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741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6.03.10 19:05
조회
1,723
추천
35
글자
15쪽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지금 상황에서 적이 움직이고 있다는 말을 듣자 강민도 깜짝 놀랐는데 되물었고 제1정찰대 조장은 빠르게 대답했다.


-제1정찰대 조장: 그렇습니다. 부대장님. 저희는 어떻게 할까요?


제1정찰대의 인원은 300명이었기에 이동하는 적의 뒤를 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적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는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강민 부대장: 조장님, 50명을 남겨두고 적이 남문을 치는 동안 뒤에서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해 주세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요.

-제1정찰대 조장: 알겠습니다. 여기는 부 조장을 남겨두겠습니다.

-강민 부대장: 네, 알겠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무리하실 필요는 없어요.

-제1정찰대 조장: 네. 지금 이동하겠습니다.


대화가 종료되자 강민이 이끄는 제3부대 조장에게 말했다.


-강민 부대장: 제3부대 조장님!

-제3부대 조장: 네, 말씀하십시오.

-강민 부대장: 조원을 이끌고 남문으로 이동해 주셔야겠습니다. 후방에 있는 적 3천이 남문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제3부대 조장: 알겠습니다. 즉시 가보겠습니다.

-강민 부대장: 수고하세요.


대화창을 닫은 강민은 생각해 봤다. 적의 인원이 2만5천 명이 넘는다고 했기에 2만7천 명으로 잡았다. 남문으로 이동한 수가 8천, 북문으로 이동한 수가 5천이라고 했다. 그러면 여기 남은 인원은 총 1만4천 명이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슈듄트 마을에 주둔한 인원을 다시 확인했다.


지금까지 남문으로 이동한 인원은 총 영지군과 유저를 포함해서 4천 명과 꼬북이 2천 마리였다. 북문은 1천 명과 꼬북이 1천 마리 그리고 서문에도 북문처럼 1천의 영지군에 1천의 꼬북이가 배치된 상태였다. 남문은 영지군과 유저를 합해 총 2만2천 꼬북이 4,500마리였다.


“여기에 인원이 너무 많이 있구나.”


영지군과 유저의 인원을 머릿속으로 계산한 강민은 빠르게 대화창을 열었다.


-강민 부대장: 제5부대와 제6부대는 남문으로 이동해 주세요. 그리고 제7부대는 북문으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제6부대 조장: 알겠습니다. 부대장님. 즉시 이동하겠습니다.

-제7부대 조장: 저희도 바로 이동하겠습니다.

-제5부대 조장: 저희는 인원이 흩어졌습니다. 그래서 800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강민 부대장: 제5부대는 그 인원만 이동해주세요.

-제5부대 조장: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빠져나간 수가 2천 800명이니 동문엔 2만 명이 조금 안 되는 인원이 남는다는 말이었다. 이것으로 동문은 충분히 견딜 거라 생각했고 동문의 적은 점점 거세지기 시작했다.




폼생폼사 부대.


총 8천 명과 네크로맨서 부대, 대포 5기를 지니고 있는 폼생폼사 부대는 제2정찰대와 합류해 코모테 마을에서 10분 거리에 도착해 있었다. 하지만 코모테 마을에선 정찰대를 보내어 주변을 살피고 있었고 적의 정찰대의 순찰 거리는 넓지 않았기에 아직까지 들키지 않은 상태였다.


“어떻게 마을 안을 정찰해 봤습니까?”

“지금 밖을 정찰하는 인원은 고작 100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을 안은 조용하다는데요. 방어벽과 감시탑엔 병사가 지키고 있고 입구에 영지군과 유저 2천 명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다른 인원 항구로 갔다는 말인데 우선 알겠습니다.”


폼생폼사는 제2정찰대와 같이 움직인 정령사에게 코모테 마을 남문 입구의 상황을 들었다. 그리고 하데스의 전용 대화창을 열고 말했다.


-코모테 남쪽엔 인원이 그리 많지 않아. 지금 정찰했는데 입구에 고작 2천만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요? 대포는 다 조립했습니까?

-응, 이미 다 조립했어.

-그럼 정확하게 10분 후에 대포로 한차례 흔들고 뒤로 물러나세요.

