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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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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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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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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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먼 전차

DUMMY

1941년 4월 15일 여명이 동틀 무렵, 독일군의 대구경 야포들의 방렬 작업이 시작되었다. 포병들은 그야말로 죽을 고생을 하고 있었다. 삽으로 열심히 땅을 파는 포병이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도 겨울보단 훨씬 낫네!!!'


수평으로 놓여있던 포신들이 천천히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곧이어 모스크바 인근 철도역을 향한 포격이 시작되었다.


쿠쿠쿵!! 쿠쿠쿵!!! 쿠쿠쿵!!!


거대한 포신들이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을 보며 죽을 고생을 하고 있는 막내 포병이 순간 생각했다.


'꼭 &&하는거 같군!'


쿠과광!!! 쿠궁!!! 쿠구구궁!!!


계속된 포격에 철로 위에 정차해있던 열차 한 대가 옆으로 완전히 전복되었다.


끼이이이익!! 크가가가강!!!


수많은 철로 파편들이 사방팔방 튀었고, 열차 바퀴가 계속해서 헛돌면서 금속 부품들이 휘어지더니 나사가 하나씩 빠지면서 떨어져나갔다.


특 특 특 탕!!!


열차에서 떨어져나간 금속 부품들은 하늘 높이 솟구쳤다가 지상으로 떨어졌다.


캉!!!


철도역 인근 건물이 불길에 휩싸이며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솟구쳤다.


쿠궁!!! 쿠구궁!!!


그리고 독일군 최정예 병사들이 빠른 속도로 열차역으로 진입했다. 지크프리트 4인조, 데니스, 비르타넨, 바실리, 페도로(지크프리트 4인조와 같이 굴라크를 탈출한 우크라이나 출신 병사. 지크프리트 4인조 굴라크 탈출기 참고)등은 시커먼 연기로 뒤덥힌 철도를 따라 허리를 숙이고 달려갔다.


쿠쿠쿵!!!


따닥 따다닥


'으아아악!!!'


철도역은 사방이 잿빛 연기로 뒤덮여있어서 시야가 엄청나게 제한되었다. 연기 속에서 총을 들고 달려가는 독일 병사들의 검정색 실루엣만이 보였다. 오로지 소리로 적을 식별해야 했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잔해 더미가 널려있는 철로에 배를 깔고 잽싸게 엎드린 다음, 소련군의 총성이 들리는 쪽으로 MP40을 사격했다.


트틍 트트틍


올라프와 로베르트는 화물 열차 아래에 있는 틈으로 총알을 쏟아부었고, 크리스티안은 뒤를 돌아보며 주목을 쥔 손을 위 아래로 올렸다 내리며 수신호를 보냈다.


'지금이야!! 빨리 와!!!'


그 수신호를 본 비르타넨, 파울, 바실리, 데니스, 페도로 등은 허리를 숙인 자세로 잽싸게 달려간 다음 신신속하게 돌 파편 위에 엎드렸다.


지크프리트 4인조는 비르타넨과 데니스에게 화물 차량을 넘어가라고 수신호로 명령을 내렸다.


"엄호해줄게!!"


크리스티안이 멀리 수류탄을 던지고, 올라프, 로베르트, 호르스트가 화물 열차 아래 틈 사이로 엄호 사격을 해주는 사이, 비르타넨과 데니스는 오른손에 총을 쥐고 잽싸게 화물 열차를 넘어서 반대편으로 몸을 날린 다음 바닥에 엎드렸다. 가슴팍과 다리가 돌 파편에 부딪쳐서 멍이 들었지만 고통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쿠궁!!! 쿠구궁!!!


포탄이 터질때마다 대지가 울리는 것이 온 몸에 전달되었다. 인근 화물 열차에 불이 붙으며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솟구쳤다. 곧이어 파울, 바실리, 페도로 등도 화물 열차를 넘어온 다음 잽싸게 엎드렸다. 그리고 연기 속에서 소련군이 쓰는 PPSh-40의 발사음과 함께 소련군의 실루엣이 보였다.


트드드드드등


비르타넨 일행은 연기 속에서 엎드린 자세로 소련군의 실루엣을 향해서 사격을 했다.


탕!! 탕!! 탕!!


