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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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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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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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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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리는 눈

DUMMY

한스는 일본 내각이 당분간은 군사적 움직임을 벌이지 않겠다고 결정한 "세계 정세 추이에 따른 시국 처리 요강"를 읽었다. 하지만 한스는 이것이 역정보일 것을 우려해서 사업가쪽 인맥을 통하여 따로 정보를 입수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 일본 내각에 연줄이 있는 한 일본 기업이 미국 계좌에서 돈을 일부 뺀 상태였다.


'뉴욕 지점 계좌에 은닉한 1억 7천만 달러 중에서 3백만 달러를 최근에 뺐군...전쟁을 할 생각이면 이 돈을 모조리 다 뺏겠지...이 정도면 투자가 목적으로 보인다.'


한스는 앞으로도 뉴욕 지점 은행에 은닉해둔 일본 재계의 자금 흐름에 변동이 있으면 바로 보고를 해달라고 메모했다. 일본 재계가 미국에 은닉한 돈을 대규모로 뺀다면, 그것은 일본이 남방으로 갈 것이라는 확실한 신호일 것 이다. 신뢰도 A-1급 정보원이 제공하는 정보보다 돈의 흐름이 더 정확한 법이다.


그리고 한스는 최근에 미국의 정치적 흐름에 대한 보고서를 읽었다. 한스는 미국이 소련을 지원하는것에 반대하는 월간지 사설을 읽어 보았다.


[루스벨트의 친소 정책이 계속될 경우 독일계, 폴란드계 이민자들은 민주당에 영구히 등을 돌리고 고립주의를 지지하게 될 것 이다.]


한스는 자신의 사령부에 있는 다른 장성들에게도 이 보고서를 보여주었다. 한 장성이 말했다.


"앞으로 미국에서 루스벨트의 지지율이 점점 낮아지겠군요. 루스벨트도 의회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지금처럼 친소 정책을 유지할 수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독일 장성들의 바램과는 달리, 루스벨트의 지지율은 매우 소폭 낮아졌을 뿐이었고 여전히 정치적으로는 건재했다. 최근 루스벨트의 인종차별 반대 정책이 성공을 거둔 것 이었다.


"루스벨트 그 양반은 완전히 노망이 났지. 새로운 후계자가 나타나야 할텐데 말이야. 치매가 오기 전에 루스벨트가 물러나는게 미국에 좋을걸세."


한스의 말에 다른 장성들이 폭소했다.


"우하하하!!"


하지만 한스는 루스벨트가 실제로는 대단한 정치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이 자는 독일로서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 이다.'


한스는 계속해서 보고서를 읽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러시아를 미화하는 영화가 박스오피스 순위에 들었다고 적혀 있었다. 한 장성이 말했다.


"루스벨트가 이 영화 제작비에 얼마나 많은 달러를 지원해줬을지..."


루스벨트가 언론, 영화 산업 등을 이용하는 것은 일반인들도 알고 있는 정보였기에 딱히 주목할만한 내용은 아니었다. 하지만 보고서 다음 페이지 내용에 한스는 주목했다.


"독일 제국이 볼리비아의 쿠데타를 지원해서 볼리비아의 텅스텐을 얻어낼거라는 헛소문이 미국의 싸구려 타블로이드지에 올라왔더군."


한스의 말에 장성들이 어이없어하며 폭소를 터트렸다.


"하하하!!"


"루스벨트가 소련 지원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이런 소문을 내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어떤 타블로이드지 에서는 대놓고 우리가 남미를 노린다는 사설이 올라왔네!"


미국의 황색 언론지에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면 믿지 않을만한 독일에 대한 사설들이 올라온 것 이었다. 장성들은 최근 독일 제국이 비밀 훈련소에서 남미 침공을 목적으로 병사들을 훈련시킨다는 말도 안되는 찌라시를 돌려 보았다. 한 장성이 어처구니 없다는 듯 중얼거렸다.


"난 왜 이런 정보를 못 들은거지?"


"지정학적으로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현재 독일 제국의 텅스텐은 충분하지 않습니까?"


한스가 말했다.


"미국의 평범한 국민들이 현 독일 제국의 텅스텐 보유량을 알 턱이 없겠지. 일반인들이 전혀 이해할 수도 없는 수치란게 있게 마련이니까..루스벨트의 목적은 황색 언론지를 이용해서 이런 소문을 퍼트려서 앞으로도 계속 소련을 지원하는걸세."


한 장성이 말했다.


"미국 국민들도 참 어리석습니다. 소련의 실상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영화에서 나온 이미지를 그대로 믿습니다."


다른 장성이 이야기했다.