-물러나라고?

-네, 대포 1기당 두 발씩만 사용해서 적의 감시탑과 문과 방어벽을 공격하고 빠르게 뒤로 빠지세요.

-그래 알았어.

-네. 수고하세요. 적과 전투를 하지 말고 빠르게 물러나야 합니다.

-네, 네. 알았어요.


대화가 종료되었다. 그리고 폼생폼사는 제2정찰대 조장에게 말했다.


“저, 정찰대가 적의 정찰대를 상대해 줘야겠습니다.”

“전면으로 상대합니까?”

“아뇨? 숲을 이용해 포위하듯 빠르게 처치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정찰대 조장과 대화를 마치고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서기야! 넌 정찰대를 죽이면 바로 구울을 만들어라.”

“알았어요. 형.”


다음으로 전설의 백수에게 말했다.


“백수야 넌 적의 정찰대가 죽으면 대포를 끌고 마을을 한차례 공격해야겠는데.”

“네? 마을을요?”

“응. 마을 감시탑과 문 그리고 문 주변의 방어벽에 두 발씩만 쏘고 빠르게 후퇴하라고 했어. 길드장이.”

“힘 좋은 전사를 붙여주세요. 대포를 빠르게 옮기려면 전사가 필요합니다.”

“그럼 네가 알아서 데려가.”

“형은 같이 안 가요?”


부대를 옮기라는 말이 없었기에 폼생폼사는 백수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 좋을지 몰라 했다.


“우리만 덩그러니 가면 적이 달려들 거 아닙니까?”

“자식이 겁먹기는 그럼 1조와 같이 이동해.”

“알았어요.”


제2청찰대가 두 팀으로 나누어 숲으로 빠르게 이동했고 잠시 후 홀로서기와 1조 그리고 대포 5기를 끌고 천천히 마을로 접근했다. 그리고 적의 정찰대가 보이자 숲에서 화살이 날아오며 빠르게 적의 정찰대를 처치하기 시작했다. 적의 정찰대로 저항하긴 했지만, 동료가 죽자 그 자리에 구울이 올라오면서 공격했기에 제2정찰대의 피해는 전혀 없었다.


순식간에 적의 정찰대 100명을 죽였고 홀로서기에 의해 구울 100기의 원군도 생겼다. 구울 100기를 부활하는 동안 홀로서기는 중급 마나 한 병을 마셔야 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나로는 100기의 구울을 부활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구울은 홀로서기와 대포를 감싸듯 코모테 마을로 이동했다.


힘이 센 전사들이 대포를 밀자 쉽게 최대 사정거리까지 도착했다. 그리고 대포를 줄 세워놓고 2기는 감시탑, 1기는 문, 나머지 2기는 문의 양옆 방어벽에 조준했다.


“이거 거리가 안 나오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 들어가자.”


코모테 마을 앞으론 숲이 없었기에 적의 감시탑에서 훤히 보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빠르게 앞으로 밀어서 900미터 지점까지 이동했다. 그러자 코모테 감시탑에서 종소리가 들려왔다.


-땡…. 땡…. 땡…. 땡….

-적이 쳐들어왔다! 적이 쳐들어왔다!


전설의 백수는 감시탑에서 울리는 종소리가 들리는 가운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포를 목표물에 조준했다.


“준비되었으면 어서 쏘고 갑시다.”

“네.”


적의 소리치고 있는 가운데 조준된 대포 5기는 망설임 없이 포탄을 뱉어냈다.


-퍼어어엉! 쓔우우우웅!


5기의 대포에서 동시에 터지는 폭발음에 귀를 막고 있는 부대원에겐 곤혹이었다. 한 번의 폭발음이 들리고 포탄이 날아갔다. 두 개는 감시탑으로 그리고 세 발은 문과 문 옆에 방어벽으로 날아가 쾅 소리를 내며 문과 방어벽에 박혔고 그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콰아아앙!

-화르르….


감시탑으로 날아간 포탄은 발리스타가 설치된 곳에 정확하게 떨어져 큰 구멍을 내고 바닥에 박히며 폭음과 함께 감시탑 주변에 불길이 치솟았다. 그리고 5기의 대포에서 두 번째 폭발음이 들리고 포신에선 불을 뿜어냈다.