소련군 한 명이 쓰러졌고 나머지는 어딘가로 달려갔다. 호르스트는 연기 속에서 소련군 한 명이 어깨에 기관총을 들쳐메고 가는 것을 목격했다. 올라프가 수신호를 보내며 외쳤다.


"지금 전진할까!!!"


호르스트가 수신호를 보내며 외쳤다.


"기다려!!! 저 새끼들 기관총 가지고 있어!!!"


"엄폐해!!!"


지크프리트 일행은 낮은 포복 자세로 기어가서 화물 열차 옆에 엄폐했다. 그리고 소련군의 기관총 사격이 시작되었다.


드드득 드드드득 드드득


지크프리트 일행은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화물 열차 옆에 엄폐한 상태로 기다렸다. 로베르트가 외쳤다.


"여기 이러고 있으면 죽는다고!! 조만간 저 새끼들 박격포까지 자리잡을거야!!"


올라프가 외쳤다.


"지금 갈 수 있는 곳이 없잖아!!"


시가전에 능숙해진 소련군은 기관총을 적절한 자리에 위치시키고 곧이어 박격포까지 인근에 자리를 잡고 한 팀을 이루어 독일군이 있는 거점을 공격하는 전술을 주로 썼다. 그리고 역시나 소련군은 박격포까지 자리를 잡고 지크프리트 4인조가 있는 곳으로부터 불과 30m 떨어진 곳으로 박격포를 발사하기 시작했다.


쿠궁!!! 쿠궁!!! 쿠궁!!


지크프리트 일행은 화물 열차 옆에 몸을 붙이고 최대한 몸을 웅크리고 엎드렸다. 대지에서 전달되는 진동이 갈비뼈 안에 들어있는 장기와 창자와 이빨에까지 전달되었다.


'으아아아아악!!!!!'


그리고 뒤에서 티거의 엔진 소리가 들렸다.


트으으응 트으으으으응


'티거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페도로는 엎드린 상태로 고개를 뒤로 돌려 티거를 바라보았다. 티거는 전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저것이 티거?'


티거 특유의 여러 겹 겹쳐진 보기륜을 감싸고 있는 육중한 궤도가 파편들을 밟으며 덜덜거리며 달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티거의 포탑은 소련군 기관총 팀이 있는 곳으로 선회하고 있었다. 페도로는 잽싸게 귀를 막았다.


트트트트트트트


티거의 88mm 포신이 불꽃을 내뿜었다.


투우웅!!!


지축이 뒤틀리는 듯한 진동과 함께 두개골로 충격이 전달되었다. 페도로는 완전히 넋이 나간 상태로 그 자리에 엎드려 있었다.


'!!!!'


그 때, 앞에 있던 호르스트가 페도로한테 전진하라고 재차 신호를 보냈고, 페도로는 정신을 차리고 비르타넨, 데니스 등과 함께 앞으로 전진했다.


오토의 티거는 포탑을 이리 저리 선회하며 철도역을 따라 전진했다. 오토는 전복된 화물 열차에 실려있는 전차를 발견했다. 얼마 전 오토는 미국이 소련에 지원한다던 셔먼 전차에 대한 보고서를 읽었었다. 그리고 셔먼 특유의 둥글둥글하고 높은 차체와 스프링식 현가 장치 덕분에 한 눈에 셔먼을 알아볼 수 있었다.


'저게 셔먼이군...'


볼셰비키식 표현에 따르면 설계부터가 정말 부르주아스러운 전차가 아닐 수 없었다. 오토 소대 티거들은 포탑을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향한 상태로 계속 철로를 따라 전진하며 포탄을 발사했다.


투우웅!!!


투웅!!!


투우우웅!!!


한편, 표도르, 파벨, 드미트리, 글리에르, 그리고 새로 들어온 마트베이의 셔먼 전차가 독일군의 4호 전차를 측면에서 기습해서 격파한 상황이었다. 4호 전차에서 탈출하는 독일군을 향해 조종수 드미트리가 M1919A4 기관총을 발사했다.


트트트트트트틍 트트트트트틍


뿌연 연기 속에서 독일군 전차병들이 쓰러지는 실루엣이 보였다. 표도르 일행은 겉으로는 말하지 않았지만 셔먼 전차가 마음에 들었다.


