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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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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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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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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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코모테 항구 마을 15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얀날개의 정령은 끊임없이 정찰을 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정령의 보고를 받아 하데스에게 알려주었던 것이다. 이번에도 그런 경우였다.


많은 수가 몰려오고 있다는 말에 놀란 것도 잠깐이었다. 하데스는 하얀날개에게 말했다.


“누나! 대포로 몰려오는 적을 공격해주세요.”

“어? 그, 그래 알았어.”


하데스가 다급하게 말하자 하얀날개는 대화창을 통해 대포를 사용하는 대장장이에게 연락했다. 대포가 본진의 후미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얀날개의 지시를 받은 대장장이는 본진의 후미에 자리한 대포 10기를 그 자리에 고정시키기 위해 빠르게 지지대를 땅에 박아 광장에서 몰려오는 적을 향해 포탄을 날렸다.


-퍼어엉! 퍼어엉!

-슈우우웅! 쾅!

-콰아아앙!

-화르르…. 화르르….


후미에서 들려오는 포성에 놀란 부대원은 뒤에서 날아가는 포탄을 눈을 따라잡았다. 그리고 포탄이 떨어진 곳에서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다.


포탄은 한두 발이 아니었다. 대포 1기당 포탄 두 발씩 사용되었기에 총 20발의 포탄이 광장을 향해 날아갔다. 몰려오던 적의 선두를 비롯해 중앙 후미 할 것 없이 동시에 떨어진 포탄으로 많은 수의 인원이 죽었을 거라고 생각되었다.


포탄이 떨어지고 엄청난 폭음이 들려오자 메시지가 빠르게 갱신되면서 포탄의 공격에 죽은 적의 수를 대변해주었기 때문이었다. 폭 20미터의 큰길이라고 하지만 포탄에 새겨진 불 속성 마법진이 발동되면서 큰길을 가득 메우는 불길이 치솟았다. 그랬기에 생각보다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하데스를 잡기 위해 투입된 놀새와 탱크는 포탄의 공격에도 죽지 않고 살아서 사제의 회복 마법을 받으며 살아남은 자들고 다시 하데스 부대를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다.


대포의 공격은 더 이상 없었다. 몰려오던 적이 400미터로 접근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대충 2천은 죽은 것 같은데.”


하데스의 생각으로는 많이 죽어봐야 1천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큰길을 꽉 채운 불길이 치솟기는 했지만 말이다.


“네?! 그렇게 많이 죽었다고요? 불 속성 마법진은 그렇게 데미지가 높지 않을 건데….”

“그건 모르겠지만, 정령의 보고로는 그래. 포탄에 새겨진 불 속성 마법진이 발동되면서 치솟은 불이 큰길의 폭과 같잖아. 그래서 그럴 거야.”

“많이 죽으면 좋은 거죠. 뭐.”

“그렇게 죽었다고 해도 아직 8천이 넘는 수가 오고 있으니 조심해야 해!”

“네. 알았어요.”


매번 듣는 말이지만 아직까지 하데스에게 큰 위협이 되는 일은 없었다. 바다에서 정령에게 공격받은 것 말고는 말이다. 하지만 마을로 진입해 건물에 숨은 적과 골목에서 갑자기 나와 공격하는 적은 있었지만, 한 번에 많은 수가 몰려오기는 처음이었기에 하데스도 긴장을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대포의 공격에도 살아남은 적들은 빠르게 달려왔다. 1분이 되지 않는 시간에 선두까지 다다른 적들은 하데스와 거리를 두고 잠시 지켜보고 있었다. 그때 무리 속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하데스를 공격해라! 하데스만 죽이면 된다!

-와아….


소리치며 선두의 대천사를 지나 언 데드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저놈들이 미쳤나? 어디서 들이대고 있어! 제넷, 가브리엘 필드를 형성해라.”

“알겠습니다. 영주님.”


지시를 내린 하데스도 두 용아병처럼 달려드는 적의 선두 앞에 아이스 필드를 생성했다. 아이스 필드로 인해 이동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며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으며 달려들고 있었다. 그중에는 놀새와 탱크도 같이 자리하고 있었다.


하데스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기에 그냥 해골을 부활시키기에 바빴다. 그때 적의 선두 무리에서 전사로 보이는 자가 선두까지 오지 않고 자리에 서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 자를 발견했지만, 이미 스킬을 준비를 마쳤는지 그자의 입에서 괴성이 터져 나왔다.


