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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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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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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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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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안개 속 매복

DUMMY

크세니야는 탈영하자는 나타샤의 제안을 거절했고, 그 자리에서 나타샤가 들고 있던 삐라를 모조리 태웠다. 나타샤는 투덜거리며 건물 3층으로 올라갔다.


'군 정치 위원회 위원장 그 망할 새끼!!!'


나타샤가 입대한 것은, 사실 언니 크세니야 때문만은 아니었다. 소련군 정치 위원회 위원장은 나타샤에게 군복이 멋있고, 입대하면 매일 사탕과 초코렛을 보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던 것 이다. 현실은 군복도 군화도 너무 커서 불편했고 초코렛과 사탕은 구경도 하기 힘들었다.


실제로 그러한 소련군 정치 위원회 위원장에게 속아서 10대 중후반에 어린 여자들이 입대하고 있었다. 이들 중에 세탁병이나 재빵병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그나마 상황이 나았으나, 전투 병과에 들어가는 경우 훈련도 제대로 못받았기 때문에 싸우지도 못하고 죽거나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전공을 세워서 훈장을 받는 여군도 많았다. 나타샤와 같은 방에서 머리를 짧게 이발한 여군들이 훈장에 대해 수다를 떨고 있었다.


"나도 전투 공훈 메달 받고 싶어!"


"근데 용맹한 병사 메달이 좋은 거야 전투 공훈 메달이 좋은 거야?"


나타샤는 이들을 보며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멍청하기는...그깟 훈장땜에 팔 다리 날아가고 싶나?'


나타샤는 얼마 전에 몰래 긴빠이친 사탕을 먹으며 다짐했다.


'여기서 뒤질 수는 없어...나 혼자서라도 꼭 탈영할거야!!'


다음 날, 나타샤와 크세니야가 있는 부대는 모스크바 외곽으로 이동했다. 이미 독일군이 모스크바 외곽 시가지를 점령했기 때문에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나타샤와 크세니야는 여기저기 잔해가 떨어진 건물 5층으로 올라가서 창문 밑으로 기어다녔다. 덩치가 크고 수염 투성이의 엄청나게 잘 싸울 것 같은 소련 보병은 창문을 향해 따발총을 사격하고 있었다.


따닥! 따다닥!! 따다다다닥!!


이 소련군 보병은 창문 옆에 몸을 엄폐한 상태로, 양쪽 팔을 최대한 내밀어 시가지를 향해 따발총 총알을 뿌리고 있었다. 나타샤가 이 광경을 보고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저..저..등신 같은 놈!! 조준 사격을 해야지!!'


그렇게 세 명의 소련군 보병들은 따발총을 이용해서 창문 옆에 몸을 완전히 엄폐하고 팔만 내밀어서 시가지를 향해서 총알을 뿌려댔다. 이들은 생긴거만 보면 무슨 정예 부대원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들이 총을 쏠 때 반동 제어도 전혀 안되는 상황이었고, 독일군에게 위치만 알려주는 꼴 이었다. 가장 한심했던 것은 계속 같은 위치에서 따발총을 긁고 있었던 것 이다. 나타샤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러다가 이 건물에까지 박격포탄 날아오겠다!!'


나타샤가 크세니야에게 말했다.


"크세니야!! 이동하자!!"


그렇게 나타샤와 크세니야는 옆 건물로 이동했다. 옆 건물로 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아까 그 녀석들은 계속 같은 자리에서 따발총을 긁어대며 총알만 낭비하고 있었다.


따다닥!! 따닥!! 따다다닥!!


'병신들...'


한편, 소련군 전차장 표도르는 힘겨운 전투를 마치고 자신의 T-34/85에서 하차했다. 파벨, 글리에르, 드미트리도 기진맥진한 상태로 자리에서 내렸다. 드미트리가 외쳤다.


"이거 조만간 고장날 것 같습니다!"


표도르가 외쳤다.


