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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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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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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어둠의 산 8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엔은 언제 나타났는지 자신의 뒤에 서서 파랑새에게 경고성 말을 던지고 다시 모습을 감추었다. 그때야 정신이 든 파랑새는 몬스터와 싸우는 사람에게 회복 마법을 사용해 생명을 회복시켜 주었다.


힐링은 이미 마스터가 되었으니 사용하지 않았다. 와일드 힐링과 그레이트 힐링을 중점으로 사용했고 그 밖에도 여러 스킬이 남아 있었지만, 지금 당장은 회복과 실드, 버프 위주로 사용하면서 스킬 숙련도를 빠르게 올리기 시작했다.



분신의 방으로 들어갔던 하데스도 파랑새의 경우처럼 스킬을 사용할 때 소모되는 마나 양이 10분의 1로 줄어든 상태였고 스킬 재사용 시간도 영향을 받지 않았기에 빠르게 스킬 레벨을 올리고 있었다.


파랑새보다 수배나 많은 스킬을 가지고 있는 하데스였지만, 이러한 수련에 이골이 난 하데스가 아니던가?


비록 자신을 향해 공격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마법을 수련하는 대엔 최고의 공간이었다. 초보 마을에 있는 자신의 전용 마법진에서도 이처럼 빠르게 올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마법을 사용하며 점점 숙련도가 올라가자 잠시 공격을 멈추고 지팡이를 넣어버렸다. 9레벨(97%)에서 그만둔 것이다. 여기서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였기에 제재가 있는 스킬은 나중에 마스터를 하려는 거였다.


제재란 마법이나 기사 스킬을 마스터 후 30일 안에 수호 마법사나 수호 기사를 만나야 하는데 여기서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상태에서 마스터할 수가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 강제 소환되기 때문이었다.


지팡이를 넣고 활을 꺼내 들었다. 그러자 나의 분신도 같은 활을 꺼내 들고 내가 겨냥하지 분신도 겨냥했다. 그리고 화살을 날리기 시작했다.


-마나 샷! 윈드 샷!


<마나 샷이 발동되었습니다. 마나 화살을 만들어 목표물을 공격하고 목표물을 중심으로 10미터 안의 모든 적을 공격력의 50%에 달하는 데미지를 줍니다.>


시선은 목표물인 분신을 보면서 활 치켜들어 허공을 향하고 시위에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았지만, 시위를 당겼다 놓았다. 그러자 푸른 마나 화살이 생성되며 허공으로 올라갔다가 분신이 있는 곳으로 떨어져 내렸다.


-피잉! 피피피핏!


분신을 중앙에 두고 10미터 주위로 마나 화살이 뿌려졌다. 수십 아니, 적어도 백대는 되어 보였다. 그리고 잠시 후 분신이 쏜 마나 샷이 하데스에게 날아왔고 하데스의 주위로 푸른 마나 화살이 떨어져 내렸다.


마법이 날아올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고 은근히 무섭게 느껴졌다. 다음으로 윈드 샷 날아왔다.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화살은 정말 빨랐고 자신의 가슴에 정확하게 박혔다.


데미지를 입지는 않지만,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고 박히는 느낌이 들자 신음까지 내뱉었다.


-허엇!


그리고 눈은 하데스는 중얼거렸다.


“이건 정말 못해 먹겠네. 마법은 그냥 맞으면 되는데 화살은 몸에 박히는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니….”


고통은 없었지만, 그 느낌이 하데스에게는 고통보다 더 괴로웠던 거였다. 그렇게 되자 연속으로 공격할 수가 없었고 한번 공격하고 면 수십 초를 쉬고 다시 공격했다.


하지만 그것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았다. 몸이 먼저 반응을 하면서 마나 화살이나 일반 화살이 날아오면 움찔거렸기에 좀처럼 그 느낌을 떨쳐 버리지 못했다.


그때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네 수련을 하라고 했더니 뭐 하고 있나? 내가 도와줘야겠군.”


프레데릭이 하데스 뒤에서 걸어오며 말하자 하데스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지금 이렇게 수련을 하고 있는데 자신이 도와준다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수련은 오직 혼자만의 싸움일 뿐이었다. 누가 대시 나의 스킬을 사용해서 올려 줄 수는 없으니 말이다. 그런데 프레데릭이 자신 있게 말을 하면서 분신이 있는 곳으로 순간 이동을 하면서 자리를 잡고 말했다.


