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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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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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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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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코모테 항구 마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폼생폼사는 보급을 담당하는 부대원을 불렀다. 그리고 보급 부대원에게 중급 마나 포션 100개를 받아 홀로서기에게 주었다.


“아껴 써라.”

“네.”


중급 마나 회복 포션의 가격이 개당 20골드나 하는 비싼 포션이었지만, 보급품으로 챙겨온 포션은 중급 생명 포션 100개, 중급 마나 포션 200개였다.


보급품은 비상시 사용하는 것이었고 전쟁 직전에 길드원에게 지급되는 포션은 레벨과 직업에 따라 다르지만, 하급으로 생명 포션과 마나 포션이 각 두 개씩 지급되었다. 근접 계열의 직업은 생명 포션을 궁수나 마법사 계열은 마나 포션이 지급되었다.


하급이라고 하지만 개당 8골드가 넘는 가격이었다. 그러니 전쟁 소모품으로 들어간 골드는 얼마나 되겠는가? 하데스가 솔로몬에게 시간을 버는 동안 경수가 준비한 것들이었다.


홀로서기는 중급 마나 회복 포션 100개를 받아 50명의 네크로맨서에게 나눠주었다. 자신이 사용할 것은 조금 남은 상태였기에 모두 나눠 주면서 말했다.


“급할 때 사용하세요.”


그 말을 끝으로 홀로서기와 네크로맨서 부대는 다시 언 데드를 일으켜 세우기 시작했다. 아직 초반이지만, 빠르게 부활하는 언 데드의 수를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마나가 소비되었는지 알 것이다.


불의 전사의 소환으로 언 데드의 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8천이었던 언 데드는 500여 기가 더 늘어나 8천500여 기를 넘어서고 있었다. 이때 홀로서기가 소리쳤다.


-마을로 이동하겠습니다! 마을로 이동하겠습니다!


두 번에 걸쳐 말한 홀로서기는 선두를 휘젓고 있는 불의 전사에게 명령을 내렸다.


-불의 전사여! 마을로 가자!

-알았다. 계약자여!


불의 전사가 선두를 열면서 고깔 모양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뒤로 처지는 언 데드는 재빨리 자리를 찾아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고 고깔 안으로 본진의 부대원이 같이 움직이며 마법사와 레인저의 공격도 이어졌다.


불의 전사가 앞으로 이동하자 본진의 후미에 있던 대포도 같이 이동하기 시작했다.


“모두 공격을 중지하고 본진을 따라 이동할게요.”

“네. 전설의 백수님.”


대포에 배당된 전사들은 대포의 지지대를 뽑았다. 그리고 받침대에 올려놓고 본진의 뒤를 빠르게 쫓아갔다.


“마을과 300미터 지점입니다. 그런데 방어벽 위에 많은 발리스타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네?! 발리스타라니요? 적들에게 그렇게 많은 발리스타가 있습니까?”


그걸 정령사가 어떻게 알겠는가? 하지만 이전에는 없었던 발리스타가 설치되었다고 하니 되물었던 것이다.


“최소 20기는 넘는다고 합니다.”

“네? 20기요? 전투가 벌어질 때만 해도 없었는데 그사이 설치를 했다는 말인가요?”

“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부대장님.”


폼생폼사는 빠르게 생각해 봤다. 전투가 벌어진 건 고작 20분 남짓인데 그동안 20의 발리스타를 설치했다는 말이 되지 않았다. 전설의 백수와 하데스가 설치한다고 해도 최소 25분은 걸린 다는 걸 알고 있던 폼생폼사는 정령사에게 말했다.


“위험하더라도 정령에게 발리스타에 접근해 직접 만져보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그럼 설치된 발리스타도 마법으로 만들어진 허상이라는 말인가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확인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대화하는 사이에도 불의 전사의 이동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불의 전사도 많은 타격을 입었는지 잠시 휘청거렸다. 40만의 생명력을 가진 불의 전사고해도 적의 원거리 공격에 데미지가 누적되었던 거였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던 폼생폼사가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불의 전사의 생명이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회복을 해주면 안 되나?”

