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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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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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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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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8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모인 골드가 상당합니다. 1만4천 골드나 됩니다.”

“깡패들이 무슨 골드를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지. 하여간 나중에 영지의 복구자금으로 들어갈 거니 모두 저에게 주시면 됩니다.”


모인 골드는 폼생폼사의 인벤토리로 저장되었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던 골드와 분리되어 영지 전쟁의 전리품으로 구분되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골드였다. 아이템도 마찬가지였다. 제작 직업의 부대원이 챙긴 아이템도 따로 분류되어 전쟁의 전리품으로 등록되어 개인적으로 챙길 수 없게 된다.


그랬기에 아이템이나 골드에 대해서 군침을 흘리는 일부 부대원도 있었지만, 전투 후 전리품을 챙기는 부대원은 하데스나 경수, 강민이 선별한 길드원이 직접 챙기게 하였고 전쟁이 끝나면 전쟁에 들어간 비용을 제외하고 모든 길드원이 공평하게 배분되기에 뒷말을 나오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그러했다.


적이 도망가고 30분이 지나서야 전투 현장에 떨어진 모든 아이템이 정리되었다. 그리고 다시 30분이 지나가고 있었다.




코모테 마을 앞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가운데 슈듄트 마을은 엉망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남문으로 쳐들어온 적은 대부분 처치하면서 남문은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남문에서 대포를 옮겨 공격한 것이 효과를 톡톡히 봤기 때문에 북문과 동문에서도 서둘러 대포를 옮겼다.


하지만 조금 늦었는지 동문에서 대포가 막 내려져 광장으로 이동하려고 할 때 문이 부서지며 탑건 영지군이 마을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입구에 대기하던 인원이 많았기에 충분히 버티며 적을 공격하고 있을 때였다.


아군의 시체가 사라지며 그 자리에서 새하얀 뼈를 가지 언 데드 해골이 땅에서 기어 나오기 시작했다.


-허엇! 언 데드다! 모두 조심해라! 커억!

-으아아악!


해골은 순식간에 불어나 아군의 앞을 막아서며 마을로 밀고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 틈에 탑건 영지군은 마을 골목으로 흩어지기 시작했다.


“부대장님. 적의 네크로맨서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 4부대 조장의 손짓에 그곳을 쳐다봤다. 조장의 말처럼 수십의 전사가 중앙에 있는 네크로맨서를 보호하면서 골목으로 들어가는 것이 눈에 보였다.


“몇 명이나 됩니까?”

“정확하지는 않지만 5명이 넘는 것으로 보입니다.”


탑건 영지군이 얼마나 많은 네크로맨서를 보유하고 있는지는 몰랐지만, 슈듄트 마을에서 발견된 네크로맨서는 남문에서 한 명이 발견되어 이미 죽은 상태고 북문은 아직 방어벽이 버티고 있는 상태라 확인되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 동문에선 5명이 넘을 거라는 말이었다.


“네크로맨서도 문제지만, 적들이 마을 골목으로 들어가 버려서 찾기가 힘들겠는데요.”

“뒤에 있는 부대에게 미리 말을 해두었습니다. 우선 광장으로 이동해 그곳에서부터 범위를 좁히며 이곳으로 올 겁니다.”

“이미 많은 수가 죽었기에 여기 있는 적은 많아봐야 1만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우선 부활 지점에 방어를 강화하세요.”

“알겠습니다. 부대장님.”


동문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동안 북문의 문도 내구력이 바닥으로 떨어지며 부서지고 탑건 영지군의 3,800여 명이 넘은 인원이 마을로 진입을 시도했다.


북문에서도 네크로맨서 한 명이 있었는지 아군이 죽자 그 시체가 언 데드 해골로 부활해 아군을 공격하기 시작했지만, 광장에서 날아온 대포로 인해 그 자리에서 사라지며 부활했던 언 데드 해골도 먼지로 변해 바람에 흩어져버렸고 이어지는 포탄 공격에 남문처럼 천천히 진압되고 있었다.


문제는 동문 입구에서 흩어졌던 탑건 영지군이었다. 그 들은 빠르게 골목으로 이동해 한곳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곳은 바로 부활지점이었다.


탑건 영지군은 부활 지점과 포탈이 있는 곳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었기에 네크로맨서가 포함된 영지군을 골목을 통해 진입시켰고 그들을 찾기 위해 강민 부대원은 광장에서부터 토끼몰이를 하듯 천천히 좁혀나가기 시작했다.


