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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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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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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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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코모테 항구 마을 1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이번 사자후엔 폼생폼사가 아닌 남자의 향기와 전설의 백수가 기절 상태에 빠졌고 홀로서기는 이번에도 저항을 한 것인지 적을 향해 모든 저주 마법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다크 포이즌! 다크 포그! 다크 윌!


홀로서기의 지팡이에서 검은 마기가 빠르게 적을 향해 날아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적들의 허공에 검은 무언가가 생성되었다. 그 뒤로 검은 안개와 그들 앞에는 검은 마기로 형성된 벽이 생성되었다.


그걸 보던 폼생폼사가 소리쳤다.


-모든 마법사는 선두에 적을 막아주세요! 선두의 적을 막아주세요!


폼생폼사의 말을 들었는지 움직일 수 있는 마법사들이 탑건 영지군의 선두로 마법이 난사되기 시작했다. 불 속성부터 시작해 아이스와 라이트닝까지 쏟아져 나왔지만, 죽은 적의 수보다 부활해 몰려든 수가 더 많았기에 각종의 속성 장벽이 만들어지고 있었지만, 한순간 부서져 버리기 시작했다.


선두의 언 데드 앞에 세워진 각종 속성의 장벽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선두에 있던 해골이 빠르게 부서지고 있었다. 그러나 선두에 있는 언 데드는 해골뿐이 아니었다. 홀로서기가 부활시킨 구울이 두텁게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었기에 적의 접근을 차단할 수는 있었다.


적의 접근 공격수를 막고 있을 뿐, 원거리 공격을 막지는 못했다. 움직일 수 있는 전사들이 빠르게 앞으로 치고 나와 방패로 막고 있었지만, 적의 원거리 공격수가 엄청나게 많았기에 잠시 막는가 싶었는데 몇 초가 지나지 않아 부대원의 전사들이 피해가 생기기 시작했다.


“전사들이 뚫렸어요.”

홀로서기가 적을 향해 저주 마법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았다. 다른 네크로맨서도 있었지만, 네크로맨서의 스킬 레벨이 낮았고 고위 저주 마법이 아니었기에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에 전사들이 앞을 막았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었다.


상황이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고작 두 번의 사자후로 인해 선두가 무너지고 있었고 네크로맨서 부대원이 공격받고 있는 상태였다.


-사제들은 네크로맨서 부대원에게 회복 마법을 계속 사용해 주세요!


하지만 폼생폼사의 말로 잠시 진정이 되는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마을 건물 사이의 골목으로 적들이 밀어닥치기 시작했다.


몇 분 전만 해도 골목으로 올 엄두도 못 내었던 적들이었다. 그런데 이런 계획을 세워 한순간에 상황을 역전시켰으니 폼생폼사의 머리는 하얗게 변하는 것이 당연했다. 이렇게 10초가 흐를 동안 네크로맨서 5명이 피해를 입고 부활 지점으로 이동되었다.


“서기야! 기절에서 풀려나면 뒤로 이동해라.”

“알겠어요.”


부대원의 비명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적의 공격에 부대원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증거였고 수초 사이에 죽은 부대원의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었다.


-조금만 더 버티세요! 5초만 더 버티세요!


눈앞으로 부대원이 죽었다는 메시지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었다.


폼생폼사는 하데스의 직통 대화창을 열고 다급하게 말했다.


-하데스! 여기로 지원을 보낼 수 없어?

-네?! 지원이라니요?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예요?

-적 중에 사자후를 사용하는 자가 둘이나 있어서 지금 연속으로 사자후에 당해 힘든 상태거든.

-일단 버틸 때까지 버티세요. 네크로맨서들은 최대한 지키셔야 합니다.

-알겠다.


대화를 마치자마자 기절상태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부대원의 피해는 생각보다 많았다. 부대 정보 창을 열어 확인하니 이동해온 8천의 부대원 중에 마을로 진입하면서 1천이 안 되는 수가 피해를 입었고 지금 입은 피해는 약 2천 정도로 계산되었다.


-네크로맨서는 뒤로 빠지세요. 어서요!


폼생폼사의 소리에 해골을 부활시키던 네크로맨서들은 빠르게 뒤로 빠지고 그곳에는 전사들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


“서기야! 해골은 얼마나 남은 거야?”

“해골은 1만 정도 남았고 구울도 1천밖에 남지 않았어요.”