“히히히…. 이제 돌아가자. 놈들이 몰려올 거야.”

“네, 형.”


막 이동하려는데 불기에 잡힌 문이 열리며 검은 연기를 뚫고 적의 영지군이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거리가 멀었기에 폼생폼사 부대원에게 공격하지는 못했다. 본진이 있는 곳을 합류했기 때문에 공격하지는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고만 있었다.


폼생폼사 부대가 코모테 마을과 3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 있었고 대포 공격에 놀란 적의 영지군 1천 명이 1킬로미터까지 쫓아왔지만, 더는 다가오지 않았다. 대포의 공격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폼생폼사 부대의 인원에 더는 다가오지 않았던 거였다.


하데스가 10분이라고 했지만, 적의 정찰대를 잡으며 걸리는 시간이 있었기에 20분이 지나서야 대포로 공격하고 본진으로 돌아온 거였다. 폼생폼사는 대포가 본진으로 이동하자 하데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다음 지시가 있을 동안 그 자리에 대기하고 있었다.




코모테 항구.


밤이 지나고 푸르스름한 새벽이 되어서야 항구에 도착한 하데스는 항구의 접안시설이 있는 곳으로부터 약 700미터 지점에 멈추어선 하데스 전용선은 좌현으로 항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뒤로 중형 상선 2척이 20미터 간격으로 뱃머리를 바다로 향해 멈추어있었다.


하데스는 떠오르는 해를 등지고 항구를 쳐다봤다. 붉은 해가 떠오르면서 항구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였다. 자신을 마중 나온 적의 수많은 인원이 항구 접안시설 앞에 수십 기의 발리스타를 설치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하…. 준비도 철저하게 해 놨네.”

“내가 말했잖아. 널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호호호….”

“그런가 봐요. 그런데 저놈들 바보 아니에요? 대포 사정거리를 어느 정도 알고 있을 건데 발리스타를 저렇게 가까이 설치해 놨네요.”

“그거야 우리가 접안해서 항구로 들어오려는 걸 막기 위해서가 아닐까? 그리고 바다에서 많은 공격을 했으니 대포로 공격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도 했겠지.”

“뭐 그럴 수도 있겠네요.”


발리스타 뒤로 적의 모습도 보였다. 그중에 솔로몬이 정중앙에 커다란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었다.


“어? 솔로몬이 여기에 있네요? 저놈 자살한 건가?”

“여기 있다는 말은 죽었다는 말이니 직접 자살하지는 않았을 거야.”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시간을 흘러갔다.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말이다. 1시간이 지났을 때 폼생폼사 부대가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다시 20분 후 폼생폼사에게 10분 후 대포로 공격하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그 바람은 20분이 지나서야 이루어졌다.


항구의 남쪽에서 1차 폭발음이 들렸다. 그리고 몇 초 뒤 2차 폭발음이 들리자 항구에 대기하던 적의 영지군 일부가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보였고 그때 다시 폭발음이 들렸다. 그리고 폼생폼사에게 연락이 온 것이다. 적의 정찰대가 있어서 시간이 지체되었다는 말을 듣고 지금 상태에게 대기하라는 말을 한 뒤 대화창을 닫았다.


“우리도 시작해 볼까요?”

“그래 알았어.”


하얀날개 누나는 좌현의 갑판을 향해 말했다.


-우선 발리스타를 향해 한 발씩만 날려주세요.

-알겠습니다.


하데스 전용선의 좌현에 설치된 대포 15기에서 차례대로 불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퍼엉! 퍼얼! 쓔우우웅!


초 단위로 발사된 포탄은 시원한 소리를 내며 코모테 항구 앞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향해 날아갔다. 그리고 바닥에 박히며 파편이 튀었고 폭음과 함께 주변 10미터에 불길이 치솟았다.


하데스도 낮에는 처음 보는 거였기에 그 위력이 새삼 놀라웠다.


“우와 대단하네요. 밤에만 봐서 잘 몰랐는데.”