-아아…. 아아아…. 아아!

<탑건 영지의 탱크 님이 사자후를 발동시켰습니다. 그 파장으로 1,100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사자후의 이상 상태에 완전히 저항했습니다.>


다행히 하데스는 이상 상태에 걸리지 않았다. 사자후로 인해 데미지를 입기는 했지만, 하데스의 생명력을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다만 실드가 이런 데미지를 막지 못한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그때였다. 기절 상태에 빠진 좀비와 해골 그리고 꼬북이 사이로 적들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바로 하데스를 향해서였다. 앞서 말한 것처럼 하데스를 죽이기 위해서 달려드는 거였다.


그때는 선두를 뚫고 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기에 뒤로 빠지지도 않고 선두에 계속 남아있었던 것이 화를 불러왔다.


“이것들이!”


달려드는 적을 향해 막말을 내뱉은 하데스는 뒤로 몸을 돌려 중얼거렸다.


-블링크…. 블링크!

<하데스 님이 7미터 이동하셨습니다. 스킬 숙련도가 14% 상승했습니다. 스킬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 연속 블링크를 사용해 뒤로 물러나자 달려드는 적을 향해 움직일 수 있는 부대원이 앞을 막아서기 시작했고 약간의 시간을 벌린 하데스는 자신도 사자후를 사용했다.


주변의 공기를 잔득 마시고 적을 향해 토해냈다.


-아아아…. 아아아…. 아아!

<하데스 영지군의 하데스 님의 사자후가 발동되었습니다. 하데스 님을 중심으로 100미터 안에든 적들은 레벨에 따라 2,000~2,300 데미지를 입습니다. 적들은 20% 확률로 20초간 움직이지 못합니다.>


메시지가 올라오면서 이상 상태에 빠진 적의 이름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적의 사자후에 비해 기본 데미지가 높았다. 그리고 이상 상태에 빠질 확률은 동일했다.


무수히 많은 메시지를 보면서 창을 내린 하데스가 다시 앞으로 나섰다.


-블링크!

<하데스 님이 7미터 이동하셨습니다. 블링크 스킬 숙련도가 12% 상승했습니다. 3레벨로 올랐습니다. 스킬 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스킬과 다르게 블링크 스킬을 자주 사용하지 않았기에 이제야 3레벨에 올랐고 이동할 수 있는 거리도 1미터 늘어났지만, 하데스는 스킬 창을 확인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혜성 스킬을 사용했다.


-혜성!

-화르르….


부대원이 적을 막는 동안 하데스가 혜성 스킬을 사용했던 것이다. 오른쪽 손바닥에 피어나는 작은 불씨는 주변의 더운 기운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주먹만 했던 불씨가 점점 커지더니 축구공 두 개의 크기로 불어나면서 완성되었다.


그런 하데스의 모습을 보던 적이 소리쳤다.


-하데스가 불덩어리를 소환했다! 모두 피해라!


피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니었다. 선두에는 적과 아군이 뭉쳐져 아수라장이 되어있었고 하데스를 죽이기 위해 달려든 적이 사자후로 인해 기절 상태가 되어버렸기에 도망갈 길도 없었다.


그런 적들을 보면서 설핏 미소를 지은 하데스는 이글거리는 불덩어리를 뒤로 젖혀 적에게 던졌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하든지….


하데스의 미소는 웃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적들에게 무섭게 보이는 공포와도 같은 악마의 미소였다.


하데스의 손을 떠난 불덩어리는 빠르게 날아갔다. 그리고 부대원의 선두에서 20미터나 더 날아가 떨어졌다.


-쓔우우웅! 콰아아앙!

-화르르….

-커억! 으아악!


적의 비명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적들은 하데스가 던진 불덩어리를 피하기 위해 빠르게 골목이나 작은 길로 빠져나가기 시작했지만, 밀집해 있는 터라 그것도 쉽지 않았기에 많은 수가 불덩어리의 제물이 되었다. 하지만 이것이 시작이었다.


하데스는 손에든 지팡이를 넣고 쌍 단검으로 교체해 선두가 있는 곳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아군의 선두를 넘어섰던 적을 향해서….


-쉬익! 퍼퍽!

-으아악!

-시끄러워 조용히 죽어라!


어느새 하데스가 지나간 자리엔 살아 있는 적은 없었다. 살아있다고 해도 뒤따라오는 펫과 자신의 정령에게 공격당해 죽었다. 선두까지 나간 하데스는 다시 지팡이로 교체해 혜성 스킬을 사용했다.


