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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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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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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6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슈듄트 마을 서문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북문과 동문은 방어력이 내려간 방어벽과 문을 활용해 탑건 영지군을 수를 줄이고 있었지만, 남문 입구의 상황은 적을 밖으로 밀어내기는 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남문 방어벽 위해서 상태를 주시하던 수비대 조장이 말했다.


-지금 밀어내지 못하면 힘듭니다. 근접 공격수는 꼬북이와 같이 앞으로 이동하세요!


조장의 말에 입구에서 적이 더 이상 진입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꼬북이 주위로 많은 어쌔신이 은신으로 접근했다. 그리고 꼬북이를 공격하는 적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퍼퍽!

-으아아악!


수백의 어쌔신이 적을 죽이며 남문 밖으로 밀어내가 시작했다. 그 와중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탑건 영지군의 피해가 더 많았기에 조금씩 밖으로 밀어내는 덴 성공했지만, 넓은 곳으로 나오자마자 많은 적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다시 몰아붙이니 더는 밖으로 밀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때였다.


<탑건 영지군의 류빈 님이 어둠의 대지 영역 선포를 했습니다. 류빈 님을 중심으로 100미터 안에든 아군은 1시간 동안 어둠의 속성이 20% 상승, 공격 속도 10% 상승, 모든 회복 속도 10% 상승합니다.>

<어둠의 대지 영역 안에 있는 적은 1시간 동안 방어력, 회복 속도, 공격력이 10% 하락하며 이상 상태 걸릴 확률 10% 증가합니다.>


메시지와 함께 지정된 영역의 땅은 검은색으로 변해버렸고 햇볕도 차단되어 버렸다. 영역 선포 스킬…. 정말 대단한 스킬이었다. 아직 아리와 몇몇 사람을 제외하면 이러한 스킬을 보유한 유저가 없었고 전쟁 중 영역선포를 하는 적은 처음이었다.


-남문 수비대 조장: 적이 어둠의 대지라는 영역 선포를 했습니다. 부대장님.

-강민 부대장: 네? 어둠의 대지 영역 선포요?

-남문 수비대 조장: 그렇습니다. 아군의 방어력, 회복 속도, 공격력이 10% 하락하고 이상 상태에 걸릴 확률이 10% 증가했습니다.


강민은 이러한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다. 어둠의 대지라는 영역은 처음 들었기 때문이었다. 잠시 놀라기는 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간부 대화창을 열어 말했다.


-강민 부대장: 알겠습니다. 지원군의 보내드릴게요. 조금만 버티세요.

-남문 수비대 조장: 알겠습니다.


대화하는 사이에도 아군의 피해는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었고 간신히 막고 있던 입구도 밀리기 시작하면서 다시 탑건 영지군이 마을로 진입하려고 했다. 모든 것이 불리한 상황이었다. 이때 아군의 시체가 언 데드로 변하기 시작했다.


-언 데드가 부활한다! 네크로맨서가 있다. 커억!


선두에선 한 전사가 소리쳤지만, 달려드는 해골에 의해 비명을 지르며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해골로 다시 부활해 아군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전세는 점점 악화되고 있었다. 탑건 영지군의 진입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전사를 앞세워 뚫고 들어오면서 네크로맨서가 부활시킨 해골의 수가 늘어났다.


수비대 조장과 제3부대 조장은 방어벽에서 내려와 아군의 후미로 이동했다.


“이러다 밀리겠습니다.”


수비대 조장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아군을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우선 적의 네크로맨서를 찾는 게 우선입니다.”


제3부대 조장은 알고 있었다. 네크로맨서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서 네크로맨서를 찾지 못하면 물러나야 할 판국이었다. 슈듄트 마을을 점령하면서 네크로맨서를 찾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네크로맨서를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힌트가 있습니다. 언 데드가 부활하면 자신을 부활시킨 네크로맨서에게 먼저 달려갑니다. 그러니 새롭게 부활한 해골을 잘 보시면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 후 집중 공격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3부대 조장의 말처럼 조장들은 언 데드가 땅에서 올라오자 한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적의 전사에 둘러 싸여있고 또 마법사나 레인저의 사정거리에 벗어나 있었기에 네크로맨서를 확인했다고 해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때였다. 대포를 다루던 대장장이가 다가와 말했다.


“저기…. 제가 끼어들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면 어떻게 습니까?”