"일반 대중들은 지정학적인 역학 관계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습니다. 언론이나 티비에서 떠드는대로 그대로 믿을 뿐이죠."


한스가 말했다.


"인간의 95프로는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없지."


한 장성이 말했다.


"이번 공세만 성공하면 어차피 루스벨트도 끝나지 않겠습니까?"


"전 원래부터 루스벨트 그 양반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현 히틀러 총리는 최전선에서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밑바닥에서 올라오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루스벨트 같은 양반은 부잣집에서 태어나 일생동안 단 한번도 실패를 경험해본적이 없습니다. 전쟁이 무엇인지도 동유럽이 어떤 지옥인지도 모르는 루스벨트는 완전한 망상을 하고 있습니다."


한스가 말했다.


"루스벨트가 아마 지금 나이가 59살일걸?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정치인이 자신의 업적을 남겨야 한다는 망상에 빠지기 좋은 나이일세."


한스는 보고서 다음 내용에 주목했다. 현재 스웨덴쪽 사업가가 프랑스의 생산설비 공장을 방문했다. 그런데 일부 생산 라인이 전차, 대포 생산에 맞추어져 있다고 적혀 있었다. 조만간 프랑스는 전차, 대포를 대량 생산할 것이 분명했다. 한스는 이 내용은 다른 장성들한테 이야기하지 않았다.


'스페인의 프랑코가 우리 쪽에 우호적 중립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프랑스가 허튼 짓거리를 하지는 않을거다...'


잠시 뒤, 한스는 서류 작업을 마치고 중부집단군 2기갑군단 47차량화군단 사령부를 방문했다. 장병들이 입는 것과 똑같은 헤진 코트를 입은 한스에게 한 장성이 더 두꺼운 장성용 코트를 권유하며 말했다.


"각하께서 여기 계신걸 모르도록 모든 조치를 취했으니 장병들이 입은 것과 같은 코트를 입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스가 말했다.


"괜찮네. 난 이걸로도 충분히 따뜻하네."


한스는 세계대전때 이등병으로 싸웠기 때문에 장성들이 병사들보다 더 따뜻한 옷을 입으면 사기가 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장군들이 더 따뜻한 코트를 입으면 장병들은 사기가 떨어지기 마련이지.'


한스는 전선을 돌아다니며 하급 장교들에게 직접 훈시를 했다.


"적의 사격이 있을때 신참들은 습관적으로 엎드리고 그 자리에서 계속 대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금물일세. 신속하게 적이 있는 곳을 확인하고 그 쪽으로 사격을 하도록 훈련이 이루어져야 하네. 적의 박격포, 야포 사격에도 그 자리에 멈추어서 엎드리기만 하는 것은 적에게 아주 좋은 과녁판이 되어주는걸세. 반드시 적에게 응사를 하고 방자에서 공자로 전환하고 주도권을 잡아야 하네."


하급 장교들은 한스의 말을 모두 빠짐없이 귀담아 들었다.


'한스 파이퍼가 하는 말이다!'


'빠짐없이 기억해야 한다!'


한스가 말을 이었다.


"습관적으로 개인호를 파느라 병사들의 체력과 시간을 낭비하지 말게. 물론 적 야포 사거리에서 숙영해야 하는 일부 상황에서는 개인호를 파야하네. 하지만 개인호를 파면서 습관적으로 엎드리면 적에게 공격의 주도권을 뺏기게 되네."


그 때, 한 하급 장교가 질문을 했다.


"각하의 [파이퍼 보병 전술] 책에서는 가급적 빠른 속도로 개인호를 파야 생존이 보장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한스가 웃으며 말했다.


"좋은 지적일세! 하지만 현대의 전술은 20년 전 하고는 완전히 다르네! 무기와 포병 전력의 발달에 따라 보병 전술 또한 빠른 속도로 바뀌니 제군들도 최일선에서 전술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를 하도록! 앞으로의 전술은 제군들이 만들어나가는걸세!"


잠시 뒤, 한스는 폴프 장군과 함께 최일선에서 병사들이 노획한 소련군의 모신나강을 사격연습장에서 쏴보았다.


탕!! 철커덕 탕!! 철커덕 탕!!


한스는 폴프 장군과 사격 훈련을 한 다음 사격 훈련장에서 시가를 피웠다. 이 광경을 지켜본 하급 장교들이 수군거렸다.


"반동이 거의 없어."


사관학교 시절부터 최고 에이스였던 한 하급장교가 중얼거렸다.


"사격 실력만으로 나보다 확실히 나은데?"