“뭐하나! 어서 공격하지 않고?”

“네? 그,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지금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하데스가 되물었다. 그러자 프레데릭이 말했다.


“분신이 자네를 공격하니 기분이 좋지 않은 것 같아서 내가 분신을 대신해 공격하도록 하지. 아…. 그렇게 아프지는 않을 거야. 그냥 따끔할 정도로 공격해주지. 어서 시작하게!”


프레데릭은 하데스가 활을 잡고 있었기에 같이 활을 꺼내어 들고 하데스에게 빨리 시작하라고 재촉하기 시작했다. 몇 번을 말해도 하데스가 움직이지 않자 프레데릭이 다시 말했다.


“정 그렇다면 내가 먼저 공격하겠네.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리 아프지는 않을 거야. 하하하. 그럼 간다.”


프레데릭은 화살 하나를 시위에 걸더니 살짝 당겨다 놓았다. 그러자 엄청난 소리가 들리더니 어느새 하데스의 가슴에 하나의 화살이 박혔다.


-쐐애액!! 퍼억!

-크윽!

<하데스 님이 프레데릭 님의 공격에 1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고통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화살이 몸에 박히는 느낌은 분신이 쏜 화살보다 더욱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왔기에 하데스도 프레데릭을 향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프레데릭을 공격하자 나의 분신도 프레데릭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 번에 두 번의 숙련도가 상승했기에 수련에는 아무 지장이 없었고 다만 하데스로 하여금 머뭇거림을 없애기 위해 프레데릭이 이런 방법으로 수련에 도움을 주고 있는 거였다.


프레데릭은 하데스를 공격하면서 재미있다는 듯 웃기도 했고 대화도 하면서 지루한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듯 보였다. 그러나 하데스는 그렇지 않았다. 웃는 것은 고사하고 프레데릭의 공격을 받을 때마다 따끔거리는 느낌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크하하하…. 하데스 계속 활만 쏠 거냐?”

“무슨 말입니까? 제가 지금 놀고 있는 줄 아십니까? 다 수련입니다. 수련!”

“수련이라? 좋았어. 그럼 강도를 조금 더 놓여 볼까?”

“무, 무슨 말씀을….”


프레데릭은 하데스가 말을 하는 순간 하나의 화살이 하데스의 심장이 있는 가슴으로 안기듯 쏜살같이 박혀버렸다.


-쐐애액…. 퍼억!

-크흑!

<프레데릭 님의 공격으로 10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치사하게 말하는 사이 강도를 높여 공격한 프레데릭은 하데스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크게 웃었다.


“하하하…. 어떠냐? 이 정도면 수련다운 수련이지 않느냐?”

“치사하고 비겁하게 정말 이러실 겁니까?”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은데 강도를 조금 더 높여줄까?”


프레데릭의 말에 하데스는 움찔거리며 즉시 대답했다.


“존경하는 프레데릭 님께서 어찌 이러십니까? 그냥 하던 대로 해주세요.”

“이놈이 어디서 입에 발린 소리를 하느냐? 아무래도 강도를 조금 더 높여서 해야겠구나. 그래야 너에게 도움이 되지 여기서 딱 절반만 더 강도를 높이겠다.”


사실 10의 데미지는 하데스에게 피해라고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따끔거림보다 벌에 쏘인 기분이랄까? 하여간 그 정도의 통증이었지만, 충분히 견딜만했다. 그러데 여기서 절반을 더 올린다고 하면 벌에 쏘인 정도로 끝나지는 않는다.


통증은 벌에 쏘인 거랑 비슷하지만, 그 후 여운이 남게 되고 그것이 누적되면 자신도 모르게 움찔거리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정도였다. 그것이 싫었다.


확실하게 아프거나 하면 상관없지만, 천천히 고통을 느낀다는 건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정신적인 고통이기에 하데스가 손사래를 하며 프레데릭에게 말했다.


“프레데릭 님, 이 정도가 딱 좋습니다. 더 강도를 올리시면 전 수련을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라! 누구 마음대로 수련을 포기하겠다는 거냐? 여기 들어온 이상 수련을 하지 않고는 나가지 못한다.”

“그러니까 적당히 해주십시오.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데스 입에서 부탁이라는 말이 나오자 프레데릭의 입술 끝이 요상하게 찢어지며 위로 올라갔다. 꼭 괴물이 사악하게 웃고 있는듯한 착각이 일 정도였다.


