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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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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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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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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눈에는 눈 이에는 이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회의를 주도하는 하데스의 말에 회의실에 모인 간부는 조그마한 종이에 자신의 길드 명을 적어 4등분으로 접어 하데스에게 주었고 그렇게 모인 종이는 총 24개가 되었다.


모여진 종이는 다시 하데스의 손을 거처 마구 섞여졌고 눈은 감은 하데스가 7장의 종이를 골라 손에 들고 나머지 종이는 옆으로 치워버렸다.


“한울 길드장: 자…. 제 손에 7개의 길드가 선택되었습니다. 그럼 한 장씩 펴 보겠습니다.”


종이를 편 하데스는 적혀있는 길드 명을 부르기 시작했다. 첫 번째 종이가 펼쳐졌고 그 속에는 길드 명이 적혀있었다.


“한울 길드장: 첫 번째 베스트 길드입니다. 두 번째….”


하데스는 손가락은 쉬지 않고 움직이면 두 번째 종이와 세 번째 종이를 연속을 펼쳤고 나머지 4개의 종이도 모두 펼쳐 간부들에게 보여주며 길드 명을 말했다.


“한울 길드장: …. 금연클럽 길드, 세 번째 귀족 길드, 네 번째 사신단 길드, 다섯 번째 패밀리 길드, 여섯 번째 특전사 길드, 마지막 일곱 번째 북극성 길드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길드에게 한울 부 길드장이 공성전 신청비를 드릴 거니 내일 신청 마감 1시간 전에 체이든 공작 영지의 성 마을 광장에서 모이면 될 겁니다.”

“한울 부 길드장: 새로 동맹을 맺으신 길드 중에 3곳이나 뽑혔네요.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길드장님 말씀처럼 내일 공성전 신청 1시간 전에 분수대에서 뵙겠습니다. 그리고 공성전이 시작 1시간 전에 소모품을 지원해드릴 겁니다. 내일 참여하시는 길드는 한울 성의 한울 아지트 앞으로 두 명씩 보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경수의 말에 새로 가입한 동맹 길드장 중에 북극성 길드장이 말했다.


“북극성 길드장: 네?! 소모품이라니요? 그것도 한울 길드에서 지원해주신다는 말입니까? 다른 동맹에서는 절반만 지원해준다고 들었는데….”

“한울 부 길드장: 들으신 것처럼 저희 동맹은 전쟁 시 필요한 소모품은 화살이나 음식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포션도 조금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북극성 길드장: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이제 회의는 모두 끝났다. 더 이상 의논할 것도 없었기에 경수가 하데스에게 눈짓으로 말하자 하데스는 회의를 마친다는 말로 마무리 지었다.


“한울 길드장: 내일 있을 공성전 회의는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피렌체 길드장: 수고하셨습니다.”

“은하수 길드장: 수고하셨습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회의는 끝났고 하데스는 모두가 나간 회의실에서 홀라 사색에 잠겨있었다. 무슨 생각을 하지 눈까지 감고서….


움직임이 없던 하데스가 눈을 뜬 건 10분이 훌쩍 지난 다음이었다.


“경기도 연합만 아니었으면 지금쯤 펠리스가 준 퀘스트를 수행하고 있을 건데….”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그리고 회의실을 나와 하이데 성 마을에 있는 상점으로 바로 이동하는 스크롤을 꺼내어 찢었다.


-부왁!



환한 빛이 사라지자 눈을 떴다. 상점의 사무실이었고 책상 위에는 잡다한 서류들이 수북하게 쌓여있었지만, 상점에서 사용된 자금의 영수증과 같은 서류였다. 꽤 중요한 것도 있었지만, 상점 관리인이 꼼꼼하게 처리를 해주었기에 하데스는 건성으로 서류를 넘기며 확인했다.


“상점은 잘 돌아가는 것 같은데…. 어라! 금고에 이렇게 많은 골드가 남아 있었나?”


