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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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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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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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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구타 유발자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물론 투자금 회수 목적으로 20%를 제한 후의 순수익이었다.


“모든 설정은 끝났습니다. 관리자로 갈쿠리 님이 되었지만, 조선소 관리자는 따로 있다는 걸 명심해 주세요. 그렇다고 수익에 변화는 없을 겁니다.”

“그럼 조선소는 우리가 설정하지 못한다는 건가?”

“배를 만드는 비용은 기본비용입니다. 여기서 더 설정하시려면 저나 조선소 관리자를 통해서 서로 협의 하에 진행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항구 부대시설의 설정은 마음대로 하셔도 되지만 지금 있는 수준에서 20% 이상의 인상은 곤란합니다.”


이건 하데스가 많이 양보해 준거였다. 6명의 길드장은 하데스의 말에 서로 이야기를 하더니 갈쿠리가 대표로 하데스에게 말했다.


“뭐, 여러 제한이 있긴 하지만 알겠네. 우리가 잘 관리하도록 하겠네.”

“알겠습니다. 아…. 그리고 인상 폭이 갑자기 오르면 사용하는 주민과 유저의 반발이 있을 겁니다. 그러니 단계별로 계획을 잡으시고 올리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뭐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요.”

“알았네. 무슨 말인지.”


그때 하데스와 6명의 길드장이 있는 곳으로 검은 로브를 머리끝까지 뒤집어쓴 유저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자는 바로 홀로서기였다.


“하데스 님, 오랜만입니다. 제 어둠의 지팡이는 잘 가지고 계시겠지요?”

“잘 가지고 있지요. 돌려받기를 원합니까?”

“달라고 하면 주시겠습니까? 이미 데스 나이트를 수족처럼 소환하시는 분이….”

“그거야 사용해야 할 일이 많았으니 당연히 사용한 거죠. 그런데 얼굴을 좀 봅시다.”


홀로서기는 머리에 덮어쓴 후드를 천천히 뒤로 넘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타난 얼굴은 나이가 든 사람이 아닌 아주 앳되어 보는 얼굴이었다.


하데스는 홀로서기가 나이가 많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본 얼굴은 이제 고등학생이거나 자기 또래의 나이처럼 보였다. 그때 갈쿠리가 말했다.


“홀로서기의 나이는 19살이네.”

“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하데스는 홀로서기와 할 이야기가 많았기에 같이 있는 6명의 길드장에게 말했다.


“그럼 수고하세요. 전 홀로서기와 이야기를 해야 해서요.”

“알겠네. 이미 우리 길드에서 탈퇴를 하였으니 이젠 자네가 알아서 하게. 수고하게.”

“네, 수고하세요.”



@@구타 유발자


하데스는 홀로서기에게 따라오라는 듯 손짓을 하곤 마차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며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내가 20살이니 반말해도 되겠지요?”

“뭐, 좋을 대로 하세요.”

“그래 알았다. 우선 마차에 타라.”

“우와! 이거 하데스 님의 전용 마차인가요?”

“그, 그래 어서 타라.”

“네.”


홀로서기는 마치 장난치듯 마차에 올랐고 하데스의 지시에 마차가 출발했다.


“콜린스 관리 건물로 가지.”


마부와 같이 앉은 콜린스는 하데스의 말에 즉시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영주님.


대답한 콜린스는 마부에게 목적지를 말했고 마차는 즉시 출발했다.


-관리 건물로 가세!

-네. 콜린스 님.


홀로서기는 마차 안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건너편 의자에 앉더니 다시 하데스 옆으로 앉아보고 그 자리에서 창문을 열어 목을 길게 밖으로 내미는 등 하데스가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그러나 하데스는 말없이 지켜보기로 생각하면 속으로 중얼거렸다.