-제4부대 조장: 놈들을 찾았습니다. 광장에서 2시와 5시 사이에서 광장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부대장: 알겠습니다. 우선 가두어 두기만 하세요. 피해를 입으면 언 데드가 늘어나니 최대한 조심하세요.

-제4부대 조장: 알겠습니다.


골목으로 숨어든 적을 찾기 위해 2천의 인원이 동원되었고 부활 지점과 포탈이 있는 곳으로 절반의 이동을 했지만, 덜미가 잡혀 포위된 상태였다.


포위했다고 안심할 수는 없었다. 적의 무리 속에 네크로맨서가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강민의 말처럼 포위만 한 채 다음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광장에서 포성이 울려왔다. 날아가는 포탄은 동문을 향해서 날아가고 있었다.


-콰아아앙!

-화르르….

-으아아악!


동문 입구에 떨어진 포탄은 적의 허리를 끊어버리고 마을과 밖의 경계를 만들기 시작했고 포탄은 규칙적으로 불바다를 만들면 탑건 영지군이 마을로 진입하는 것을 막고 있었다. 그리고 마을로 진입한 탑건 영지군은 강미 부대의 공격에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마을로 진입한 확인된 5명의 네크로맨서는 이미 다른 이들과 골목을 빠져나간 상태였다. 골목으로 들어갔던 네크로맨서가 언 데드 일부를 남겨두고 이동했기에 저항이 꽤 심했다. 하지만 골목으로 들어간 네크로맨서가 전부가 아닌듯했다.


피해를 입은 부대원이 언 데드로 일어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강민과 조장들의 눈에 한곳에 뭉쳐있는 적을 발견했다.


“부대장님. 적의 네크로맨서가 5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에 3명이 더 있습니다.”

“그러게요. 저쪽의 좌표를 대장장이에게 알려주세요.”

“알겠습니다.”


대포가 설치되어 있기에 빠르게 좌표를 알려줬고 몇 초가 지나자 네크로맨서가 있는 좌표로 두 발의 포탄이 떨어졌다.


-꽈아아앙!

-화르르….

-커억!


아군과 떨어진 곳이었기에 아군의 피해는 없었지만, 적의 단발성 비명이 울리며 불길 속에서 고통스런 움직임이 보이기도 했다. 선두에서 강민 부대원을 막고 있던 언 데드의 일부가 먼지로 변하며 사방으로 흩어졌다.


“여기 있는 네크로맨서는 죽었나 봅니다. 언 데드가 사라진 것을 보면요.”

“그렇기는 한데 혹시 모르니 주변을 잘 살피세요.”

“네.”


소멸한 언 데드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언 데드는 선두에서 저항하고 있었기에 강민을 비롯한 조장들은 적들 속에 혹시 남아있는 네크로맨서가 있는지 살펴보기 시작했지만,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로운 언 데드는 보이지 않았다.


“여기엔 네크로맨서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네, 그런 것 같아요. 그럼 이제부터 적을 진압해 봅시다.”


적의 네크로맨서가 죽었다는 걸 알게 된 순간 소극적이던 전투방식에서 본격적인 전투로 방향을 바꾸었다. 소극적인 전투를 벌였던 건 부대원이 죽으면 적의 네크로맨서가 언 데드로 부활시켰기에 소극적으로 대했던 거였다.


그러나 적의 네크로맨서가 죽었으니 소극적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는 거였다. 강민의 말에 대기 중인 부대원이 우르르 입구로 몰려들며 적을 상대하기 시작했다.


-챙챙! 터엉!

-커억! 으아악!


적의 레벨이 높다고 해도 강민 부대원의 숫자가 더욱 많았다. 그리고 죽임을 당한 부대원이 부활하자마자 합류했기에 입구의 적을 막기에는 충분했다.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자 대포의 공격도 멈추었다. 부대원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도 있었지만, 마을 밖에 있는 적을 끌어들이려는 것도 포함되어있었다.


“적의 간부들은 죄다 마을 밖에서 지시만 하는데요.”


한 조장의 말처럼 적의 간부는 뒷짐을 지고 구경하듯 뒤에서 소리만 지를 뿐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고 욕설과 막말을 퍼부으며 마치 노예를 부리듯 하고 있었다.


-야! 앞으로 이동하라고! 사제는 뭐 하고 있어! 어서 회복해 줘야 할 것 아냐!