그동안 하데스가 획득한 아이템을 꾸준히 공급해 주었기는 했지만, 갑자기 많이 늘어나 있는 골드를 확인하고 서류를 뒤적거리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동맹 길드원이나 한울 길드원이나 사냥으로 모은 아이템을 모조리 하데스의 상점에 팔았고 그 아이템을 되팔면서 생긴 이익이 많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상점 금고에 있는 골드는 총 2만1천 684골드 이상이 모여 있었다.


하데스의 상점은 많은 유저가 찾고 있었고 서버에서 가장 많은 아이템을 보유한 상점이기도 했다. 그래서 다른 영지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유저가 있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하는 유저는 늘어갔고 또 구할 수 없는 희귀 재료나 아이템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모든 동맹 길드원이 아이템을 거래하는 주거래 상점이 되었기에 대부분의 동맹 길드원이 획득한 아이템을 사드려 다시 되팔았기 때문이었다. 그 양은 어마어마했다. 한때 상점에 있는 골드가 떨어져 더는 아이템을 사들이지 못할 정도였으니 어떻겠는가?


그러한 사실을 서류에서 뒤적거려 흔적은 찾은 하데스였기에 놀라는 것은 당연했고 동맹 길드가 늘어난 상황이었기에 더욱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었다.


“동맹 길드도 늘어났는데 영지에도 같은 상점을 하나 더 만들어야겠다. 건물을 더 크게 지어서….”


중얼거리던 하데스는 넘기던 서류를 내려놓고 자신의 영지로 이동했다. 뭐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했다고 마음먹은 김에 처리하기 위해서….



자신의 영지 성에 도착한 하데스는 달려오는 집사와 그 근위병을 보더니 살짝 미소를 지었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영주 님을 뵙니다.”


근위병과 마크 집사가 머리를 조아리며 인사를 하자 하데스는 약간 고개를 끄덕이고 마크 집사에게 말했다.


“마크 집사! 성 마을에 상점을 하나 내고 싶은데 괜찮은 곳이 있나?”

“물론 있습니다.”

“그래? 같이 가보세.”

“알겠습니다.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곧 마차를 대령하겠습니다.”

“마차는 됐네. 그냥 내가 타는 말을 이용해서 가도록 하지.”


아무래도 마차보다는 천마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빠를 것 같았기에 그 자리에서 천마를 소환했다.


-천마 소환!

-히이힝!


천마가 모습을 나타내가 하데스가 먼저 천마에 등에 올라 마크에게 말했다.


“내 손을 잡고 뒤에 타게.”

“아, 알겠습니다. 영주님.”


마크를 태운 천마는 천천히 외성을 빠져나와 다시 성 마을로 향하기 시작했다. 포탈을 이용하면 성 마을까지 빠르게 갈 수도 있었지만, 하데스는 그러지 않고 천마를 이용했다.


10분을 거침없이 달려 성 마을 광장에 접어들면서 속도를 줄였고 광자에 도착해 천마에서 내렸다.


“영주님. 이쪽으로 조금만 가면 상점 건물이 있는 곳입니다.”

“가보세.”


마크의 안내를 받으며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를 3분간 이동했다. 그리고 한 건물 앞에 마크가 서더니 말했다.


“영주 님, 이 건물입니다. 아직 계약되지 않아서 현재는 비어있습니다.”

“여기는 위치가 좋은 곳인데 아직도 계약하지 않았다니….”

“네 맞습니다. 이 건물은 성 마을에서 위치가 제일 좋은 곳입니다. 하지만 건물가격과 임대료가 다른 상점의 배 이상 하기에 쉽게 계약하는 자들이 없었습니다.”

“그래? 안으로 들어가 보세.”


거리에서 본 건물은 새로 지어진 건물이었고 그 높이가 5층은 되어 보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아무것도 없는 넓은 공간만 있었고 그 중앙에는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기에 하데스는 계단을 올라가 1층이 보이는 곳에 서서 중얼거렸다.


“여긴 하이데 성 마을에 있는 내 상점보다 더 큰 것 같은데…. 어디 보자 칸막이를 5개 만들고 그곳에 상점을 열면 되겠네.”

