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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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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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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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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하데스 영지의 상황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길드원의 이름으로 된 영지는 모든 길드원의 이름과 대조해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냥 단순하게 어느 길드에 소속된 영지가 몇 개다. 정도만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 영지가 어디에 있는지도 아직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곳 파악될 겁니다. 서버에 있는 모든 영지의 소속을 확인하고 있으니까요.”


서버의 영지라는 것이 기존의 NPC 영지와 유저의 영지로 나뉜다. 여기서 NPC 영지를 제외하면 유저의 영지만 남게 된다. 그리고 한국 서버에서 유저의 영지만 확인하면 되는 거였다.


그러나 단순하지는 않았다. 유저에게 영지가 할당되면서 많은 시간이 지났고 지금은 유저의 영지가 100개가 넘어가는 실정이었으니 말이다. 지금도 유저의 영지는 늘어나고 있으니까.


경수의 말을 계속되었다.


“지금 유저의 영지는 총 115개로 엄청나게 늘어난 상태지만, 길드에 속해 있지 않은 정보원 50을 풀었으니 조만간 알게 될 겁니다.”


경수는 만일 한울 길드원이 영지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를 생각해서 길드에 들지 않은 사람을 보냈다는 말이었다.


“뭐, 그건 네가 알아서 하고 밝혀진 영지는 어디야?”


몇 개의 영지는 이미 파악했다고 하니 경수에게 물었다.


“현재 항구를 가지고 있는 서버의 남쪽의 영지로 자갈치라는 자가 가지고 있는 영지입니다. 이자는 천하통합 길드장입니다. 그리고 그 주위의 NPC 영지를 포함해 4개의 길드 성의 정보는 이미 확보한 상태고요. 나머지 대동회 길드장인 최대리라는 자인데요. 특이한 점은 여기 대동회의 모든 간부가 다 성만 있고 뒤에는 대리라는 말을 붙이고 있다는 겁니다.”

“어느 회상의 대리들인가?”

“형도 농담을 다 하시네요.”


경수는 하데스를 보며 살짝 웃음을 보이곤 다시 말을 이었다.


“대동회 간부들의 성 뒤로 붙은 대리는 누구를 대신하는 듯 보인다는 점입니다. 아직 누군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이 솔로몬과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2시간 전에요. 대화 내용은 홍 사장과 관련된 서울 변두리에 있는 지역 조직을 제압한다는 겁니다.”


포센 항구의 관리를 맡고 있는 홍명진 사장과 그 외에 서울 변두리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5개의 조직을 말하는 거였다. 이들은 솔로몬의 협박에도 하데스의 편에 선 자들이었다.


“솔로몬이 무력으로 제압하기가 힘들다고 하지 않았어?”

“사실 서울 변두리에 있기는 하지만 지금 저희를 돕고 있는 홍 사장과 5개의 조직은 일반인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폭들 사이에선 유명하거든요. 무력이 장난이 아닌가 봐요. 그래서 솔로몬도 쉽사리 접수하지 못한 것도 있고요.”


여기서 하데스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아니 그런 실력으로 고작 변두리만 차지하고 있었단 말이야? 이해가 안 되네.”

“그건 저도 잘 몰라요. 그쪽 세계에 나름 이유가 있었겠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서울 노른자에 있던 조직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했다고 하니까요.”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그들이 서울 노른자를 차지하지 못했던 이유는 아주 단순한 거였다. 그건 주먹 세계의 암묵적인 법이 존재해서였다. 서로의 구역을 탐하지 말 것. 그리고 홍 사장과 같이하는 5개의 조직도 어려운 형편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그래서 홍명진 사장에게 말은 해둔 거야?”

“그건 강민 형에게 이미 말해두었어요. 알아서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게임을 두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그건 형이 몰라서 하는 말예요. 세계 최초로 개발된 가상현실 게임이다 보니 이걸 개발한 시니어 그룹은 물론 게임의 여파로 국내의 기업들이 동시에 성장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한국이라는 나라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니까 일본이 이전처럼 독도에 대한 주장이 잦아들고 있는 겁니다.”


