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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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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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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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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솔로몬의 세력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페어로 변해버린 마을은 다시 새롭게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어린아이와 노인을 제외한 모든 주민이 나서며 마을을 새롭게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었다. 그들에게 일정한 수입은 물론 마을이 복구될 동안 끼니도 제공하면서 말이다.


영지 전쟁으로 새롭게 편입된 폐허나 다름없는 모든 마을을 둘러 본 하데스와 파랑새는 새롭게 얻은 영주 성의 집무실에 도착했다.


“마을 북구는 잘 진행되는 것 같고, 이젠 영지를 나누어야겠어.”

“그게 무슨 말이야? 영지를 나누다니?”


하데스의 말에 파랑새가 무슨 뜻인지 잘 몰라 물었다.


“그게 말이야. 두 개의 영지가 합해졌기에 영주 성을 따로 지어야 하거든 그런데 제1 영지, 제2 영지로 나누면 영주 성을 따로 지을 필요가 없다는 거야. 기존에 있던 영주 성을 메인으로 둔다는 거지.”

“그런 게 가능해?”

“정보를 보니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나와 있거든. 그런데 그렇게 하자면….”


하데스 말처럼 두 개의 영지를 거느리는 영주의 정보창이 따로 존재했다. 그냥 통합하면 하나의 영주 성을 두 영지의 중간 지점에 새롭게 지어야 하고 지금 말한 것처럼 구분을 지으면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데스의 작위를 한 단계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자작에서 백작으로 작위가 상승되면 자신의 아래로 한 명의 자작을 임명할 수 있었다. 그렇게 되면 제2 영지의 영주로 임명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물론 영지의 이름은 하데스의 이름을 딴 제2 하데스 영지로 되는 것이다.


“…. 이렇게 적혀있거든.”

“그럼 작위를 백작으로 올려야 가능하다는 말이잖아?”

“그렇기는 하지.”

“백작으로 어떻게 올라가는데?”

“그건 재도전 기간이 지나고 나면 두 개의 영지를 가진 영주는 왕성의 왕에게 가서 백작 위를 받으면 된다고 적혀있는데. 자세한 것은 적혀 있지 않아서 말이야.”

“그럼 두 개의 영지를 가지게 되면 백작으로 무조건 올라간다는 말이잖아?”

“그게 그런 건지, 아닌 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영지 전쟁으로 두 영지를 차지한 길드가 없었어. 강민 영지처럼 영지 전쟁에 참여한 길드에게 넘겼지. 물론 영지에 대한 배분은 있었을 거야.”

“그렇다는 건 지금 두 영지를 차지한 영주는 너뿐이라는 말이야?”


기존의 길드 시스템이 개편된 후 처음 가지는 영지 전쟁이었고 한 길드에 4만이라는 인원이 되면서 동맹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었기에 두 영지를 가지는 영주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면서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기존의 길드 시스템이 바뀌었잖아. 그리고 우리 영지가 첫 전쟁을 치렀고 말이야. 그러니 두 영지를 가진 영주는 아마도 처음일 거야.”

“하긴 바뀌기 전에는 영지 전쟁을 하려면 많은 동맹 길드가 참여했고 승리를 한다고 해도 두 영지를 가지는 영주가 없었겠지. 승리한 영주가 꿀꺽하기엔 동맹 길드가 등을 돌리며 반발했을 것이 뻔했으니 말이야.”


파랑새 말처럼 그때는 동맹 길드가 많이 참여했었다. 적게는 10개에서 많게는 20개 이상의 길드가 동맹을 맺고 전쟁에 참여했기 때문에 승리를 한다고 해서 영주가 영지를 가질 수가 없었다. 그렇지 않았으면 동맹 길드는 모두 해체가 되고 말았을 것이다.


“그래도 승리한 영주가 가져가는 것이 적지는 않았잖아. 영지를 통째로 얻지는 못했지만 말이야.”

“그건 뭐, 그 영주의 능력이겠지…. 그건 그렇고 솔로몬이 이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

“분명히 재도전을 하지 않겠어?”