“네? 무슨 좋은 방법이라도 있습니까?”


조장의 말에 대장장이가 말했다.


“방어벽에 있는 대포를 뒤로 빼서 공격하면 어떻겠습니까?”

“네? 대포를요?”

“네. 지금 상황에서 대포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그러니 정령에게 바닥까지만 내려달라고 하면 뒤로 이동시키는 건 무리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뒤로 이동해 적을 공격하며 조금 더 수월하지 않겠습니까?”


대장장이가 했던 말은 아주 기본적이 방법이었다. 모든 마을의 입구는 직선으로 광장과 연결되어있기에 대포를 사용해도 날아가는 포탄을 방해할 건물이 없었다. 대장장이의 부가 설명을 들은 수비대 조장이 말했다.


“그럼 대포를 모두 바닥에 내려주면 되는 겁니까?”

“네. 그리고 힘 좋은 전사를 몇 명만 붙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수비대 조장은 여러 명의 정령사를 불러 대포를 아래로 내리는 작업은 어렵지 않았다. 적이 완전히 입구를 장악한 것이 아니었기에 귀퉁이에 내려진 4기의 대포는 전사들에 의해 광장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입구에서 광장까지 거리는 800미터였기에 광장까지 밀고 가기 시작했다.


대포가 광장으로 이동하는 사이 입구의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남문을 통해 마을로 진입한 적의 수는 무려 2천이 넘는 상태였다. 그리고 네크로맨서가 일으킨 언 데드의 수도 500을 넘어가기 시작했다. 그때 10부대가 도착했다.


“수고하습니다. 역시 부대장 말처럼 상태가 하락하는군요. 이런 영역 선포는 처음입니다.”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영역이 문제가 아닙니다. 적에게 네크로맨서가 있어서 상황이 많이 안 좋습니다. 저기….”


제3부대 조장의 손짓을 따라 10부대 조장이 쳐다봤다. 네크로맨서가 있는 곳과는 50미터나 떨어져 있었다. 10부대 조장이 말했다.


“언제부터 네크로맨서가 활약을 시작했습니까?”

“어둠의 영역이 선포되고 바로 언 데드가 부활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10부대 조장의 말에 수비대 조장이 말했다.


“잘 될지는 모르겠는데 방어벽에 있던 대포를 뒤로 물렸습니다. 그리고 대포가 자리를 잡는 동안 버터야 하는데 보시다시피 이렇습니다.”

“우리가 늦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잠깐만요.”


제10부대 조장은 데려온 부대원에게 적을 공격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몸을 돌려 말했다.


“이 정도면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적에게 네크로맨서가 있어서 말입니다.”


그때였다. 수비대 대화창이 열리면 대포를 이동했던 대장장이가 자리를 잡았다는 말이 전해졌다. 조장은 즉시 발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자 광장에서부터 폭발음이 울려왔다. 거리도 멀었지만, 마을 안이다 보니 폭발음은 크게는 들려오지 않았지만, 포신을 빠져나온 포탄은 남만 입구에 정확하게 떨어졌다. 네크로맨서가 전사들에게 둘러 싸여있는 곳이었다.


포탄이 박히며 그 주변으로 돌 부스러기가 튀었지만, 아군에겐 피해가 없었다. 그리고 한 번의 폭발….


-퍼어억! 콰아아앙!

-화르르….

-으아아악!


포탄이 박힌 주변 10미터에 폭발음과 함께 불이 치솟았다. 그 불길은 마치 바닥에서 용암이 터지는 것처럼 올라왔고 불길에 휩싸인 탑건 영지군은 비명을 지르며 불길을 피하려고 했지만, 피하는 도중 생명이 바닥났는지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검게 타버렸다.


네크로맨서가 죽었는지 부활한 언 데드 해골은 그 자리에서 먼지 화 되면서 바람에 흩어져 사방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러자 적을 상대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지만, 입구로 날아오는 포탄은 한 발이 아니었다.


광장에서 날아오는 포탄의 첫발은 네크로맨서가 있는 곳이었고 그곳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떨어져내렸다. 부서진 남문을 중심으로 떨어졌기에 아군에겐 피해가 없었고 적의 진로가 막혀버렸다.


하지만 이번 공격으로 부서져 가던 방어벽의 한곳이 완전히 부서져 적에게 길을 만들어준 격이 되었지만, 적들은 그곳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불길이 치솟고 또 무너진 방어벽 사이를 뚫고 포탄이 그들을 덮치고 있었다.


