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가 되어버린 사랑······.
차가운 바람! 날리는 낙엽~
차가운 바람에 앙상한 가지는 떨며 울고~~
꽁꽁 얼어붙은 대지 얼어버린 마음~
죽어버린 산하 동태가 되어버린 사랑······.
봄바람~ 따스한 바람에~~~
앙상한 가지에 세움이 돋고 꽃은 다시 피어오르고······.
따스한 마음~ 새롭게 움이 돋기 시작하는 사랑······.
정녕 내 사랑은 얼었던 것일까?
아니······. 내 사랑은 언제나 같았는데
차가운 바람에 언 것처럼 보였던 것······.
내 사랑은 언제나 같은데 깜깜한 밤이 가렸던 것······.
날이 새고 밝아지면 망부석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 내 사랑을 볼 것이라······.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에도······.
내 사랑은 언제나 언제까지나 그대로······.
바람이 불고~ 눈보라가 쳐도······.
해가 지고~ 날이 깜깜해도······.
내 사랑은 언제나 언제까지나 그대로······.
찾아 오셔서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재미있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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