말하는 사이 다시 포신이 불을 뿜으며 항구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향해 날아갔다. 그리고 폭음과 불길을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설치된 발리스타는 총 30기였는지 15기의 대포에서 날아간 포탄은 총 30발이었다.


“어? 이상하네. 왜 발리스타가 피해를 입었다는 메시지가 안 올라오지?”

“이상하기는 하지만 지금은 잘 안보이니까 검은 연기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보자.”


대포의 공격이 멈추고 항구에 피어오른 검은 연기가 흩어지기를 기다렸다. 30초가 지나자 항구의 모습이 보였는데 항구 앞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중심으로 주변엔 검은 원이 그려져 있었지만, 발리스타는 처음 보았던 그대로였다.


“어라? 저거 뭐야? 왜 그대로지?”

“이거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그때였다. 선장이 다가오며 말했다.


“영주님. 항구로 다가오는 선박이 있습니다. 중형으로 보이는 선박으로 총 6척입니다.”


하데스는 깜짝 놀라 조타실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레이더를 확인해 보자 북쪽에서부터 육지를 따라 내려오는 반짝이는 점이 6개가 보였다.


“이게 중형 선박입니까?”

“네. 이 정도 거리에 나타난 것으로 보면 틀림없이 중형 선박입니다.”

“즉시 바다로 나갈 준비를 해주세요. 이동은 우리고 왔던 길입니다.”

“알겠습니다. 영주님.”


선장에게 지시한 하데스는 대화창을 열고 급하게 말했다.


-총사령관: 제2, 제3부대는 즉시 바다로 이동해주세요. 적으로 보이는 중형 선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빠르게 이동해 주세요.

-제2부대 조장: 알겠습니다.

-제3부대 조장: 네, 알겠습니다.


수상했다. 항구에 있는 발리스타도 그렇고 북에서 내려오는 중형 선박도 그랬다. 하지만 지금은 빨리 바다로 나가는 것이 중요했다. 잘못하면 6척의 배에 막혀 항구에 고립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전용선이 뱃머리를 바다로 향해 돌리며 이동하자 물에 대기 중인 꼬북이도 빠르게 헤엄치기 시작했다.


“영주님. 내려오는 배와 3킬로 거리입니다.”

“조금 더 빨리 갈 수는 없나요?”

“두 상선이 따라오지 못할 겁니다.”


전용선 말고 중형 상선 2척이 더 있다는 생각을 잠시 망각했던 거였다. 그러나 전용선보다 먼저 항구를 벗어났기에 큰 위험은 없어 보였지만,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선장의 의견을 따랐다. 그리고 폼생폼사에게 연락했다.


-형! 여기 조금 위험한 상태이니 형도 뒤로 더 물러나세요. 놈들이 그곳으로 이동할 겁니다.

-왜? 왜 그러는데.

-북쪽에서 6척의 중형 선박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구에 설치된 발리스타를 공격했는데 부서지지 않았어요.

-아닌데. 포탄 한 방이 정확하게 꽂히면 바로 사용 못 한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는데 여기는.

-하여간 여기는 파괴가 되지 않았어요. 어떤 이유가 있겠죠. 그러니 서둘러 뒤로 물러나세요.

-알았다. 조심해.

-네. 형도요 되도록 멀리 벗어나세요. 나중에 연락할게요.


대화창을 닫은 하데스는 북쪽을 보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선박을 쳐다봤다. 다행히 철로 만든 선박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항구로 입항하는 선박도 아니었고 전용선을 향해서 오고 있었다. 적이라는 말이었다.


“선장님. 적과 거리가 얼마나 됩니까?”

“2.5킬로입니다.”


뒤에 있던 중형 상선 2척은 이미 항구를 벗어나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었고 전용선은 이제 항구를 벗어난 상태였기에 조바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2킬로미터까지 접근했습니다.”

“네? 저 선박이 우리보다 빠르다는 말입니까?”

“그게 아니라. 우리는 빠져나오는 입장이고 저 선박은 가로질러 내려오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이제 항구를 빠져나왔는데 어떻게 할까요?”


우현으로 적으로 아니 적의 선박이 가까이 다가왔다는 걸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1.5킬로미터입니다.”