"정비하면 오래 쓸 수 있을 거다!"


파벨이 말했다.


"근데 정비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조만간 뒤질텐데...악!!"


그 때, 한 손에 권총을 든 정치 장교가 두 명의 소련군을 끌고 오고 있었다. 이 두 녀석은 아까 전 독일군의 전차 부대를 보고 도망친 녀석들이었다. 분명 정치 장교는 이 두 놈을 본보기로 처형할 것 이었다. 표도르 일행은 기분이 좆같아지기 시작했다. 정치 장교가 외쳤다.


"이 비겁한 놈들 때문에 파시스트의 탱크를 격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누가 형을 집행할텐가!!"


솔직히 말해서 일개 보병 두 명이 도망쳤다는 이유로 독일군의 탱크를 격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저 장치 장교는 단지 자신의 위엄을 살리기 위해 이런 쇼를 하는 것에 불과했다. 그렇기에 누구도 형을 집행하는 것에 자원하지 않았다. 정치 장교가 다시 외쳤다.


"누가 이 비겁자들에게 형을 집행할텐가!!"


놀랍게도 류드밀라 파블리첸코가 나와서 형을 집행하겠다고 지원했다. 잠시 뒤 총성이 울렸다.


탕!! 타앙!!


표도르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용당하는줄도 모르고 어리석기는...'


표도르는 담배를 말아피우거나 똥을 닦을때 쓸 종이가 필요했기에 벽에 붙어있는 공연포스터들을 뜯어냈다. 이런 공연 포스터들을 붙여둔 것은, 유명인들도 피난을 가지 않고 모스크바에 남아있으니 시민들은 안심해도 좋다는 프로파간다였다. 하지만 결국 그 공연들은 모조리 취소되었고, 부유층만 빠져나간 상태였다. 스탈린이 모스크바에 남았으나 독일군에게 점령되기 직전에 빠져나갈 것이 분명했다.


표도르는 그 포스터를 이용해서 마호르카 담배를 말아서 피우기 시작했다.


'이게 마지막 담배가 될지도 모르겠군...'


한편, 슐레프 중대는 돌격 소대로 편성되어 모스크바로 향하는 철도를 다시 공격했으나 소련군의 저항이 거셌기 때문에 명령에 의해 후퇴한 상황이었다. 오토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탄약과 연료가 떨어지기 전에 빨리 모스크바로 향하는 보급망을 끊어야 한다!!'


슬슬 날씨가 추워지고 있었으나 최전방에는 동계 피복이 도착하지 못한 상태였다. 동계 피복은 커녕 음식, 탄약, 연료도 제대로 보급이 안되고 있었다. 오토는 지난번에 소련군에게서 노획한 피복을 티거 안에 잘 보관해두고 있었다.


'역시 긴빠이쳐두길 잘했다!!'


오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신의 소대원들에게 말했다.


"동계 피복으로 쓸만한 의류가 있으면 미리 노획해두게! 그리고 한 치수나 두 치수 큰 군화는 꼭 노획해두게!!"


날씨가 추워지면 치수가 큰 군화에 지푸라기를 넣어두어서 보온을 해야하기 때문에 치수가 큰 군화가 더 유용했다. 참고로 독일군의 군화는 금속 징이 박혀있기 때문에 추워지면 금속 징을 통해서 그대로 열이 다 빠져나간다.


그 말에 오토의 소대원들은 소련군 포로들의 군화 사이즈와 자신의 군화를 대어보고는, 적당히 큰 군화를 신고 있는 소련군에게 담배를 주고는 군화를 긴빠이, 아니 교환했다.


비르타넨 또한 팔 한 쪽이 날아간 소련군의 시체에서 군화를 노획했다. 비르타넨은 이 군화가 아주 만족스러웠다.


'더 노획할 것 없나?'


비르타넨이 소련군 시체의 옷을 뒤지다가 편지를 발견했다. 어머니로부터 온 편지였다. 비르타넨이 그 편지를 보며 씨익 웃었다.