경수의 말이 무슨 뜻인지는 하데스도 알고 있다. 그렇다고 현실도 아닌 고작 게임에서 이런 더러운 수작질을 하고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고작 게임인데….


“게임에서 서버를 장악하고 중국 서버에 이어 세계의 모든 서버를 장악한다고 현실에서 뭐가 달라지나?”

“그건 저도 모르죠. 하지만 서버를 하나씩 장악해 나가면 일보의 위상이 높아지기는 하겠죠. 그리고 서버의 모든 것은 일본화로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니까요.”

“그럼 현실에서 힘든 부분을 게임에서라도 이루자? 뭐, 이런 건가? 더러운 놈들.”

“그렇죠. 게임의 식민화 계획인 거죠.”

“완전히 미친놈들이네.”


아직도 극우 세력이 독도는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마당에 게임에서 이런 행동을 하지 못할 건 없지만, 하데스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하데스가 애국자라는 말은 아니다. 지금까지 정부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모은 정보를 보면 솔로몬은 다시 재도전을 할지 안 할지는 아직 알 수 없어요. 이제 전쟁이 끝나고 3일이 지났으니까.”

“혹시 모르니까. 길드원들 레벨을 올리는 것에 신경을 써라. 마을 복구는 비전투 길드원이 있으니까. 충분할 거야.”

“안 그래도 조금 전에 간부들에게 일러두었어요.”


하데스는 몇 가지 더 경수에게 지시를 했다. 길드원의 레벨 상승, 한울 길드와 어울리는 적당한 동맹 길드, 길드에 속해 있지 않은 레벨이 높은 랭커들의 영입 등등….


경수는 하데스의 말을 귀담아듣고 메모지의 여백을 채워갔다. 그렇게 1시간이 넘게 대화를 한 하데스는 파랑새와 함께 관리 건물을 나왔다.


부서지고 폐허가 되다시피 처참한 제2의 영지와는 다르게 제1 영지는 정말 평화로웠다. 짝을 지어 대화하며 걸어가는 유저들과 꼬북이를 대여해서 같이 이동하는 파티들 그리고 사냥을 마치고 지친 표정으로 마을 안으로 들어오거나 귀환 스크롤을 사용해 부활 지점에서 모습을 나타내는 유저들까지….


“전쟁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모두 저렇게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잖아.”


파랑새는 지금 느끼는 평화로움에 자신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그런 중얼거림에 하데스가 대답했다. 하데스도 무의식중에 말이다.


“그러게 모두 즐거워 보이네.”


둘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손을 잡는 것은 버릇이 되었고 파랑새는 한술 더 떠서 하데스의 팔에 팔을 끼면서 찰싹 붙어서 걸어가고 있었다.


그냥 성 마을을 돌아다니는 거였다. 거추장스러운 병사와 기사는 이미 보내버린 상태였다. 그렇게 발이 가는 대로 걷다 보니 자신을 알아보는 주민들과 유저들이 인사를 하곤 했다. 하지만 하데스는 그런 인사에 모두는 아니지만 가볍게 머리를 끄덕이며 지나갈 뿐이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전쟁이 벌어졌던 성 마을 북쪽 입구였다. 전쟁의 피해로 인해 성벽과 성문을 보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고 입구의 몇 건물도 반파된 상태였다.


말이 반파지 건물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부서진 잔해가 치워졌지만, 다시 건물의 잔해가 사방으로 흩날리기 시작했다.


-모두 비키세요! 모두 물러서세요!


그 소리에 하데스와 파랑새의 걸음도 멈추었다. 그때….


-콰아아앙!

-우르르….


하데스가 보기에는 건물을 완전히 부수고 있는 듯 보였다. 건물에서 떨진 곳에 몇 명의 마법사가 건물을 향해 마법을 날리고 있었다.


“복구할 수가 없는 건물인가 봐.”

“그러게.”


파랑새의 말에 하데스는 덤덤하게 대답할 뿐이었다. 이런 경우를 제2 영지의 마을 곳곳에서 봤기 때문이었다. 복구할 수 없는 건물을 무너뜨리는 방법으로 마법이 제격이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영지에서 허락을 받은 마법사만 가능했다. 일반 유저가 저런 짓을 했다면 당장 범법자로 낙인이 찍히며 병사에게 잡혀갔을 것이다.