-이것들이 날 뭐로 보고! 이거나 먹어라!


처음 던진 불덩어리 바로 뒤에 완성된 불덩어리를 던지고 한번 남은 혜성 스킬까지 사용해 멀리 던져버렸다. 두 번째 불덩어리가 떨어진 뒤쪽으로….


-콰아아아앙!

-화르르….

-허엇! 커억! 끄아아악!


적의 선두에 떨어진 불덩어리고 인해 검은 연기에 가려 하데스 영지군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두 번째 혜성이 이전에 떨어졌던 바로 뒤쪽으로 날아들었다. 비명과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지만, 이어서 세 번째 혜성이 두 번째 떨어진 곳의 뒤로 떨어지며 처절한 비명이 마을을 뒤덮었다. 그리고 검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자식들이 까불고 있어!”


불덩어리를 던진 하데스는 적을 향해 투덜거리며 잠시 휘청거렸다. 3분의 2로 줄어든 상태에서 혜성 스킬을 연속으로 세 번 사용했으니 마나 소모가 극심해서 나타나는 현상이었다.


그러나 하데스는 주춤거리며 인벤토리에서 상급 마나 회복 포션을 한 병 꺼내 마셨다. 이것으로 모든 마나를 회복할 수는 없었지만, 눈앞에 보이는 적의 시체를 해골로 만들기엔 충분했기에 마나의 효과가 나타나자 적의 시체를 보면서 네크로맨서 스킬을 사용했다.


-리턴 언 데드! 리턴 언 데드!

-바스락! 덜그럭!


적의 방해 없이 계속해서 해골을 부활시켰다. 적의 선두는 아직도 검은 연기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부활한 해골은 하데스 주변을 감싸며 대기했고 적의 선두에 피어오른 검은 연기가 가실 때까지 해골의 부활을 계속되었다. 그리고 검은 연기가 조금씩 옅어지자 언 데드 강화 스킬로 해골을 강화시켰다.


검은 연기가 완전히 사라지자 그곳에는 살아있는 적은 열 명이 채 되지 않았고 중앙이 아닌 가장자리에 간신히 서서 버티고 있는 수준이었다.


하데스가 혜성 공격을 하는 동안 기절 상태에 빠졌던 부대원과 언 데드 그리고 꼬북이들은 모두 풀려난 상태였기에 뒤를 보며 소리쳤다.


-앞에 보이는 검은 연기 앞까지 이동하면서 보이는 적을 공격해주세요! 앞으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적을 공격해주세요!


두 번 반복해서 소리치자 언 데드가 먼저 앞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보이는 적을 처치하기 시작했다. 비틀거리는 적은 순식간에 바닥으로 쓰러졌고 그런 적을 그냥 둘 하데스가 아니었다.


빠르게 언 데드로 부활시키며 앞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두 번째 불덩어리가 떨어진 곳까지 다가섰을 때 그곳의 검은 연기도 서서히 흩어졌고 완전히 흩어지자 다시 소리쳤다.


-다시 앞으로 이동하겠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불덩어리가 떨어진 곳까지 이동한 하데스는 주변에 적의 시체를 빠르게 언 데드로 부활시켰다. 그러자 순식간에 3천이었던 언 데드의 수가 지금은 4천까지 늘어났다.


그때였다. 선두의 옆 작은 길에서 다시 사자후를 사용하는 괴성이 울려퍼졌다.


-아아아…. 아아…. 아아!

<탑건 영지군의 놀새 님이 사자후를 발동시켰습니다. 그 파장으로 1,100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이상 상태에 저항했지만, 10초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허엇! 이게 뭐야!’


하데스는 깜짝 놀랐다. 저항을 했지만, 완벽하게 저항하지 못한 반쪽짜리 저항이었다. 그랬기에 20초가 아닌 10초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이다. 하데스가 이상 상태에 빠진 것을 알았는지 골목에서 적의 누군가가 소리쳤다.


-하데스가 이상 상태에 빠졌다. 집중 공격해라! 하데스를 공격해라!