"니 아들 이미 뒤졌어 씹년아!!"


비르타넨은 그 편지를 소련군 시체 위에 올려두고는 그 위에 오줌을 갈겼다. 지금 수 많은 소련군 포로가 부상을 당한 상태로 죽어가고 있었다. 의약품이 부족했기에 독일군으로서는 이들을 치료해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오토는 이 광경을 보면서 사람의 팔쭉 힘줄이 어떻게 생겼고, 팔이 절단되면 동맥을 이빨로 물어서라도 출혈을 막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소련군의 시체는 오른쪽 다리의 살점이 완전히 발골되어 마치 치킨 다리처럼 흰 뼈가 깔끔하게 드러난 상태였다. 무릎 아래부터는 뼈만 있는 것이 그야말로 기괴하기 그지없었다. 에밀이 말했다.


"서...설마 사람이 한 짓거리는 아니겠죠?"


마티아스가 말했다.


"그건 아닐걸세. 우리 군이 했을리도 없고 이 인근 소련군은 식량 보급을 잘 받고 있네."


오토가 말했다.


"정육 부대 놈들도 이렇게 깔끔하게 발골은 못할 것 같군.."


그 날 오후 짙은 안개가 끼기 시작했고, 오토 소대는 매복 명령을 받고 38 확인점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트드등 트드드드등 트드드등


오토는 전차장 좌석 위로 고개를 내밀었다. 안개로 인하여 사계가 제한된 상황이었다. 오토는 헤드셋을 귀에서 떼고는 최대한 귀를 기울었다. 어디서 소련군의 전차나 병력이 튀어나올지 알 수 없었다. 하다못해 매복에라도 걸리면 좆되는 상황이었다. 지금은 무전을 할 수도 없었던 것이, 어디서 소련군이 도청을 하고 있을지 알 수 없었다. 오토 뿐만 아니라 뒤따라오는 전차들 모두 전차장이 해치 위로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그리고 예전에는 하이에의 소대였던 페를라스카 보병 소대 또한 오토의 소대를 따라오고 있었다. 페를라스카 보병 소대에는 부소대장 바르크호른이 현재 실권을 잡고 있었다.


오토는 부대에 복귀한 것은 좋았지만 바르크호른이 무척이나 찜찜했다. 지난번에 바르크호른이 하이에에게 총을 쏘았던 것이 떠올랐다. 아무리 하이에가 좆같은 놈이었고, 그 당시로서는 하이에를 막는 것이 부대를 위해서 필요했지만 아군에게 총을 쏘는 새끼가 정상일리가 없었다.


'저 새끼는 조심해야 한다...'


트으응 트드드등 트드드드등


그렇게 오토 일행은 안개를 뚫고 38확인점에 도착한 다음 매복을 준비하고 엔진을 모두 꺼두었다. 이제 소련군이 저 앞에 보이는 길을 통해서 지나갈 경우, 오토 일행의 집중 사격을 받을 것 이었다. 페를라스카 보병 소대 또한 기관총 여러 정을 사격 범위가 겹치도록 설치해두었다. 소련군이 도주할만한 곳에는 지뢰를 설치해둔 상황이었다.


무전으로는 아무 소식이 없었다. 오토의 소대와 페를라스카 소대 모두 신경이 곤두선채로 소련군이 오기를 기다렸다.


'안개가 왜 이리 심한거야?'


오토는 최대한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전차 궤도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트드등 트드드드등 트드등


"전방 엔진음! 주의해!!"


이 엔진음은 4호 전차의 엔진음이었다. 하지만 소련군이 노획한 전차일 수도 있었다. 오토 일행은 모두 식은 땀이 줄줄 흘렀다. 페를라스카 보병 소대의 기관총 사수들은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토가 무전으로 연락을 시도했다.


"여기는 하겐! 응답하라!! 응답하라!!"


점점 엔진 소리가 커지고 있었다. 오토가 외쳤다.