“건물 부수는 작업을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젠 놀랍지도 않네.”

“부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없애는 거지.”


파랑새의 말이 맞았다. 그 예로 슈듄트 마을을 들 수가 있었다. 그 마을에 남은 건물이라고 해봐야 관리 건물이 유일할 정도로 폐허로 변한 마을이었다. 둘이 슈듄트 마을에 갔을 때 보았던 것은 처참하다 못해 마을이 다시 전쟁터로 변하는 게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반파된 건물을 부수는 작업이 한창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도 이 정도는 슈듄트 마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그곳하고 같아. 여기는 내가 얼마나 정성을 둔 마을인데.”

“하긴 영지를 얻자마자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내가 잘 알지.”


부서진 건물은 그리 많지 않았다. 성문 입구에서부터 고작 10채가 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하데스는 작업을 하는 길드원과 기술자, 인부들을 보며 수고한다는 말을 남기곤 한번 둘러본 후 포센 항구 마을로 이동했다. 제1 영지의 모든 마을을 둘러볼 생각이었기에….





포센 항구 마을도 성 마을처럼 아주 평화로워 보였다. 주변을 인식하게 되자 여지없이 병사와 기사들이 호위하기 시작했지만, 별 감흥은 없었다.


지나가는 유저들의 얼굴엔 미소가 지어져 있었고 거리에 꼬북이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물론 유저에게 대여된 꼬북이였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미리 준비된 영주 전용 마차에 올랐다. 그리고 마을을 한번 둘러 본 후 곧장 항구로 향했다.


“항구로 가지.”

-알겠습니다. 영주 님.


마부는 항구를 향해 마차를 돌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문을 통과해 항구 입구에 도착했다.


-영주님, 도착했습니다.

“알겠네.”


파랑새와 하데스는 마차에서 내려 항구의 부둣가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곳엔 일반 유저들은 보이지 않았다. 아니 하데스가 가는 길은 통제된 길이었기에 유저가 보이지 않았다는 거였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수고가 많군.”

“아닙니다. 영주 님.”

“그럼 수고하게.”


초대형 항구로 가는 초입의 부둣가 입구였다. 병사들이 막고 있는 첫 관문을 지났다. 관문은 생각보다 많았다. 총 5개의 관문으로 되어있었고 첫 관문과 두 번째 관문엔 병사만 지키고 있었지만, 세 번째부터는 달랐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관문은 병사와 기사가 섞여 있었고 마지막 다섯 번째 관문은 오로지 기사만 지키고 있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초대형 조선소 입구에는 길을 지키는 수의 기사보다 배는 많은 기사가 입구에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


다른 마을은 병사 10이면 기사가 2였다고 한다면 포센 항구 마을은 병사 10에 기사가 5이나 되었기에 초대형 조선소를 지키는 기사들이 많았던 것이다.


“우와! 초대형 조선소가 이렇게 생겼구나.”

“왜 그래 서울에 처음 올라온 사람처럼….”

“여기 처음이니까 그렇지!”

“내가 한 번도 데려온 적이 없었나?

“흥, 그걸 말이라고 해? 한 번도 가보자고 말도 하지 않았거든 치….”


파랑새는 초대형 조선소에 처음 온 것이었다. 이전 대형 조선소는 같이 둘러본 기억이 나긴 했지만, 파랑새의 말처럼 초대형 조선소에 데려온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 이제 그렇지 넌 여기 처음 오는구나. 그때 영지 전쟁에 바빴잖아. 미안, 미안해.”

“알았으면 어서 구경이나 시켜주시지.”

“그러면 들어가 볼까. 혹시 해서 말인데 놀라지는 말고.”


기사들이 초대형 조선소의 육중한 문을 열었다. 높이만 해도 무려 10미터가 더 되어 보였고 문의 두께도 최소한 10센티 이상 되는 합금으로 만들어진 문이었다.


-쿠웅! 스르르….