딱 1분 정도 만에 엄청난 피해를 본 것이다. 언 데드의 수는 절반으로 줄어들었고 네크로맨서의 피해도 5명이나 되었다.


“길드장님에게 연락은 해 보셨어요?”

“일단 버티라고는 하는 데 지원한다는 말은 없고 네크로맨서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하더라.”


기절 상태에서 풀려나자 해골과 구울이 선두로 자리를 잡았고 일부 해골은 골목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다시 해골을 부활시키고 있었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았다. 네크로맨서 부대원의 마나가 바닥을 기고 있는 상태였기에 부활하는 해골보다 부서지는 해골의 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형! 부대원의 마나가 고갈되어서 그러는데 마나 포션을 더 지원해주세요.”

“우선 한 병씩 줄 테니 지금 마시지 말고 모두 뒤로 빠져서 마나를 회복하도록 해라.”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포션으로 마나를 채운다고 해도 금방 바닥날 거잖아. 그러니 부대원에게 선두를 잠시 맡기고 마나부터 회복하는 게 좋지 않을까?”

“아…. 알겠어요.”


폼생폼사는 보급 부대원에게 50개의 중급 마나 포션을 받아 홀로서기에게 주었고 홀로서기는 네크로맨서 부대원에게 한 병씩 주고 모두 중앙으로 물러나 회복하기 시작했다.





폼생폼사에게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은 하데스는 잠시 멍하니 서서 머릿속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적 중에 사자후 스킬을 사용하는 자가 둘이나 있다고 했고 그것 때문에 지금 힘들다고 했다. 그렇다고 당장 부대원을 지원할 방법은 없었다.


“아…. 데스 나이트를 보내면 될 것 같기도 한데.”

“뭐? 데스 나이트를 보내다니? 무슨 소리야?”


옆에 있던 하얀날개 누나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고 말을 걸어왔다.


“지금 남문 사정이 좋지 않은 가 봐요. 그래서 데스 나이트를 보내려고요.”

“그곳까지 가려면 적들이 그냥 두겠어? 길을 막고 못 가게 막을 거야.”

“그런 그렇지만, 폼생폼사 부대엔 네크로맨서가 있단 말이에요. 다 죽더라도 네크로맨서는 살려야 합니다. 안 그럼 우리도 후퇴해야 해요.”


그건 하데스의 말이 맞았다. 지금 상태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네크로맨서가 없다고 한다면 마을을 점령할 수도 없다. 그리고 적에게 포위당하기 전에 항구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런데 가능하겠어?”

“한번 시도는 해봐야죠.”


하데스는 마을 안으로 들어가려는 데스 나이트를 다시 불러들였다.


-데스 나이트 돌아와라!


3기의 데스 나이트의 생명은 비슷비슷했다. 총 5만의 생명에 현재 4만3천에서 4만7천이었다.


-불렀나? 계약자여!


3기의 데스 나이트가 다가와 말하자 하데스는 오른쪽에 있는 데스 나이트를 가리키며 말했다.


-넌 마을로 들어가 광장에 모여 있는 적의 정령사를 처치해라. 달려드는 적을 무시해도 좋다.

-알겠다. 계약자여….

-쿠웅! 쿵!


지시를 받은 데스 나이트는 빠르게 앞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을에서 나오고 있는 탑건 영지군을 밀어버리며 마을로 빠르게 사라졌다.


-너희 둘은 남쪽으로 이동해라. 그곳에 아군이 있을 거다. 이동하면서 네가 선두에 서고 던 뒤를 따라서 빠르게 이동해라! 도착하면 그곳의 지휘관을 명령을 들으면 된다. 이름은 폼생폼사다!

-폼생폼사?! 알겠다. 계약자여….

-쿠웅! 쿵!


2기의 데스 나이트는 하데스가 지시한 것처럼 빠르게 마을로 뛰어가면서 앞을 막아선 탑건 영지군을 밟거나 밀어버리고 마을 안으로 사라졌다.


성장한 꼬북이도 같이 보내려고 했지만, 이동하면서 피해를 입을 것이 뻔했기에 그냥 데스 나이트만 보내기로 했다. 유저의 레벨이 오르면서 데스 나이트의 생명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방어력은 하데스의 방어력보다 5배나 높았기에 폼생폼사 부대가 있는 곳까지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었다.