“그건 모르는 소리야. 아직 영진 전쟁을 치르고 난 후 패한 영주가 재도전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 그리고 재도전 후 다시 패하게 되면 많은 페널티가 있거든.”

“그건 나도 알고 있는데. 그래도 그냥 있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랑새는 솔로몬이 재도전을 할 거라고 생각하며 말을 했다. 그리고 하데스도 파랑새의 말에 어느 정도 동감하는 눈치였다.


“뭐, 재도전을 한다고 하면 확실히 부셔주면 되지 너무 걱정하지 마. 뭐 우리보다 인원이 많은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말이야.”


재도전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재도전 신청이 이루어지면 전투를 할 필드가 공개된다. 영지처럼 몇 개의 마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두 개의 성이 생성되면서 서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먼저 영주를 죽이거나 아니면 성을 완전하게 차지해야만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이를테면 길드 성의 공성전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다만 서로의 성을 공격하는 것이 다르다는 점이다. 이렇게 재도전이 성사되면 공개되는 성에는 같은 조건의 병사와 건물이 존재한다.


그리고 각자의 성에서 사용할 공성 병기는 능력껏 설치해야 된다는 거였다. 그 점에서 하데스에게 조금은 유리한 입장이긴 했다. 하지만 상대 팀인 탑건 즉, 솔로몬 측에선 하데스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다는 것이 문제이긴 했다.


그 수는 무려 7만이었다. 그리고 여러 마을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냥 성을 공격하며 차지하는 것뿐이었으니 하데스의 입장에서는 불리하기는 했지만, 대포라는 공성 무기로 인해 어느 정도 비등하다고 볼 수도 있었다.


“안되면 대포로 도배를 해버리면 되지 않을까?”


의외로 파랑새의 입에서 이러한 말이 나왔다. 그녀 말처럼 대포로 도배를 하듯 성벽 위에 설치해버리면 된다. 지금까지 아니 지금도 드워프의 손에 대포가 제작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기는 해. 지금까지 확보한 대포가 총 400기가 넘어가고 있으니까. 포탄은 벌써 2천 발이나 준비가 된 상태고 말이야.”


드워프의 손에 대포는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대포의 부품이 쌓이고 있었고 포탄은 초대형 조선소에서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영지의 마을 곳곳에 잘 감추어진 상태였다. 비상시 사용할 목적으로 말이다.


“그렇게 많이 생산된 거야? 재료비만 해도 엄청나겠다.”

“뭘 그것 가지고 놀라고 그래. 표면적으로 나와 있는 것이 그렇다는 거야. 그리고 포탄은 비상시에 사용할 것까지 비축된 것도 꽤 많이 있어.”


사실 포탄과 대포를 만들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광석이 들어갔다. 그 모든 광석은 한울 길드의 모든 영지와 모든 길드 성의 광산에서 나오는 광석을 총동원했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리고 비밀리에 만들기 시작한 합금 전투선도 이미 완벽하게 건조가 되어 항구에서 보이지 않는 비밀스러운 곳에 부두시설을 만들어 놓았고 건조된 모든 전투선은 그 곳에 정박되어진 상태라고 드워프가 말했다.


대형 두 척과 중형 5척으로 기본 철선보다 2.5배나 내구력이 뛰어나게 건조되었고 속도 또한 1.5배나 빠른 전투선으로 건조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승선 인원보다 10%가 더 승선할 수도 있게 완전하게 계량된 전투선이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초대형 조선소에서는 멈추지 않고 대형 전투선 한 척과 중형 전투선 7척을 건조 중이었다. 모두가 하데스가 지시한 상황이었다.


“어휴…. 그렇게 많은 골드를 사용할 필요가 있어? 여긴 어디까지나 게임이라고 현실이 아니잖아. 그렇게 들어간 골드로 집을 몇 채나 사겠다.”

“내가 말했잖아. 게임의 골드는 그냥 게임 속에서 사용하기 위한 거라고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골드도 많아.”