포탄으로 인해 입구가 완전히 봉쇄되면서 안으로 진입한 적은 고립되었다. 고립된 적은 약 1,600여 명이었지만, 그들의 저항은 거셌다. 어둠의 대지는 아직도 유효한 상태였기에 아군의 능력이 하락한 상태였다. 다만 적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는 것과 네크로맨서가 죽어서인지 부활된 언 데드는 먼지 화되면서 사방을 흩어졌다.


그랬기에 남문에 있는 조장은 서로의 부대에게 총공격을 지시했다. 그러자 돌아가며 쉬기 위해 뒤로 빠졌던 모든 부대원이 한 번에 입구로 쏟아져 나왔다.


-총공격! 총공격!

-와아…. 총공격이다.


저마다 소리를 지르며 적을 향해 달려갔다. 그리고 적군과 아군의 비명이 다시 입구 주변에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챙챙…. 챙!

-커억! 으아악!


무기가 부딪치는 소리와 비명이 울리는 가운데 포탄도 일정한 시간을 두고 방어벽 너머에 떨어지고 있었다. 적을 향해서….


남문의 상태는 이제 진정이 된 것 같았다. 1차, 2차 총 8천이라는 적의 영지군이 몰려왔지만, 마을 안으로 들어와서 고립된 수가 1,600이 넘었고 포탄 공격으로 400여 명이 생명력이 간당간당하거나 부활 대기실로 이동했다. 그리고 밖에 남은 적의 영지군은 3천 정도였지만, 그마저 방어벽이 부서지며 그 사이로 날아든 포탄의 공격을 받고 있는 상태였다.


이렇게 슈듄트 마을은 위기를 벗어나며 적의 수를 줄려나가고 있었다.




코모테 마을 남문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자리한 폼생폼사 부대는 하데스의 말처럼 떨어져 연락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다. 벌써 2시간이 넘어가고 있었고 코모테 마을에서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기에 불안한 마음으로 쉬고 있을 뿐이었다.


“부대장님. 적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10분 단위로 코모테 마을을 정찰하던 정령사가 다급하게 말했다.


“수는 얼마나 돼요?”

“이전까지는 1천 명이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었는데 지금은 1만 정도의 수가 모여들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 지켜보시고 알려주세요.”

“네.”


폼생폼사는 뒤에서 쉬고 있는 조장들을 불러 지금 상황을 알렸다.


“적의 1만이 입구에 모였다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언제라도 움직일 수 있게 준비해주세요.”

“준비라고 하면은…. 전투를 벌이신다는 말입니까?”

“후방으로 더 물러날 수도 있고 적이 생각보다 적으면 전투를 치를 겁니다. 그러니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준비를 해달라는 겁니다.”

“아….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조장은 그 자리에서 부대 대화창에 알렸고 몇 분이 지나자 폼생폼사가 다시 말했다.


“만약 전투가 벌어지면 1부대 조장님은 대포를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7, 8부대는 양쪽 숲으로 이동해 적의 측면을 공격해주세요. 네크로맨서도 나누어 7, 8부대와 함께 이동할겁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 4, 5, 6부대의 전사를 선두로 해서 뒤로 원거리 공격수와 사제 기타 직업이 자리하면 될 겁니다.”


특별한 방법이 없었다. 그렇다고 하데스와 아리처럼 특별한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아주 기본인 방어와 공격형으로 작전을 짜고 있었다.


“그리고 정령들은 적의 정령을 막아주시면 될 겁니다. 저도 저희의 공격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니 혹시 적의 정령이 물벼락을 뿌린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전사가 방패를 넓게 펴고 그 속에 숨어 자신의 무기나 쇠붙이를 땅에 박으세요.”

“네? 무슨 말인지….”

“아…. 슈듄트 마을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전격 공격을 하니까 적들은 방패 아래 숨어 쇠붙이를 바닥에 꽂았다고 합니다.”

“무기나 쇠붙이를 피뢰침 대신 사용했다는 말인가 보군요.”


1부대 조장이 폼생폼사의 말에 설명하듯 말하자 모든 조장이 이해한 듯 머리를 끄덕거렸다.


“네. 맞습니다. 그러니 혹시 적이 우리와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 이점을 부대원에게 꼭 알려주세요.”