“그러니까? 나에게 부탁한다고 했느냐? 네놈 입에서 이런 말을 나올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정말 재미있구나. 하하하.”


한참을 웃던 프레데릭이 다시 말했다.


“부탁을 들어주마. 그럼 넌 나에게 무엇을 해줄 것이냐?”

“세상을 다 가지신 분이 필요하신 게 있습니까?”

“뭐 듣고 보니 그렇기는 하군. 자, 다시 시작하자꾸나.”


하데스는 활을 위로 들어 올려 화살이 없는 시위를 당겼다 놓았다. 그러자 푸른색의 마나 화살이 프레데릭에서 날아가 떨어지면서 사방 10미터 범위로 무수한 푸른색의 마나 화살이 우수수 떨어졌고 이어서 분신이 프레데릭에서 마나 샷을 날렸다.


-쐐애액….

-팅팅팅!


프레데릭에게 떨어진 마나 화살을 몸에 맞지도 않고 튕겨 나갔고 프레데릭도 하데스를 향해 마나 샷을 날렸다. 위력의 차이는 엄청났다. 하데스가 쏘는 마나 샷은 푸른빛이 돌기는 했지만 아주 연한 색인 반면 프레데릭이 쏜 마나 샷은 파란색이 뚜렷하게 보이는 완벽한 마나 샷이었다.


날아오는 속도도 비교 불가였다. 머리 위에서 푸른 마나 화살이 하데스의 머리로 떨어지며 하데스의 정수리에 정확하게 박히며 희미하게 살아졌다.


-쐐애액…. 퍼퍼퍽!

-크악!


하데스의 한 번의 공격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한 번의 공격과 마찬가지였다. 이런 수련이 계속되고 있었다.


배가 고프지도 않았고 마나가 떨어지지도 않았다. 그리고 생명도 마찬가지였다. 하데스의 회복 능력은 다른 유저에 비해 3배나 높았기에 수련 중에 소모한 마나는 충분히 회복되었고 프레데릭의 공격에 떨어졌던 생명도 순식간에 채워졌다.


상태가 이렇다 보니 휴식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동안 오르지 않았던 스텟들이 하나씩 오르고 있었다. 기본 스텟의 모든 것이 최소 3에서 최대 5까지 올랐고 제일 많이 오른 스텟은 맷집이었다. 무려 10개가 넘는 포인트가 올랐다.


한 번의 공격에 숙련도가 올랐다는 메시지는 두 번이 나왔고 10의 데미지를 입었다는 메시지도 동시에 올라왔다. 그리고 스킬의 재사용 시간에 제한이 없었기에 올라오는 메시지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니 얼마나 빠르게 숙련도가 올라가겠는가.


언제부터인지 하데스와 프레데릭은 말이 줄어들었고 묵묵히 서로 공격만 할 뿐이었다. 가끔 하데스가 통증을 느끼며 신음을 흘리면 프레데릭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질 뿐이었다.



파랑새의 수련도 마찬가지였다. 힐링에 이어 와일드 힐링과 실드를 마스터하게 되었고 남은 것은 그레이트 힐링과 버프 스킬 그리고 패밀리 힐링이 남은 상태였다.


하데스는 메스 힐링을 배웠지만, 파랑새는 패밀리 힐링을 배웠다. 두 스킬은 차이는 회복량이 조금 다르다는 것밖에는 같은 용도였다. 파티 전원에게 생명을 회복시키는 스킬이었다.


하데스의 메스 힐링이 10이라면 파랑새의 패밀리 힐링은 8정도로 조금 떨어지는 회복량일 뿐이었다.


-그레이트 힐링! 패밀리 힐링!


파랑새의 몸에서 빠져나간 밝은 빛이 몬스터를 상대하는 사람들에게 스며들기 시작했다. 계속 이어지던 밝은 빛은 버프 스킬을 사용할 때 잠깐 끊어졌다. 다시 이어지기를 수백 번 반복되었었다.


파랑새의 수련장도 하데스 수련장처럼 배고픔이 전혀 없었기에 무한 수련을 하고 있었다. 모든 회복 속도가 하데스보다 떨어지긴 했지만, 스킬 사용으로 떨어지는 마나 소모가 10분의 1이기에 충분히 회복되고 있었다.