사라지는 데스 나이트의 뒤를 보던 하데스는 폼생폼사 전용 대화창을 열고 말했다.


-형! 그곳으로 데스 나이트 2기를 보냈습니다. 도착하면 형 명령을 따르라고 했으니 알아서 사용하세요.

-그래? 여기까지 오다가 죽는 거 아냐?

-생명력도 많고 방어력이 높으니 쉽게 죽지는 않을 겁니다.

-그럼 너희는 어떻게 하려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그럼 나중에 다시 연락할게요.

-그래 수고해!

-형도 수고하세요.


대화를 마친 하데스는 다시 좀비를 부활시키기 시작했고 마을 밖의 적들이 점점 줄어들자 입구를 막아서며 마을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다.


언 데드인 좀비를 더 부활시키기 위해서였다. 아무래도 좁은 입구를 통과해서 나와야 하는 탑건 영지군이었기에 하데스 부대엔 큰 피해는 없었다. 다만 부서져 가는 방어벽 위에서 공격하는 적들이 있기는 했지만, 그 피해도 크지 않았다.


뒤에 있는 정령간의 전투가 힘이 들 뿐이었다.





하데스의 명령을 받은 첫 번째 데스 나이트는 달려드는 적들을 발로 밟고 지나가면서 앞을 막아서는 적들에게 검붉게 타오르는 붉은 검을 휘두르며 빠르게 광장으로 달려가기 시작했다.


데스 나이트의 이동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던 적들은 점점 멀어지는 데스 나이트를 쳐다보며 멍하니 서 있을 뿐이었다.


-어디로 가는 거지?

-지금 가는 방향은 광장으로 가는 길인데….


적들이 말하는 사이 30미터가 멀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걸 보던 탑건 영지군은 서둘러 전체 대화창에 소리치기 시작했다.


-운맹자: 데스 나이트 광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시 알려드립니다. 데스 나이트가 광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데스 나이트 1기가 광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지휘관: 알았다.


바로 솔로몬이 대답해 주면서 대화는 종료되었다.


데스 나이트가 이동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솔로몬이 급하게 광장으로 연락하는 사이 데스 나이트는 이미 광장에 도착해 모여 있는 정령사를 무자비하게 도륙하고 있었다.


-휘이익! 퍽!

-으아아악! 도망가라! 커억!


정령사들이라 공격할 수단도 없었고 방어력도 낮았기에 저항도 하지 못하고 도륙을 당하고 있었다. 정령사들은 급하게 펫을 소환했지만, 펫이 도움이 되기는커녕 이동하려는 곳의 길을 막아서는 꼴이 되면서 피해는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크하하하하!


데스 나이트는 괴성을 지르며 검붉은 검을 휘두르자 검의 궤적 안에든 정령사는 모조리 베어져 두 동강이 나버렸다. 정령사들이 입고 있는 가죽 방어구도 소용없었다.


한 번에 가죽 갑옷이 찢어지면서 두 동강으로 나누어 바닥으로 떨어졌다.


-스각!

-으아아아악!

-크흐흐흐흐….


데스 나이트는 마치 피에 굶주린 야수처럼 느껴졌고 두 눈의 붉은 안광은 공포로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손에 들고 있는 이글거리는 검붉은 검이 지나간 곳은 공간을 가르는 듯 무엇이든 베어버렸다.


광장은 점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있을 때였다. 서문을 통해 2기의 데스 나이트가 다시 마을로 들어왔다.


-뭐야! 데스 나이트가 다시 들어왔다!


탑건 영지군의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데스의 지시처럼 남문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큰 길이 아닌 건물 사이로 난 작은 길로 들어섰다.


조금 더 빠르게 가려며 골목으로 들어가야 했지만, 데스 나이트의 덩치에 골목으로 이동하기 힘들었기에 작은 길은 선택한 것이다. 큰길은 입구에서 광장으로 들어가는 길이었고 작은 길은 마을의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기 좋게 만들어진 샛길이었다.


탑건 영지군이 큰길로 다녀서인지 작은 길에서 마주치는 탑건 영지군은 한둘 정도였다. 그랬기에 빠르게 남쪽으로 달려갈 수 있었다. 다만 길이 직선이 아니었기에 요리조리 꼬불꼬불 지그재그로 방향을 틀면서 이동해야 했지만 말이다.