“지금 19만까지 내려간 상태고 회복은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입구까지는 버텨줘야 할 건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홀로서기는 불의 전사 옆으로 구울 50여 기를 붙였다. 구울은 불의 전사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의 시체에서 50%의 능력으로 부활해 다시 강화 스킬로 120%의 능력이 뻥튀기된 상태다 보니 본신의 레벨을 보다 높은 능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쉽게 쓰러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사재 해골들이 계속 회복 마법을 걸어주고 있었기에 그 힘으로 버티며 불의 전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었다. 뒤에서는 바닥에 쓰러진 적을 향해 스킬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그 주위엔 네크로맨서의 주문만 들려올 정도로 바빴다.


마을과의 거리는 200미터로 좁아지고 있었다. 이때 정령사가 다가와 말했다.


“부대장님 말처럼 발리스타는 허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요? 다행이네요.”


정령사에게 대답을 한 폼생폼사는 하데스에게 연락했다.


-형! 어떻게 되었어요?

-지금 코모테 마을과 200미터 거리까지 다가왔다.

-적은 얼마나 나온 것 같아요?

-처음엔 1만2천 정도가 몰려나왔는데 지금은 계속 나오고 있다.

-대충 이해했어요. 그럼 마을로 천천히 진입하시고 되도록 무리하게 움직이지는 마세요.

-그래 알았다.

-참, 네크로맨서들에게 마나 포션이라도 좀 주세요.

-이미 줬다.

-알겠어요. 그럼 수고하세요. 여기서도 시작할게요.


하데스와 대화를 마친 폼생폼사는 홀로서기에게 다가가 말했다.


“서기야! 하데스가 천천히 이동해 달라고 하는데. 너무 무리하지 말고.”

“알겠어요. 형!”


폼생폼사 부대는 조금 여유로웠다. 이미 문도 여기저기 구멍이 난 상태고 방어벽 또한 균열이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마을 안 두 개의 감시탑은 사용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으니 위험부담도 줄어있는 상태였다.




코모테 항구 입구.


육지에서의 공격이 시작되고 서로 연락을 주고받은 하데스는 지금이 공격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부대 간부 대화창을 열고 2, 3부대의 조장들에게 말했다.


두 조장은 하데스와 같이 먼저 쉬었기에 지금은 접속을 한 상태였다.


-총사령관: 지금 항구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러니 제 배 뒤로 바짝 붙어서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제2부대 조장: 알겠습니다.

-제3부대 조장: 지금 말입니까? 부대원 절반이 접속을 종료한 상태가 아닙니까?

-총사령관: 맞습니다. 지금이 제일 좋은 기회라서 그런 겁니다. 힘들겠지만, 저를 믿고 따라와 주세요.

-제3부대 조장: 하지만 길드장 님이 피해를 입으면….

-총사령관: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다 생각이 있으니까요. 항구에 도착하면 다시 연락할게요. 우선은 따라와 주세요.

-제3부대 조장: 알겠습니다.


대화창을 닫은 하데스는 바닷물 속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꼬북이에게 소리쳤다.


-너희들이 앞에 보이는 상선의 방향을 틀어 줘야겠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꼬북!

-꼬북…. 꼬북꼬북!


전용선 주변에 있던 성장한 꼬북이들이 빠르게 앞으로 헤엄치기 시작했고 항구 입구를 막고 있는 중형 상선에 도착할 때쯤 선장에게 말했다.


“선장님! 앞에 보이는 상선이 옆으로 틀어지면 그 사이로 통해 항구로 진입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영주님.”


꼬북이들이 상선의 바닥에 붙어 부지런히 밀기 시작했다. 6척의 상선 모두가 아니라 전용선과 뒤따라오는 부대의 상선 2척이 들어갈 공간만 있으면 충분했기에 3천여 마리의 성장한 꼬북이들은 정면에 보이는 2척의 선미와 선수를 밀기 시작했다.