'비상 탈출구가 이렇게 많다니! 과연 부르주아 전차다!!'


T-34등 다른 소련 전차들은 비상 탈출구가 있기는 했지만 대단히 열악했다. 조종수는 전면 해치를 통해서 몸을 구기며 겨우겨우 탈출해야 했기에 화재가 발생하면 탈출에 성공해도 화상에 입을 것이 분명했다. 그나마 조종수와 전차장만 탈출 가능성이 높지 나머지 전차병들은 전차 속에서 타죽을 확률이 매우 높았다.


'해치가 이렇게 많은데 하단에 비상탈출구까지 있다니! 과연 부르주아 전차답다!!!'


'스탈린 전차보다 약하지만 생존성이 훨씬 좋다!!!'


'이 정도면 4호 전차, 3호 전차까지는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


다들 비슷한 생각을 했지만 이 말을 했다간 58조를 위반한 정치범으로 굴라크에서 10년은 썩어야 하기 때문에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잠시 뒤, 철로를 사이에 두고 표도르의 셔먼 전차는 좌측에 있는 4호 전차와 포탄을 주고 받았다.


퍼엉!!! 쿵!!!


4호 전차에 불길이 치솟았고, 표도르의 셔먼 전차는 계속해서 철로를 따라 전진했다. 장전수 파벨이 탄피를 배출시켰다.


츨크등!!


표도르는 전차장 해치 위로 상체를 내밀고 쌍안경을 이용해서 인근을 살폈다. 철도역은 온통 연기로 뒤덮여있었기에 시야가 지나치게 제한되었다. 오로지 소리로 식별해야 했다. 표도르는 무전기를 귀에서 때고 최대한 소리에 집중했다. 그리고 전방에서 최소 2.5km 보다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적 전차의 실루엣이 보였다.


트으으 트으으으으


표도르가 외쳤다.


"고속철갑탄 장전!!!"


파벨이 75미리 철갑탄을 양손으로 잡고 능숙하게 장전했다. 표도르는 해치를 닫고 전차장 조준경을 살펴보았다. 워낙 연기가 심해서 적 전차를 식별할 수 없었다. 여태까지 전투 경험으로 보아서 셔먼 전차는 대충 1km정도 거리에서는 고속철갑탄을 이용하면 판터도 격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적 전차가 4호 전차라면 2km가 넘는 현재 거리에서 절대로 셔먼의 정면 장갑을 격파할 수 없다. 표도르는 우측으로 우회해서 적 전차의 측면을 치기로 결심하고 조종수 드미트리에게 명령을 내렸다.


"우측으로 우회한다!!!"


그 때, 적 전차의 주포가 불을 뿜었다.


퍼엉!!!


쿠과광!!!!


표도르 일행은 두개골이 흔들리는 듯한 엄청난 충격과 함께 머리를 전차 내부 장갑에 박았다.


퍼억!!


셔먼 전차에서는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탈출해!!!"


표도르 일행은 이마에서 피를 철철 흘리며 황급히 비상 탈출구로 탈출한 다음 연기 속으로 도망갔다.


"우아악!!!"


그리고 다시 포탄이 날아왔다.


퍼엉!!


쉬이잇!!!


쿠구궁!!!


셔먼 전차가 폭발하며 포탑이 하늘 위로 높이 치솟았다가 철로 근처에 떨어졌다.


쿠과광!!!


표도르가 자신의 전차병들에게 외쳤다.


"퇴각한다!!!"


그렇게 철도역은 독일군이 점령하게 되었다. 오토 일행은 힘겨운 전투를 마치고 전차 옆에 주저앉아 보드카를 마셨다. 잠시 뒤, 전차병들은 빵을 한 덩어리씩 보급받았고, 알프레트가 칼을 이용해서 빵을 한조각씩 잘라서 모두에게 배분했다. 연료 냄새와 타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지크프리트 4인조 일행도 오토 전차 근처에 주저앉아서 휴식을 취했다.


"헉...허억..."


"담배 있나?"


한편, 표도르는 이번 전투에 대해서 보고서를 올렸다. 정치 장교 블라슈크는 표도르와 전차병들을 불러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표도르가 말했다.