파랑새에게 말을 하면서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골드가 얼마인지 영지의 자금과 자신의 인벤토리에 든 골드를 확인하고는 다시 말을 이었다.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아직 10만 골드는 있어. 그리고 두 군데의 상점에도 몇만 골드는 있을 거야.”

“우와! 그렇게 썼는데 아직도 그렇게 많아?”

“뭐 이제 시작인데 뭘 그래.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냥 가지고 있는 거야. 그리고 이제 곧 서버가 통합된다고 하잖아. 그렇게 되면 사용할 곳이 많지 않겠어?”


현금으로 따지면 2억5천만 원이나 되는 아주 큰 금액이었다. 하지만 하데스는 아직도 골드에 대한 별 감흥은 없었다. 만약 하데스가 골드를 현금으로 바꾸어 보았으면 상황은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데스는 한 번도 현금으로 바꿔보지 않았기 때문에 게임의 골드는 그냥 게임에서 사용하는 정도로 인식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골드도 대충 말한 것에 불과했다.


“서버가 통합되면 골드 시세도 조금 오를 거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니 모르겠다. 알아서 해. 내 골드도 아닌데 뭘.”

“그런데 넌 골드 필요 없어? 요즘은 골드 달라는 말을 안 하네.”


하데스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파랑새와 같이 다니며 사냥하면서 얻은 아이템의 분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몇 번 원해서 가져가긴 했지만, 극히 일부분이었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내년에 등록금을 다 모아놓은 상태고 또 생활비도 걱정 없어서 그렇지 그리고 용돈이라고 해봐야. 게임만 하는데 들어가는 돈도 없고 있다고 해도 너랑 같이 다니니까 사실 돈 쓸 일이 없잖아. 그리고 지금 천 골드 정도는 가지고 있으니까. 당장은 필요 없어.”

“천 골드나 가지고 있어? 대단하네. 언제 그렇게 모았어?”

“너랑 같이 다니면서 새로운 던전에서 획득한 거지. 그리고 가끔 길드원과 사냥해서 정산받은 것도 있고 말이야. 그리고 게임에서 골드를 사용할 일이 없잖아. 아이템은 네가 모두 챙겨주고 또 민정이가 포션도 주니까.”


하데스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아이템 걱정은 하지 않았다. 자신이 만들어주기도 하고 보스를 잡고 나온 아이템을 나누어주기도 했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드워프 마을에서 아이템을 가져온 것이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둘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였다. 하데스의 눈앞에 하나의 메시지가 올라왔다.


<경수 님께서 귓속말을 신청하셨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예/아니요.>

-예.

<경수 님과 귓속말이 연결되었습니다.>


-경수냐?

-네. 형, 솔로몬에 대한 다른 정보가 있어서 연락한 겁니다. 지금 어디세요?

-여기 제2 영지의 집무실인데.

-그래요? 그럼 여기로 넘어오세요. 제가 좀 바빠서 가지는 못 하겠네요. 제1 영지 성 마을 관리 건물입니다.

-그래 알았다. 지금 바로 넘어갈게.

-넵!


귓속말을 마친 하데스는 파랑새와 같이 제1 영지의 성 마을로 이동했다.





하데스와 파랑새는 제1 영지 성 마을로 빠르게 이동해 유저들 틈에 섞였지만, 자신이 이동해 왔다는 것을 아는 것인지 병사와 기사들이 빠르게 뛰어 왔고 그들의 호위를 받으며 관리 건물로 발길을 옮겼다.


영지 전쟁에서 성벽과 성문이 부서질 정도의 피해를 입기는 했지만, 성 마을 안으로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전쟁이 끝나자마자 유저들이 밀려들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영지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영지와는 다르게 꼬북이라는 특별한 마스코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하데스는 영지 정보를 확인했다.


“유저가 더 늘어났네.”


무려 10%나 늘어나 있었다. 그러면서 제1 영지의 발전도 상승했고 주민의 충성도, 청결, 친밀도도 엄청난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무엇보다 영지의 수입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병사 30명, 기사 5명이 호위를 받으며 관리 건물 앞에 도착했다.


“이제 올라가 보자.”