"철갑탄 장전! 명령하기 전까진 사격 금지! 여기는 하겐!! 응답하라!! 응답하라!!"


"장전 완료!!"


포수 에밀이 중얼거렸다.


"왜 응답이 없는거지?"


"부...분명 우리 전차를 노획한거야!"


"응답해!! 응답하라고 시발 새끼야!!! 1시 방향 사격 준비!!!"


모든 소대 전차들이 1시 방향으로 포탑을 선회시켰다.


트으으으 트드드드


수풀 속에 엄폐하고 있는 페를라스카 보병 소대의 정예 저격수는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어놓은 상태였다. 아주 뛰어난 저격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스코프에는 안개만 보였다. 그 때, 누군가가 양 손을 흔들며 이 쪽으로 오고 있었다.


"아군이다!!! 쏘지마!!!"


놀랍게도 이들은 아군이었던 것 이다. 다들 맥이 빠지면서 욕설을 퍼부었다. 보병이 와서 외쳤다.


"전차 무전기가 고장났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8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3 14:52
    No. 91

    네 원역사보다 인기도 좋죠! 더군다나 한스의 파워도 막강한! SS와 SD도 원역사와는 달리 올바른 일을 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니 쿠데타는 지지를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3 12:03
    No. 92

    그러나 필연적으로 폴란드계를 등용하는데 전부 막장이었고 왕비 마리나 므니제치는 폴란드 귀족 딸이라 백성들의 반감도 컸습니다. 그나마 그녀가 폴란드 연 끊는다 하면 나았으나 그런일도 없기에 실제 드미트리 생모가 인정했음에도 보야르들의 불만이 터져 그들의 실세 바실리 슈이스키가 쿠데타 벌이고 생모조차 입장을 번복해 부정하면서 10개월만에 통치가 끝났고 진짜라 확신하던 가짜는 도주하다 성에서 추락해 골절을 입은 뒤 근위대에게 발각되어 온갖 욕설속에 죽고 그 시신도 러시아인들에게 훼손되다 대포에 넣어져 폴란드 방향으로 발사되었죠.

    이후 2차 드리미리 사건이 터졌고 바실리 2세가 된 슈이스키는 스웨덴을 끌어들이고 마침 스웨덴 국왕이다가 숙부에게 스웨덴 왕위직 빼앗겼던 폴란드-리투아니아 왕국의 지그문트 3세가 개입하여서는 윙드후사르들이 스웨덴-러시아 연합군 격파후 일시적으로 모스크바 점령했죠. 그러나 증원군이 없으면서 결국 모스크바는 다시 러시아인들에게 들어갔으며 가짜 드미트리는 아무것도 못한채 부하에게 암살되고 여기에 다시 발 얹은 마리나 므니제치도 결국 러시아에 체포되었죠. 그리하여 결국 로마노프 가문이 왕조를 이어진게 이 사건이긴 합니다. 근데, 독소전과 비교할게 있나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3 14:53
    No. 93

    ㄷㄷㄷ 이런 일도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4.13 12:17
    No. 94

    주한미대사관 공보국이 발행한 미국의 역사라는 책을 봤는데 이당시 불간섭주의가 생각보다 별로 없었다고 하네요 미국사람들은 모두 연합군인 서방세력이 이기길 희망하고 있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3 14:53
    No. 95

    아하 ㄷㄷㄷ 의외네요! 이 당시에도 막상 불간섭주의가 생각보다 없고 다 연합군이 이기길 희망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3 12:17
    No. 96

