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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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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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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코모테 항구 마을 6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모두가 신속하게 움직였고 선두엔 전사가 자리했고 뒤로 네크로맨서가 그 뒤엔 마법사, 레인저 순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서기야! 이제 슬슬 시작해야겠다.”

“지금요?”

“그래 앞에 있는 적의 후미에 대포 공격이 있을 거야. 그때 시작해.”

“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폼생폼사의 말에 홀로서기가 네크로맨서 부대 쪽으로 걸어갔다. 그걸 보던 폼생폼사는 전설의 백수에게 말했다.


“앞에 있는 적의 퇴로를 포탄으로 막아줬으면 좋겠다. 현재 포탄이 없으니까 딱 두 발만 사용해라.”

“힘들 것 같은데. 일단 알겠어요.”


전설의 백수도 대포가 있는 후방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그러자 길 앞을 막아섰던 적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폼생폼사의 부대보다는 조금 늦게 움직였기에 전설의 백수가 대포까지 이동해 쏘기 직전까지도 자리를 잡지 못한 듯 보였다. 그때….


-파아아앙! 쓔우우웅!


부대 후미에서 두 발의 포성이 울렸다. 어두운 밤하늘을 가르며 날아간 포탄은 1만의 적의 후미에 떨어졌다.


-콰아아앙!

-화르르….

-으아아악!


이것이 신호였다. 선두에선 회색빛의 해골과 구울이 앞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비단 길 뿐만이 아니었다. 양옆의 숲으로 해골과 구울 2천여 기씩 움직이고 있었다.


그때였다. 적의 간부가 소리쳤다.


-모두 숲으로 들어가서 후퇴한다. 숲을 이용해 후퇴해라!


역시 폼생폼사의 생각처럼 되어가고 있었다. 퇴로를 대포로 차단하면 숲을 이동해 후퇴할 거라는 생각을 했었다. 아니 그 수밖에 없었다.


자신들보다 많은 언 데드를 감당할 수가 없었고 그들의 역할은 폼생폼사 부대를 마을로 끌어들이는 거였기에 정면충돌은 피하고 후퇴하는 거였다.


적의 간부가 소리를 쳤다고 모두가 숲으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숲과 가까이 있던 적들이 빠르게 숲으로 들어가자 다른 이도 발길을 옮기고 있었지만, 지척까지 접근한 해골과 구울로 인해 후퇴를 포기하고 싸우기 시작했다.


숲도 마찬가지였다. 길보다 이동속도가 느리긴 했지만, 숲으로 들어오는 적들을 맞이하며 빠르게 적을 처치 시작했다.


-맞싸워라! 등을 보이지 마라!


적의 무리에서 큰 소리가 들려오자 등을 보이던 적들은 몸을 돌려 언 데드를 향해 무기를 휘두르기 시작했다.


-챙챙!

-퍼퍼퍽!

-크흐흐흐!

-덜그럭! 우직!


유저와 언 데드의 2차전이 시작되었다. 무기들이 부딪치며 불똥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유저에겐 어둠이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언 데드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했다. 먼저 어둠이 깔리면서 네크로맨서의 기본 능력이 5% 상승했고 언 데드 역시 기존의 능력에서 5%가 상승되었다.


다른 한 가지는 어둠 속에서도 모든 사물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 언 데드의 장점 중에 한가지였다. 그렇기에 유저와의 전투는 서로의 능력을 비교해 본다면 백중세였다.


-으악! 끄아아악!


적의 비명이 어둠을 뚫고 숲 전체를 메우기 시작했다. 그 소리 중에는 뼈가 바스러지는 소리도 들려왔고 구울을 비명인지 괴성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울의 입에서도 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적의 후방으로 떨어졌던 불이 진압되자 적의 간부가 소리쳤다.


-후퇴한다! 후퇴한다!


간부는 소리를 지르며 뒤로 물러나고 있었지만, 선두에서 언 데드를 막아주는 동안 선두의 뒤에선 마을로 후퇴하기 시작했다. 그걸 보던 홀로서기가 네크로맨서 부대원에게 말했다.


“숲으로 들어간 언 데드를 밖으로 나오게 하세요.”

“알았어.”