“알겠습니다. 부대장님.”

“상황이 변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만 세워놓고 상황에 따라 간부 대화창을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투에선 모든 것이 한순간에 바뀌기 때문에 그때 상황에 맞게 작전을 세워야 했었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에서 계획처럼 진행된다고는 볼 수가 없었기에 미리 작전을 짜기도 힘들었다. 조장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모두 수긍하고 돌아갔다.


그리고 10분 후 정려사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부대장님. 적이 남문을 벗어나 이곳으로 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럼 적의 수는 변함없이 1만입니까?”

“그렇다고 합니다.”

“알겠습니다.”


폼생폼사는 전설을 백수를 불렀다.


“형! 불렀어요?”

“길 중앙에 2기, 2기, 1기로 해서 대포를 준비해 둬라. 적이 이곳으로 오고 있다고 하니까.”

“네. 그런데 여기다 설치를 합니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현재 길의 폭은 20미터 정도 되었다. 그리고 옆으로는 숲이 우거져있었다.


“여기 말고 뒤로 200미터 지점에 2기를 설치하고 다시 200미터 후방에 2기를 설치하는 게 좋겠는데요.”

“그건 네가 알아서 해라. 적이 다가오기 전에 어느 정도 피해를 입혀야하니까 무슨 말인지 알지?”

“알았어요. 1기만 여기 설치를 해둘게요.”

“알아서 해.”


대화를 마친 전설의 백수는 대포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그걸 본 폼생폼사는 서둘러 간부 대화창을 열고 말했다.


-부대장: 지금 적이 이곳을 향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7, 8부대와 네크로맨서는 숲으로 깊숙이 숨어서 500미터 앞까지 이동 후 대기해주세요.

-7부대 조장: 알겠습니다. 부대장님.

-8부대 조장: 네. 알겠습니다.

-부대장: 그리고 나머지 부대는 지정된 자리로 이동해 대기해주세요.

-4부대 조장: 알겠습니다.


모든 조장이 대답하며 지정된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미리 말한 것처럼 1부대는 대포를 이동시키며 대포가 자리 잡는 곳에 흩어져 배치되었고 나머지 2, 3, 4, 5부대의 모든 전사는 선두로 나서며 자리를 잡았다. 그 뒤로 마법사와 레인저 사제 정령사와 기타 직업의 부대원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자리를 잡는 시간만 10분이 걸렸다.


“부대장님. 적이 속도를 늦추고 숲으로 정령을 보내고 있다 합니다.”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지점입니까?”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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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히든 직업을 가진 자 1 +1 16.05.25 1,686 22 14쪽
461 하데스 영지의 상황 2 +1 16.05.23 1,711 25 15쪽
460 하데스 영지의 상황 1 +2 16.05.20 1,756 24 15쪽
459 솔로몬의 세력 2 +1 16.05.18 1,611 26 15쪽
458 솔로몬의 세력 1 +1 16.05.16 1,687 25 14쪽
457 폐허처럼 변한 마을 +1 16.05.13 1,694 26 14쪽
456 오프라인 3 +1 16.05.11 1,619 24 15쪽
455 오프라인 2 +1 16.05.09 1,573 24 14쪽
454 오프라인 1 +1 16.05.06 1,622 24 15쪽
453 영지 전쟁의 결말 +1 16.05.04 1,724 26 14쪽
452 이번엔 성 마을이다 3 +3 16.05.02 1,671 29 14쪽
451 이번엔 성 마을이다 2 +1 16.04.29 1,583 27 14쪽
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42 26 14쪽
449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2 +1 16.04.25 1,427 30 15쪽
448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1 +1 16.04.22 1,525 3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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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코모테 항구 마을 14 +1 16.04.15 1,495 3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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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코모테 항구 마을 6 +2 16.03.28 1,619 34 15쪽
436 코모테 항구 마을 5 +1 16.03.25 1,557 3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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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코모테 항구 마을 3 +2 16.03.21 1,646 32 15쪽
433 코모테 항구 마을 2 +3 16.03.18 1,490 31 15쪽
432 코모테 항구 마을 1 +3 16.03.17 1,527 31 15쪽
431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8 +4 16.03.16 1,577 34 15쪽
430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7 +4 16.03.15 1,690 3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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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1 +3 16.03.07 1,781 54 15쪽
423 최초의 해상 전투 4 +4 16.03.04 1,752 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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