"적 전차가 4호 전차였다면 절대로 2km가 넘는 거리에서 셔먼의 전면 장갑을 관통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티거였습니다."


표도르와 전차병들은 모두 머리, 팔 등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블라슈크는 표도르 일행의 전공을 살펴보았다.


'이들은 교전 경험이 많은 베테랑 전차병이다. 공포심에 질려 적의 화력에 대해 과장된 보고를 하는 병사들이 있지만 이들은 그런 유형이 아니다.'


블라슈크는 철도역 전투에서 탈출에 성공한 일부 병사들에게서도 티거를 목격했다는 보고를 들었다. 보병들에게 전차 공포증은 흔한 일이었고, 자신이 목격한 적 전차를 과장하는 경우는 흔했다. 티거는 존재하지 않았는데도 티거를 봤다고 증언하는 일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 여러 증언이 공통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티거 중전차 대대가 이 곳에 있는 것 인가?'


티거 중전차 대대 중에서도 가장 정예로 꼽히는 대대는 501 중전차 대대, 502 중전차 대대(앙뚜완과 오토 카리우스가 있음), SS 101 중전차 대대(미하엘 비트만이 있음)였다. 블라슈크는 최근 철도역 전투에서 독일군 전차에 대핸 보고를 있는대로 수집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이를 안토노프에게 보고했다.


"여러 보고에 따르면 이번 전투에서 강력한 티거 중전차 대대가 참전했음에 틀림없습니다."


안토노프가 말했다.


"이번 철도역 전투는 국지적 전투라는 분석이 있네. 그들의 보고가 과장되었을 가능성은 없나?"


"최정예 전차병들의 증언입니다."


결국 안토노프는 이에 대해 상부에 보고서를 올렸다. 한편, 모스크바를 방어해야하는 소련군 서부전선군은, 많은 정예 기갑군이 남부전선군으로 집결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자자한 상황이었다. 서부전선군이 장성이 말했다.


"정예 기갑군을 남부전선군으로 비치한 것은 옳지 않습니다!"


"스탈린 동지께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뭔가 이유가 있을 것 이오! 하지만 남부전선군으로 지나치게 많은 물자가 가고 있소!"


현재 소련군 수뇌부는 모스크바 인근에서 있었던 독일군의 공세를 단순한 국지적인 공세이며, 조만간 캅카스로 가기 위한 기만 작전이라고 여기고 있었던 것 이다.


한편, 소련군 남부전선군으로 발령받은 주코프가 휘하 장성들에게 말했다.


"파시스트들은 1940년 모든 전선에서 쐐기를 박는 강격한 공격을 했네. 물론 지금 파시스트의 전력은 약화되어 모든 전선에서 그만한 공세를 취할 힘이 없네. 분명 놈들은 한 전선에서 강력한 공격으로 한 번에 전황을 결정지으려고 할걸세! 그리고 그게 바로 이 곳이 될 걸세!"


그렇게 말하며 주코프는 모형 지도에서 남부전선을 가리켰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2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3.01 14:15
    No. 1

    셔먼의 76mm 포에서 경심철갑탄을 쓰면 타이거의 정면을 뚫는다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1 15:32
    No. 2

    헉 정보 감사함다 표도르는 새로운 셔먼을 받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3.01 14:20
    No. 3

    그리고 4년씩 앞당겨졌으면 지금쯤 영국은 센츄리온 미국은 퍼싱 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1 15:32
    No. 4

    조만간 퍼싱도 소련군이 받을 수도 있겠네요 정보 감사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4.03.01 16:12
    No. 5

    그리고 보니까, 북부전선은 양쪽 다 대치 상황이겠네요. 독일군과 러시아 해방군은 북부전선에 있는 여유병력을 남부전선과 중부전선으로 최대한 뺐을거고, 핀란드군도 전시 소집한 전체 병력의 최소 40%는 소집 해제 시킬거니까요. 또 소련군도 남부 전선과 중부전선을 보강하기 위해 북부전선의 반격 등을 포기하고 북부전선의 여유 병력들을 최대한 뺏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1 16:28
    No. 6

