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후기 및 Q&A 받습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마기술사입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번 작품은 약간 짧은 면도 있기는 했지만, 뭐가 어떻든 제 두번째 완결작인 건 변함이 없군요.
나름 감회가 새롭습니다... 하핫;;
어쨌든, 제대로 된 후기를 작성해볼까요.
사실, 이 작품은 전작에 비해 꽤 생각을 많이 하고, 설정도 나름대로 짜서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물론 중간중간 진행을 위해 덧붙인 설정들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정해져있던 것이지요...
예를 들자면, 이 소설의 큰 스토리와, 결말 정도가 되겠습니다.
물론 백합이 되어버린 건 고의가 아니었습니다만, 나름 꽤 잘 써진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의 첫 시작이 같은 것을 확인하셨나요?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부분으로, 프롤로그가 에필로그와 같은 상황이고, 그 중간의 스토리는 과거의 이야기였던 것이지요.
꽤 고심해서 생각했었던 건데, 여러분에게는 어떻게 보였을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소설은 판타지기는 하지만 감정 표현과 느와르의 감정 변화에 중점을 둔, 로맨스?가 꽤 섞인 작품입니다.
로맨스는 1도 써본 적이 없는 저여서, 나름 도전이었는데 말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평타는······ 쳤겠죠? 하하;;
제 혼잣말은 이 정도까지 하기로 하죠.
제가 이 소설에서 표현하려고 했던 것들을, 여러분들이 최대한 느꼈으면 합니다.
이 소설도 완전히 끝을 맞이했으니, 가끔씩 외전을 쓸 일이 올···리가 없군요.
방학이나 중간, 기말 끝날 때에 시간이 남을지도 모르지만, 이래저래 고등학교 특별반 땜에 여러가지로 바쁘고, 동아리 활동으로 책을 만들기 위한 글도 써야 해서 바쁘네요.
안타까운 말씀이지만, 이제는 정말로 다시 뵙기 꽤 어렵겠군요.
다들 봐주셔서 감사했고, 혹시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빠르면 2주 안에, 늦으면 5월 달에나 올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중간고사 때문에 5월에나 돌릴 수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요······.
+) 다들 『마녀의 부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후에는 꼭 다른 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대학에 붙어야겠지만요! (물론 제 다음부터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재수하면 대학을 못 가게 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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