숲으로 들어간 언 데드는 적을 향해 공격도 하면서 마을로 이동하고 있었기에 지금쯤 적의 중앙 지점까지 간 상태였다. 언 데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령사가 말해주었기에 가능했다.


“자식들이 도망가려면 가봐라.”


앞으로 걸어가며 구울에게 계속 명령을 내렸고 적의 시체가 보이면 빠르게 구울로 일으켜 세웠다. 홀로서기뿐만이 아니었다. 근처에 있는 네크로맨서 부대원 전체가 홀로서기와 같은 명령이었고 몇 차례 전투를 치르면서 꽤 능숙해졌다.


마을로 가는 길을 막아섰던 1만여 명의 탑건 영지군은 뭐가 빠지라 도망쳤지만, 숲에서 나오는 언 데드에게 놀라 달려가던 것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운이 좋아 그 포위망을 벗어났다고 해도 해골 궁수나 해골 마법사에게 공격당해 대부분 마을로 돌아가지 못하고 부활 대기실로 직행했다.


적과 전투는 시시하게 끝났다. 마을로 도망친 인원은 많아 봐야 2천에서 3천여 명이었고 나머지는 언 데드로 부활했다. 죽은 적이 언 데드 부활했지만, 기존의 언 데드의 피해가 있었기에 죽은 적의 절반만이 언 데드로 부활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언 데드가 지나간 자리엔 별빛을 받은 반짝이는 아이템과 여러 가지 전리품만 떨어져 있었고 전리품은 본진의 보급대가 빠르게 챙겼다.


“앞으로 계속 이동해!”


1만의 적과 전투가 끝나자 마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젠 전면전이라는 말이었다. 언 데드 2만여 기를 앞세운 폼생폼사 부대원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는 속도를 유지하며 코모테 마을로 조금씩 다가서고 있었다.


“부대장님. 적들이 마을에서 나와 모이고 있답니다.”

“수가 얼마나 된 답니까?”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금 모인 인원이 2만을 넘었는데 계속해서 나오고 있답니다.”

“거리는 어떻게 됩니까?”

“마을과 약 1킬로미터의 거리라고 합니다.”

“알겠습니다.”


이동 중에 정찰을 담당하던 정령사가 보고한 거였다. 하지만 폼생폼사는 멈추지 않고 속도를 유지하며 이동하면서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코모테 마을에서 1킬로미터 지점에 적의 2만이 모여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에서 계속 나오는 중이고.”

“생각보다 인원이 많은데요. 그럼 마을에 있는 적이 모두 나왔다는 말입니까?”

“그건 나도 모르지 우리가 상대하던 수가 2만이었으니까. 지금은 2만이 넘어가는 상태고, 하데스가 말하길 마을에 많은 수가 있다고 했는데 정확한 수는 모른다고 하더라고.”

“그렇다는 건 슈듄트 마을로 이동했던 수가 여기로 넘어왔다는 말이네요.”


폼생폼사도 홀로서기와 같은 생각이었다.


“그렇겠지. 슈듄트 마을의 전투가 끝난 지 8시간이 지났는데 아직 적이 왔다는 말을 듣지 못했으니까.”


둘은 대화하며 마을로 조금씩 다가서고 있었다.





코모테 마을 1킬로미터 지점.


정진의 부대가 이곳으로 이동해 있었다. 그 수는 2만을 넘었고 아직도 마을에서 꼬리를 물고 나오고 있는 중이었다.


“총 3만이라고 했나?”

“기존에 있던 수와 저희 부대가 합해졌으니 모두 모이면 3만5천은 될 겁니다.”


남문에 배치된 2만의 수와 정진의 부대에서 절반의 수가 모이고 있다는 말이었다. 폼생폼사 부대의 앞을 막았던 1만 중에서 3천이 되지 않는 수가 후퇴? 도망을 쳐왔고 그들도 합류한 상태였고 마을에서 나오는 이들은 그 전투로 부활해서 마을 밖으로 나오는 인원이었다.


“하데스 영지군이 1킬로미터까지 접근했습니다.”

“다른 건?”

“언 데드는 보이지 않고 적의 본진만 이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흠…. 그럼 비활성화를 시켜서 온다는 말이군. 알았어. 계속 주시해!”