‘자식이 정신 사납게 가만히 좀 있지….“


그러나 하데스의 생각과는 다르게 서문을 통과해 마을로 들어서자 더욱 가관이었다. 창문에 머리를 내밀고 지나가는 여성 유저들에게 휘파람의 불며 무언가 하고 있었다.


하데스도 호기심에 홀로서기 뒤에서 내다봤다. 그때였다. 한 여성유저가 하데스를 보더니 말을 하는 거였다.


-저기 하데스 님! 이 사람과 아는 사이 같은데 자제 좀 시키시죠? 아무 여자나 보고 윙크를 해대니 보기가 그러네요.


그랬다. 홀로서기는 머리를 내민 채 지나가는 여성 유저가 보이면 무조건 윙크하고 있었던 거였다. 그 소리를 들은 하데스가 홀로서기를 잡아 안으로 당기고 밖에서 들릴 정도로 말했다.


“미안합니다. 이 녀석이 좀 그래요. 미안합니다.”


그리곤 마차의 창문을 닫고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어이! 왜 그렇게 굴어? 촌놈처럼….”

“저 촌놈 맞는데요. 어떻게 아셨어요? 우리 집이 시골입니다.”

“내가 말을 말아야지. 게임을 하면서 많이 보지 않았어? 그런데도 그래?”

“모르는 소리 하지 마세요. 전 사냥을 갈 때 말고는 마을을 나가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럼 계속 아지트에 있었단 말이야?”

“네, 접속하면 아지트와 사냥터만 돌아다녔어요. 그것도 시켜서요.”


홀로서기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물었다.


“그럼 감금을 당하고 있었단 말이야!”

“어쩔 수가 없었어요.”

“그럼 길드를 탈퇴하고 나오면 되잖아?”

“몇 번 그렇게 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잡혀 왔어요. 그래서 그냥 포기했어요.”

“참, 어이없네.”


홀로서기는 하데스를 쳐다보며 다시 말했다.


“여기선 뭘 시키실 건데요?”

“뭐? 내가 너에게 뭘 시킬 것처럼 보여.”

“그게 아니면 저를 왜?”

“난 그냥 네가 필요해서 장미 길드장에게 널 보내달라고 한 것밖에 없어. 그리고 널 잡아둘 생각도 없고 말이야.”

“치…. 장미 길드장도 처음에는 그렇게 말했어요. 그런데 나중에는 날 가두고 필요할 때만 부려 먹었어요.”

“그래서 네크로맨서 정보도 길드장에게 넘긴 거야?”

“그건 제가 아니면 누구도 네크로맨서로 전직할 수가 없어요. 지금 네크로맨서로 전직한 사람도 모두 내 도움이 있어야 전직이 가능해요.”


하데스가 생각지도 못한 말을 하고 있었다. 자신이 없으면 전직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전직이라고 하면 NPC를 통해서 부여되는 퀘스트만 완료하면 전직하는 것이지 않는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다시 물었다.


“그게 무슨 말이야. 네가 없으면 다른 네크로맨서가 전직을 할 수가 없다니?”

“제 직업 자체가 그래요. 전직하려면 특정한 곳으로 가야 하는데 그곳으로 갈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는 없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없으면 지금 있는 네크로맨서는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한다는 말이에요.”

“오호…. 그런 것도 있어? 처음 들어보는 말인데….”

“모두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말한 것이 사실이란 걸 지금은 알 거에요.”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직업이지 않는가? 자신에 의해 직업이 공개되더라도 직접 움직이지 않으면 누구도 전직할 수가 없다는 말이었다.


“그럼 네가 없으면 아무도 네크로맨서로 전직할 수 없다는 것이고 지금 네크로맨서의 직업을 가진 사람도 네가 없으면 상위 전직은 할 수 없다? 이 말이지.”

“네, 맞아요.”


이건 협박을 해서 네크로맨서 부대를 만든다고 해도 나중에 전직할 때쯤 되어서 홀로서기가 해주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말이었다. 할 말이 없었다. 그때 홀로서기가 말했다.