“배를 멈추세요.”

“여기서 멈추면 위험합니다. 영주님.”

“대포로 수장시키면 될 겁니다. 안되면 그때 도망가도 되지 않습니까?”

“알겠습니다. 500미터까지 접근하면 무조건 이동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해주세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472 검은 마스크의 습격 2 +1 16.06.17 1,419 24 13쪽
471 검은 마스크의 습격 1 +1 16.06.15 1,526 22 14쪽
470 프러포즈 +1 16.06.13 1,434 20 14쪽
469 크리스마스 5 +1 16.06.10 1,445 27 14쪽
468 크리스마스 4 +1 16.06.08 1,443 24 14쪽
467 크리스마스 3 +1 16.06.06 1,636 21 14쪽
466 크리스마스 2 +1 16.06.03 1,631 25 15쪽
465 크리스마스 1 +1 16.06.01 1,461 25 15쪽
464 경호원의 실력 +1 16.05.30 1,647 21 14쪽
463 히든 직업을 가진 자 2 +1 16.05.27 1,651 25 14쪽
462 히든 직업을 가진 자 1 +1 16.05.25 1,686 22 14쪽
461 하데스 영지의 상황 2 +1 16.05.23 1,711 25 15쪽
460 하데스 영지의 상황 1 +2 16.05.20 1,756 24 15쪽
459 솔로몬의 세력 2 +1 16.05.18 1,611 26 15쪽
458 솔로몬의 세력 1 +1 16.05.16 1,687 25 14쪽
457 폐허처럼 변한 마을 +1 16.05.13 1,693 26 14쪽
456 오프라인 3 +1 16.05.11 1,619 24 15쪽
455 오프라인 2 +1 16.05.09 1,573 24 14쪽
454 오프라인 1 +1 16.05.06 1,621 24 15쪽
453 영지 전쟁의 결말 +1 16.05.04 1,724 26 14쪽
452 이번엔 성 마을이다 3 +3 16.05.02 1,671 29 14쪽
451 이번엔 성 마을이다 2 +1 16.04.29 1,583 27 14쪽
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42 26 14쪽
449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2 +1 16.04.25 1,427 30 15쪽
448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1 +1 16.04.22 1,525 32 15쪽
447 코모테 항구 마을 16 +1 16.04.20 1,484 29 14쪽
446 코모테 항구 마을 15 +1 16.04.18 1,599 31 15쪽
445 코모테 항구 마을 14 +1 16.04.15 1,495 33 15쪽
444 코모테 항구 마을 13 +1 16.04.13 1,583 29 15쪽
443 코모테 항구 마을 12 +3 16.04.11 1,614 28 15쪽
442 코모테 항구 마을 11 +3 16.04.08 1,516 26 14쪽
441 코모테 항구 마을 10 +3 16.04.06 1,480 33 14쪽
440 코모테 항구 마을 9 +3 16.04.04 1,594 30 15쪽
439 코모테 항구 마을 8 +3 16.04.01 1,591 32 14쪽
438 코모테 항구 마을 7 +3 16.03.30 1,673 33 14쪽
437 코모테 항구 마을 6 +2 16.03.28 1,619 34 15쪽
436 코모테 항구 마을 5 +1 16.03.25 1,557 33 15쪽
435 코모테 항구 마을 4 +2 16.03.23 1,547 32 15쪽
434 코모테 항구 마을 3 +2 16.03.21 1,646 32 15쪽
433 코모테 항구 마을 2 +3 16.03.18 1,490 31 15쪽
432 코모테 항구 마을 1 +3 16.03.17 1,527 31 15쪽
431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8 +4 16.03.16 1,577 34 15쪽
430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7 +4 16.03.15 1,690 36 15쪽
429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6 +4 16.03.14 1,742 35 15쪽
428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5 +4 16.03.11 1,808 34 14쪽
»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4 +4 16.03.10 1,724 35 15쪽
426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3 +4 16.03.09 1,746 38 15쪽
425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2 +4 16.03.08 1,778 39 15쪽
424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1 +3 16.03.07 1,781 54 15쪽
423 최초의 해상 전투 4 +4 16.03.04 1,752 40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