정진도 네크로맨서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그 특성을 알고 있었다. 언 데드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땅에 숨겼다는 말이었다. 곧 비활성화라는 말이었다.


“이전엔 그렇지 않았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머리를 쓴 모양이네.”


이전에 들었던 언 데드의 수는 대략 1만2천이라고 했다. 하지만 방금 끝난 전투에서 더 많이 늘어났을 것이고 약 1만5천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아니면 그 이상이거나.


또 한 가지 지금은 어둠이 깔려있는 밤이었다. 언 데드의 특성상 어둠 속에선 그 능력이 상승한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다.


“형님은 어떻게 하시려고 이러시는지 모르겠네.”


이 모든 것이 솔로몬의 지시였다. 정진은 그 말을 묵묵히 따를 뿐이고 말이다.


“그나저나 저기 보이는 불빛인 것 같은데….”


정진의 시야에 멀리서 흐릿하게 보이는 불빛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쳐다봤다.


“저기 보이는 불빛이 하데스 영지군이야?”

“네, 형님. 맞습니다. 800미터 거리입니다. 형님.”

“인원은 모두 모인거야?”

“네, 형님. 총인원이 3만5천이 조금 넘습니다.”


정찰 담당 정령사와 대화를 마친 정진은 부대 대화창을 열고 말했다.


-총부대장: 모두 전투 준비를 갖춰라! 빨리 움직여!

-10부대 대장: 알겠습니다. 총부대장님.

-3부대 대장: 알겠습니다. 총부대장님.


말이 3만5천이지 엄청난 수였다. 하지만 대장들의 지시가 떨어지자 모든 부대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적을 향해 자리를 잡기 시작한 정진의 부대 선두는 2만의 부대원이 그 뒤로 1만의 부대원이 자리하고 있었고 나머지 5천이 넘은 부대원은 정진을 중심으로 적을 향해 반원 모양으로 감싸고 있는 형태였다.


“적이 700미터로 접어들었습니다.”


정진은 머리만 끄떡일 뿐 말없이 적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만 있었다. 그때 적의 선두가 멈춘 듯 불빛의 움직임도 멈추었다. 그걸 보던 정진이 소리쳤다.


-선두는 적을 공격해라! 선두는 적을 공격해!

-와아….


누가 말해주지 않았는데도 서로 함성을 지르며 앞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형님! 거리가 너무 멀지 않습니까?”

“저기 봐! 적들이 움직임이 멈추었어. 그럼 어떻게 될까? 적의 새로운 공성 무기인 대포로 여길 공격하려는 거잖아. 지금까지 겪어 봤으면서도 그걸 몰라!”

“죄, 죄송합니다. 형님!”


정진이 이러는 사이 폼생폼사 부대의 선두는 정진의 부대 선두와 700미터에서 우뚝 섰다.





“부대장님. 마을 앞에 모인 적의 수가 3만5천이 넘는다고 합니다.”

“많이도 불러 모았네. 지금 뭘 하고 있는 겁니까?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적들은 1차, 2차로 공격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뒤엔 적의 지휘하는 간부가 5천여 명의 호위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알겠습니다.”


폼생폼사는 대화창을 열고 말했다.


-부대장: 이동을 멈추세요. 다시 알려드립니다. 이동을 멈추세요!


폼생폼사의 말에 선두고 후방이고 할 것 없이 모두가 일시에 멈추었다. 그러자 폼생폼사가 다시 말했다.


-부대장: 전투 대열로 대기해주세요.


폼생폼사의 말에 부대 전체가 전투 대열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때 정령사에게 말했다.


“저기 땅의 정령으로 선두 앞에 구덩이를 팠으면 하는데요.”

“네? 구덩이라뇨?”

“조금 고전적인 방법인데 지금처럼 어두운 밤에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폼생폼사는 자리에 앉아서 어릴 때 놀았던 두꺼비 집을 만들어 보이며 정령사에게 말했다.


“땅의 위는 그대로 하고 중간을 두꺼비집처럼 배워두는 겁니다. 적들의 무게를 못 이겨 빠지도록 말입니다.”


정령사는 그때야 알겠다는 듯 빠르게 대답했다.


“어떻게 이런 방법을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이 통할까요?”