    n2063_s020921://하긴, 구데리안은 지금 시점에 한스와 갈등이 많아도 쿠데타측에 가담하지는 않겠죠. 그래도 한스의 측근이지 부하라는 이미지는 싫어할것 같네요. 그리고 SS의 겨우에는 공산토벌중 보인 학살의 광기도 있는데다 준군사조직이라는 거부감이 있겠죠. 무엇보다 아무리 원역사보다 나아도 그걸 모르는 당대인들은 괴링과 힘러의 이미지는 좋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전시 중 쿠데타에 대한 거부감으로 지지 부족 탓에 선택지가 줄어든데다 주력이 동부로 간 탓에 동원 병력 부족등을 겪을 겁니다. 게다가 원역사에서 쿠데타에 참전했던 한스 오스터, 빌헬름 카나리스, 헤닝 폰 트레슈코프, 에리히 펠기벨, 클라우슺폰 슈타우펜베르크등이 빠질 가능성도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4.13 13:25
    No. 97

    g5779_a33903588://그러나 일반 민중과 정치인들이 보는 시각은 다른법이죠. 지금 에너지등 여러 복잡한 문제 빼고 러시아 성토하듯 고립주의나 불간섭주의등에서 민중들의 반응은 다릅니다. 더군다나 그 당시 나치독일의 범죄는 반유대 정서를 떠나 심각했죠.

    그렇다해도 일본이 진주만 선전포고하기전 일본 문제에 관심없었고 독일이 선전포고안했으면 개입 명분이 없었던것을 무시못하죠. 독일계가 많은 걸 떠나 유럽참전 계기가 일본과 동맹으로 함께한다는 것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4.13 14:55
    No. 98

    아 이해가 딱 가네요 지금 유럽인들도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원하고 있지만 정치인들 시각에서는 에너지 같은 문제가 있으니 입장이 다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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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 지옥의 모스크바 퇴각 +49 22.04.21 155 4 17쪽
643 외전 한스 파이퍼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모스크바 약탈 +14 22.04.20 146 4 13쪽
642 살아남으려는 자 +69 22.04.19 187 4 13쪽
641 나타샤 +24 22.04.18 171 5 11쪽
640 전쟁 고아 +81 22.04.17 219 5 13쪽
639 만토이펠 대대, 티거 중전차 대대로 개편되다! +43 22.04.16 161 5 12쪽
638 원형 진지 +65 22.04.15 193 5 12쪽
637 한스 파이퍼 사임하다 - 발할라의 전사들 +46 22.04.14 242 6 12쪽
636 두번째 모스크바 입성 +62 22.04.13 196 6 14쪽
» 안개 속 매복 +98 22.04.12 203 6 11쪽
634 삐라 +30 22.04.11 155 6 14쪽
633 집행유예 부대에서의 마지막 임무 +163 22.04.10 229 5 12쪽
632 모스크바 전투 시작 +85 22.04.09 192 4 17쪽
631 3호 돌격포 +30 22.04.08 147 6 16쪽
630 다른 시대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 +40 22.04.07 182 3 16쪽
629 성스러운 전쟁 : 레오폴트 파이퍼 +81 22.04.06 170 4 13쪽
628 공포의 공동묘지 +47 22.04.05 159 6 13쪽
627 쌩고생하는 오토 +20 22.04.04 172 4 12쪽
626 발할라에서 안식을 +108 22.04.03 227 6 12쪽
625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139 22.04.02 191 7 13쪽
624 대응 지뢰 설치 +72 22.04.01 167 4 12쪽
623 2000년 가까이 혈관 속에서 : 카를로스 파이퍼 +40 22.03.31 190 7 13쪽
622 나폴레옹의 힌트 +79 22.03.30 190 6 12쪽
621 한스 파이퍼의 조상 루이스 파이퍼의 일대기 2 +74 22.03.29 188 3 12쪽
620 자유 의지 +57 22.03.28 173 6 12쪽
619 집행유예 부대 헤어만 중대장 +43 22.03.27 168 5 12쪽
618 오토와 친구들은 못 말려 +14 22.03.26 165 5 12쪽
617 지뢰 설치 +74 22.03.25 189 5 13쪽
616 군 복지 향상 +52 22.03.24 185 5 14쪽
615 계속되는 집행유예 부대 임무 +74 22.03.23 165 5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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