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비가 내리더니
망울져
필 듯 말 듯 주저주저하던
개나리가 만개했다.
골든 벨이라는 이름처럼
노랗게 활짝 핀
개나리를 보노라면
마음도 활짝 펴진다.
비를 머금고
활짝 핀 개나리처럼
우리의 삶도
활짝 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날마다 불어오는 바람을 이기고.......
때마다 내리는 눈보라 견디고.......
삭막한 가지로 세월을 지나서
삶을 활짝 피워 삶을 아름답게...........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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