육중한 문의 잠금장치가 풀어지면 무겁게만 보이던 문은 아주 자연스럽게 천천히 열리기 시작했다. 열려진 틈으로 보이는 초대형 조선소의 내부는 대형 조선소에서 보던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기중기면 작업하는 공간이며 군데군데 세워져 있는 건물들이 대형 조선소의 배는 되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높은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그 건물의 외벽이 햇볕에 반사되어 파랑새의 눈을 어지럽히기엔 충분했다.


“뭐가 이렇게 넓어? 대형 조선소의 몇 배는 되겠는데.”

“대형 조선소보다 3.3배는 커.”

“그렇지? 내가 딱 봐도 그 정도는 되어 보이더라니까. 그런데 저기 보이는 건 뭐야?”


멀리 보이는 반짝이는 빛에 정체를 묻는 거였다.


“어차피 갈 거니까. 직접 확인해 봐. 그리고 여기는….”


하데스는 대충 말을 해주며 조선소 내부의 설명을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내부가 넓었기에 모든 곳을 구경시켜주는 시간도 꽤 걸렸다. 그러는 사이 해가 서서히 수평선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여기가 내가 아까 궁금해 했던 건물이야. 어때 멋지지?”

“어머! 우와! 게임 속에서 이런 건물은 처음이야.”


그때였다. 건물에서 드워프 한 명이 나오며 하데스를 반갑게 맞이했다.


“어서 오게. 하데스.”

“잘 지냈습니까? 브란트.”

“나야 바쁘게 지내지. 그런데 이게 누구야? 파랑새 아냐? 오랜만이야.”

“안녕하셨어요. 브란트.”

“한 번쯤 올 줄 알았는데 이거 섭섭한데.”

“오고 싶었지만, 여기 있는 하데스가 데려와야죠. 여긴 아무나 올 수가 없잖아요.”


파랑새가 하소연하듯 말하자 브란트가 하데스에게 말했다.


“조금 일째 데리고 오지 그랬나. 화가 단단히 난 것 같은데.”


하데스는 손을 흔들며 말했다.


“그때는 바빴잖아요. 그리고 이젠 한가하니까. 데려온 겁니다. 하하하.”

“뭐, 그렇기는 하지. 여기서 이러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지.”

“그래요.”


브란트가 자신의 집에 초대하듯 말을 하면서 건물로 걸어가자 그 뒤로 하데스와 파랑새가 따라갔다. 건물 입구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을 때 파랑새는 다시 한 번 놀라고 말았다.


“이야! 어떻게 이런 건물을 지을 수가 있지.”


중앙엔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그 계단을 지탱해주는 아주 큰 기둥이 세워져 있었다. 그리고 건물의 벽은 밖을 볼 수 있게 통으로 된 유리로 건물 외벽을 감싸고 있는 형태였다.


이미 밖에서 보기는 했지만, 건물 내부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브란트를 따라 계단 옆에 세워진 기둥의 한곳을 누르자 기둥의 한 부분이 열리며 마치 엘리베이터로 보이는 공간이 나타났고 그곳으로 브란트가 들어가며 말했다.


“뭐하나! 어서 들어가세.”


이미 하데스는 안으로 들어온 상태였고 파랑새는 멍하니 앞에 서 있는 상태에서 브란트의 말을 듣자 정신을 차린 것이다.


“네? 아, 네. 들어갑니다.”

“왜 그래? 엘리베이터 처음이야?”

“게임에 이런 게 있었어? 놀라서 그렇지.”


둘이 대화하는 사이 문이 닫혔고 브란트는 7이라고 적힌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현실의 승강기와 같은 느낌이 들이기 시작하면서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것도 잠시 ‘띵’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내리지. 다 왔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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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데스 영지의 상황 1 +2 16.05.20 1,757 2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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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솔로몬의 세력 1 +1 16.05.16 1,688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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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오프라인 1 +1 16.05.06 1,622 24 15쪽
453 영지 전쟁의 결말 +1 16.05.04 1,724 26 14쪽
452 이번엔 성 마을이다 3 +3 16.05.02 1,671 29 14쪽
451 이번엔 성 마을이다 2 +1 16.04.29 1,583 27 14쪽
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42 26 14쪽
449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2 +1 16.04.25 1,428 3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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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1 +3 16.03.07 1,782 54 15쪽
423 최초의 해상 전투 4 +4 16.03.04 1,753 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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