“그런데 제가 한울 길드에 가입해야 하나요?”

“아직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는 다른 간부들과 의논을 해봐야 하거든. 그런데 그건 왜 물어봐? 우리 길드에 가입하기 싫어?”

“싫다고 하면 강제로 절 잡아두실 거잖아요.”

“아니 그럴 생각은 없어. 그러니 천천히 생각해도 돼.”

“저, 정말요! 정말이죠?”

“그래.”

“이러다가 절 잡아 놓으실 거면서….”


몇 번을 반복해서 말해도 홀로서기는 장미 길드장에게 당했던 것이 있어서 그런지 하데스의 말을 쉽게 믿지 않았다. 그리고 몇 번을 더 말을 했지만, 말은 알았다고 하면서 표정은 그렇지가 않았기에 하데스가 약간 짜증을 내면서 말했다.


“내가 아니라고 하잖아. 절대 널 강제로 가입시키는 일은 없을 거라고! 알겠어!”

“거봐. 소리치면서 말을 잘 들어라. 이런 뜻이잖아요. 앞으로 말 잘 들을게요.”

“어휴…. 정말 미치겠네. 왜! 내 말이 거짓말처럼 들려!”

“아, 알았어요. 말잘 듣는다고 했잖아요. 화내지 마세요.”


미칠 지경이었다. 어떻게 된 놈이 수차례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하는 말이 말을 잘 듣는다는 말이었으니 하데스가 짜증이 나지 않겠는가? 잠시 숨을 고른 하데스는 조용하게 다시 말했다.


“홀로서기야. 네가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 이건 협박이 아니야. 그리고 널 가두거나 하지도 않을 거고 또 때리지도 않을 거니까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


하데스는 이 정도로 말했으면 이해했을 거라 생각하고 조용히 앉아 관리 건물에 도착할 때까지 눈을 감았다. 그리고 잠시 후 관리 건물에 도착했다는 말이 들려왔다.


-영주님, 도착했습니다.

“알았네.”


마차 밖에서 콜린스의 소리가 들려오자 바로 대답하고 마차에서 내렸다.


“내리자.”

“네….”


홀로서기는 처음과는 다르게 풀이 죽어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마차에서 내려 하데스가 안으로 들어가자 말없이 뒤를 따라올 뿐이었다.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서는 하데스가 앉으라는 말을 하자 소파에 앉기까지 했다. 하데스가 말하는 것만 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하데스가 움직이면 같이 움직이는 이른바 분신 놀이를 하고 있었다.


콜린스가 들어오자 하데스가 일어나며 책상으로 걸어갔다. 그러자 홀로서기도 똑같이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하데스는 인내하며 더 지켜보기로 하고 책상 의자에 앉아서 말했다.


“너 소파에 앉아있어. 아니면 마을 구경을 하든지.”

“저…. 언제까지 오면 돼요?”

“그게 무슨 말이야? 그냥 내가 오고 싶을 때 와라.”

“그렇게 말을 하셔놓고 나중에 잡으러 오실 거잖아요. 전 그냥 여기 있을래요.”


하데스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장미 길드에서 얼마나 고생을 했으면 저렇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에 화가 나기는 했지만,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다.


“네 마음대로 해라.”


홀로서기에게 시선을 돌린 하데스는 책상에 지도를 펴 놓고 콜린스에게 말했다.


“여기 이곳의 산을 깎아서 초대형 조선소를 지으려는데 견적을 뽑아 줬으면 하는데….”


하데스가 짚고 있는 곳을 보던 콜린스는 알았다는 듯 머리를 끄떡이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당장 기술자들과 견적을 뽑아서 보고하겠습니다.”

“알았네. 최대한 빨리해주게.”

“네, 알겠습니다. 영주님.”


콜린스가 나가자 하데스는 다시 소파에 앉았다. 그리곤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나랑 같이 마을 구경이나 갈까?”