2척과의 거리도 약 50미터 정도 간격이 있었기에 2척의 방향만 틀어놓는다면 지나가기에 충분했다. 전용선 정면에서 오른쪽에 있는 상선의 선미가 항구로 틀어지며 조금 더 넓어졌고 왼쪽에 있는 상선의 선수가 항구 밖으로 틀어지며 더욱 넓어졌다.


50미터의 간격이 있었기에 2척의 배를 틀기만 했는데 약 100미터 이상 넓어졌기에 그 사이로 전용선이 들어가기엔 충분했다. 전용선이 그곳을 지나치고 항구로 다가갔다.


“항구와 700미터 거리입니다. 영주님.”

“네.”


대답하던 하데스는 자신의 정령을 소환했다.


-수아, 풍아, 화령, 노움, 흑아. 소환!

-부르셨나요. 주인님.

-주인아. 심심했다. 아직도 바다냐?

-주인님. 부르셨사옵니까? 화령이 인사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주인님.

-주인님. 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개성 있는 인사로 하데스의 혼을 쏙 빼놓았다.


-하아…. 그래 잘 쉬었지. 곧 있으면 전투가 벌어질 거니 준비하고 있어. 그리고 풍아와 흑아는 저기 보이는 항구를 한번 둘러보고 와라. 아. 수아도 같이 갔다 와라. 적이 얼마나 있는지 공성 무기가 있으면 한번 만져보고 알겠지?

-주인아.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풍아, 머리 아프다. 주인아.

-수아가 알아들었으니까 수아에게 물어보고 어서 출발해!

-호호호…. 알겠어요. 주인님. 애들아 가자!


수아는 점점 말수가 많아지는 반면 풍아는 어찌 된 것이 갈수록 요령만 생기고 있었다. 그리고 옆에 잇는 두 용아병에게 말했다.


“너희도 정령을 풀어서 항구의 사정을 알아봐라.”

“알겠습니다. 영주님.”


두 용아병도 어둠의 정령과 물의 정령을 소환해 하데스의 정령처럼 빠르게 항구로 날아갔다.


“항구와 600미터 거리입니다. 영주님.”


항구와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고 육안으로 보이는 항구엔 아무것도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다만 적의 영지군만 바다를 향해 보고 있을 뿐이었다. 희미하게 보이는 적의 숫자는 어림잡아 5천 정도로 보였다.


“많이 모여 있지는 않네.”


항구로 점점 다가가면서 희미하게 보였던 적의 모습이 조금씩 선명하게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5천 정도로 보였다.


“영주님. 항구와 300미터 거리입니다.”

“멈추세요.”

“네?!”

“이동을 멈추세요.”

“알겠습니다. 영주님.”


하데스는 조타실 옆으로 나가 갑판을 향해 소리쳤다.


-항구에 몰려있는 적을 향해 대포 공격을 하세요. 각기 두 발 정도 사용하시면 될 겁니다.


하데스의 명령에 선수에 대기하고 있던 대장장이가 대포를 조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5초 후 선수에 설치된 2기의 대포에서 두 개의 포성이 울렸다. 그리고 포신에선 불을 뿜음과 동시에 두 발의 포탄이 적이 모인 곳으로 날아가 떨어졌다. 그리고 한 번 더 폭음이 들렸다.


-콰아아앙!

-화르르….


하지만 적의 비명을 들려오지 않았다.


“뭐지? 또 허상이야!”


항구의 모습을 확인한 하데스는 갑판에 다시 소리쳤다.


-공격 중지! 공격 중지!


큰소리를 지른 덕에 두 번째 포탄은 날아가지 않았다. 그때 항구로 날아갔던 정령이 돌아왔고 수아가 대표로 보고했다.


-주인님. 적이 있는 곳은 모두 허상입니다. 적들은 항구에 보이는 건물에 숨어 있습니다.


항구엔 많은 건물이 있었다. 입출항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건물과 항구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 하는 건물 그리고 조선소의 건물 등등 열 개가 넘는 건물이 있었다.


-어쩐지 비명이 들려오지 않더라니. 다른 특별한 건 없었어?

-다른 건 없었습니다. 주인님.