-이 새끼들이 정말! 어서 앞으로 가지 못해!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막말과 욕설에도 아무 소리 없이 따르는 적들을 보니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강민 부대원을 뚫고 마을 안으로 진입하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조금씩 밀리며 피해만 커져갈 뿐이었다.


부대원의 선두에서 적에게 공격받아 생명이 하락하면 뒤로 빠지고 그 자리엔 뒤에선 부대원이 자리를 메우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되고 있었다. 꼬북이도 마찬가지였다. 수가 많기는 했지만, 꼬북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었다.


-생명이 떨어질 꼬북이는 뒤로 빠져라!

-꼬북! 꼬북꼬북!


뒤로 빠진 꼬북이는 사제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회복하고 빈 곳을 찾아서 앞으로 이동했고 그 결과 부대원의 피해는 급속도로 줄었고 적의 수는 점점 줄어들었다. 본격전인 전투가 벌어지고 1시간이 지났을 땐 동문 입구의 적은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았다.


“여기를 정리하는 부대원을 제외한 모든 부대원은 골목으로 들어가 숨어있는 탑건 영지군을 처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부대장님.”


동문에 있던 부대원이 골목으로 들어가는 사이 남문과 북문은 이미 모든 적을 처치하고 정리를 마친 상태였고 그 부대원들도 합류해 골목으로 숨어든 적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3천여 명의 적을 처치하기 위해 동원된 인원은 1만 이상이었고 적에게 네크로맨서가 있어서 힘들 거라고 생각했지만, 골목에 숨어든 탑건 영지군을 처치하는 건 의외로 쉬웠다.


폭이 좁은 골목이었기에 사방을 막고 천천히 조이면서 들어갔다. 적의 저항도 있었다. 하지만 그 저항은 오래가지 않았다. 네크로맨서가 있는 곳도 마찬가지였다. 자신들을 보호하던 전사들이 쓰러지자 맥없이 허물어졌다.


네크로맨서 5명과 3천의 적들이 장소가 넓은 곳에 있었다면 힘들었겠지만, 좁은 골목길에 서로 흩어져 있었기에 네크로맨서의 힘을 십분 발휘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렇게 슈듄트 마을의 전투는 끝났다. 마을을 찾으려는 탑건 영지군과 마을을 지키려는 하데스 영지군의 전투는 장장 6시간이 흘러서야 끝이 난 것이다.


전투가 끝난 슈듄트 마을은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다. 서문을 제외한 모든 입구의 문과 방어벽에 균열이 생겼거나 부서졌고 입구의 건물도 온전한 것이 없을 정도였다. 그랬기에 슈듄트 마을 파괴도는 70%를 넘어섰다.


강민 간부를 불러 모았다.


“마을을 지키지는 했지만, 피해가 큽니다. 그러니 제작 직업의 부대원은 대충이라고 문과 방어벽을 수리했으면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전투에 참여한 부대원은 모든 입구 앞으로 배치해서 쉬게 해주세요. 혹시 남은 잔당이나 다시 마을로 쳐들어오는 적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배치하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으면 관리 건물로 오시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시를 내린 강민은 관리 건물로 들어갔다.




하데스가 접속을 종료하고 쉬는 사이 여러 일이 있었다. 먼저 코모테 마을에서 폼생폼사 부대를 공격한 일과 슈듄트 마을에서 잠시 위기가 있었지만, 마을을 지켜냈다는 것이다.


영진 전쟁 중에 총사령인 하데스가 쉴 수 있었던 건 아주 간단했다. 현재 하데스 영지에 위협을 당하지 않고 있었고 그때 상황에서 하데스 영지가 탑건 영지보다 우세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은 아니었고 현실로 약 2시간만 쉴 수가 있었다.


저녁도 먹지 못한 상황에서 늦은 저녁도 먹고 잠시 눈을 붙이는 정도였다.


“모두 수고하셨네요. 누나도 이제 쉬고 오세요.”

“아무래도 그래야겠어.”


해상에 나와 있던 부대원들은 돌아가며 쉬고 있는 상태였다. 하데스와 함께 절반이 쉬었으니 나머지 절반이 쉴 차례였다. 하얀날개 누나가 접속을 종료하자 하데스는 코모테 항구를 쳐다봤다.


