 72 10쪽
96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3> +39 06.10.03 25,539 68 9쪽
95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2> +48 06.09.28 25,513 71 10쪽
94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1> +39 06.09.23 25,608 74 10쪽
93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30> +41 06.09.20 25,844 77 10쪽
92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9> +41 06.09.16 25,430 71 8쪽
91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8> +35 06.09.14 26,515 75 10쪽
90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7> +38 06.09.07 27,500 77 12쪽
89 귀혼환령검(鬼魂幻靈劍) - 귀혼검법(鬼魂劍法) <26> +43 06.08.26 28,543 7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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