그 소리에 양옆의 골목에서 많은 탑건 영지군이 쏟아져 나왔다. 이미 이런 작전을 펼치기 위해서 미리 숨어서 대기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양쪽 골목에서 나오는 자들의 방어구는 모두 같은 방어구로 은빛을 반짝이며 빠르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데스 옆에 있던 두 용아병은 사자후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는지 하데스의 옆에 붙어 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적이 몰려오는 곳을 향해 모든 속성의 필드를 생성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적들의 앞을 막는 속성의 장벽까지 생성해 버렸다.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정령도 하데스를 감싸는 장벽을 둠 형식으로 하데스를 완벽하게 감싸기 시작했다. 물의 장벽과 바람의 장벽 그리고 불의 장벽 끝으로 흙의 장벽까지 네 겹으로 하데스를 보호했다.


-주인아! 걱정하지 마라. 우리다 지켜주겠다!


풍아를 비롯한 자신의 정령들은 하데스에게 둠 형식의 장벽을 만들고도 모자랐는지 하데스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흩어져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골목에서 나온 탑건 영지군은 상황이 이렇게 되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하데스가 이상 상태에 빠지면 달려가 공격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물론 하데스 영지군이 하데스를 지키기는 하겠지만, 그것을 충분히 감수할 자신이 있었다.


하데스를 잡기 위해 레벨이 높은 영지군으로 1천이 넘게 골목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자신들이 생각했던 상황과는 딴판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하데스에게 가기위해선 모든 속성의 필드를 지나야 했고 또 막아선 장벽을 부셔야 했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하데스를 감싸고 있는 네 개의 장벽까지 없애야 하데스를 공격할 수가 있는 것이었기에 1천의 수가 달려들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였다.


하데스에게 다가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다가가는 동안 이상 상태에서 벗어나 버리면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한편 네 개의 장벽에 보호받고 있는 상태였지만, 밖의 상황이 보이지도 않았고 몸이 움직일 수 없는 상태다 보니 답답했다. 소리까지 완전히 차단된 것인지 아무 소리도 들려오지 않았다.


하지만 눈앞에 줄어드는 숫자를 보면서 빨리 이상 상태가 벗어나기만 기다렸다.


‘이것들이 완전 작정을 한 것 같은데 소리라도 들리면 좋겠는데 그것도 완전히 막아 버렸네.’


투덜거리는 사이 숫자는 0으로 다가가고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 상태에서 벗어났다는 메시지가 떠올랐다.


<하데스 님이 이상 상태에서 벗어났습니다.>


메시지를 확인하지도 않고 머리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정령에게 말했다.


-이것 좀 치워줘!

-주인아. 지금 밖에 난리가 났다. 조금만 기다려라. 주인아!

-야! 그럴 시간이 어디 있어. 어서 장벽을 거둬라. 명령이다.


하데스는 풍아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말을 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혼자 살겠다고 장벽 속에 숨어있는 체질은 아니었기에 풍아에게 명령한 것이다.


정령들의 장벽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었다. 노움이 만든 흙의 장벽이 사라지자 남은 장벽 너머로 적과 싸우는 부대원과 두 용아병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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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 히든 직업을 가진 자 2 +1 16.05.27 1,651 25 14쪽
462 히든 직업을 가진 자 1 +1 16.05.25 1,686 22 14쪽
461 하데스 영지의 상황 2 +1 16.05.23 1,711 25 15쪽
460 하데스 영지의 상황 1 +2 16.05.20 1,756 24 15쪽
459 솔로몬의 세력 2 +1 16.05.18 1,611 26 15쪽
458 솔로몬의 세력 1 +1 16.05.16 1,687 25 14쪽
457 폐허처럼 변한 마을 +1 16.05.13 1,693 2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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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오프라인 2 +1 16.05.09 1,573 24 14쪽
454 오프라인 1 +1 16.05.06 1,621 24 15쪽
453 영지 전쟁의 결말 +1 16.05.04 1,724 26 14쪽
452 이번엔 성 마을이다 3 +3 16.05.02 1,671 29 14쪽
451 이번엔 성 마을이다 2 +1 16.04.29 1,583 27 14쪽
450 이번엔 성 마을이다 1 +1 16.04.27 1,641 26 14쪽
449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2 +1 16.04.25 1,427 30 15쪽
448 코모테 항구 마을의 주인은?? 1 +1 16.04.22 1,525 3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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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코모테 항구 마을 3 +2 16.03.21 1,646 32 15쪽
433 코모테 항구 마을 2 +3 16.03.18 1,490 3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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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7 +4 16.03.15 1,690 3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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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4 +4 16.03.10 1,723 3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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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찾으려는 자, 지키려는 자 1 +3 16.03.07 1,781 54 15쪽
423 최초의 해상 전투 4 +4 16.03.04 1,752 4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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