지원으로 2기의 데스 나이트를 보냈다고 했지만, 5분이 지나도록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형! 오다가 죽은 거 아닐까요? 데스 나이트가 강하다고 해도 유저들의 레벨이 그때보다 엄청나게 올랐잖아요.”

“유저의 방어력보다 거의 5배나 차이가 난다고 하잖아. 그리고 덩치가 있는데 쉽게 죽기야 하겠어.”

“덩치가 있으니 공격받을 곳이 많다는 것 아닙니까.”


전설을 백수와 폼생폼사는 이런 상황에서 서로 대화를 하며 여유롭게 보였지만, 실상은 난장판이었다. 선두에 막고 있던 해골의 수가 7천으로 떨어졌고 구울도 600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부대원의 피해도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이제 남은 부대원은 4천이 조금 넘는 수였고 네크로맨서는 조금 전에 죽은 5명이 전부였다. 지금은 중앙에서 마나를 회복하기 위해 쉬고 있었다.


-쿠웅! 쿵쿵!


서쪽 방향에서 무언가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것도 묵직한 발소리를 내면서….


“데스 나이트가 오는 것 같은데.”


폼생폼사의 얼굴이 펴지며 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쳐다봤고 탑건 영지군도 그곳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물론 선두에선 전투 중이었지만 말이다. 더욱 가깝게 들려오는 발소리….


-쿵! 쿠웅! 쿵쿵!

-크으으으으….


가까이 들리는가 싶더니 큰길과 연결된 작은 길에서 데스 나이트가 튀어나왔다. 그러면서 괴성을 지르자 적이든 아군이든 모든 시선이 데스 나이트에게 빨려 들어가듯 쳐다봤다.


-데, 데스 나이트가 어디서 나온 거야! 하데스가 여기까지 들어왔나.

-뭐 하고 있어! 어서 공격해!


적의 누군가의 소리에 정신을 차린 적은 작은 길에서 나오는 데스 나이트를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데스 나이트는 귀찮다는 듯이 검붉은 검을 휘두르며 폼생폼사 부대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걸리적거리는 적들을 밟기도 하고 검을 휘두르며 길을 열었다. 그리고 바로 뒤로 1기의 데스 나이트가 다시 나타나 길을 열고 있는 데스 나이트 뒤를 바짝 쫓으며 주변의 적에게 검을 휘둘렀다.


“서기야! 회복하려면 멀었어?”

“거의 다 회복되었어요.”

“데스 나이트가 왔으니 부지런히 언 데드를 부활시켜라.”

“걱정하지 마세요.”


폼생폼사 부대는 다시 반격할 기회가 생겼고 탑건 영지군은 2기의 데스 나이트를 막으려고 했지만, 데스 나이트의 앞을 막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데스 나이트는 폼생폼사 부대의 선두까지 도착했다. 그리고 언 데드 앞에 서서 몸을 돌렸다.


-폼생폼사가 누구인가?


데스 나이트의 말을 들은 폼생폼사는 선두로 다가서며 말했다.


-내가 폼생폼사다!

-계약자가 너의 지시를 받으라는 말을 했다. 무엇을 하면 되나?


단순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지금 상황에 적의 공격을 받고 있으며 말하는 데스 나이트를 보며 인상을 썼다.


-앞의 적을 공격해라!

-알았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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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하데스 영지의 상황 1 +2 16.05.20 1,756 2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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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솔로몬의 세력 1 +1 16.05.16 1,687 2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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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오프라인 1 +1 16.05.06 1,622 24 15쪽
453 영지 전쟁의 결말 +1 16.05.04 1,724 26 14쪽
452 이번엔 성 마을이다 3 +3 16.05.02 1,671 29 14쪽
451 이번엔 성 마을이다 2 +1 16.04.29 1,583 27 14쪽
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42 26 14쪽
449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2 +1 16.04.25 1,428 30 15쪽
448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1 +1 16.04.22 1,525 32 15쪽
447 코모테 항구 마을 16 +1 16.04.20 1,484 29 14쪽
446 코모테 항구 마을 15 +1 16.04.18 1,599 31 15쪽
445 코모테 항구 마을 14 +1 16.04.15 1,495 3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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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코모테 항구 마을 3 +2 16.03.21 1,646 3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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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1 +3 16.03.07 1,782 54 15쪽
423 최초의 해상 전투 4 +4 16.03.04 1,752 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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