“네?!”

“아니네. 그런데 이 건물이 무슨 용도로 지어진 건물인가? 상점 용도로 지어진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야.”


아무리 봐도 상점 건물로 쓰기엔 공간이 너무 넓어 보였고 층수도 많았기에 마크에게 물어보았다.


“이 건물의 용도는 따로 정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지어졌을 뿐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2층에도 1층처럼 공간만 있을 뿐 방이나 이런 것은 전혀 만들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데스는 미처 2층을 둘러보지 않았기에 마크의 말을 듣고 나서야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 5층 모두가 이런 상태라는 말인가?”

“네, 그렇습니다. 영주 님. 건물을 계약하거나 구매하는 사람이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비워둔 겁니다.”

“마음에 들어. 내가 이 건물을 사용하도록 하지. 그런데 나도 계약을 해야 하나?”


하데스의 마크 집사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살짝 지으며 하데스에게 말했다.


“아닙니다. 계약은 필요 없습니다. 영주 님이 사용하시려면 건물 구조만 변경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음에 드신다면 모든 절차는 제가 알아서 처리하겠습니다.”

“알겠네. 용도는 상점으로 하고 이 건물에서 모든 것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잘 꾸며주고 고급 자재를 사용해서 해주면 좋겠는데….”

“고급으로…. 알겠습니다. 상점 이름은 뭐로 하실 겁니까? 생각해 두신 거라도 있으십니까?”

“월드 종합2 상점으로 해주게.”

“알겠습니다. 그 이름으로 간판을 만들겠습니다. 나머지 일은 제가 책임지고 처리하겠습니다.”

“기대하겠네. 이만 가지.”

“알겠습니다.”


마크와 하데스는 건물을 나왔지만 다른 방향으로 걸어갔다. 하데스는 포탈이 있는 곳으로 마크는 건물을 수리하기 위해 장인 상점으로 이동했다.


포탈을 이용해 한울 성으로 돌아온 하데스는 집무실로 올라가 접속을 종료하고 그날을 푹 쉬었다.



또 하루가 밝았고 매일같이 운동과 아침을 먹은 영석은 얼마 전 영화관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경찰서에 가야 했고 서로 합의를 하면서 그 일은 마무리되었다. 그 후 점심을 먹고 게임에 접속했다.



주변을 인식하게 된 하데스는 자신의 상태 창을 먼저 확인해 보았다.


"상태 창"

*******************************

***상태 창***

*이름: 하데스 (자작) *주 직업: 직업 마스터(상급)

*레벨: 287(26%). *보조 직업: 없음.

*물리 공격력: 1897. *호칭: 최초의 수련 졸업자

*마법 공격력: 1684. *명성: 32460.

*물리 방어력: 1927(+5%.). *정령력: 19990 (정령석 흡수 5/10).

*마법 방어력: 1726(+5%). *마기: 11980/11980.

*공복감: 54/200. *생명력: 25260/25260.

*스텟 포인트: 70 *마나: 20160/20160.

*소환 가능한 정령 수 5/5. *소유하고 있는 펫: 6/6.

*탈것: 2/3.

***기본 스텟***

*힘: 745 (+5%). *민첩: 530 (+5%). *정신력: 343 (+10%).

*지혜: 354. *체력: 443 (+15%).

***특수 스텟***

*지구력: 159. *의지: 165. *맷집: 260.

*손재주: 159. *미각: 121. *정령 친화력: 338.

*행운: 133.(+5%). *카리스마: 134. *통솔력: 152

*암흑: 127.

***속성 저항력***

*암흑 저항: 60. *물 저항: 60. *불 저항: 60.

*대지 저항: 60. *바람 저항: 60. *얼음 저항: 60.

***기타***

하데스 영지 1개 소유.

광물 광산 1개, 보석 광산 1개 소유.)

하데스 성 마을 상점 건물 1개 소유.

강민 영지에 있는 광물 광산 1개 소유.