한편, 스웨덴에 있는 독일 대사관에 정체 모를 괴한들이 침입해서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칼과 나이프를 들고 침입한 이 괴한들은 대사관 직원들을 묶어두고 암호 해독기와 여러 문서들을 빼돌리는 것에 성공했다.


이 정보는 급히 게슈타포에 보고되었다. 하인리히 힘러가 물었다.


"용의자들은 잡았는가?"


"스웨덴 경찰이 현재 용의자들 중에 둘을 잡았고 나머지는 수배 중입니다. 체포된 두 명은 스웨덴의 평범한 대학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분명 NKVD나 GRU(소련 군사 정보 기관)놈들이 사주한 것이 틀림없어! 체포된 녀석들이 공산주의 이력이 있는가?"


"이력은 깨끗합니다!(공산주의 활동 이력이 없다는 뜻)소련이 아니라 다른 쪽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힘러가 말했다.


"이력이 깨끗하다는 것을 믿나? 스웨덴과 사소한 외교적 문제가 생겨도 좋아! 반드시 잡아야하네!"


스웨덴의 독일 대사관 습격 사건의 주범들은 이미 밀항을 해버린 상황이었다. 빌헬름 3세는 이번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들을 거듭해서 확인했다.


"대사관에서 도난당한 서류들 중에 1941년 공세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것이 확실한가? 이번에 도난당한 암호 코드가 정확히 어떤 암호 코드인가?"


"폐하, 다행히 스웨덴 대사관에는 이번 1941년 공세에 대한 그 어떤 정보도 없었습니다. 또한 이번에 도난당한 암호 코드는 스톡홀름 대사관에서만 쓰는 2급 외교 암호 코드로, &%@#*$#"


다행히 독일의 공세 작전에 대한 주요 정보는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빌헬름 3세는 상수시 궁전의 창문을 통해 서서히 녹아내리기 시작하는 눈을 보았다. 이제 조만간 동유럽에서도 눈이 녹아내릴 것 이었다.


빌헬름 3세는 1941년 공세에서는 1940년 공세만큼 강한 힘을 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번 전쟁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자신이 퇴위되는 것쯤은 각오하고 있었다. 빌헬름 3세는 자신의 안위보다는 독일 제국의 운명을 우려했다.


'세계대전때처럼 국민이 또 다시 고초에 시달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 이다.'


한편, 오토는 자신의 소대원들과 함께 티거를 확인하고 드넓은 벌판을 바라보았다.


"조금 있으면 겨울도 끝나겠군."


마티아스가 말했다.


"라스푸티차가 시작되면 당분간 소규모 공세 외에는 없겠군요."


"휴식 시간이지."


이 시각, 우크라이나 파일럿 올렉시는 에두아르드, 루슬란과 함께 비행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최근에 우크라이나 군 사이에서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었다.


루슬란이 말했다.


"이번 전쟁이 끝나면 흑해쪽 해군기지를 독일이 차지하게 될거라는 소문이 정말일까?"


"신경쓰지마! 이반 놈들이 퍼트린 헛소문이야."


소련 항공기들이 뿌리는 삐라에는 독일 제국이 우크라이나인을 다 추방해서 식량을 얻을 목적이라고 적혀 있었던 것 이다.


"절대로 이 땅을 다시 소련에게 줄 수는 없어."


"소련은 물론이고 어떤 새끼한테도 못주지."


드넓은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보는 기분은 실제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면 절대 모를 것 이다. 그 날 올렉시는 자신의 비행기를 타고 정찰 비행을 했다.


트드드 트드드드드 트드드드드


구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올렉시의 Bf 109는 우크라이나를 의미하는 파란색과 노락색 띠가 그려져있었다. 올렉시는 항공기에 달린 카메라를 작동시키며 사진을 촬영하고, 지상을 내려다보았다.


'눈이 녹고 있군.'


눈이 녹아내리고 잿빛 대지가 드러나고 있었다. 간헐적으로 소련군의 포탄이 날아오고 있었다.


귀오오오오 쿵!!!


순간 불꽃이 번쩍이더니 이내 대지에서 뿌연 연기가 사방으로 천천히 흩어졌다.


펑!! 펑!!!


지축을 뒤흔드는 소리가 들릴때마다 불꽃과 함께 커다란 흰 연기가 뭉게뭉게 공기 중으로 흩어졌다.


