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어머니
당신의 살과 피로 나를 만드시고
당신의 혼과 삶을 떼어내어 먹이시고 입히시던 나날
무한한 사랑으로 베푸시고 베푸시던 그 모든 것들.
반항하며 속 썩이던 그 모든 것들을~~~~~~~~~~
응석으로 받아 주시며 포용하며 보듬어 주시던 시간들
삶의 방법들을 삶의 투쟁들을 삶의 지혜들을
무언으로 가르쳐 주시던 어머니
방황할 때 자식에 대한 믿음으로
신뢰하며 잡아 주시던 어머니.........
헤맬 때 자식에 대한 소망으로
희망을 심어 주시던 어머니.........
쓰러지며 넘어지며
수 없는 시행착오와 잘못을 행할 때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소중히 여기시며
위로하시며 격려하여 주시던 어머니..........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감내하며.........
눈물로 기도하며 부르짖으며..........
땀으로 호소하며 기다리시던 어머니................
무어라 형용하며..........
무어라 감사 하오리......
세월을 훨씬 뛰어넘어
성년이 지난 이 나이에도....,
내내 근심 걱정만 끼치는
이 못난 불효자 입 속으로만 불러봅니다.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
오래 전에 적은 글 입니다.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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