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너무 크기에
그리움이 너무 크기에
수십 년을 가슴에 묻었습니다.
그리움이 너무 소중하기에
그렇게 마음 한 자락에 감추었습니다.
그리움이 너무도 지극하기에
질투로 살라질까 봐~ 그립다 말도 못하고
무심하게...... 무심하게 보냈습니다.
그리움이 활화산이 될까 봐
노심초사 꼭꼭 밟고 또 밟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몸은 늙어도
온갖 풍상에 마음은 쇠잔해도
그리움은 언제나 나래를 펴고 비상 합니다.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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