“응.”


둘은 거침없이 건물로 들어가 사무실이 있는 3층으로 올라가 노크도 없이 사무실 문을 열었다.


-덜컥!


문이 열리자 경수가 책상 의자에 앉아 서류를 뒤적거리고 있었다.


“형. 오셨어요.”

“고생이 많네.”

“그렇죠. 뭐. 우선 앉으세요.”


하데스는 상석의 소파에 앉자 오른쪽엔 경수가 왼쪽엔 파랑새가 자리했다.


“솔로몬에 대해서 다른 정보가 있다고?”

“네, 지금 새로운 정보를 입수했어요. 솔로몬과 관계있는 동맹 길드 말입니다.”

“아…. 전쟁에 같이 참여했던 길드를 말하는 거야?”

“그것도 있고요. 우선 전쟁에 참여했던 길드는 천하통합이라는 길드로 대동회라는 길드에서 떨어져 나온 길드라고 합니다. 그 인원은 4만에 육박합니다.”

“천하통합? 대동회? 무슨 길드 이름이 이렇지. 그런데 두 길드 다 처음 들어보는데 천하통일과 비슷하긴 하지만.”

“아마 그럴 겁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길드니까요. 여기서 중요한 건 천하통일 길드의 남은 영지가 2개 길드 성이 3개고요. 전쟁에 참여한 천하통합 길드의 영지가 3개에 길드 성이 무려 4개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대동회 길드가….”


경수의 입을 통해 나온 것은 정말 놀라운 정보였다. 천하통합 길드에 이어 대동회라는 길드가 뒤에 버티고 있었고 그 대동회 길드 역시 영지 2개, 길드 성 3개를 가지고 있는 대형 길드에 속해있다는 것이다.


길드 단위로 보자면 한울 길드가 이 세 길드에 비해서 월등하기는 했다. 길드 내에 영지가 총 4개나 되었고 길드 성도 무려 4개나 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아직 동맹 길드가 없다는 것이 솔로몬에 뒤지고 있을 뿐이었다.


“…. 지금까지 파악한 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천하통일 길드를 제외한 천하통합, 대동회. 길드가 동맹 길드라는 말인데. 모두 합치면 11만 명이 넘는다는 말이잖아?”

“표면에 나타난 것만 그렇다는 겁니다. 아마 다른 조직들이 더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걸리는 건 대동회 길드입니다.”

“대동회가 왜?”

“아무래도 대동회 길드가 조금 수상하거든요. 그 길드장의 레벨이 터무니없이 낮아요. 길드장도 그렇지만 길드의 모든 간부의 레벨도 그렇고요. 간부들 평균 레벨이 200이 되지 않아요.”


경수의 말에 의문이 생겼다. 보통 길드장이 레벨이 낮으면 간부들의 레벨은 거의 랭커 수준이 되어야 길드원을 잘 이끌 수가 있다.


“레벨이 낮은 길드장이라…. 그럴 수도 있지 않겠어. 그런데 간부의 레벨이 낮다는 건 뭔가 앞뒤가 맞지 않아. 그렇게 되면 길드원이 잘 따라주지 않을 건데.”

“여기서 더 웃긴 건요. 간부를 제외한 길드원의 평균 레벨이 270대라고 하니 이상하지 않아요?”


경수가 알아낸 부분은 여기까지였다. 설마 대동회라는 길드가 친일파로 이루어진 세력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천하통합이라는 길드를 지켜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것이라 아직 제대로 된 정보가 없었기도 했다.


“그건 그렇고 솔로몬과 관련된 길드의 영지와 길드 성의 위치는 확보했어?”

“길드 성은 길드의 이름이니까 힘들지 않았는데 영지는 몇 군데 말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요.”


경수 말처럼 길드 성은 하데스가 알아본다고 해도 알아볼 수가 있었던 부분이었다. ㅇㅇㅇ 길드 성이라고 이름이 나오니까 말이다. 하지만 영지는 달랐다. 길드장의 이름으로 가지지 않았다면 더더욱 찾기가 힘든 것이 영지였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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