“이건 우리 길드장에게 배운 건데 길드 성 공성전 초기에 써먹던 방법이라서 요즘은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먹힐 겁니다. 그리고 적들이 빠지면 물의 정령에게 구덩이로 물을 채워서 마법사의 전격 마법을 지지는 겁니다.”

“생각만 해도 짜릿한데요. 알겠습니다. 바로 실행하겠습니다.”


정령사는 초기에 있었던 멤버가 아니었기에 이 방법을 잘 모르는 듯했다. 한울 길드 성 옆에서 장미 길드와 전면전을 벌일 때 처음 써먹은 방법이었다. 그리고 공성전 때 몇 번 써먹은 적도 있었지만, 영지 전쟁에서는 처음이었다.


정령사는 지시를 내리고 다시 다가와 말했다.


“모든 정령사에게 일러두었습니다.”

“시간은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정령사가 많이 있으니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때였다. 적의 진영에서 소리가 들리며 적들이 마구 달려오기 시작했다.


“저놈들이 달밤에 체조를 하나 왜 소리를 지르며 달려와.”


홀로서기가 미친놈을 본 듯한 표정으로 툭 던진 말이었지만, 그 주변에 있던 네크로맨서 부대와 선두로 자리 잡은 전사들이 웃기 시작했다.


“서기야! 언 데드를 활성화 시켜서 옆으로 좀 비켜있어라. 마법사들이 공격할 수 있게.”

“네? 무슨 말이에요?”


정령사와 꾸민 이야기를 해주자 쉽게 이해했다는 듯 머리를 끄덕거렸다.


“…. 그러니까 옆으로 좀 비켜있으라고.”

“그런 방법이 통할지는 모르겠네요.”

“효과가 있을 거야.”

“뭐 알았어요.”


달려든 적이 500미터까지 접근했다. 하지만 구덩이를 파놓았던 곳과는 상당한 거리였기에 여유가 있었다. 그때 정령사가 말했다.


“선두 앞으로 30미터 지점에 가로로 공터의 길이만큼 팠고 함정의 넓이(새로)는 5미터로 했습니다. 넓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칸막이 형식으로 함정을 팠습니다.”

“잘했네요.”


공터의 가로 길이는 그리 길지 않았다. 200미터 정도 되는 길이였기에 적이 돌아오거나 하지 못하게 마을과 부대원이 있는 곳을 표시하듯 금을 그어놓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모든 준비를 마쳤을 때 적은 300미터 거리까지 접근한 상태였다. 함정도 다 파두었고 모든 언 데드로 활성화시켜 강화를 마친 상태였다. 강화된 언 데드를 옆으로 살짝 물려놓은 상태로 네크로맨서 부대는 모두 자리에 앉아 강화로 들어갔던 마나를 회복하기 시작했다. 많은 수의 언 데드를 강화하였기에 마나 소모가 심했기 때문이었다.


전투 때 사용하는 강화는 새롭게 부활한 언 데드에게만 한정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마나 소모가 아주 작았지만, 자신이 부활시킨 모든 언 데드를 상대로 사용한 강화 스킬을 마나는 네크로맨서들의 총 마나에 3분의 1에 해당되었기 때문이었다.


대포로 공격하지는 않았다. 적의 지휘관이 있는 지점이 멀기도 했지만, 현실은 포탄이 별로 없다는 것 때문이었고 함정을 파 놓은 것도 그 와 같은 이유였다.


“적의 간부가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 한심하네요. 우리가 움직이지 않으면 무언가하고 있다는 것인데 무작정 달려들다니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건 모르지 적의 간부가 다른 것을 두고 시켰을 수도 있고 아니면 대포 공격을 의식해서 우리가 멈추자 달려들 수도 있는 거잖아.”

“뭐 그렇기는 해도 지금도 대포로 공격하면 적의 진영까지 날아가잖아요.”

“날아가기는 해도 앞서 달려 나온 자들은 공격할 수가 없잖아.”


홀로서기의 말에 전설의 백수가 나서며 상대해주었다. 홀로서기의 말도 맞고 전설의 백수가 하는 말도 옳았다. 그러는 동안 적의 선두가 함정의 코앞까지 다가와 있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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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1 +3 16.03.07 1,782 54 15쪽
423 최초의 해상 전투 4 +4 16.03.04 1,752 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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