그리고 이 순간, 한스 파이퍼는 중부집단군 사령부에서 참모들과 함께 테이블 위에 펼쳐진 거대한 지도를 바라보고 있었다. 소련군의 진격을 나타내는 붉은색 화살표, 독일군의 진격을 나타내는 푸른색 화살표 모두 현재 지도상에는 작게 표현되고 있었다. 철도역 등 중요 거점 중심으로 소규모 공세만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 이다. 라스푸티차가 끝나고 4월 20일 즈음부터 대규모 공세가 시작될 것 이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1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4.02.27 19:22
    No. 31

    하긴 만약에 프랑스가 미쳤다고 알제리를 제외한 아프리카 식민지를 넘겨준다면 영국이 참전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정도는 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2.27 22:14
    No. 32

    네 알제리는 절대 안주겟죠 근데 아프리카 식민지까지 넘겨줄지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4.02.27 19:23
    No. 33

    그렇다고 영국내의 온건파들이 너무 막 반독정책을 추진하는건 막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2.27 22:14
    No. 34

    네 영국에도 분명 온건파가 있겠죠 지금은 체임벌린이 총리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2.27 19:26
    No. 35

    온건파도 독일과의 전쟁을 하지 않아서 얻는 이득이 있어야 온건파지 무작정 친독이면 그건 그냥 매국노입니다 독일과 전쟁 안하고 중립하면 독일이 서방국가에 뭐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없이 중립하자고 하면 국민들이 받아들입니까? 바보도 아니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2.27 22:15
    No. 36

    아 진짜 이러면 온건파에 반대하는 시위 열리겟네요 원역사에서도 체임벌린 비판하는 시위도 있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4.02.27 19:35
    No. 37

    그래도 독일이 완전히 몰락해서 프랑스가 힘을 키우는 건 영국이 막고 싶을걸요? 온건파들도 이걸 염두하고 얘기한다면 국민들도 그럭저럭 동의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2.27 22:15
    No. 38

    네 독일이 완전히 몰락하면 영국도 경제적으로 너무 불리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4.02.27 19:36
    No. 39

    독일도 영국에게 영국 기업 관세 면세 등의 해택들을 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2.27 22:15
    No. 40

    아 영국 입장에서도 재계가 이걸 선호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2.27 23:50
    No. 41

    관세 혜택을 주면 뭐합니까 돈 없어서 찍는게 채권인데 그렇다고 독일인들이 영국상품을 살수 있는 경제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프랑스가 힘을 키우면 미국과 연계하여 견제하면 되지 미래의 적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벌써부터 견제한다? 그러면 미국은 소련이 적이 될지도 모르니 나치독일 살려줘서 언싱커블 하는게 맞나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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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네 놈들은 알자스 로렌을 차지하지 못하리라 +40 24.03.08 95 2 12쪽
973 도조 내각 +40 24.03.07 89 3 12쪽
972 교량 탈취 작전 +7 24.03.06 67 3 15쪽
971 결정적 타격 24.03.05 63 3 12쪽
970 모스크바로 진군하는 기갑선봉대 +10 24.03.04 83 3 16쪽
969 프랑스-소련 회담 +22 24.03.03 89 2 12쪽
968 도이체 보헨샤우 +28 24.03.02 80 3 12쪽
967 셔먼 전차 +12 24.03.01 69 3 13쪽
966 거대한 움직임 +8 24.02.29 83 3 12쪽
965 수송부대 +12 24.02.28 72 3 12쪽
964 두번째 라스푸티차 +2 24.02.27 76 3 12쪽
963 그 누가 적진을 행군하며 악마의 노래를 부르는가 +52 24.02.26 107 3 14쪽
» 녹아내리는 눈 +41 24.02.25 103 3 13쪽
961 세계정세의 추이에 따른 시국 처리 요강 +6 24.02.24 81 2 12쪽
960 친위대는 적지에서 행군한다 +45 24.02.23 113 3 13쪽
959 중부집단군 총사령관 한스 파이퍼 +2 24.02.22 83 3 12쪽
958 붉은 마녀 24.02.21 63 2 12쪽
957 특수부대 나타샤 24.02.20 68 3 13쪽
956 중부집단군 작전 회의 +6 24.02.19 61 1 12쪽
955 롬멜이 우리와 함께 있다 24.02.18 69 3 11쪽
954 제국의 탄생 +4 24.02.17 90 2 12쪽
953 빌헬름 3세에게 불려간 한스 24.02.16 72 2 14쪽
952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11 (完) +2 24.02.15 55 1 12쪽
951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10 + 반역 24.02.14 51 2 12쪽
950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9 24.02.13 42 1 12쪽
949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8 메사츄세츠 공과대학교 24.02.12 45 2 13쪽
948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7 + 경제 구상 24.02.11 55 2 13쪽
947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6 + 1급 외교 기밀 +2 24.02.10 56 3 12쪽
946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5 + 미국 정보조정국 OCI +2 24.02.09 59 3 12쪽
945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4 + 윈스턴 처칠의 예측 +4 24.02.08 71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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