수련 중에 큰 데미지를 입는다면 즉시 회복되는 곳이었고 스킬 수련 시 스킬의 숙련도 또한 배 이상을 획득하는 곳이기도 했다. 하데스는 자신의 직업 퀘스트였기에 그렇다 치더라도 파랑새에겐 엄청난 행운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공간에 숨겨진 비밀은 하나가 더 있었다. 프레데릭의 수하들을 최대한 빨리 성장시키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공간이었기에 하데스의 전용 마법진과 비슷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다른 점이 너무 많았기에 마법진이라고 하기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기에 다른 차원의 공간이라고 봐야 했다.


하데스의 전용 마법진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었고 프레데릭의 레어에 있는 이 공간에선 배고픔과 스킬 재사용 시간이 사라지고 모든 회복 속도가 최대로 적용된다는 점과 스킬 숙련도가 2배나 빠르다는 것이 틀린 점이었다.


시간 비율을 하데스의 전용 수련 마법진과 같은 1: 10 비율로 게임의 1시간이 지날 동안 이 공간의 시간은 10시간이 지나가기에 그만큼 많은 시간을 수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다.


하데스와 파랑새는 늦은 저녁 프레데릭 레어에 도착했고 몇 시간 수련하고 접속을 종료해야 했다. 그리고 다음 날도 수련은 계속되었다.


하데스는 마나 샷과 윈드 샷 그리고 3서클 마법을 모두 마스터 하게 되었고 파랑새는 회복 마법과 버프 스킬을 모두 마스터하고 서야 그날의 수련을 마치고 종료했다.



수련은 계속되어 이틀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다.


파랑새는 회복 마법 외에 마법사들이 사용하는 공격 마법을 엔에게 배워 수련이 한창이었고 하데스는 자신이 배웠던 모든 스킬을 마스터하였고 프레데릭에게 새로운 스킬을 배웠다.


이른바 네크로맨서의 스킬로 리턴 언 데드의 스킬의 상위 스킬이라고 하는 리턴 구울을 배웠다. 이는 시체에서 구울을 부활시키며 부활로 탄생된 구울의 능력은 시체의 40%달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언 데드 강화 스킬로 강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리턴 언 데드 스킬은 마나 100이 소모되었다면, 리턴 구울은 그의 두 배인 200의 마나가 소모되었고 첫 시작은 40%의 능력으로 부활하지만,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부활되어 나온 구울의 능력이 상승하여 마스터가 되면 70%의 능력으로 부활한다고 프레데릭이 설명해 주었다.


그런데 차원의 공간에서의 수련은 다른 스킬을 수련처럼 쉽지 않았다. 눈앞에 평원이 펼쳐졌고 전쟁이 일어났다. 그 전쟁 속에서 하데스가 우두커니 서서 리턴 구울 스킬을 사용해 숙련도를 올리는 방식이었다.


-리턴 구울…. 리턴 구울!

-끄아아아…. 끄아아!


허물 거리는 몸으로 어깨를 축 늘어뜨린 모습이었고 두 팔은 바닥에 닿을 듯 보였지만, 닿지 않는 그런 모습이었다. 그러나 구울의 공격은 하데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대단했다.


축 늘어진 팔이 길어지며 약 3미터 앞까지 늘어나며 공격했고 구울의 손톱이 스치는 곳은 모두 독에 중독되었다. 물론 유저들을 상대로 하면 저항을 하거나 하겠지만, 지금 수련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메시지가 계속 올라오고 있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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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추악한 계획 4 +2 15.07.31 2,464 54 14쪽
349 추악한 계획 3 +3 15.07.29 2,472 53 14쪽
348 추악한 계획 2 +4 15.07.27 2,664 62 14쪽
347 추악한 계획 1 +4 15.07.25 2,694 58 14쪽
346 어둠의 산 9 +2 15.07.24 2,285 56 15쪽
» 어둠의 산 8 +3 15.07.23 2,510 59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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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어둠의 산 6 +5 15.07.21 2,570 57 14쪽
342 어둠의 산 5 +2 15.07.20 2,617 52 14쪽
341 어둠의 산 4 +2 15.07.18 2,621 57 14쪽
340 어둠의 산 3 +3 15.07.17 2,587 58 14쪽
339 어둠의 산 2 +3 15.07.16 2,578 6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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