“네? 저, 정말요?”

“그래 마을 구경이나 가자. 어서 일어나.”

“네.”


하데스보다 먼저 일어나 사무실의 문을 열어주었다. 그러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앞으로는 문을 열어주는 것도 하지 마. 알겠지? 그냥 자연스럽게 있어.”

“네.”


홀로서기는 자신이 무언가 잘못한 것처럼 머리를 숙이며 조용히 대답했다. 답답해도 너무 답답했다. 하데스는 미칠 지경이었다. 원래 모습이 이런 것인지 아니면 장미 길드에 있으면서 이렇게 변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답답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자신에게 온 이상 고쳐봐야지…. 이런 마음으로 건물을 나섰고 둘은 마을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풀이 죽어있던 홀로서기도 두리번거리며 마을을 구경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기도 했다. 그러나 하데스와 2미터 이상 떨어지지 않았다.


혹시 가다가 하데스가 멈추면 앞으로 걸어가지 않을까 해서 잠시 멈추었더니 홀로서기는 언제 하데스는 본 것인지 자신도 멈추고 하데스의 뒤에 섰다.


이러는 행동을 하니 지나가는 사람이 어떻게 보겠는가? 그래서 하데스가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그냥 자유롭게 구경해 그리고 내가 보이지 않으면 관리 건물로 오면 되는데 뭐하러 나랑 같이 붙어있어?”

“아닙니다. 꼭 붙어서 다닐게요.”

“왜 그렇게 하는데? 이유가 뭔데? 나랑 장난치는 거지? 장난이면 그만하고 마을 구경을 하는 게 어때?”

“아닙니다. 그냥 하데스 님, 옆에 있을 겁니다. 나중에 혹시….”

“나중에? 뭐?”

“아닙니다.”


이젠 말까지 딱딱하게 하고 있었기에 하데스도 자신 모르게 손이 올라가고 말았다.


“이게 내가 말했잖아. 제발 마음대로 하라고 왜 날 짜증나게 만들어.”

“아닙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어디서 말이면 다하는 줄 알아!”


그 후부터 하데스의 주먹이 홀로서기의 복부를 강타하기 시작했고 홀로서기는 신음을 뱉어내며 몸을 한껏 움츠렸다. 하지만 하데스의 구타는 멈추지 않았다. 발로 다리를 차버렸고 넘어진 홀로서기에게 발길질을 하기 시작했다. 미친 듯이….


-퍼퍼퍽!

-큭! 잘, 못했어요. 커억!


그때 주위에 있던 유저들이 하데스에게 몰리기 시작했다.


-어머! 하데스잖아 이런 곳에서 유저를 마구 패고 있네.

-저것 봐! 무슨 일인데 저렇게 두들겨 패지?

-누군지 모르지만, 잘못했겠지. 그렇지 않으면 하데스 님이 저렇게 화를 내며 때리지는 않는 걸로 아는데….


주변에서 말소리가 들려오자 하데스는 구타를 멈추고 주변을 돌아봤다.


‘네가 뭘 하고 있었던 거지? 헉! 홀로서기를 때리고 있었구나.’


참고 참았던 화가 폭발하면서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았다. 그래서 바닥에 쓰러져있는 홀로서기에게 말했다.


“나 먼저 관리 건물로 갈 거니 넌 마을 구경을 더 하고 와라. 오기 싫으면 오지 않아도 된다.”


한마디를 던지고 유저들 속으로 숨어버리듯 관리 건물로 빠르게 뛰어갔다.


사무실에 들어온 하데스는 소파에 넘어질 듯 앉으며 씩씩대기 시작했다.


“아니 무슨 말을 들어 먹어야지 내가 그 정도로 이야기했으면 들어먹어야 할 것 아냐!”


아직도 화가 덜 풀렸는지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진정하기 위해 크게 숨을 쉬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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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4 5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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