    네 북부전선은 현재 양쪽 다 대치상황일 것 같습니다! 지금 양측 다 여유병력은 각자 중부전선, 남부전선으로 뻇을테니 소강상태게쏀요 핀란드군도 전시 소집한 전체 병력의 40프로 이상 소집해제하겠네요
    네 소련군도 지금 북부전선 반격은 포기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4.03.01 16:17
    No. 7

    또 아르메니아인과 조지아 인 등의 캅카스 민족들이 반소봉기를 준비하고 있어서 기갑부대은 전선에 배치해도 보병과 산악 부대 등은 후방으로 빼야 해서 남부전선 쪽에 병력을 많이 배치 할수 밖에 없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1 16:29
    No. 8

    아 정말 이렇게 하니 소련군이 많은 병력을 배치해야겠네요 캅카스 민족들의 반소 봉기 또한 대비해야하니까요! 보병, 산악 부대는 후방으로 뺴서 남부전선군에 많이 배치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3.01 22:47
    No. 9

    반소 봉기로 독일편에 붙는다면 터키는 소련을 지원할겁니다 캅카스는 페르시아와 오스만의 영역이었고 터키도 그 사실을 모르진 않을테죠 그리고 소련은 독립전쟁 당시 터키를 지원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1 23:29
    No. 10

    헉 터키가 소련 지원할 가능성도 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소련이 독립전쟁때 터키 지원했었긴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4.03.01 22:51
    No. 11

    그리고 모스크바를 먹는다고 해도 전쟁은 안끝날것이며 아프간 전쟁마냥 파르티잔과의 계속될 쌰움에 들어갈겁니다 독일은 파산하거나 파산 막기위해 군대 철수해서 서방에게 패권 다 내놓고 돈좀 달라고 빌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4.03.01 23:30
    No. 12

    ㄷㄷㄷ 모스크바 먹어도 전쟁이 안끝날 수도 있겠군요 ㄷㄷㄷ 파르티잔과의 싸움 ㄷㄷ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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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네 놈들은 알자스 로렌을 차지하지 못하리라 +40 24.03.08 95 2 12쪽
973 도조 내각 +40 24.03.07 89 3 12쪽
972 교량 탈취 작전 +7 24.03.06 67 3 15쪽
971 결정적 타격 24.03.05 63 3 12쪽
970 모스크바로 진군하는 기갑선봉대 +10 24.03.04 83 3 16쪽
969 프랑스-소련 회담 +22 24.03.03 89 2 12쪽
968 도이체 보헨샤우 +28 24.03.02 80 3 12쪽
» 셔먼 전차 +12 24.03.01 70 3 13쪽
966 거대한 움직임 +8 24.02.29 83 3 12쪽
965 수송부대 +12 24.02.28 72 3 12쪽
964 두번째 라스푸티차 +2 24.02.27 76 3 12쪽
963 그 누가 적진을 행군하며 악마의 노래를 부르는가 +52 24.02.26 107 3 14쪽
962 녹아내리는 눈 +41 24.02.25 103 3 13쪽
961 세계정세의 추이에 따른 시국 처리 요강 +6 24.02.24 81 2 12쪽
960 친위대는 적지에서 행군한다 +45 24.02.23 113 3 13쪽
959 중부집단군 총사령관 한스 파이퍼 +2 24.02.22 83 3 12쪽
958 붉은 마녀 24.02.21 63 2 12쪽
957 특수부대 나타샤 24.02.20 68 3 13쪽
956 중부집단군 작전 회의 +6 24.02.19 61 1 12쪽
955 롬멜이 우리와 함께 있다 24.02.18 69 3 11쪽
954 제국의 탄생 +4 24.02.17 90 2 12쪽
953 빌헬름 3세에게 불려간 한스 24.02.16 72 2 14쪽
952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11 (完) +2 24.02.15 55 1 12쪽
951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10 + 반역 24.02.14 51 2 12쪽
950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9 24.02.13 43 1 12쪽
949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8 메사츄세츠 공과대학교 24.02.12 45 2 13쪽
948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7 + 경제 구상 24.02.11 55 2 13쪽
947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6 + 1급 외교 기밀 +2 24.02.10 56 3 12쪽
946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5 + 미국 정보조정국 OCI +2 24.02.09 59 3 12쪽
945 엉터리 첩보원 삼총사 4 + 윈스턴 처칠의 예측 +4 24.02.08 71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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