정령의 보고에도 불구하고 꺼림칙한 느낌이 들었다. 하데스의 전용선이 항구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건물에 숨어서 있다? 준비라고는 일루전인가 하는 환상 마법으로 속인 것밖에 없다?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브리엘의 생각은 어때?”

“저는 명령에만 따를 뿐입니다. 영주님.”

“….”


항구에 배를 접안시키든 아니면 전용선에 비치된 작은 배를 이용해 항구로 들어가든 말이다. 만약 작은 배로 이동한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건물에 숨어 있던 적이 밖으로 나와 공격할 것이 뻔했다. 그리고 건물에서 나오는 적을 대포로 공격한다고 해도 부대원의 피해가 적지 않을 것이었다.


하데스는 최대한 마을을 파괴하지 않고 점령할 생각이었다. 점령해서 들어가는 복구비도 그렇지만, 복구되는 시간도 제법 걸린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당히 고민이 되었다.


“오빠! 여기서 있을 거야?”

“봐라. 지금 상황이 이상하잖아. 적이 숨어있다고 하지만 그 수도 모르고 또 아무런 준비를 하고 있지 않으니까 그렇지.”

“남문의 공격이 생각보다 거세지니까 그곳에 많이 몰려간 게 아니까?”

“그럴 수도 있지만, 혹시나 해서 그런 거지. 그리고 코모테 마을 말고는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 없잖아. 그 많은 수가 여기로 오지 말라는 법도 없잖아.”


아리와 대화하는 사이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랬기에 멀리 보이는 마을 서쪽 입구를 쳐다보여 대충 거리를 확인해 봤다. 약 1.5킬로미터 떨어져 있었다. 혹시 다른 마을에 있던 적이 코모테 마을에 모여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옆에 있는 정령에게 말했다.


-모두 가서 마을 안을 살펴봐야겠다. 적이 얼마나 있는지.

-저기 보이는 마을을 말하는 거냐. 주인아?

-적의 정령도 있을 거야. 그러니 조심해서 갔다 와라.

-알겠어요. 주인님.

-치…. 매일이런 일이나 시키고 약한 주인아. 악덕 주인아!

-야! 지금 장난칠 시간이 없거든. 확! 어서 안 가!

-나쁜 주인아! 간다가. 악덕 주인아!


손을 들어 올리자 풍아가 투덜거리며 날아갔다. 그러자 뒤로 모든 정령이 빠르게 날아갔다.


“허, 저놈이 정말….”


날아가는 풍아를 보며 중얼거리던 하데스는 정령이 돌아올 동안 모든 부대에게 전투할 준비와 전용선의 좌현으로 배를 붙이라는 말까지 해두었다. 그리고 조타실에 있는 아리와 민정 헤라에게 말했다.


“만약 항구로 배를 붙이게 되면 우현으로 접안할 거야. 그리고 좌현으로는 뒤에 있는 상선을 붙여서 부대원을 이동할 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라. 그리고 아리는 배에서 내리기 전에 대천사를 먼저 소환하고 알겠지?”

“뭐 대천사를 벌써 소환하라고?”

“지금 부대원 절반이 종료한 상태잖아. 그러니 어쩔 수 없어 나도 데스 나이트를 바로 소환할 거니까.”

“응, 그렇게 할게.”

“헤라는 제1부대 부 조장이니까. 내뒤말 잘 따라오면 될 거야.”

“알았다.”


정령이 마을로 날아간 사이 대략적인 준비를 마쳤고 정령만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때 하데스의 정령력이 쑥 빠져나가며 잠시 어지러움을 느꼈다.


“뭐지?! 한바탕 하는 건가?”

“오빠, 왜 그래?”

“갑자기 정령력이 빠져나가서 그래. 지금은 괜찮아.”


2만3천에 달하는 정령력이 1만5천으로 줄어들어 잠시 어지러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괜찮아졌다. 그런데 이 정도의 정령력을 소모할 정도면 굉장한 스킬을 사용했거나 적에게 엄청난 공격을 당했거나 두 가지 중에 하나였기에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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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오프라인 1 +1 16.05.06 1,622 24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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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42 26 14쪽
449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2 +1 16.04.25 1,428 3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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