항구 입구를 막고 있는 상선은 자신이 종료하기 전까지 불에 타고 있었지만, 지금은 불이 꺼져있었고 상선은 검게 그을린 모습으로 항구 앞에 버티고 있었다.


“그냥 항구를 막기 위해서 버티고 있는 건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공격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막고만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배가 지나갈 수 없을 정도로 막고 있는 것도 아니었다. 띄엄띄엄 줄을 맞추어 입구를 막고 있을 뿐이었다.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지금 상태에서 어떻게 할 생각은 없었기에 코모테 마을 앞에 있는 폼생폼사에게 연락했다.


-어떻게 된 거야?

-잠시 쉬고 왔습니다. 배도 고프고 해서요.

-잘했다. 그런데 이제 어떻게 할 거야?

-여기서도 공격해야 하는데 항구 입구를 막고 있는 상태예요. 뭐 뚫고 가려면 충분히 가능하기는 하지만 부대원 절반이 쉬러 갔거든요. 그런데 형은 안 쉬세요?


하데스와 같이 움직였던 영지군은 이제 쉬고 있었지만, 육지에 있는 영지군을 돌아가며 충분히 쉬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우리는 여기 오기 전에 이미 쉬었지.

-그래요? 뭐 잘하셨네요. 지금 상태가 어때요? 전투가 있었다고 하던데….

-큰 피해는 없었고 부대원 한 100여 명이 죽었다. 그 대신 언 데드가 7천 가까이 생겼어.

-오호…. 홀로서기가 한 건 제대로 했네요. 그런데 네크로맨서 부대원이 접속을 종료하면 그들이 다 사라지는데 그리고 자주 활성화를 시켜줘야 사라지기 때문에 3시간 안에 한 번씩 불러줘야 소멸되지 않거든요.


하데스 말처럼 언 데드가 땅으로 스며들 듯 모습을 감추고 3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져 버린다. 그렇기에 3시간 안에 한 번씩 활성화를 시켜 밖으로 불러내야 그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말이었다.


-그런 게 있었어? 난 또 왜 그러나 했네. 조금 전에 언 데드가 밖으로 나오기는 했어. 지금은 다시 땅으로 들어갔지만.

-그럼 다행입니다. 얼마나 쉬고 있었어요?

-한 3시간은 넘은 것 같은데.

-적의 움직임은 없었어요?

-코모테 마을에서 정찰 정령을 보내기는 했지만,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어.

-그래요? 그럼 부대원이 움직일 수 있게 준비만 해 놓으세요. 다른 곳의 사정을 들어보고 다시 연락할게요.

-그래 알았다.


하데스는 폼생폼사와 대화를 종료했다. 그리고 슈듄트 마을에 있는 강민 형에게 직통으로 대화창을 열었다.


-형! 수고했습니다.

-그래 너 쉬로 갔다고 하더니 이제 온 거야?

-네. 마을 사정은 어때요?


하데스의 물음에 강민은 그간 있었던 일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간신히 마을을 지키기는 했지만, 마을 파괴도가 70%나 돼. 그리고 탑건 영지에서 네크로맨서가 대략 10명은 되는 것 같아.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렇게나 많았어요?

-그것도 정확한 건 아니고 마을로 온 놈들만 그렇다는 거야.

-네…. 전투가 끝난 지 얼마나 지났어요?

-한 시간 정도 지났을 거야.

-다른 움직임은 없고요?


하데스가 궁금한 것이 이것이었다.


-아직까지는 없어.

-알겠습니다. 부대원들을 충분히 쉬게 해주세요.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쪽은 어떻게 되어가?

-별 것 없어요. 그냥 아무도 없는 중형 상선 6척으로 항구 입구를 막고 있는 상태예요. 그리고 코모테 마을에 있는 폼생폼사 형도 한차례 전투를 하고 그냥 있는 상태고요. 그래서 한번 공격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 알았다. 수고해.

-형도 좀 쉬고 하세요.

-알았어.

-그럼 수고하세요.


대화를 마친 하데스는 다시 폼생폼사에게 연락해 코모테 마을을 습격해보라는 지시를 내렸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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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이번엔 성 마을이다 2 +1 16.04.29 1,583 27 14쪽
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41 26 14쪽
449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2 +1 16.04.25 1,427 30 15쪽
448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1 +1 16.04.22 1,525 3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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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코모테 항구 마을 5 +1 16.03.25 1,557 3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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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코모테 항구 마을 3 +2 16.03.21 1,646 3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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