하이데 성 마을 상점 건물 1개 소유.

한울 성 영역 광산 1개 소유.

한울 성 영역 보석 광산 1개 소유.

*******************************


이번 영지 전쟁으로 레벨이 상당히 많이 올라있었다. 무려 9레벨이 오른 만큼 스텟 포인트도 모였기에 적절하게 분배를 했다. 힘 15, 민첩 15, 정신력 10, 지혜 10, 체력 20에 투자하고 상태 창을 닫았다.


이제 공성전 시청을 하고 공성전을 치르면 되었지만, 그 공백의 시간이 많이 있었기에 집무실을 나와 대장간으로 이동했다.


대장간과 가까워질수록 망치질하는 소리는 점점 크게 들려왔고 대장간 밖에는 크고 작은 나무들이 잔뜩 쌓여있었다. 모두 투석기 부품이었다.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 있는 투석기 부품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을 때 전설의 백수 형님 다가와 말했다.


“바쁘지 않아?”

“네? 아…. 투석기와 발리스타 작업이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장비도 수리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다 투석기 부품이에요?”


하데스는 커다란 나무 기둥을 ‘퉁퉁’치며 말하자 전설의 백수는 치지 말라는 손짓을 하며 말했다.


“어? 그거 치면 안 돼! 아직 손봐야 할 곳이 많단 말이야.”

“그, 그래요. 키키키…. 그런데 발리스타 작업은 어떻게 되고 있어요?”

“창고에 모아두었지. 모두 40기 정도 될 거야. 마법진도 넣어야 하는데….”

“우선 가 봐요.”


전설의 백수 형님 말처럼 많은 발리스타 활대가 분리되어 한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주위엔 받침대가 보였고 조그만 상자 안에는 명줄을 꼬아 만든 시위가 있었다.


“당장은 발리스타 사용할 일이 없으니 천천히 마법진을 넣으면 됩니다. 그런데 광석은 부족하지 않아요?”

“말도 마라. 경수가 광석을 너무 많이 쓴다고 뭐라고 하더라. 강민 형 영지에도 광석이 많이 필요할 건데 다 써버렸다고….”

“부족하면 제 영지에 있는 광석을 쓰면 되니까. 발리스타를 계속 만드세요. 그리고 이번에 획득한 아이템 중에 좋지 않은 아이템을 녹여서 사용하면 되잖아요. 강민 형님 영지에 있는 창고에 보관되어 있을 겁니다.”

“이미 강민 형 영지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하던데.”


머리를 끄떡인 하데스가 말했다.


“그래도 전혀 없는 건 아니니까 되는 대로 만드세요. 나중에 내가 한번 알아볼게요.

“어쩔 수 없지. 알았어. 장비 수리한다며?”

“수리해야죠. 그럼 전 이만….”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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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위험 1 +7 15.09.02 2,383 48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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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불의 산으로 6 +6 15.08.28 2,041 43 15쪽
361 불의 산으로 5 +6 15.08.26 2,250 48 14쪽
360 불의 산으로 4 +5 15.08.24 2,357 46 14쪽
359 불의 산으로 3 +3 15.08.21 2,446 46 14쪽
358 불의 산으로 2 +4 15.08.19 2,322 45 14쪽
357 불의 산으로 1 +3 15.08.17 2,372 53 14쪽
356 구타 유발자 4 +3 15.08.14 2,346 50 14쪽
355 구타 유발자 3 +3 15.08.12 2,149 45 14쪽
354 구타 유발자 2 +3 15.08.10 2,387 5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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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추악한 계획 6 +2 15.08.05 2,453 49 14쪽
351 추악한 계획 5 +4 15.08.03 2,327 57 14쪽
350 추악한 계획 4 +2 15.07.31 2,465 5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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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추악한 계획 2 +4 15.07.27 2,665 62 14쪽
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6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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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어둠의 산 4 +2 15.07.18 2,623 57 14쪽
340 어둠의 산 3 +3 15.07.17 2,587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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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3 +2 15.07.06 2,767 6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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